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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베리즈', 인기 웹툰 원작 '바니와 오빠들' 팬 커뮤니티 오픈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에 카카오웹툰 원작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팬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팬 커뮤니티는 드라마 비하인드 영상 등 부가 콘텐츠를 비롯해 주인공들의 일상 스토리를 담아낸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드라마 캐릭터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기획했다.오는 4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누적 1억7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이 원작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직접 드라마로 기획·제작하는 작품이다.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작품으로,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등이 출연한다.'바니와 오빠들' 팬 커뮤니티는 남친 찾기에 나선 바니부터 황재열, 차지원 등 매력 있는 캐릭터들을 AI 페르소나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게시판에 궁금한 것을 묻거나 메시지를 남기면 작품 속 인물들이 답장을 준다. 대본 등으로 학습한 AI 페르소나는 작품 속 캐릭터들의 말투와 성격, 취향까지 고스란히 구현했다.또 작품 속 캐릭터들의 일상을 엿보는 다양한 콘텐츠도 공개한다. 개강을 앞두고 들뜬 모습, 미대생 바니의 작업실, 빼곡한 강의 노트 등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는다.이 외에도 매회 공개되는 드라마 예고 등 부가 콘텐츠를 업로드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작품 속 인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는 이들과 교감하며 더욱 입체적으로 작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08 12:55
IT

다섯 미남에 둘러싸여…카카오엔터, '바니와 오빠들: 특별편' 론칭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바니와 오빠들: 특별편'을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웹툰 '바니와 오빠들'은 미대생 바니와 그를 둘러싼 다섯 미남이 펼치는 캠퍼스 로맨스물이다. 20대 초반 풋풋하고 서툰 연애를 보는 공감대, 엉뚱한 코믹함이 주는 활력, 다섯 명 중 누구와 연애를 시작할지에 대한 궁금증 등으로 몰입감을 높였다.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누적 조회수 1억7000만회를 기록했으며 지난 2023년 본편 180회, 외전 4편을 끝으로 완결했다.이번 특별편은 20대 후반의 성공한 조각가가 된 바니와 그의 절친한 동생 소라의 연애사를 그린다. 본편의 남자 주인공들이 차례로 등장할 예정이다. 21살 바니처럼 미남들에게 둘러싸여 우왕좌왕하는 소라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바니와 오빠들'은 카카오엔터가 원천 IP 발굴부터 영상으로의 확장까지 구축한 IP 밸류체인 사례다. 오는 4월 4일에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방영될 예정이다.원작자 니은은 "20대 후반이 된 바니가 생각하는 좋은 연애는 무엇이고, 그래서 어떤 상대를 만나게 될지 곧 방영을 앞둔 드라마와 함께 웹툰 특별편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31 15:28
드라마

이세영·이보영·정경호·서강준…MBC 2025 라인업 ‘모텔 캘리포니아’→‘메리 킬즈 피플’

2025년 MBC 드라마가 더욱 풍성해진다.8일 MBC가 2025년을 꽉 채울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2025년을 열 첫 번째 MBC 드라마는 이세영, 나인우 주연의 ‘모텔 캘리포니아’이다.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 ‘지강희’(이세영)가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 ‘천연수’(나인우)와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로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모텔 캘리포니아’가 불러온 설렘은 서강준, 진기주 주연의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이어간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다.서강준은 국정원 소속 에이스 현장 요원이지만 작전 중 초대형 사고를 치게 되면서 이를 수습하기 위해 고등학생 신분으로 위장하는 일명 ‘언더커버 하이스쿨’ 작전에 투입돼 팔자에도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만끽하게 되는 ‘정해성’을 연기한다.서강준의 상대역이자 또 다른 주인공 ‘오수아’ 역에는 배우 진기주가 확정돼 서강준과의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수아는 어린 시절 해성과 인연이 있었던 기간제 한국사 선생님으로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해성과 담임과 학생으로 재회하면서 혼란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여기에 서강준과 대척점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욕망 가득한 사립학교 이사장 ‘서명주’ 역에 관록의 배우 김신록이, 서강준을 존경하는 국정원 요원 ‘박미정’ 역에는 ‘SNL 코리아’를 통해 개성 강한 캐릭터의 향연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배우 윤가이가 캐스팅됐다.캠퍼스 청춘들의 ‘바니와 오빠들’도 시청자를 찾아온다.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주인공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다. ‘바니’ 역에는 배우 노정의가 캐스팅됐다. 바니를 흔들 매력적인 미대 오빠 ‘황재열’ 역에는 배우 이채민이 캐스팅됐다.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도 올 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드라마. 배우 정경호가 8년 만에 MBC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정경호는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생활밀착형 연기력으로 ‘노무진’을 완벽 표현할 예정이다.‘노무사 노무진’에 이어 ‘메리 킬즈 피플’이 방영된다. ‘메리 킬즈 피플’은 동명의 캐나다 인기 드라마 시리즈의 한국판 리메이크 의사인 주인공이 불법으로 말기 환자들의 안락사를 도와주고 이들의 불법을 추적하는 형사의 추격전을 그린 블랙 코미디다. 베테랑 응급의학과 의사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일과 남몰래 안락사를 돕는 이중생활을 하는 주인공 ‘우소정’ 역으로 이보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보영은 환자의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비밀스럽고도 복잡한 주인공의 속내를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뇌종양 환자 ‘조현우’ 역에는 배우 이민기가 캐스팅됐다.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 주연의 ‘달까지 가자’는 현실감 넘치는 색다른 매력의 이야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로는 부족한 흙수저 직장인 세 여자가 코인 열차에 탑승하면서 인생 한방을 꿈꾸는 좌충우돌 코믹 투자 생존기를 그린다.‘사극 필승’ MBC가 선보이는 색다른 로맨스 판타지 사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가 2025년 MBC 드라마의 흥행 신화를 이어4ᅟᅡᆽ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 여자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 로맨스를 그린다. 빈궁을 잃고 자신의 행복은 포기한 채 복수만을 꿈꾸며 대리청정 중인 조선의 왕세자 ‘이강’ 역에는 배우 강태오가, 세자와 몸이 바뀌는 천한 신분의 부보상 ‘박달이’ 역에는 배우 김세정이 캐스팅됐다.MBC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MBC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2025년에는 코믹, 청춘멜로, 판타지, 첩보물, 메디컬은 물론, 사극까지 더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이름 석자만으로도 확신을 주는 명품 배우들이 진심을 다해 명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2025년 MBC 드라마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8 18:09
연예일반

‘1박 2일’ 유선호, 엉망진창 게임 실력으로 ‘예능 귀인’ 등극

새 막내 유선호가 첫 방송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1박 2일’)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 특집에서는 막내 유선호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첫 여행기가 그려졌다. 오랜만에 KBS에 모인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나인우는 코로나에 재확진된 딘딘의 빈자리를 느끼는 것도 잠시, 새 멤버의 등장 소식을 듣고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1970년 새마을 운동 포스터가 붙은 장소에서 새 멤버를 만나라는 지령을 전해 들은 이들은 이동하는 내내 온갖 추측을 늘어놓으며 설렘에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홀로 목적지에 도착한 막내 유선호는 전날 밤잠을 설쳤다면서 한껏 긴장한 ‘예능 병아리’의 면모를 드러냈다. 1970년대 세탁소 사장님으로 위장해 현장에 숨어 있으라는 미션을 받은 2002년생 유선호는 뜻밖의 세대 차이에 당황했지만, 멤버들을 향해 정면 돌파하겠다는 당찬 계략을 세우기도. 하지만 유선호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가까워질수록 초조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멤버들과 첫 만남을 가진 유선호는 형들을 위해 노래를 열창하며 장기를 뽐냈다. 김종민은 앓는 소리로 완성한 ‘예능 창법’과 골반 춤을 전수하며 ‘1박 고인물’의 위엄을 드러냈고, 문세윤은 유선호에게 ‘먹선생’의 역할을 자처하며 이들의 ‘먹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이어 팀 결성을 위한 ‘새 멤버를 이겨라’ 미션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자신을 발견했던 나인우와 까나리카노 복불복에 나선 유선호는 단번에 커피를 선택하고 높은 운발을 뽐냈다. 나인우는 까나리카노를 선택해 팀 결성에 실패한 가운데, 호기심을 참지 못한 유선호는 까나리를 시식하자마자 정신이 혼미해진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문세윤과 절대음감 대결에서 유선호는 엉망진창 게임 실력으로 모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2라운드에서 패배해 문세윤과 한팀이 된 유선호는 김종민과 나라별 수도 맞추기 게임에 돌입, 인도의 수도를 묻는 질문에 “인도네시아!”라고 힘차게 오답을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문세윤, 김종민과 팀을 결성하게 된 유선호는 번외로 진행된 연정훈과의 속담 대결에서도 무승부, 부족한 게임 실력과 두뇌로 ‘예능 귀인’의 면모를 입증받았다. 조선 시대의 정취를 만끽하러 도담삼봉으로 떠난 멤버들은 유람선 관광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다섯 남자는 갓을 쓰고 조선 화백으로 변신해 사생 대회에 돌입했고, 유선호는 보상으로 점심 식사를 얻기 위해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하지만 릴레이로 그림을 그려 영화의 제목을 맞혀야 하는 상황에서 신석기 팀(김종민, 문세윤, 유선호)은 어설픈 그림 실력으로 고난을 겪었다. 이어 뗀석기 팀(연정훈, 나인우)이 ‘미대 오빠’ 연정훈의 활약에 힘입어 기세를 올리자, 유선호는 정신없이 교란 작전을 펼치며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그러나 결국 패배한 신석기 팀은 제한 시간 1분 안에 양반들의 해장국 효종갱을 흡입하게 됐다. 허겁지겁 밥을 말아 먹던 유선호는 밑바닥에 깔린 전복을 발견하지 못해 짠내를 유발하기도. 반면 신석기 팀은 10분 동안 여유롭게 먹방을 만끽하며 치솟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2 10:09
연예일반

‘허섬세월’ 허훈, 허웅에 “형 밟아줄게” 분노한 사연은?

허웅, 허훈 형제가 허재가 없는 녹도 파라다이스를 누린다. 오는 13일에 방송될 JTBC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허섬세월’)에서는 허재 없이 단둘이 녹도에 남아 자유 시간을 보내게 될 허웅, 허훈 형제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허재는 두 아들이 잠든 야심한 시간 갑자기 홀로 짐을 싸서 집을 나선다. 두 아들을 놔두고 녹도를 탈출, 녹도 입성 이래 허삼부자 하우스엔 형제만이 남게 된다. 허재의 부재를 확인한 허웅, 허훈 형제는 놀라기는커녕 한껏 들뜬다. 그간 허재와 맞지 않는 생활 패턴과 잔소리에 시달렸기에 자유 시간을 누린다. 형 허웅은 평소 취미인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이젤 앞에 앉아 미대 오빠로 변신하는 반면 살림꾼 허훈은 밀린 빨래들을 하며 허형제는 각자의 힐링 타임을 만끽한다. 하지만 이들의 바람과 달리 허버지 없는 녹도는 결국 지옥도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세탁기가 없어 의도치 않게 손빨래의 늪에 빠지게 된 허훈은 빨아도 빨아도 끝이 없는 빨래 지옥에 갇힌다. 이에 허훈은 형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지만 그림의 세계에 푹 빠진 허웅은 들은 체도 하지 않는다. 결국 허훈은 빨래를 밟으며 “이 빨래가 형이라고 생각하고 밟아줄 거야! 그 그림 내가 찢을 거다”며 분노를 표출한다. 허버지 없는 허 형제의 하루는 어땠을지 오는 13일 오후 9시 JTBC ‘허섬세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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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부캐 김재롱, "트로트계 싸이 되고 싶다"

개그맨 김재욱이 트로트 가수 김재롱으로 활동한다. 22일 김재롱은 KBS 라디오 '김혜영과 함께'에 출연했다. 이날 김재롱은 "개명은 아니고 김재욱이라는 이름 그대로다. 요즘은 부캐라고 하더라. 김재롱으로 노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래 계기에 "예전에 무대를 그리워했었는데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동네에 온 적이 있다. 직접 신청해서 합격했다. 당시에 인기상을 탔었다"고 했다. 미대오빠이기도 한 그는 "상상하는 걸 좋아해서 미대에 입학했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었다. 동생도 미술을 하다보니 나는 진로를 틀었다. 개그는 상상을 할 수 있으면서 몸으로만 표현하면 돼서 돈이 안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롱은 '트로트계의 싸이'가 되고 싶다면서 "싸이씨를 무대에서 보면 재미있고 흥이나지 않냐 관객들에게도 그러고 싶다. 트로트 쪽에서 신인이라 어디든 가고 싶다. 얼굴 보고 행사하는 게 정말 귀하다. 늘 사랑 부탁드린다"며 바람을 전했다. 지난해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3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 활동을 시작한 김재롱은 개그맨, 가수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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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접신 아냐?” 황제성 작두 탄 듯 화려한 붓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친구 얼굴 그리기로 예술성을 보인다. 25일 방송하는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예능 ‘고생 끝에 밥이 온다’(‘고끝밥’)에서는 고전소설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4인방의 활약이 펼쳐진다. 흥부전의 제비 분장을 한 문세윤은 손 대신 날개를 얻어 붓을 잡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 문세윤은 “토시 안 해도 되는데 굳이 시켰다”며 억지로 토시를 착용시킨 제작진을 원망한다. 붓처럼 되어버린 문세윤의 날개에 황제성은 “진짜 붓같이 생겼다”며 놀린다. “친구 얼굴을 그려보자”는 과제에 강재준이 “그리고 싶은 사람이 없다”고 말했고, 황제성은 “선생님을 그리면 안 됩니까?”라고 요청한다. 결국 문세윤이 강재준을, 조세호가 황제성을, 황제성이 문세윤을, 강재준이 조세호를 그린다. 조세호와 강재준은 바로 그림 그리기에 집중하며 ‘미대 오빠’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지만 모델 황제성이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고 문세윤이 입으로 트럼펫 연주를 시작한다. 곧이어 웅장한 음악이 흘렀고, 황제성은 경건한 마음으로 붓을 들고 눈을 감는다. “접신 아니야”라는 제작진의 의문에 황제성은 마치 굿을 하는 듯 눈을 희번덕 뜨며 작두타듯 화려한 붓질을 뽐낸다. 문세윤은 황제성의 몸짓에 맞추어 “이 한 획으로 악귀를 잡겠다!”며 폭소를 유발한다. 마음을 다잡고 초상화에 집중한 황제성은 온 표정으로 그림을 그리며 끙끙 앓는다. ‘문제비’ 문세윤도 “손에서 쥐가 날 것 같다”며 불편한 손을 탓하며 앓는 소리를 낸다고. 이에 강재준이 “왜 이렇게 끙끙대냐”며 의아해한다. 신음 소리 속 이들이 완성한 초상화는 25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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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박기웅 ‘미대 오빠의 예술적인 뒤태’

배우 박기웅이 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조선애서 열리는 ‘2021 BAMA 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 참석차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기웅은 아티스트 특별전 ‘시네마 in 부산’에서 코미디언 임하룡과 함께 아트테이터 특별전시를 연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0.07/ 2021.10.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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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기웅 ‘미대 오빠의 노룩 굿바이’

배우 박기웅이 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조선애서 열리는 ‘2021 BAMA 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 참석차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기웅은 아티스트 특별전 ‘시네마 in 부산’에서 코미디언 임하룡과 함께 아트테이터 특별전시를 연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0.07/ 2021.10.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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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기웅 ‘미대 오빠의 예술적인 뒤태’

배우 박기웅이 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조선애서 열리는 ‘2021 BAMA 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 참석차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기웅은 아티스트 특별전 ‘시네마 in 부산’에서 코미디언 임하룡과 함께 아트테이터 특별전시를 연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0.07/ 2021.10.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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