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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정덕현의 요즘 뭐 봐?]‘나 혼자 산다’, 김대호라는 대어로 부활 꿈꾸는 연예인 리얼리티의 원조

지상파 예능은 이제 트렌드에서 멀어졌다? 사실 틀린 말이 아니다. 이미 예능 트렌드는 OTT로 넘어간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지상파 최후의 보루처럼 여겨졌던 김태호 PD가 MBC를 나와 테오라는 제작사를 차린 건 이런 변화를 보여준 상징적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사실 지상파 예능의 위기의식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는데, 위기는 또 기회가 되기도 한다. 최근 MBC 예능이 새로운 대안으로 내놓은 몇몇 프로그램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어서다. 그 하나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고 다른 하나는 ‘나 혼자 산다’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기안84라는 지상파에는 어딘지 살짝 어울리지 않지만 현 유튜버 감성에는 어울리는 인물을 중심으로 세워 여기에 덱스, 빠니보틀 같은 스타 유튜버들을 더함으로써 이 위기를 넘어섰다면, ‘나 혼자 산다’는 연예인 리얼리티의 원조로서 ‘신구의 조화’를 통한 리뉴얼을 통해 부활을 노리고 있다. 역시 ‘나 혼자 산다’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들은 전현무와 박나래, 기안84 같은 꽤 오래도록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출연자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기에 키, 코드 쿤스트, 이장우, 이주승은 물론이고 김대호라는 대어가 등장했다. 특히 김대호 아나운서의 ‘나 혼자 산다’ 출격은 이 프로그램에 색다른 신선함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밤’에서 ‘신입사원’이라는 제목으로 치렀던 아나운서 오디션에서 뽑혔던 김대호 아나운서는 그간 다양한 MBC 교양프로그램의 진행으로 익숙한 인물. 하지만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나운서 기안84’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야생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빠르게 팬층을 넓히고 있다. 최근 방영됐던 이른바 ‘대호캉스’ 편은 김대호라는 이례적인 인물의 매력을 한껏 끄집어냈다. 백숙을 해 먹기 위해 재래시장에서 재료를 사고, 비장의 무기로 약수를 구하러 인왕산을 오르는 고행을 일부러 한 후 집에서 시작된 본격적인 호캉스는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독특한 광경이었다. 간이 수영장을 만들어 술과 과일을 채워 넣고 물놀이를 하며 그걸 꺼내 먹는 모습이나, 백숙에 찹쌀 누룽지 닭죽, 초계국수까지 챙겨 먹는 모습은 좁은 집 마당에서도 부럽게 느껴지는 호캉스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이 날 김대호의 이 백숙 만드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이 11%를 넘어서는 몰입도를 만들었다. 새로운 얼굴로 김대호가 아나운서로서의 면모를 깨고 야생의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끈다면, 전현무나 박나래는 자신들이 해왔던 캐릭터를 강화하거나 보강하는 방식으로 ‘나 혼자 산다’의 또 다른 재미를 만들어낸다. 이른바 ‘팜유즈’라 불리며 함께 전국의 음식 세미나(?)를 나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삼인방의 먹방이 그 밑바탕을 깔아주고, 전현무는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캐릭터로 현재의 트렌드를 프로그램 안으로 끌어들이는 역할로 캐릭터를 확장했다면, 박나래는 최근 정글처럼 자란 집 마당 잡초와의 전쟁과 ‘미래소년코난’을 떠올리게 하는 야생의 ‘나래 캠핑’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강화했다. 사실 ‘나 혼자 산다’는 한동안 고정 멤버들의 캐릭터쇼에 가까운 케미를 중심으로 급부상했다가, 그것이 너무 반복된다는 이유로 추락했던 경험이 있다. 그러다 최근 ‘나 혼자 산다’가 부활의 기지개를 켜게 된 계기는 지난 5월 몽골로 떠난 ‘무지개 10주년 패키지여행’에서부터라 여겨진다. 신구 멤버들이 총망라된 이 여행을 통해 결속력을 다시금 확인한 ‘나 혼자 산다’는 이후부터 강화된 캐릭터들과 새로운 인물들의 조화를 통해 7%대에 머물던 시청률이 9%대까지 치솟았다. 물론 여전히 연예인들이 중심이 된 리얼리티에 대한 호불호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래서 ‘나 혼자 산다’도 아나운서 김대호나 뮤지컬 배우 최재림, 스포츠스타 윤성빈 같은 새로운 얼굴들을 찾으려 애쓰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전현무, 박나래 같은 인물들이 펼치는 캐릭터쇼에 가까운 이야기들 같은 레거시 미디어에 어울릴 법한 예능적 재미 또한 버리지 않는다. 레거시 미디어에서 뉴미디어로 옮겨가는 현 예능의 변화 속에서 급진적인 변화가 아닌 양자의 색깔을 어우르려는 ‘나 혼자 산다’의 선택이 과연 부활의 신호탄을 터트릴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지점이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 2023.07.31 05:11
뮤직

[일간스포츠X뮤빗] 올 가을 컴백 1등 주자는 누구?

가을의 계절 9월로 접어들었지만 가요계의 수은주는 여전히 빨간 색이다. 올 9월도 장르, 성별, 인원을 막론한 K팝 아티스트들이 침묵을 깨고 속속 컴백을 신고했다. 총성 없는 컴백 전쟁에 해당 가수(그룹)의 팬들은 물론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물하고 있다. 특히 컴백하자마자 K팝의 위상을 다시금 드높인 낭보가 들리기도. 블랙핑크가 지난 16일 발매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10월 1일 기준)를 차지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중 최초 기록이다. 빌보드 역사상 여성 그룹이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일도 드물다. 2008년 4월 5일 대니티 케인이 유일하다. 블랙핑크는 ‘빌보드 200’ 1위에 앞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도 1위를 차지했다. 팝의 본고장 미국과 영국 양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오른 걸그룹으로 좁히면 2001년 데스티니스 차일드 이후 무려 21년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 블랙핑크와 같은 날 컴백한 그룹 NCT 127도 정규 4집 ‘질주 (2 Baddies)’로 컴백하면서, ‘빌보드 200’ 3위를 가져갔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3집에 이어 두 앨범 연속 3위 기록을 세웠다. 그룹 원어스도 지난 5일 발표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말루스’(MALUS)로 음반, 음원, 음악방송까지 고른 성과를 거두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처럼 K팝 가수들이 눈부신 컴백 성과를 보이면서 과연 어느 아티스트가 혹은 내 가수가 이달 인상적인 컴백을 펼쳤는지 궁금함이 치솟는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새 위클리 초이스로 ‘2022년 9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September 2022 is?)으로 주제를 잡았다. 가요계에 여름처럼 뜨거운 열기를 지핀 가수(그룹)와 컴백곡이 무엇인지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29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10월 5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만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2022년 9월 최고의 컴백 타이틀을 거머쥘 가수(그룹) 후보는 다음의 10명(팀)이다. ▲NCT 127 ‘질주(2 Baddies)’ ▲김재환 ‘그 시절 우리는’ ▲미래소년 ‘드립 앤 드롭’(Drip N' Drop) ▲블랙핑크 ‘셧 다운’(Shut Down) ▲시우민 ‘브랜드 뉴’(Brand New) ▲엔믹스 ‘다이스’(DICE) ▲원어스 ‘세임 센트’(Same Scent) ▲제이비 ‘고 업’(go UP) ▲최유정 ‘선플라워’(Sunflower (P.E.L)) ▲크래비티 ‘파티 록’(Party Rock) (가수 이름 가나다 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8 10:52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올 가을 뜨겁게 불 지핀 2022년 9월 최고의 컴백 가수는

달력의 숫자가 어느새 가을의 방향에 놓여 있지만, 가요계는 여전히 여름처럼 후끈, 화끈이다. 올 9월도 장르, 성별, 인원을 막론한 K팝 아티스트들이 침묵을 깨고 속속 컴백을 신고했다. 총성 없는 컴백 전쟁에 해당 가수(그룹)의 팬들은 물론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물하고 있다. 특히 컴백하자마자 K팝의 위상을 다시금 드높인 낭보가 들리기도. 블랙핑크가 지난 16일 발매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10월 1일 기준)를 차지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중 최초 기록이다. 빌보드 역사상 여성 그룹이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일도 드물다. 2008년 4월 5일 대니티 케인이 유일하다. 블랙핑크는 ‘빌보드 200’ 1위에 앞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도 1위를 차지했다. 팝의 본고장 미국과 영국 양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오른 걸그룹으로 좁히면 2001년 데스티니스 차일드 이후 무려 21년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 블랙핑크와 같은 날 컴백한 그룹 NCT 127도 정규 4집 ‘질주 (2 Baddies)’로 컴백하면서, ‘빌보드 200’ 3위를 가져갔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3집에 이어 두 앨범 연속 3위 기록을 세웠다. 그룹 원어스도 지난 5일 발표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말루스’(MALUS)로 음반, 음원, 음악방송까지 고른 성과를 거두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처럼 K팝 가수들이 눈부신 컴백 성과를 보이면서 과연 어느 아티스트가 혹은 내 가수가 이달 인상적인 컴백을 펼쳤는지 궁금함이 치솟는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새 위클리 초이스로 ‘2022년 9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September 2022 is?)으로 주제를 잡았다. 가요계에 여름처럼 뜨거운 열기를 지핀 가수(그룹)와 컴백곡이 무엇인지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29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10월 5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만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2022년 9월 최고의 컴백 타이틀을 거머쥘 가수(그룹) 후보는 다음의 10명(팀)이다. ▲NCT 127 ‘질주(2 Baddies)’ ▲김재환 ‘그 시절 우리는’ ▲미래소년 ‘드립 앤 드롭’(Drip N' Drop) ▲블랙핑크 ‘셧 다운’(Shut Down) ▲시우민 ‘브랜드 뉴’(Brand New) ▲엔믹스 ‘다이스’(DICE) ▲원어스 ‘세임 센트’(Same Scent) ▲제이비 ‘고 업’(go UP) ▲최유정 ‘선플라워’(Sunflower (P.E.L)) ▲크래비티 ‘파티 록’(Party Rock) (가수 이름 가나다 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8 09:00
연예일반

시크릿넘버 민지, '주현영 인턴기자'에 완벽 빙의.."배우해도 되겠어"

시크릿넘버가 ‘아돌라스쿨3’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시크릿넘버는 21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idolplus)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 ‘제28대 홍보모델’에 도전장을 내민다. 우선 오프닝 상황극인 ‘지금 우리 아돌라스쿨’에서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시크릿넘버는 각기 다른 명절 문화를 나누는가 하면, 저마다의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갖는다. 민지는 시크릿넘버의 ‘월드투어’를 바라고, 수담은 “먹어도 살찌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을 빈다. 디타는 “3cm만 키 크게 해달라”며 간절한 마음을 내비쳐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든다. 끝으로 주는 시크릿넘버의 건강과 ‘아돌라스쿨3’의 홍보모델이 되길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 호응을 자아낸다. 본격적으로 ‘28대 홍보모델’ 검증을 위한 미션에 앞서, 준케이는 “‘아돌라스쿨3’이 해외에 방영된다는 소식이 나오자마자 시크릿넘버를 만나고 싶다는 수많은 해외 학생들의 요청이 정말 많이 들어왔다고 하더라”며 글로벌 인기를 높이 평가한다. 시크릿넘버는 “인도네시아 공연 끝나자마자 달려왔다”면서 “더 빨리 나오지 못해 죄송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첫 미션인 ‘셀프 브리핑 TMIE’에는 민지가 화제의 ‘인턴기자 주현영’ 버전으로 나서 재미를 더한다. 먼저 ‘상큼 발랄 시크 파워’라는 민지의 셀프 소개를 시작으로 ‘작지만 강한’ 막내 주, ‘핑크 공주’ 진희, ‘한국살이 10년차’ 일본인 멤버 레아, ‘꽃미모’ 수담, ‘한국 최초의 인도네시아 걸그룹 멤버’ 디타까지 여섯 명의 멤버들을 소개한다. 팬들의 사전 제보로 이뤄지는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진희가 멤버들의 팔꿈치를 맞추는 신기한 능력을 자랑하고, 수담은 한국무용 전공자다운 실력을 과시한다. ‘단장즈’ 준케이와 이기광은 “한국무용을 보여주신 분은 처음”이라며 “너무 아름답다”고 입을 모은다. 이외에도 디타가 인도네시아 전통춤을 선보이고, 민지가 메인보컬다운 감미로운 보이스로 ‘아돌라스쿨3’ 스튜디오를 촉촉하게 적신다. 시크릿넘버의 다채로운 개인기는 21일(수) ‘아돌라스쿨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된다. 21일(수) 오후 7시에는 TO1, 오후 10시에는 미래소년의 생방송이 준비되어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0 19:44
연예일반

TO1, '아돌라스쿨' 단장즈 준케이X이기광과 깜짝 만남!

TO1(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이 '아돌라스쿨' 단장즈 준케이와 이기광을 만난다. TO1은 21일(오늘) 오후 7시 생방송하는 아이돌플러스(idolplus)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제29대 홍보모델’에 도전한다. 아이돌플러스 측은 TO1의 출연 소식을 SNS에 고지해 팬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이날 TO1은 오프닝부터 상황극에 빠져들어 '아돌라스쿨' 홍보부실을 접수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드러낸다. 또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3집 미니 후속 활동에 돌입한 TO1은 수록곡 ‘What A Beautiful Day’ 무대도 선보인다. 아홉 명의 악동으로 변신한 TO1의 청량한 비주얼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의 사전 제보로 진행되는 ‘팩트체크’ 코너도 펼쳐진다. 여기서 TO1은 특이하고 재미있는 습관과 개인기부터 자랑거리까지 팬들의 제보에 대해 직접 검증의 시간을 꾸밀 예정이다. TO1의 생방송 후에는 이날 오후 10시, 미래소년의 생방송으로 이어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0 17:27
연예일반

미래소년, 日 팬미팅 성료..팬들 환호에 눈물

그룹 미래소년이 첫 번째 해외 팬미팅을 성료했다. 미래소년이 지난 6일 일본 도쿄 인근의 가와사키에 위치한 카루츠가와사키에서 ‘MIRAE 1st Fanmeeting in JAPAN - into our Future with NOW’로 팬들을 만났다. 오사카 팬미팅에 이어 두 번째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 미래소년은 일본 팬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과 환호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미래소년은 'We Are Future(위 아 퓨처)', 'KILLA(킬라)', 'Splash(스플래시)', ‘JUICE’, '일곱페이지(Dear My Friend)', ‘1 Thing’, 'Marvelous(마블러스)' 등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으며, 이에 일본 팬들은 깜짝 슬로건 이벤트로 미래소년에게 화답했다. 이어 “일본 팬들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고 앙코르곡이 끝나지 않았으며 싶었다. 함께 해서 정말 재미있었다. 일본에 있는 동안 힐링 받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로 감사하다”라고 애정 가득 담긴 소감을 전했다. 특히, 미래소년 멤버 박시영의 스무 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생일파티가 열렸다. 팬들과 처음 맞이한 생일에 감동한 박시영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다른 멤버들도 눈시울을 붉혀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미래소년은 첫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일본 내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현지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어 7일, 8일 양일간 도쿄에서 미니 라이브, 팬 사인회 등을 끝으로 첫 일본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9 22:05
뮤직

미래소년, 재미+감동 다 잡은 첫 팬미팅

미래소년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미래소년은 2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첫 번째 팬미팅 ‘MIRAE 1st Fanmeeting - into our Future with NOW’를 개최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나우(NOW, 팬덤명)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팬미팅 콘셉트는 미래예술고등학교 교실. 멤버들은 종소리와 함께 등장했고 팬들을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멤버들을 반겼다. “오늘을 위해 다 같이 열심히 준비했다. 쉬는 동안에도 나우를 생각했고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N행시 짓기, 커스텀 티셔츠 만들기, 허벅지 씨름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을 이어갔다. 럭키 드로우로 직접 번호를 뽑은 멤버들은 현장에서 만든 커스텀 티셔츠를 팬들에게 전해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박시영은 팬미팅 티켓팅에 직접 참여했던 에피소드와 함께 티켓팅에 성공했던 자리에 앉은 팬에게 티셔츠를 전달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노래 앞 소절만 듣고 곡명, 팀 이름을 맞추는 코너에서 멤버들은 즉석에서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손동표는 금메달을 받지 못한 멤버들에게 자신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미래소년은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Marvelous(마블러스)’에 이어 타이틀곡 ‘Splash(스플래시)’, 데뷔곡 ‘KILLA(킬라)’ 외에도 ‘버추얼 가요톱텐’에서 첫 실버컵의 영예를 안겨준 핑클의 ‘NOW’ 커버 무대 등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한국 팬미팅 한정으로 단독 공개한 ‘소름(Amazing)’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미래소년은 “첫 번째 팬미팅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데뷔 후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같이 좋은 날 나우의 함성소리를 듣는데 너무 고맙고 좋다. 나우의 1주년 너무 축하하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오히려 더 행복함을 느낀 시간이다.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며 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미래소년은 5월 4일과 6일 일본 오사카의 산케이홀 브리제, 가와사키의 가르츠 가와사키에서 ‘MIRAE 1st Fanmeeting in JAPAN - into our Future with NOW’를 열고 해외 팬들과 첫 번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5 14:32
연예

'주꿈이들' 미래소년 손동표, 주린이 위한 예능 "많이 배워"

그룹 미래소년의 손동표가 ‘주꿈이들’ 공개를 앞두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주식 예능 프로그램 ‘주꿈이들’은 ‘주식 유치원’이라는 테마 아래 주식에 관한 기초 정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병아리 주꿈이 손동표는 빅톤 허찬, 주랄라와 함께 주식 유치원에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미래의 워런 버핏 주꿈이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손동표는 ‘주꿈이들’ 출연에 앞서 “좋은 분들을 만나서 함께 촬영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 촬영 전까지는 주식에 관한 배경지식이 전혀 없었는데, 촬영이 진행될수록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고 재미있었다. 시청자분들께도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진심 어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꿈이들’에서 다루는 주식, 경제 이야기들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예능 요소도 많이 담겨 있어서 편안하고 즐겁게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더 많은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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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 팬과 무비 나이트

미래소년이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미래소년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CGV연남에서 ‘나우(NOW, 팬덤명)’와 함께하는 영화 ‘나일 강의 죽음’ 무비 데이트를 개최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무비 데이트는 좌석 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팬들과 영화 관람을 마친 미래소년은 “팬들과 함께해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고 같이 데이트하는 기분이 들었다”라며 팬들과 감상평을 나눴다. 이어 “뒷자리에서 영화를 보니 팬분들의 집중한 뒷모습을 수 있어서 재밌었다. 또 보고 싶은 영화로 남을 것 같다“라며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미래소년은 영화관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사인 폴라로이드 및 인형 선물 증정 이벤트와 포토타임을 통해 ‘팬바보’의 면모를 자랑하며 무비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세 번째 미니앨범 ‘Marvelous'(마블러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타이틀곡 ‘Marvelous’는 다양한 Synth와 심장을 두드리는 비트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조합되어 탄생한 Dance으로 미래소년의 새롭고 신비로운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 이어가겠다는 포부가 느껴지는 곡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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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0' 언오피셜보이→미래소년 동표, '딩동댕 보건실' 출격

최근 구독자 13만 명을 돌파하고,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짤'을 생성한 EBS 어른이용 디지털 교양‧예능 '딩동댕 대학교'. 축의금, 면접, 소개팅 등 삶에 유용한 정보를 전하며 어른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장을 책임져온 '딩동댕 대학교'에서 힐링과 위로에 더욱 초점을 맞춘 스핀오프 콘텐츠 '딩동댕 보건실'을 선보인다. '마음이 고장 나면 딩동댕 보건실로 오세요!' 딩동댕 대학교의 지하에 비밀스럽게 자리하고 있는 딩동댕 보건실은 감기만 걸려도 병원에 가면서 마음이 아플 땐 참기만 하는 어른이들을 위한 곳이다. 특이한 점은 보건 교사가 사람이 아닌 선인장이라는 것. '고쳐주는 선인장'이라고 해서 '고장'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선생님은 허술해 보이지만 실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날카롭고 예리하게 마음의 문제를 진단해준다. 누구보다 따뜻하게 찾아온 딩대생(게스트)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456살의 연륜을 뽐내며 현명한 조언과 처방을 제시한다. 유명 정신과 의사 유튜버와 목소리와 말투가 똑같다는 평이 있지만, 당사자는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고 있다. '딩동댕 대학교'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대학원생 조교 붱철이가 근로장학생으로 함께 한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보건실의 분위기를 한층 띄우고, 고장 선생님과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재미를 더한다. '딩동댕 보건실'에는 꼭 심각하거나 무거운 고민이 아니어도 진료가 가능하다. '논문 쓰기 싫어요', '한 가지에 집중을 못해요', '솔직한 화법에 상대가 상처 받을까 두려워요'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마음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 22일 토요일 오전 11시 EBS1TV에서 선보이는 첫 화에는 '고등래퍼' 출신이자 최근 '쇼미더머니10'에서도 화제가 된 언오피셜보이가 첫 딩대생으로 등장한다. 쉬지 못하는 강박감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감 넘치는 뮤지션의 모습 뒤에 감춰진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후 회차에는 미래소년 동표, 유튜버 일주어터, 빠더너스 등 인기 셀럽들이 딩동댕 보건실을 방문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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