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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출국 수속 마쳤지만”…‘형제상 비보’ 김성규, 인피니트 투어 불참

형제상을 당한 김성규가 인피니트 말레이시아 공연에 오르지 않는다.소속사 빌리언스는 22일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김성규의 친누나분께서 투병 중 금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이에 따라 김성규는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인피니트 데뷔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에 불참한다.앞서 소속사 측은 21일 “김성규가 급작스럽게 발생한 개인 사정으로 (말레이시아 공연)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 출국 수속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불가피하게 공연에 참여하기 어려워졌다”고 공지한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성규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모두 말레이시아로 출국했으며,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한편 김성규가 속한 인피니트는 지난해 12월부터 데뷔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서울, 타이베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세계 각지의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 이어 오는 3월 1일에는 홍콩에서 투어를 진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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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김성규, 오늘(22일) 형제상…“누나 투병 중 세상 떠나” [전문]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가 형제상을 당했다.소속사 빌리언스는 22일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김성규의 친누나분께서 투병 중 금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이어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들만 모여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유가족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끝으로 소속사 측은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이하 빌리언스 입장 전문가수 김성규 님 소속사 빌리언스입니다.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김성규 님 친누나분께서 투병 중 금일(22일) 오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들만 모여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김성규 님과 유가족 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빌리언스는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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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최고의 신인’ 엔시티 위시가 전하는 데뷔 1주년 소감 [일문일답]

2024년 최고의 신인으로 우뚝 선 그룹 엔시티 위시(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늘(21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일본 도쿄돔에서 설렘 가득한 데뷔의 첫 발을 내디딘 엔시티 위시는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뤄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불어넣는 희망찬 노랫말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통해 ‘청량&네오’라는 팀 고유의 색깔을 전 세계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또한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여섯 멤버의 청량한 비주얼과 긍정 매력, 다채롭고 통통 튀는 신선한 콘텐츠,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조화를 이루며 ‘젠지의 아이콘’으로서 엔시티 위시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만들어냈다.지난해 9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스테디’로 선주문량 및 음반 판매고 모두 80만 장을 돌파해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우며,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석권한 엔시티 위시는 ‘최고의 신인’으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했다. 눈부신 성장을 이룬 지난 1년을 발판 삼아, 2025년 더 큰 도약을 예고하는 엔시티 위시가 데뷔 1주년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엔시티 위시 일문일답 전문.Q1. 데뷔 1주년을 맞았습니다. 소감이 어떤가요?- 시온: 벌써 1년이 지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어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즐겁게 활동하면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기대됩니다.- 리쿠: 1년 동안 사랑해 주신 모든 시즈니(팬덤 별칭) 분들과 옆에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멤버들, 시즈니 분들과 함께 재미있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 2025년에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우시: 1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멤버들과 시즈니랑 같이 만들어갈 새로운 일들도 많이 기대돼요.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하겠습니다!- 재희: 1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롭게 경험한 시간들이었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배우며,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리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료: 1년이 짧게 느껴지기도, 길게 느껴지기도 할 만큼 많은 것들을 경험한 해였어요. 무엇보다 행복한 일 년을 만들어준 시즈니에게 감사하고, 올해도 멋진 활동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쿠야: 2024년은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찬 해였어요. 그만큼 우리에게 중요한 시간이었고,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Q2. 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나 순간을 꼽아본다면 언제인가요?- 시온: 데뷔곡 ‘위시’로 첫 음악방송을 했던 순간이 떠올라요. 사전녹화를 준비하며 긴장과 설렘이 가득했던 새벽 대기실의 분위기까지, 그때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어요.- 사쿠야: 저도 ‘위시’ 음악방송 활동이 기억에 남아요. 첫 음악방송 출연이라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했는데, 그 순간들이 재미있고 특별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Q3. 팀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1년 동안 가장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리쿠: 같은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달려온 만큼 팀이 더욱 단단해지고 끈끈해졌어요. 올해도 멤버들과 함께 더욱 멋진 팀으로 성장할 것 같아 기대됩니다!- 재희: 무대 위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모습들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멤버들과의 우정도 깊어져서 정말 뜻깊어요. 개인적으로는 녹음할 때마다 디렉팅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라지는 걸 느끼고, 그만큼 성장한 제 모습을 보는 게 뿌듯합니다.(웃음)Q3. 청량한 음악 속에서도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NCT는 NCT다’라는 평을 얻고 있는 동시에 순수하고 몽글몽글한 감성으로 SM 청순 계보를 잇는 팀이라는 평도 얻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팀의 색깔을 쌓아가고 있는데 이러한 비결이 있나요? 또 이런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어떤가요?- 재희: 엔시티 위시만의 반짝이는 감성은 여섯 멤버가 각자의 개성을 지닌 채 하나로 모일 때 더욱 빛을 발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많은 스태프분들이 저희의 매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때문에 팀의 색깔이 더욱 선명해지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저희는 무대 위나 일상에서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는데, 이 점이 엔시티 위시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어요. 이런 칭찬을 들을 때마다, 데뷔한 지 아직 1년밖에 안 됐는데도 우리만의 색깔이 조금씩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감사한 마음이 커요. 저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 주시는 시즈니에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Q4. ‘젠지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쇼츠나 챌린지를 능숙하게 활용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통통 튀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즐겁게 촬영하는 비결이 있나요?- 유우시: 저희한테 잘 어울리는 영상들을 찾아보거나, 해보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 의견을 내기도 하는데요. 무엇보다 촬영하는 순간을 진짜로 즐기고 행복해하기 때문에 그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영상에 담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팬분들도 저희의 즐거운 분위기를 느끼고 좋아해 주시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쿠야: 촬영할 때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보다 친구들과 노는 것처럼 편안하게 즐기려고 해요. 그러다 보니 저희만의 자연스러운 바이브가 그대로 녹아들고, 많은 분들이 그런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Q5. 2024년에는 ‘최고의 신인’ 타이틀을 얻었어요. 2025년 엔시티 위시가 이루고 싶은 또 다른 목표는 무엇인가요?- 시온: 올해는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과 활동을 통해 엔시티 위시만의 예쁜 감성을 담은 곡들을 많은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어요. 또 우리만의 색깔을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엔시티 위시와 함께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리쿠: 2025년에도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바라는 건, 멤버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많이 만들고, 시즈니 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거예요. 그런 순간들이 많아진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료: 더 성장해서 멋진 콘서트를 많이 하고 싶어요. 실력을 더욱 키워 시즈니 분들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 끝났을 때 후회 없는 공연을 만들어내는 것이 올해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Q6.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는 시즈니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시온: 시즈니 덕분에 저희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고, 무대에 설 때마다 행복을 느껴요.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엔시티 위시만의 감성을 담은 멋지고 예쁜 앨범과 무대로 찾아갈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사랑해요💚- 리쿠: 시즈니 여러분이 주시는 사랑 덕분에 언제나 큰 힘을 얻고 있어요. 저도 그 사랑을 고스란히 돌려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유우시: 지난 1년 동안 저희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기대해 주세요!- 재희: 항상 옆에서 응원해 주는 시즈니 덕분에 힘을 낼 수 있고, 하루하루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져요. 앞으로도 우리 여섯 명과 시즈니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으쌰 으쌰 파이팅!! 사랑해요 시즈니~💚- 료: 시즈니 여러분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 주세요!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이 저에게는 가장 소중합니다. 올해도 정말 멋지고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사쿠야: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즈니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며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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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진입… 글로벌 파워 입증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글로벌 파워를 증명했다.지난 19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발표에 따르면 3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의 타이틀곡 ‘대쉬’가 빌보드 글로벌 200에 195위로 진입했다.빌보드 글로벌 차트는 미국 포함 전 세계 200개국 이상의 지역의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반으로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차트인에 성공하며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발매 당일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정상을 차지한 데에 이어 발매 2주일 만에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가 2배 증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국내를 넘어선 세계적인 글로벌 영향력과 가능성을 증명해 보였다.플레이브는 컴백 이후 국내외 음원, 음반, 음악방송에서 연이어 호성적을 거두며 가요계와 버추얼 아이돌의 역사를 뒤흔들고 있다. 이번 미니 3집 활동을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감동을 선사하며 앞으로 선보일 행보들에 기대감을 더했다.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은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 이후 5개월여 만의 신보다. 멤버들이 작곡, 작사, 안무,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체 제작 아이돌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발매 당일 타이틀곡 ‘대쉬’를 포함해 ‘리즈’, ‘크로마 드리프트’, ‘12:32 (A to T)’, ‘아일랜드’ 4곡의 수록곡을 포함한 5곡 전곡이 차트 1위부터 5위까지 음원 ‘줄세우기’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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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후속곡 ‘낙 낙’ 활동으로 팬 사랑 보답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후속곡 ‘낙 낙’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킥플립은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21일 KBS2 ‘뮤직뱅크’,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첫 미니앨범 ‘플립 잇, 킥 잇!’ 수록곡 ‘낙 낙’ 무대를 선보인다.데뷔 앨범 4번 트랙인 ‘낙 낙’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심장이 두근두근하는 상태를 킥플립의 독특한 표현법으로 풀어냈다.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이 트렌디한 보컬로 ‘느낌 좋은’ 바이브를 발산했다. 킥플립은 후속곡 활동으로 데뷔곡 ‘마마 세드 (뭐가 되려고?)’와 도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한편 킥플립의 미니 1집 ‘플립 잇, 킥 잇!’은 써클차트 출하량 기준 32만 2000장을 기록하며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5.01.19~2025.01.25) 1위에 올랐다. 한터차트 기준으로는 초동 27만 6881장을 달성하며 공식 초동 인증패를 받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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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루키’ 누에라, 데뷔앨범 하라메 공개... 빛나는 비주얼

새로운 K-팝 세대를 이끌 그룹 누에라가 곧 베일을 벗는다.누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에 누에라의 첫 미니앨범 ‘챕터: 뉴 이즈 나우’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뉴 이즈 나우’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여섯 트랙이 담겨 귓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누에라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청량하게 등장하는 누에라의 특별함에 ‘뉴 이즈 나우’를 향한 기대감도 상승 중이다.누에라의 첫 미니앨범 ‘챕터: 뉴 이즈 나우’는 빛을 따라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소년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누에라는 타이틀곡 ‘N.I.N(New is Now)’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진하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새로움’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N.I.N’ 외에도 앨범의 문을 여는 ‘스파클’ ‘브링 더 크렁크’ 선공개 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무한대’ 소년 에이전트의 여정을 그린 ‘젯 스트림’ 새로운 가능성과 존재를 찾는 ‘페어링’ 등이 수록된다누에라는 ‘연결하다’를 뜻하는 프랑스어 ‘nouer’와 ‘시대’를 뜻하는 ‘era’를 결합한 이름으로,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 세계를 펼쳐내겠다는 포부를 품었다. 이들은 그룹의 슬로건 ‘No boundaries, Act bold’를 바탕으로 과감하고 경계를 넘는 도전을 이어간다.특히 누에라는 지난해 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 자리에서 누에라는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팝 루키’를 품에 안으며 '글로벌 기대주'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한편 누에라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챕터: 뉴 이즈 나우’를 정식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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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지수에 고마움 “’찐친’ 인증…월드스타의 바쁜 삶”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블랙핑크 멤버 지수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2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지수 씨가 절친으로 인정해줬다”며 “웬디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절친임을 인증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 방송 2개를 하고 출국했다고 하더라. 너무 고맙다”며 “월드스타의 삶은 바쁜 것 같은데 노래가 대박 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앞서 지난 19일 지수는 ‘라디오쇼’를 찾았다. 박명수는 자신의 SNS에 “보고 싶었던 지수, ‘찐친’ 인정해 줬음”이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지수는 지난 14일 첫 미니앨범 ‘아모르타주’를 공개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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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내달 13일 컴백... 5개월만 신보

‘김재중 걸 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컴백한다.그룹 세이마이네임은 오는 3월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네임 이즈’를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앞서 지난 18일 오후 6시 세이마이네임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컴백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하며 3월 13일 컴백을 공식화했다.특히 17일 공식 SNS에 커밍순 포스터를 업로드하며 깜짝 컴백 예고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세이마이네임은 앨범 발매 전까지 다채로운 사전 티저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세이마이네임은 19일을 시작으로 개인, 단체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비주얼 필름,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도 이어서 선보일 계획이다.콘셉트 포토는 고양이 캐릭터와 몽글몽글한 구름 등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하는 등 세이마이네임만의 러블리함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컴백 타임테이블 이미지 속 운동화, 헤드셋, 마이크 등의 그림으로 표시된 콘텐츠들은 궁금증을 더했다.지난해 10월 데뷔한 세이마이네임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제작해 처음 선보인 걸 그룹으로서 모든 멤버들이 비주얼과 실력을 갖춘 5세대 핫 루키로 떠올랐다. 이후 美 그래미닷컴 선정 ‘2025년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선정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지난 15일 한터뮤직어워즈에서 ‘블루밍 스타’상까지 수상하는 등 글로벌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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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삭, 27일 미니앨범 컴백→3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가수 홍이삭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홍이삭은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3일간 총 3회 2025 홍이삭 콘서트 ‘더 러버스’를 개최한다. ‘싱어게인3’ 우승 이후 더욱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으로 돌아온 홍이삭이 3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사업 ‘튠업’의 일환이다. 2월 발매되는 미니앨범의 신곡들을 비롯해, 홍이삭의 가수 인생 10년의 세월이 묻어있는 다양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2025 홍이삭 콘서트 ‘더 러버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19일 오후 7시 팬클럽 선예매를, 오는 21일 오후 7시 일반예매 티켓을 오픈한다.한편 홍이삭은 오는 27일 미니앨범 ‘더 러버스 노트’를 발매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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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빈,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 英 NME 표지 장식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는 5세대 대표 여자 솔로가수 규빈이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의 대표 음악 매체 ‘NME’의 커버를 장식했다.규빈은 지난 17일(한국시간)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NME는 영국에서 글로벌 음악 및 팝 문화를 선도하는 매체로 꼽힌다.NME는 1952년 창간된 영국 최고 권위의 음악 매체로 록, 인디, 팝,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글로벌 음악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과거 비틀즈, 데이비드 보위, 아델 등 세계적 거장을 조명한 전통 있는 매체로 현재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영향력을 확장하며 젊은 층 사이에서도 강한 파급력을 보유 중이다. NME는 규빈과의 심층 인터뷰를 함께 진행하고 데뷔 첫 미니앨범 ‘플라워링’에 관해 집중 조명했다. 규빈은 “이 앨범은 저에게 아주 소중한 보물 같다”며 “제 마음을 온전히 담아낸 작품이다. 전곡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만큼 이 노래들이 제가 상상했던 것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또 타이틀곡 ‘라이크 유 100’(Like U 100)에 대해서 “한국어에서 숫자 ‘100’의 발음이 영어 단어 ‘백’(back)과 유사하다는 점을 활용한 재미있는 표현이 담긴 곡이다. 누군가를 100배 더 좋아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고, ‘100만큼 좋아한다’는 의미로도 들릴 수 있다”며 즐겁게 소개했다.규빈은 끝으로 첫 미니앨범을 세상에 선보이고 바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그는 “앨범을 발매하고 나면 더 많은 놀라운 일들이 생길 것 같다. 제 앨범이 잘 돼서 우리 팀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면 좋겠다”면서 “올해가 가기 전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규빈은 지난해 정식 데뷔곡 ‘리얼리 라이크 유’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뒤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보컬 그리고 작사 및 작곡 능력을 인정받아 차세대 여자 솔로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규빈의 첫 미니앨범 ‘플라워링’은 오는 26일 낮 12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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