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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김윤혜, 친화력 甲 촬영장 '인싸' 등극

배우 김윤혜가 촬영장 '인싸'에 등극했다. tvN 주말극 '빈센조'에서 활약 중인 김윤혜의 촬영현장 사진이 5일 공개됐다. 미모도 친화력도 최고인 모습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있다. 김윤혜는 긴 생머리와 파스텔 의상이 어우러져 청순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촬영장 곳곳에서 카메라를 발견하며 아이컨택을 하고 있다. 시종일관 해맑은 모습으로 배우들과 인증샷을 함께 찍는 등 촬영장 '인싸'다운 친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극 중 금가프라자에 입주한 피아노 학원 원장 미리 역을 맡아 엉뚱한 면모로 신을 스틸해오다 지난 4일 방송된 '빈센조' 14회부터는 금이 든 밀실의 보안 시스템을 설계한 프로그래머이자 해커가 자신이라 밝혀 반전을 선사했다. 정체를 숨겨온 해커로 반전 매력을 터트리는가 하면, 새침하면서도 개성강한 모습 외에 앞으로 송중기(빈센조)와 함께 금고를 열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며 보여줄 입체적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빈센조' 15회는 10일 오후 9시에 만나 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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