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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엠카’로 데뷔 첫 음악방송 신고식

그룹 아홉이 데뷔 첫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렀다.아홉은 3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인터뷰에 나선 아홉은 팀명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며 ‘K팝 명예의 전당’을 향한 당찬 포부를 드러내는가 하면, 타이틀곡 포인트 안무를 짧게 선보이기도 하며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화이트 유니폼 착장으로 청량한 소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멤버들은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까지 모두 완벽한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드러냈다.이들은 무대 내내 섬세하면서도 절도 있는 다인원의 군무를 펼치기도 하고,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자랑하기도 하며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첫 음악방송 무대인 만큼, 멤버들은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쏟아내며 안정적인 무대를 완성했다.아홉은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로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졌다. ‘후 위 아’는 ‘밝음’보다는 ‘진심’으로 시작된 아홉 소년의 이야기가 담긴 앨범. 총 6개 트랙에는 데뷔를 준비하면서 느낀 기쁨과 팬들을 향한 고마움, 불안, 방황, 희망 등 멤버들의 진솔한 감정이 녹아있다.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는 기타와 드럼이 만드는 몽환적인 사운드 위로 복잡한 감정을 투영한 밴드 트랙.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 그린다. 멤버들은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 그리고 그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말 못 한 마음과 놓지 못한 마음을 전한다.이 곡은 발매 직후 벅스 TOP 100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멜론 HOT100과 다양한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에서 핫한 반응을 이끌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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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핫 소스’ MV, 서태지와아이들 ‘난 알아요’ MV 오마주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핫 소스’로 컴백한 가운데,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곡인 1집 ‘난 알아요’ 뮤직비디오 세트를 오마주해 음악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베이비몬스터는 1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핫 소스’를 발매했다. 이 노래는 멤버들 특유의 밝고 청량한 매력, 여름의 생동감 넘치는 무드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로 인기몰이 중이다.특히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활동했던 서태지와 아이들 1집 ‘난 알아요’의 뮤직비디오 세트를 오마주한 부분이 화제다. 세트에는 서태지외 아이들의 1집 앨범 커버에 적힌 서체를 활용한 ‘HOT SAUCE’ 로고가 연신 눈길을 끈다.그 로고와 함께 흩뿌려지듯 배치된 가사들은 베이비몬스터의 유쾌한 에너지를 더욱 극대화하는 연출로 재해석됐다. 이는 중장년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서서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는데, 대부분 10대로 구성된 베이비몬스터가 80년대 레트로 힙합 바이브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 자체로 신선하다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여기에 복고풍의 과감한 컬러가 돋보이는 루즈 핏 착장, 볼드한 레터링 등도 이러한 베이비몬스터의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 능력을 다시금 실감하게 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1일에 발표한 서머송인 만큼, 그에 걸맞게 활기차고 시원한 새로운 매력을 제대로 각인했다는 반응이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핫 소스’로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9월 두 번째 선공개곡, 10월 미니앨범 발매 등으로 촘촘한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8월부터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출격을 비롯해 토론토, 로즈먼트, 애틀랜타, 포트워스, 오클랜드, 시애틀로 이어지는 두 번째 미주 투어로 글로벌 저변을 확장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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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싱글 ‘핫 소스’로 7월 1일 컴백…확 달라진 분위기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선공개 싱글 ‘핫 소스’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 7월 1일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블로그에 ‘I'm like 'HOT SAUCE'’를 게재했다. 컬러풀한 전광판 로고와 멤버들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완벽하게 합을 이룬 이미지다.베이비몬스터는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자유분방한 제스처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레트로한 원색을 활용한 스타일링은 80년대 올드스쿨 힙합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이들만의 톡톡 튀는 개성을 배가했다.흰색 배경과 대비를 이루는 전광판 로고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로고의 밝고 선명한 색채가 여름과 어울리는 '핫'한 무드의 곡을 예감케 하는 가운데,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해 온 이들이 어떤 색다른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베이비몬스터의 선공개 싱글 ‘핫 소스’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올여름을 즐겁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선물처럼 준비했다. 중독성 강한 1980년대 중후반의 힙합곡”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여기에 올 한 해 촘촘하게 전개될 베이비몬스터의 활동 계획도 전했던 터. 이번 컴백에 이어 9월 두 번째 싱글, 10월 미니앨범으로 이어지는 로드맵이 발표된 만큼, 베이비몬스터가 펼칠 활발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베이비몬스터의 ‘핫 소스’ 활동은 라미를 제외한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로라, 치키타 6인 체재로 진행된다. YG 측은 “라미는 회복을 위해 아직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에 둔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라미의 회복과 베이비몬스터의 활동을 위한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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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블랙핑크 신보 발표 공식화…베몬 이을 4인조 걸그룹 론칭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 트레저 등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 강화와 더불어 신인 론칭에 박차를 가하는 YG의 새로운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블로그에 2025년 하반기 YG 청사진이 담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올해 첫 인터뷰 영상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 트레저 그리고 다가올 신인들 | YG 발표’(BLACKPINK, BABYMONSTER, TREASURE, AND UPCOMING ROOKIES | YG ANNOUNCEMENT)를 게재했다.7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양 총괄은 가장 먼저 곧 블랙핑크의 신곡 발표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설레게 했다. 블랙핑크의 마지막 신곡은 지난 2022년 9월 16일 발매한 ‘본 핑크’(BORN PINK) 정규 앨범으로, 약 2년 8개월 만에 신곡 발표 소식을 공식화한 것이다.여기에 베이비몬스터도 촘촘한 활동에 나선다. 오는 7월 1일 선공개 싱글 발표를 시작으로 9월 두 번째 싱글, 10월 1일 미니 앨범 발매까지 쉼 없는 행보가 예고됐다. 선공개 싱글 제목은 ‘핫 소스’(HOT SAUCE)로, 지난 2024년 11월 1일 공개된 정규 1집 ‘드립’(DIRP)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곡이다.양 총괄은 “‘핫 소스’는 1980년대 중후반의 힙합곡이다. 중독성이 매우 강하고 올 여름을 즐겁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선물처럼 발표하는 곡이다. ‘평균 연령 10대인 베이비몬스터가 40년 전의 힙합 초기 음악 장르를 불러보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에서 시도해봤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귀띔했다.트레저 역시 오는 9월 1일 새로운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양 총괄은 “앞으로 트레저가 매년 2개 이상의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트레저는 컴백에 이어 10월부터 새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다.양 총괄은 소속가수들의 일정뿐 아니라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YG 연습생들의 구성과 신인 발표 계획을 최초로 전해 음악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양 총괄은 “현재 YG는 남자 그룹 2팀과 여자 그룹 2팀이 데뷔를 준비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보이 그룹 한 팀을 꼭 론칭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신인 걸그룹은 하루빨리 론칭하고 싶은 팀이 존재하는데 4인조로 멤버 수까지 확정했다는 전언이다. YG는 오는 28일부터 4명의 멤버들의 연습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양 총괄은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전에도 그러했듯 차기 신인들의 연습 영상을 사전에 선보이겠다며 “여러분들이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들리는 그대로 이들의 실력을 보고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다만 양 총괄이 내년 말까지는 베이비몬스터의 성장에 더욱 집중하고 싶다고 밝힌 만큼, YG 신인 걸그룹의 공식 데뷔 시기는 그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블랙핑크의 신곡 발표 임박 소식과 7월 5일부터 시작되는 대규모 월드투어, 베이비몬스터의 7월 싱글과 10월 미니앨범 발표, 트레저의 9월 1일 미니 앨범 발표와 10월 월드투어 일정까지 소개됨으로써 YG는 2025년 하반기를 그 어느때 보다 바쁘게 보낼 전망이다.인터뷰 말미에 양 총괄은 지난 1년간 YG 내부 시스템을 크게 변화하고 발전 시켰다고 강조했다. 신인들의 데뷔를 가속화해 IP를 늘려가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업그레이드된 YG의 시스템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한편 인터뷰가 끝난 후 영상에는 ‘YG의 차세대 걸그룹 첫 번째 멤버. 채널 고정’이란 의미의 ‘THE FIRST MEMBER OF YG'S NEXT GIRL GROUP. STAY TUNED’이란 자막이 새겨졌다. 양 총괄이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친 만큼 오는 28일 베일을 벗을 4인조 걸그룹의 첫 번째 멤버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6 08:23
연예일반

르세라핌 ‘핫’, 지드래곤 제치고 ‘음악중심’ 1위

걸그룹 르세라핌이 5월 둘째 주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10일 방송된 MBC 가요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르세라핌의 ‘핫’(HOT), 오반의 ‘플라워’(Flower), 지드래곤 외의 ‘굿데이 2025’가 1위를 놓고 경쟁했다.이날 르세라핌은 음원·음반 점수 5002점, 동영상·방송 점수 340점, 사전투표(시청자위원회·글로벌) 점수 488점, 생방송 투표 점수 716점으로 총 6546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지드래곤 외(5541점), 3위는 오반(4762점) 순으로 집계됐다.MC들은 이날 방송에 참석하지 않은 르세라핌 대신 트로피를 받으며 “르세라핌 1위 정말 축하드린다. 트로피는 저희가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핫’은 지난 3월 발매된 르세라핌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결말을 알 수 없다 해도 좋아하는 대상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뛰어들겠다는 메시지를 서정적 멜로디에 담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0 16:39
예능

르세라핌, 조째즈‧키키 꺾고 ‘인기가요’ 1위

그룹 르세라핌이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6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핫’으로 조째즈 ‘모르시나요’, 키키 ‘아이 두 미’를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핫’은 르세라핌이 최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의 타이틀곡으로 멤버 허윤진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역대 타이틀곡 중 처음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결말을 알 수 없다 해도 좋아하는 대상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뛰어들겠다는 메시지를 서정 적 멜로디에 담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뉴비트, 니쥬, 백청강, 솔라, 스테이씨, 싸이커스, 엔믹스 등이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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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말아주는 사랑 노래…서정적 ‘핫’ 모먼트도 통할까 [종합]

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사랑 노래로 팬들 앞에 나선다.14일 오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르세라핌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HO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핫’은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태도를 담은 앨범이다.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3집 ‘이지’, 8월 발매된 미니 4집 ‘크레이지’에 이은 3부작의 마지막 앨범으로, 록과 디스코를 가미한 팝 장르의 타이틀곡 ‘핫’을 비롯해 ‘본 파이어’, ‘컴 오버’, ‘애쉬’, ‘소 시니컬’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핫’은 허윤진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역대 타이틀곡 중 처음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결말을 알 수 없다 해도 좋아하는 대상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뛰어들겠다는 메시지를 서정적 멜로디에 담았다. 김채원은 “제목은 강렬하지만 곡은 서정적이다. 의외인 곡으로,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타이틀곡과는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사쿠라는 “데뷔 후 첫 사랑 노래다. 홍은채와 같은 구간을 나눠서 맡았다. 퍼포먼스 때 시선 등 디테일한 부분을 신경 써서 다르게 보이도록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데뷔 후 발표한 다양한 곡에서 자전적 메시지를 표현해 온 르세라핌. 김채원은 “이번에도 자전적 메시지가 맞다. 나도 결과에 상관없이 해보고 싶은 건 꼭 해보고 후회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점에서 잘 맞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홍은채는 “데뷔 앨범부터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이 ‘이지-크레이지’의 마지막 3부작인 만큼 앞선 2번의 활동을 통해 느낀 감정으로 ‘핫’이 완성됐다. ‘이지’에서 내면의 고민에 직면했다면 ‘크레이지’에서는 고민에 휩싸이지 말고 미쳐보자는 이야기를 했고, ‘핫’에서는 점점 더 단단해진 성장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허윤진은 “우리가 작업할 때 제작팀과 이야기를 나누며 앨범 메시지가 구체화되는데, 이번 앨범은 우리 이야기같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지난 활동을 통해 든 감정이나 생각을 바탕으로 구체화되는데, 이번 3부작을 통해 결과를 내가 정할 수 없을지라도 과정에서 나의 최선을 다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행복할 수 있고 나를 사랑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런 느낌을 받으며 이번 앨범에 메시지를 잘 녹여봤다”고 말했다.특히 곡에 담긴 사랑에 대해선 “꼭 남녀간의 사랑이 아니다. 사랑하는 일이 될 수도 있고, 취미가 될 수도 있고, 불완전한 나의 모습일 수도 있고, 이런 내 모습을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사랑이라는 게 포괄적인 만큼 사람마다 해석이 다를 것”이라 말했다. 작업 과정에선 어느 때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김채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색다른 장르에 도전한 만큼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이 노래를 잘 살리기 위해 감정 표현이나 가사가 더 잘 들리게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다. 퍼포먼스에서의 표정이나 애티튜드도 노력했다”고 말했다. 홍은채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결말을 알 수 없지만 모든 걸 불태우겠다고 하는 이야기인데, 우리 역시 결말을 알 수 없어도 우리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위해 몰입해서 무대를 열심히 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활동 목표도 밝혔다. 카즈하는 “역시 르세라핌은 무대를 같이 봐야 한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핫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또 곧 월드투어를 개최하는데 모든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쿠라는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고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한다. 후회하지 않도록 매 순간 무대에 최선 다하겠다. ‘핫’이 ‘핫 100’에 들면 좋겠다”고 말했다.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1시 ‘핫’을 발표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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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르세라핌으로 활동하며 결과보다 과정의 중요성 깨달아”

그룹 르세라핌 사쿠라가 결과보다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르세라핌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HO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지난 3년 활동을 통해 변화한 점에 대해 사쿠라는 “원래는 과정보다 결과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르세라핌으로 데뷔하면서,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결과라는 건 내 손을 떠난 뒤의 성과라 내가 바꿀 수 없는데, 과정은 내가 바꿀 수 있으니까 그 방식이 더 와닿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핫’은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태도를 담은 앨범이다.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3집 ‘이지’, 8월 발매된 미니 4집 ‘크레이지’에 이은 3부작의 마지막 앨범으로, 록과 디스코를 가미한 팝 장르의 타이틀곡 ‘핫’을 비롯해 ‘본 파이어’, ‘컴 오버’, ‘애쉬’, ‘소 시니컬’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핫’은 허윤진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역대 타이틀곡 중 처음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결말을 알 수 없다 해도 좋아하는 대상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뛰어들겠다는 메시지를 서정 적 멜로디에 담았다. 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1시 ‘핫’을 발표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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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신곡 ‘핫’에 자전적 성장 메시지 담았다”

그룹 르세라핌이 자전적 메시지를 신곡 ‘핫’에 담았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르세라핌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HO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핫’은 허윤진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역대 타이틀곡 중 처음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결말을 알 수 없다 해도 좋아하는 대상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뛰어들겠다는 메시지를 서정적 멜로디에 담았다. 김채원은 “이번에도 자전적 메시지가 맞다. 나도 결과에 상관없이 해보고 싶은 건 꼭 해보고 후회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점에서 잘 맞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홍은채는 “데뷔 앨범부터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이 ‘이지-크레이지’의 마지막 3부작인 만큼 앞선 2번의 활동을 통해 느낀 감정으로 ‘핫’이 완성됐다. ‘이지’에서 내면의 고민에 직면했다면 ‘크레이지’에서는 고민에 휩싸이지 말고 미쳐보자는 이야기를 했고, ‘핫’에서는 점점 더 단단해진 성장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허윤진은 “우리가 작업할 때 제작팀과 이야기를 나누며 앨범 메시지가 구체화되는데, 이번 앨범은 우리 이야기같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지난 활동을 통해 든 감정이나 생각을 바탕으로 구체화되는데, 이번 3부작을 통해 결과를 내가 정할 수 없을지라도 과정에서 나의 최선을 다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행복할 수 있고 나를 사랑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런 느낌을 받으며 이번 앨범에 메시지를 잘 녹여봤다”고 말했다.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1시 ‘핫’을 발표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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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신곡 ‘핫’도 빌보드 ‘핫100’ 들어갔으면”

그룹 르세라핌이 신곡 ‘핫’이 빌보드 ‘핫 100’ 차트인 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14일 오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르세라핌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HO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핫’은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태도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핫’은 허윤진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역대 타이틀곡 중 처음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결말을 알 수 없다 해도 좋아하는 대상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뛰어들겠다는 메시지를 서정 적 멜로디에 담았다. 김채원은 “제목은 강렬하지만 곡은 서정적이다. 의외인 곡으로,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타이틀곡과는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사쿠라는 “데뷔 후 첫 사랑 노래다. 홍은채와 같은 구간을 나눠서 맡았다. 퍼포먼스 때 시선 등 디테일한 부분을 신경 써서 다르게 보이도록 노력했다”라고 밝혔다.활동 목표도 밝혔다. 카즈하는 “역시 르세라핌은 무대를 같이 봐야 한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핫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또 곧 월드투어를 개최하는데 모든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쿠라는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고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한다. 후회하지 않도록 매 순간 무대에 최선 다하겠다. ‘핫’이 ‘핫 100’에 들면 좋겠다”고 말했다.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1시 ‘핫’을 발표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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