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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측 “父 개인적인 일 잘 알지 못 해, 가족사인 만큼 양해 부탁”[전문]

가수 정동원 측이 부친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입장을 내고 부친이 한 트롯 가수와 전속계약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으며 현재 부친은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는 내용의 보도에 대해 “정동원은 이 일을 전혀 알지 못 했다”고 밝혔다.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일은 가족사이며 정동원도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부친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며 양해를 당부했다.다음은 정동원 측의 관련 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가수 정동원 군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금일 정동원 군의 아버지와 관련된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합니다. 정동원 군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 군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아직 미성년자인 정동원 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악의적인 보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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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불법 주행’ 정동원 기소유예 처분 “미성년자·초범 고려”

검찰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적발됐던 가수 정동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서울북부지검 보건소년범죄전담부(이장우 부장검사)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행한 정동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정동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4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당초 경찰은 정동원이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감안해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려 했으나 정동원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본인이 직접 심사위원회에 출석해 진술해야 하는 과정에 부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도로교통법 따르면 따르면 자동차 외 이륜차 등이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전용도로를 통행한 경우 3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진다.검찰은 “피의자가 미성년자로서 초범인 점, 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법규를 잘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저지른 행위인 점, 검찰에 출석해 깊이 반성하며 재범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동종의 다른 사건과 형평성 등을 고려해 이와 같은 처분을 했다”고 말했다.사건 발생 후 정동원 소속사는 쇼플레이엔터는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2007년생인 정동원은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1’ 출신으로 최종 5위를 기록, 많은 사랑을 받았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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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불법 주행’ 정동원, 예능으로 활동 재개…이경규와 ‘지구탐구생활’ 출연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가수 정동원이 예능으로 복귀한다.정동원은 오는 9일 방송 예정인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탐구생활’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지구탐구생활’은 “내가 만약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17살 정동원이 인종도, 언어도, 문화도 다른 타국의 삶을 체험하고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글로벌 생존기다. 정동원은 현지인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시작한다. 대한민국 예능 대부인 이경규가 정동원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된다. 앞서 정동원은 지난 3월 23일 서울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해 한 차례 이슈가 됐다.당시 경찰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주행하고 있다”는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정동원을 적발했다. 도로교통법은 자동차 외 이륜차 등이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통행하는 경우 30만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하도록 한다. 경찰은 당초 정동원이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감안해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려 했지만 정동원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본인이 직접 심사위원회에 출석해 진술해야 하는 과정에 부담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만 14∼18세) 피의자를 구제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해당 위원회에서 훈방 또는 즉결심판 처분을 받는 경우에는 전과 기록이 남지 않는다.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사건 이후 “오토바이 첫 운전이어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하면 안 되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본인도 죄송하다고 하고 소속사 차원에서도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도 편달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정동원을 같은달 24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한편 정동원이 출연하는 ‘지구탐구생활’은 오는 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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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 불구속 송치…자동차 전용도로서 오토바이 주행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가수 정동원이 검찰로 넘겨졌다.28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정동원을 지난 24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정동원은 지난달 23일 0시16분쯤 서울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주행하고 있다”는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정동원을 적발했다. 도로교통법은 자동차 외 이륜차 등이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통행하는 경우 30만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하도록 한다.경찰은 당초 정동원이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감안해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려 했지만 정동원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본인이 직접 심사위원회에 출석해 진술해야 하는 과정에 부담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만 14∼18세) 피의자를 구제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해당 위원회에서 훈방 또는 즉결심판 처분을 받는 경우에는 전과 기록이 남지 않는다.앞서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사건 이후 “오토바이 첫 운전이어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하면 안 되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본인도 죄송하다고 하고 소속사 차원에서도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도 편달하겠다”고 밝혔다.2007년 3월 19일생인 정동원은 16세가 된 지 이틀 뒤인 지난달 21일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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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오토바이 오진입에..“어른도 헷갈려”vs“반성해야” [종합]

만 16세 가수 정동원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정동원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인데, 사소한 실수였다며 그를 옹호하는 입장과 동시에 자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23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정동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통행 등의 금지)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동원은 이날 오전 0시16분께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동원을 목격한 다른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적발된 것이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동차 외의 이륜차 등이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전용도로를 통행한 경우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한다.제2종 원동기장치 자전거 면허는 만 16세 이상인 미성년자도 취득이 가능하다. 2007년 3월생으로 올해 만 16세가 된 정동원은 지난 21일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허를 딴 지 단 이틀 만에 발생한 사고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정동원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온라인상에 다소 큰 온도 차를 보였다. “나이가 많은 운전자도 자동차 전용 도로가 헷갈린다”, “아직 너무 어리기에 충분히 실수할 수 있다”고 정동원을 감싸는 이들이 있는 반면, 다른 이들은 “자동차 도로도 모르면서 어떻게 오토바이 운전을 하나”, “작은 불찰이 다른 사람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 “충분한 반성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따끔한 지적을 하기도 했다.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에 등극, ‘하동 프린스’라 불리며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 할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효심과 착한 인성, 성실함까지 겸비했던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이후에도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며 선행 스타로 떠오르곤 했다.특히 정동원을 아들처럼 생각하는 중장년층의 팬덤이 두터웠던 만큼, 이번 일이 실수였다 하더라도 정동원의 이미지에는 흠집이 나고 말았다.항상 “왕자님”이라 부르며 큰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더 이상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정동원에게 자중의 시간이 필요할 듯 보인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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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실내 흡연 논란 파장...과거 영상까지 소환

'트로트 대세' 임영웅이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여 과거 영상까지 소환되고 있다.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실내에서 흡연하는 영상과 장면들이 퍼지고 있어서 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 실제로 해당 영상 속 임영웅은 의자에 앉아 휴대폰을 보면서 담배를 피고 있었다. 특히 같은 공간에는 미성년자인 정동원도 있어서 네티즌들의 질타가 거세지고 있다.앞서 임영웅은 한 매체가 TV조선 '뽕숭아학당' 촬영 중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는 모습도 포착해 구설에 오르게 됐고, 이를 계기로 다른 곳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까지 소환된 것.그동안 '국민 효자' 등 바른 생활 이미지를 구축한 임영웅이기에 이번 실내 흡연 논란은 대중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4일부터 이틀째 "확인 중이다"라는 반응 외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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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정동원 2차성징 여부까지 방송에…TV조선 성희롱 논란

TV조선 ‘아내의 맛’이 미성년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13)에게 성적 수치심을 줄 수 있는 장면을 그대로 내보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선 변성기가 인생 최대 고민이라는 정동원이 또 다른 트로트 신동 임도형(11)과 이비인후과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의사는 정동원과 임도형에게 2차 성징과 관련된 질문을 했고, 이 과정에서 “XX에 털 났니?”라는 직설적인 말까지 했다. 정동원과 임도형이 당황해서 얼버무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방송됐다. VCR로 이 상황을 지켜본 출연자들도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제작진은 미성년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줄 만한 내용을 편집하지 않은 채 그대로 내보냈다. 제작진은 자막에 고추 이미지를 넣고 ‘으른(어른)미 장착’이라는 자막으로 희화화하기도 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사춘기로 민감할 수 있는 두 사람의 2차 성징을 노골적으로 다룬 건 과하다며 항의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26일 누리집과 포털에서 문제가 된 장면의 영상 클립을 삭제했다. 제작진은 “출연자에게 민감한 부분일 수 있다는 지적을 염두에 두고 앞으로는 제작 과정에서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 TV조선 '아내의 맛' 제작진 입장문 「 안녕하세요. '아내의 맛' 제작진입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아내의 맛' 정동원과 임도형 군의 변성기 검사 내용 중 2차 성징과 관련한 질문이 방송된 것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을 전합니다. 녹화 당시 담당 주치의는 의학적으로 변성기는 2차 성징의 하나의 증거가 되기 때문에 변성기 진료에 있어 2차 성징 관련한 질문은 변성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질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수로서 한창 성장 중인 정동원과 임도형 군의 장래를 위해 변성기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제작진은 이에 진정성을 부여하고자 2차 성징을 의학적으로 접근했습니다. 하지만 자칫 출연자에게 민감한 부분일 수 있다는 지적을 염두에 두고, 앞으로는 제작 과정에서 좀더 신중하게 접근하겠습니다. 이제까지 '아내의 맛'은 각양각색 커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정보를 드리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2020.08.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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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김영철과 깜찍 첫 무대→중간 퇴장 "논 것처럼 재밌었다"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정동원-김영철이 트로트 대전 첫 무대를 꾸몄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아는 짝꿍 트로트 대전'이 그려졌다. 첫 무대는 '영원팀' 정동원-김영철이 주인공. 노란색 반짝이 재킷을 걸친 두 사람은 홍진영의 '오늘 밤에'를 선곡했다. 긴장한듯 다소 어색한 춤사위와 함께 가창을 시작한 두 사람은 매력적인 미성으로 무대를 이어나갔다. 중간중간 깜찍한 제스쳐와 노련한 무대 매너도 돋보였다. 아형 멤버들과 트롯맨들은 "우리 막내(정동원) 잘한다" "둘이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고 평하며 박수를 보냈다. 무대를 마친 정동원은 파트너 김영철과의 호흡에 대해 "오늘 처음 만나서 짧은 시간 연습했는데도 호흡이 좋았다"고 전했다. 짝꿍을 다시 정해도 김영철과 하고 싶다고 답해 김영철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이수근과 이찬원이 두 번째 무대를 꾸민 후 신동은 미성년자 정동원의 귀가 소식을 알렸다. 정동원은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는 형님'에 나왔다. 놀다 가는 것처럼 재밌게 촬영하고 좋은 추억 만든 것 같아서 기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동이 짝꿍 트로트 대전 상품인 한우를 받게 되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집 주소 드릴 테니까"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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