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9건
예능

‘워터밤 여신’ 권은비의 귀환… 워터밤 백스테이지 전격 공개 (‘전참시’)

‘전참시’가 ‘워터밤 여신’ 권은비와 함께한 2024 워터밤 백스테이지와 청량감 넘치는 무대 현장을 공개한다.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9회에서는 서머퀸 권은비가 더욱 강력해진 무대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이날 워터밤 현장에 도착한 권은비는 설렌 마음을 드러낸 채 대기실로 향한다. 스타일리스트와 진지하게 고민하던 그는 심사숙고 끝에 의상을 선택, 다양한 고글까지 매치하는데. 미연의 사고 방지를 위해 옷에 양면테이프를 붙이는 것은 물론, 미끄러운 무대에 대비해 신발을 수선하고, 손수 챙겨온 아이템과 함께 미백크림을 꼼꼼히 바르는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방출한다. 무대 올라가기 직전까지 관객들을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그의 모습에서 무대에 대한 열정이 엿보인다고.그런가 하면 매니저 또한 경력직 면모를 발휘해 작년보다 강력해진 워터밤 준비물을 공개한다. 방수 부채부터 권은비가 해외에서 직구했다는 비눗방울 물총까지, 워터밤에 임하는 이들의 철저한 준비성이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권은비가 무대에 등장하자 워터밤 여신의 명성이 아쉽지 않게 환호성이 폭발한다. 이에 권은비는 떼창을 유도하는가 하면 무대 아래로 내려가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선보인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는 물론 라이브 노래 실력까지, 무대를 제대로 즐기는 그의 모습이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 과연 워터밤에 진심인 권은비의 화끈한 무대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생생한 비하인드가 공개될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한편, ‘전참시’는 지난 7월 3주 토요일 TV-OTT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1.83%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출처: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워터밤 여신’ 권은비의 모습은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7 09:41
산업

CMG제약, 베트남에 화장품 수출 '동남아 시장 공략 나선다'

CMG제약이 화장품을 수출하며 베트남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3일 CMG제약에 따르면 CMG제약과 홈앤몰쇼핑, 안틴팟(베트남 헬스케어 유통전문기업)은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 알마즈 컨벤션 센터 ‘닥터바르고(Dr. Bargo)’ 브랜드를 론칭했다. ‘닥터바르고’는 CMG제약과 홈앤몰쇼핑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기초 화장품 브랜드다.론칭 행사에는 윤명순 CMG제약 전략사업본부장, 유창한 홈앤몰쇼핑 공동대표, 한 쑤안 호아 안틴팟 대표 등 관계자들과 홍보대사 배우 이필모, 베트남 인플루언서 200여명 등이 참석했다.수출 품목은 6종이다. 히알루론산을 주원료로 하는 미백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업 ‘MYSKIN 31°C’ 5종(토너, 에멀전, 수분크림, 선크림, 폼클렌징)과 피부 미백 및 주름개선 2중 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업 ‘MYPICKSKIN’ 1종(기미 미백크림)이다.CMG제약은 이번 화장품 외에도 올해 안에 건강기능식품 6종을 수출 준비 중이다. 이를 토대로 2024년 400만 달러의 제품을 베트남에 판매할 계획이다. 베트남 시장을 토대로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안틴팟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한국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수입해 호치민, 다낭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전국에 유통하고 있다. 1000여 개의 파트너사를 통해 화장품 매장, 약국 등 오프라인 채널과 쇼피, 틱톡 등 온라인 채널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판매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에서 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를 타깃으로 하는 론칭 행사인 만큼 빠르게 CMG제약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CMG제약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기반으로 1억4000만 달러 규모의 베트남 헬스&뷰티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7.23 10:14
산업

[스타일 IS리포트] 신세계 뽀아레·한섬 오에라, 초고가 화장품 들고 VIP 대전 '활활'

현대백화점그룹 한섬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나란히 선보인 초고가 화장품 '오에라'와 '뽀아레'가 백화점 VIP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손바닥만 한 세럼 하나에 30만~120만원에 달하는 고가 화장품이니만큼 백화점에서 연 수천만 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을 상대로 집중 마케팅을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섬과 신세계인터내셔날 모두 모기업이 백화점을 유통망으로 보유하고 있어서 이 같은 전략이 곧잘 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 큰손 모셔라 31일 업계에 따르면 '타임' '시스템' 등 유명 여성복 브랜드를 전개하는 한섬은 지난 2021년 8월 자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오에라를 론칭했다. 오에라는 스위스 현지의 '스위스 화장품 연구소'와 협업해 개발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이 주 종목이다. '크로노 엘릭서'라는 독자 성분을 담고 있는 만큼 제품력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 한섬의 설명이다.그만큼 비싸다. 오에라의 보급 라인 제품 가격은 20만~50만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 그러나 최상위 라인인 '시그니처 프레스티지'는 40~50㎖ 가량의 크림과 세럼이 120만원대에 달할 정도로 비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한섬보다 약 5개월 빨리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를 선보였다. 뽀아레는 2015년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폴 뽀아레의 상표권을 인수해 화장품 강국인 프랑스의 DNA를 이식했다. 최상위 럭셔리브랜드인 만큼 패키지와 디자인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제품 패키지는 골드톤과 가죽을 재현한 듯한 독특한 질감을 입혔다. 당연히 비싸다. 라인별로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40~50㎖ 세럼 한 개에 22만~72만원 가량이다. 국내 시장에서 오에라나 뽀아레같은 초고가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자층은 한정적이다. 양사가 모두 백화점 VIP를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하는 이유다. 실제로 현대백화점그룹은 오에라 론칭 이후 한섬과 백화점 VIP 고객 대상 프리미엄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자사 브랜드나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VIP 고객 초청 행사시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 체험형 행사를 진행하고 전문 피부 테라피스트가 제공하는 유료 스킨케어 서비스 행사도 열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역시 뽀아레를 알리기 위해 톱 모델 전지현을 뮤즈로 발탁했다. 모델료만 1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지만, 뽀아레의 고급 이미지를 위해 감수했다. 지난 8월 VIP사이에 인기가 많은 굵직한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에 뽀아레 대표 상품도 전시했다. 프리즈 서울은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이 각별히 챙기는 행사로 그룹 내 뽀아레를 향한 관심도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큰손들을 향한 구애가 빛을 보고 있다는 자평이다. 한섬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에서 판매된 오에라 매출 중 백화점 VIP 고객 매출 비중이 91.6%를 기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공시에 따르면 뽀아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1.7% 늘어나며 전체 매출 개선을 이끌었다. 백화점 VIP는 수백만원에서 수억원 이상까지 고객의 연간 소비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각 백화점은 자체 정책에 따라 3~6개 등급으로 특별한 고객들을 나눈 뒤 라운지 이용권, 발레 파킹 서비스, 제품을 구매할 때 안내를 맡는 1대 1 쇼퍼 서비스, 구매 금액 내 10~20%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는 권한을 준다. 모두 무료 서비스이지만 VIP가 백화점에서 지출하는 액수가 워낙 클뿐더러 충성도가 높기 때문에 백화점에서는 이들을 관리하는 데 정성을 쏟는다.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 VIP는 보통 1년에 수억 원가량을 쇼핑으로 지출하는 큰손으로 특별한 서비스와 관리를 받는 고객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VIP들은 친목을 위해 백화점 갤러리 등에서 그림 감상 등을 하고 라운지로 내려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경우가 있다"며 "VIP가 돌아갈 때 쇼핑을 즐기고 가는데 이때가 백화점으로서는 명품이나 값비싼 보석, 고가의 화장품 매출로 연결할 수 있는 타이밍이 되기도 한다"고 했다. 막오른 경쟁 오에라와 뽀아레가 출시된 시기에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다. 마스크 착용으로 화장품 시장 자체가 침체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엔데믹 이후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고 있다. 올해 2분기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한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신세계인터셔날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338억원, 1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1%, 52.5% 감소했다. 한섬도 매출 3457억원 영업이익 58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3.3%, 78.8% 줄었다.하지만 같은 기간 화장품 사업은 비교적 선전했다. 특히 한섬의 화장품 사업을 전개하는 한섬라이프앤이 상반기 매출 23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상반기보다 2배가량 올랐다. 양사는 화장품 시장이 성장 가능성이 큰 매력적인 분야로 보고 마케팅 전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섬은 올해 오에라의 제품 라인업과 유통망을 확대해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을 공략한다. 미백크림·선크림 등 오에라 신제품을 차례로 선보이고, 남성 고객을 위한 옴므 라인과 럭셔리 제품 라인업도 확대한다. 현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전국 백화점에 포진한 매장에 이어 갤러리아 광교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등으로 매장도 늘린다. 해외도 공략한다. 기존 패션 상품을 수출 중인 프랑스·캐나다 등 20여 개국 패션·유통업체 60여 곳을 중심으로 오에라를 판매할 방침이다.뽀아레도 고삐를 쥔다. 프랑스 및 미국 백화점 입점을 추진하고, 전국 각지 신세계백화점에 매장을 신설하고 있다. 화장품은 원가율이 20~30% 수준으로 마진율이 높은 종목 중 하나다. 화장품 가격이 비쌀수록 마진도 높을 수밖에 없다. 특히 오에라와 뽀아레처럼 스킨케어 브랜드는 일단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다른 브랜드로 잘 바꾸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다. 한섬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초고가 화장품에 집중하는 배경이다. 한섬 측은 "오에라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으로 패션을 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뷰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화장품은 고객 충성도와 마진율이 높은 품목"이라며 "양사가 초고가 화장품 띄우기에 열심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11.01 07:01
경제

[멋人] 여성청결제 절대강자 질경이 최원석 대표 "타도 외치는 경쟁사들요?"

"질경이가 다른 기업들이 꿈 꾸는 '기준'이 됐다는 의미 아닐까요." 최원석(54) 대표가 담담한 미소를 지었다. "최근 국∙내외 여성청결제 브랜드들로부터 '정복'이자 '타도'의 대상이 됐다"는 질문을 받자 나온 답이었다. 여성 건강 전문기업인 질경이(구 하우동천)는 여성청결제 분야 선두 기업이다. 2010년 대표제품인 '질경이'를 출시한 뒤 국내 여성 Y존 케어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500~600억 사이로 추산되는 국내 여성청결제 시장에서 과반의 점유율을 이어가며 사실상 시장 자체가 미미했던 청결제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질경이는 론칭 9년 만인 2019년 전체 홈쇼핑 누적 매출액만 7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최 대표를 만났다. 업계 모두가 선망하는 대상이 된 그는 "질경이라는 '보석'의 깊이와 외연을 넓히기 위한 고민"으로 바빴다. 치열해진 여성청결제 시장 -최근 질경이를 목표로 삼은 후발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재클린' '웨트러스트' 등 국내 업체는 물론 '유리아주' 같은 해외 브랜드도 뛰어들고 있다. "질경이를 목표로 하는 경쟁사들이 늘어났다는 건 좋은 일 아닐까. '질경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기준점이 됐다는 것이니 말이다. 11년 전 질경이가 이 시장에 진출했을 때 비하면 여성청결제 브랜드가 참 많이 늘어났다. 역으로 생각하면 그만큼 이 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봤다고도 볼 수 았다. 시장이 커지고 여성청결제가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수록 질경이 잠재 고객이 늘어나기 때문에 좋은 일이다." -다들 질경이의 선두 자리를 노린다. "모델이나 제품 콘셉트 등의 차별화로 질경이를 위협할 수 있는 브랜드가 등장할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하고 있다. 하지만 질경이는 어떤 브랜드와 견주어도 압도적인 연구개발(R&D)과 투자를 자랑한다. 화려한 톱모델은 누구나 기용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를 현혹할 수는 있지만, 기술력은 흉내 낼 수 없다. 질경이는 지난 10년 동안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대표제품의 경우 재구매율이 66%에 달할 정도다. 좋은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1순위로 움직인다면 선두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마니아층이 많은 것은 업계에도 소문이 났다. "살균에 집중하면 좋은 것들도 함께 죽인다. 질경이는 몸에 좋은 것을 살리는 방식이다. 일정 기간을 사용하면 Y존 피부 환경이 좋아진다. 반품하는 고객이 적고 충성 고객이 늘어나는 비결이다. 초창기에는 '후기를 보고 샀는데 못 믿겠다'며 반품하겠다는 전화를 내가 직접 받아서 설득하기도 했다. 지금은 그분들이 손수 지은 유기농 쌀까지 보내주실 정도로 마니아 고객이 됐다." 10년째 1위 비결은 -R&D 내용을 설명해 달라. "질경이가 보유한 국내∙외 특허만 20여 개에 달한다. 청결제 외에도 의약품 개발부가 질염, 질 이완증 및 질 건조증 관련 3가지 특허를 획득하고 질염 치료를 위한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또 최근 신경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도 취득, 요실금 치료제에도 적용 중이다. 신제품도 꾸준하게 출시 중이다. 질경이는 다양한 타입의 여성청결제, 생리대, 비키니 라인 미백크림 등 외음부 피부 건강과 관련된 Y존 토털 케어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의 특성과 사용법에 따라 세분된 외음부 관리가 가능하다." -질경이는 30~60대 여성층에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10~20대 사이에는 인지도가 다소 낮다. "질경이가 처음부터 다소 높은 연령층을 타깃으로 삼았던 것은 많다. 질 관리에 대한 고민이 있는 세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10~20대도 여성청결제와 Y존 관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냄새 관리에 좋은 제품이라서 젊은 층이 좋아할 요소가 많다. SNS나 동영상, 다양한 마케팅 방법 등을 활용해 타깃층을 넓히려고 고민 중이다." -최근 코로나19로 국내∙외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나. "해외 진출의 경우 진출 속도 면에서 다소 영향을 받는 건 맞다. 세계적으로 위기인 만큼 동요하지 않고 준비하고 있던 것들을 차근차근 시행하려고 한다. 다행인 것은 코로나19가 위생과 연결돼 있어서 국내에서는 큰 타격이 없었다는 점이다. 오히려 언론을 통해 호흡기관 이외에 화장실 변기물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었을 때 휴대가 가능한 외음부 전용 물티슈 ‘질경이 페미닌 티슈’가 깜짝 완판됐다." -해외 진출을 의욕적으로 하고 있는데…. "2016년 중국 북경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 6개 제품에 대해서는 위생허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질경이 제품들이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 몰에서 3회에 걸쳐 론칭 당일 단시간에 완판됐다. 이밖에 미국·베트남·싱가포르·태국∙필리핀 등에 진출한 상황이며 중동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진입했다. 2018년에는 '할랄(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의 총칭)' 인증기관인 인도네시아의 무이(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 '로마켓'은 론칭은 질경이 유통을 위한 통로 -최근 여성청결제를 넘어 '로마켓'이란 플랫폼 사업을 시작했다. "로마켓은 집 근처 마트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배달해주는 앱이다. 로마켓에서 상품을 골라 담으면 연계된 근처 마트에서 상품을 담아 배송이 시작된다. 별도의 물류창고에서 출발하는 기존 장보기와 달리 집 근처 중소 식자재 마트에서 신선한 제품을 앱으로 살 수 있다." -론칭 이유는. "질경이를 이끌면서 유통망의 중요성을 수백번 절감했다. 제조는 유통이 없으면 사상누각이다. 최근 유통 시장은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대형 업체들은 거대 자본을 내세워 온라인 유통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 틈에 동네 마트들은 온라인 중심 유통 전쟁에 소외되더라. 이들을 막대한 자본에 기대지 않고 묶을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가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 동네 마트 배달 앱인 로마켓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로마켓은 단순히 배달, 주문이 이뤄지는 곳이 아닌 동네 마트 상인들과 지역 소비자들이 모이는 교류의 장이 되는 플랫폼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소상공인에 좋은 플랫폼이긴 한데, 수익성 측면에서 도움이 될까. "단기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질경이의 수익성 부분을 우려하는 시선도 충분히 이해한다. 로마켓이 가맹점을 전국 단위로 확산하고, 앱 이용자가 많이 늘어난다면 질경이 수익성 측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수를 생각해볼 수 있다. 로마켓이 질경이와 연관이 없다고 하지만, 우리는 로마켓에 질경이라는 보석을 담고 간다." -꿈이 궁금하다. "전 세계 모든 여성이 질경이를 사용하는 것이다. 질경이가 Y존 케어의 대명사가 되도록 키우고 싶다. 여성청결제 외에도 질염, 요실금 등 치료제도 함께 준비 중이다. 특허 등록과 함께 논문과 국가과제 연결을 시도하고 있다." -2년 전 인터뷰 때 만났다. 조금 고독해 보인다. "퇴근 뒤 집에서 막걸리 한 병으로 가볍게 혼술을 한다. 고독해 보인다니, 어제는 막걸리를 한 병 반 정도 마셔서 그런가(웃음). 일을 사랑한다. 사업을 해야 할 것 같고 그렇다. 그래서인지 다른 짓도 안 한다. 회식이나 술자리도 1차면 끝내고, 월요일 출근길이 좋다. 새벽 4시 반 무렵이면 일어나서 명상한 뒤 회사로 온다. 나는 그 시간이 참 좋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15 07:00
경제

질경이, 특허 취득으로 요실금 치료제 개발 박차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대표 최원석)가 신경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질경이는 해당 특허 기술을 신경작용제 중독증에 대한 치료제 관련 의약품 개발 분야에 다각도로 활용하고 특히 현재 연구중인 요실금 치료제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기술은 슈도모나스 에루기노사(Pseudomonas aeruginosa) 유래 콜린에스테라아제(cholinesterase) 유전자로부터 재조합 된 단백질(recombinant protein) 및 상기 재조합 단백질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유기인계 및 카바메이트계 등 신경작용제 중독증 또는 콜린효과(choline effect)로 인한 신경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콜린 효과(choline effect) 로 인한 신경계 질환인 경련, 두통, 다한증, 요실금, 과민성 질환, 틱장애, 치매초기증상, 파킨슨병, 천식, 콜린성 두드러기질환 등에 대한 예방 및 치료제 혹은 증상 완화를 도울 수 있는 제품의 원료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사린, 소만 등과 같은 신경작용제의 치료제로도 사용될 수 있다. 사린(Sarin)은 액체와 기체 상태로 존재하는 독성이 매우 강한 화합물로 중추신경계를 손상시켜 사망에도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물질로, 1995년 일본 도쿄 옴진리교 테러사건에 사용되기도 했다. 질경이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요실금 치료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요실금의 주요 원인은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은 상태에서 배뇨근이 수축되어 갑자기 의도치 않게 소변이 나오는 것이다. 배뇨근은 아세틸콜린에 의해 부교감 신경인 무스카린 수용체의 활성화에 의해 수축된다. 기존 치료제는 배뇨근의 무스카린 수용체 차단 작용으로 배뇨근이 소변이 다 차기 전에 미리 수축하는 것을 억제하는 항콜린제다. 질경이가 연구 중인 요실금 치료제는 요실금 환자의 아세틸콜린에 직접 작용해 무스카린 수용체와의 반응을 원천적으로 차단, 배뇨근 수축을 즉각적으로 막고 소변을 저류시키는 약물로 개발이 가능하다. 질경이의 특허 기술인 슈도모나스 에루기노사(Pseudomonas aeruginosa) 유래 콜린에스테라아제(cholinesterase) 유전자로부터 재조합 된 단백질은 기존 콜린에스테라아제와는 달리 저해제에 대한 민감도가 낮고 아세틸콜린에 높은 활성을 가지고 있는 원리를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요실금 환자수는 증가하고 그 범위 또한 확대되고 있어 관련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여성의 요실금 유병률은 41.2%로 국내 약 420만명이 요실금을 갖고 있다. 또한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요실금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수는 2018년 기준 13만 436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여성 뿐 아니라 남성 요실금 환자의 수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9년 8065명이던 남성 요실금 환자수는 5년 새 1만 79명으로 약 24% 증가했다.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 속에 우리나라는 이미 만 65세 인구 비율이 약 15%에 이른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남성으로 요실금 환자의 범위가 넓어지며 요실금 관련 시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로 2016년 기준 요실금 관련 전체 시장은 약 860억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국내 요실금 언더웨어 시장은 200억대로 성장했으며 늘어나는 환자수에 따라 잠재적 시장 규모는 2000억대로 추정되고 있다. ㈜질경이 최원석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질경이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 받게 됐다”며 “단순 노화로 인식해 방치하거나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고생하는 수많은 요실금 환자들을 위해 질경이는 해당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요실금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며, 이외에 신경작용제 중독증에 대한 치료제 관련 의약품 개발 분야에 다각도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특허 기술 발명을 진행한 질경이 R&D 연구소는 지난 2018년 인수합병 한 나노분자생명공학 기업 엔퓨리의 이무형 소장을 필두로 구성되어 있다. 이무형 소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 기계기술 연구소 BK21(Brain-Korea 21)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연구 활동을 했으며, 이후 경찰청 법과학 및 유전자 분야 전문가, 한국과학기술원(KIST) 연구원 등을 거쳤다. 엔퓨리를 설립한 이후 ‘신경화학작용제 검사 키트와 치료제 개발’, ‘항암제, 인간 뇌 유래 성장인자, 인간 세포 성장인자, 혈전용해제 등 유용 기능성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제재 의약품 연구’ 및 ‘약물전달시스템’ 분야에서 연구를 지속해왔다.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는 2009년 설립 이후 국내 여성 Y존 케어 시장을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질경이 의약품 개발부에서는 한국,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전세계 11개국에서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등록했으며 ‘질 이완증 및 질 건조증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 특허도 6개국에서 등록했다. 지난 2017년에는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유산균 함유 조성물’ 특허를, 2019년에는 ‘여성 외음부 마스크 팩’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2014년과 2019년에는 각각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년 1월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으로부터 ‘암 표적성이 우수한 단백질 복합체 및 이의 제조 방법’과 ‘종양으로의 축적성을 향상시킨 약물전달용 생체적합성 고분자 전달체의 제조방법 및 그 나노 전달체’ 등의 특허권을 이전 받기도 했다. 화장품 사업부에서는 대표 제품인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비롯해 6가지 제형의 여성청결제와 비키니라인 미백크림, 생리대, 남성청결제를 선보이고 있다. 2018년에는 국내 여성청결제 최초로 인도네시아 '무이(MUI, Majelis Ulama Indonesia)'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고, 2019년에는 태국에서 여성청결제 질경이를의료기기로 등록시키며 Y존 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20 14:46
연예

여배우 김가연 기미없는 동안 피부 비결? 블랙아웃 미백크림으로 관리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가 동안 외모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며 피부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미나 잡티가 생기면 외관상으로 나이가 들어 보이고 지저분한 인상을 만들기 쉽다. 요즘 같이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가 탄력을 잃고 예민해지기 때문에 기미와 잡티가 더 진해질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결혼과 출산 후 색소가 눈에 띄게 많아지고 얼굴 정면에서 보이는 광대기미나 눈밑기미가 늘어나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 중 대부분이 얼굴기미없애는방법을 고민하고 기미잡티제거 시술을 고려하지만 시술횟수에 따른 기미레이저 비용이나 부작용에 따른 부담이 크기 때문에 만족하기 힘들다. 이 가운데 최근 동안외모로 유명한 배우 김가연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피부관리 비결로 소개한 뷰티영의 블랙아웃 미백크림이 집에서기미없애는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홈케어 화장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블랙아웃 미백크림은 기미화장품추천제품이나 주근깨크림추천제품, 화이트닝크림추천제품 등 홈케어 방법을 찾는 이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앞서 가수 김완선, 배우 이승연 등 많은 연예인들이 방송을 통해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겟잇뷰티 뷰라벨 미백크림 순위권, 화해 뷰티어워드 바디기타 부문 1위에 오르면서 유명세를 탔기 때문. 특히 이 제품은 올해 4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외모를 가진 배우 김가연이 사용한다고 알려지면서 ‘김가연미백크림’으로 더 유명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김가연은 배우자인 프로게이머 임요환과의 나이차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통한다. 참고로 김가연 임요환 나이차이는 8세다. 블랙아웃 미백크림은 칙칙한 기미부터 피부 깊숙한 곳에 있는 속기미까지 개선해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겉기미와 속기미 개선효과에 대해 임상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면서 얼굴하얘지는방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실제로 블랙아웃 미백크림은 양골담초꽃 추출물과 나이아신아마이드, 해바라기씨 오일, 베타인, 히알루론산,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이 함유돼 있어 피부 보습과 탄력, 미백에도 도움을 준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블랙아웃 미백크림은 아침·저녁, 기초 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적당량을 펴 바르기만 하면 된다. 3~4시간 간격을 두고 덧발라주면 좀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용량 역시 대용량으로 넉넉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블랙아웃 미백크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구매방법은 뷰티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2.11 14:27
연예

여배우 김가연 기미, 잡티 고민? 블랙아웃 미백크림으로 해결

여름이 지나면 칙칙해진 얼굴과 짙어진 기미, 잡티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여기에 가을 햇빛은 여름 햇빛 못지않게 강렬해서 피부 고민이 가중되기 일쑤다.더군다나 바쁜 일상 때문에 피부과에서 관리받는 것도 여의치 않다면, 집에서 기미없애는방법으로 기미주근깨 크림, 화이트닝크림 등 관련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도 추천된다.그 중 ‘블랙아웃 미백크림’은 미백 특허성분인 양골담초꽃 추출물과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돼 있어 기미 및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해바라기씨 오일과 베타인을 함유하여 피부 장벽을 튼튼하고 탄력 있게 가꾸어 주고, 히알루론산과 마카다미아씨 오일이 함유되어 수분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피부 저자극 테스트와 파라벤 6종 불검출 검사까지 완료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얼굴뿐만 아니라 겨드랑이나 팔꿈치 등 색소침착이 고민되는 부위에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도 높다.최근 연예계 대표 동안 여배우 김가연이 네이버TV 뷰티의 법칙에서 잡티 없이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가꾸는 비결로 꼽은 미백크림 추천 제품이기도 하다. 이에 블랙아웃 미백크림은 김가연 동안 크림, 김가연미백크림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실제로 블랙아웃 미백크림은 겟잇뷰티 뷰라벨 미백크림 순위에도 오른 제품으로, 방송인 함소원, 이연수, 현영 등 많은 연예인 사이에서도 피부하얘지는방법으로 소개된 기미크림 추천 제품이다.아울러 ‘블랙아웃 미백크림’은 기미잡티제거에 도움이 되는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비롯해 브라이트닝을 위한 감초 추출물, 녹차 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어 칙칙한 기미는 물론 보이지 않는 속 기미까지 개선해 기미없애기 좋은 방법으로 추천되고 있다.한편 뷰티영의 ‘블랙아웃 미백크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구매는 뷰티영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10.11 14:07
연예

여배우 이연수 기미없이 깨끗한 피부 비결? 블랙아웃 미백크림으로 관리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지나갔지만 여름철 강력한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기미와 주근깨는 피부에 또렷하게 남기 마련이다.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싶어하는 이들은 기미잡티레이저 비용을 비롯해 주근깨 없애는 법이나 집에서 기미없애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부를 가꾸고자 한다. 이 가운데 최근 예능프로그램 에 출연 중인 이연수가 ‘뷰피의 법칙’에서 '블랙아웃 미백크림'을 기미잡티제거에 좋은 화이트닝크림으로 추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연수 외에도 함소원, 현영이 사용한다고 알려져 일명 '연예인 기미크림 추천 제품'으로 유명세를 얻은 바 있는 블랙아웃 미백크림은 이미 뷰티프로그램인 뷰라벨 미백크림 순위에도 올라 호평을 받아았다. 뷰티영은 최근 블랙아웃 미백크림 리뉴얼 소식을 전했다. 기존 제품의 용량과 가격은 유지하되 미백성분을 추가하여 칙칙한 기미부터 보이지 않는 속기미까지 개선해 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리뉴얼된 해당 기미주근깨크림에는 연예인 미백주사 성분으로 유명한 글루타치온과 양골담초꽃추출물이라는 미백 특허성분이 다량(정량 기준) 함유됐으며 미백개선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피부 장벽강화를 돕는 알란토인이 황금비율로 어우러져 강력해진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제품은 피부 속기미와 겉기미 변화 관련 4주간의 임상시험을 마친 상태다. 추가로 화학 방부제 파라벤 7종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피부 무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따라서 해당 블랙아웃 미백크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뷰티영 관계자는 “블랙아웃 미백크림은 100g이라는 대용량을 자랑하는 가성비 제품이다. 스킨과에센스, 로션 단계 후 얼굴이나 몸에 부드럽게 바르면 강력한 보습력과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소영 기자 2019.09.11 11:43
연예

[인포그래픽] '아이크림 바르는 남성'…유통 업계 큰손으로 부상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 '그루밍족'이 유통 업계의 새 주력 고객으로 등장했다.지난 21일 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남성들은 노화를 늦추는 안티에이징과 제모 관련 제품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들은 이 기간에 눈가 주름을 잡아 주는 아이크림을 전년 동기보다 53%, 손과 발의 주름을 막는 핸드·풋 마스크 팩을 94%, 눈가나 입가 주름을 관리하는 아이·립 패치를 12% 더 구매했다.핸드·풋 마스크 팩 판매 신장률을 연령별로 분석하면 20대가 4.6배, 30대가 3.8배로 평균보다 높았고 아이·립 패치도 20대(13%)와 30대(62%)가 특히 많이 찾았다.미백과 제모에도 신경 쓰는 남성들이 많았다. 올 상반기 제모용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17% 신장하는 정도였지만, 남성들의 구매량은 130%나 증가했다.피부관리기(38%)와 미백크림(15%) 나이트크림(9%) 체중 조절용 쉐이크(29%)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도 뜨거웠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7.29 07:00
연예

‘전구크림’으로 미대륙 사로잡은 소유코스메틱, 한국 런칭 앞둬

다양한 인종이 공존하는 미국은 코스메틱의 격전지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런 미국 시장에서 톤업과 미백 제품으로 경쟁력을 확인한 한국 뷰티 제품이 있다.그 주인공은 바로 소유코스메틱으로 특히 ‘Glutathione Bulb On Cream’은 흑인들 사이에서 입소문만으로 성공한 Made in korea 제품이다.글루타치온 벌브온 크림은 씻어내는 타입의 미백크림으로 자연스러운 톤업과 피부의 균일한 톤을 구현하여 더욱 건강한 피부표현을 돕는다.해당 제품 외에도 소유코스메틱의 미국 홈페이지에서는 BB-CEALER와 다양한 마스크팩 등을 판매 중에 있다. 비비실러(BB-CEALER)는 합리적인 가격과 합리적인 용량 및 다양한 컬러를 믹스매치할 수 있게 구성하여 다양한 인종, 다양한 피부톤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믹스하여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소유코스메틱 관계자에 따르면,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은 사용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피부의 특성이 달라지고 제품의 특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인종과 피부 특성에 맞는 장기간의 연구 뒤 개발되어야 한다. 이러한 브랜드 특성에서 출발하여 흑인의 피부를 오랜 기간 연구하여 성공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와 동시에 오랜 기간 동양인의 피부를 집중 연구한 끝에, 한국 및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시장을 겨냥한 제품의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6월 런칭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소유코스메틱 코리아는 오는 6월말 한국에 정식으로 런칭할 계획이다.이소영 기자 2019.06.14 16: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