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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4’ 김지영, 김이나도 인정한 청순미모..“희소성 있는 얼굴”[TVis]

‘하트시그널 4’ 출연자 김지영이 청순한 미모로 남심을 흔들었다. 17일 채널A ‘하트시그널 4’에서 시그널 하우스에 입소한 청춘 남녀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자들이 하나 둘 모여든 가운데, 청순영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지영의 등장에 남성 출연자들의 눈빛이 흔들렸다. 특히 유진원의 환한 미소에 패널들은 “표정에서 너무 티가 난다” “숨길 수가 없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한겨레 또한 김지영의 첫 등장에 긴장한 듯 제대로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이에 윤종신은 “뒤통수에도 표정이 보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이나는 김지영의 미모가 희소성 있는 얼굴이라며 “현실에서 보기 힘든 유형”이라고 감탄했다. 정신과 전문의 김총기는 “남자 출연자들이 김지영에게 호감을 품은 게 분명해 보인다. 김지영이 등장한 순간 흘렀던 적막은 남자들은 잠시 시간 감각을 잃은 것”이라고 분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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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 소송' 및 불륜 공방 아옳이, "바다 보면서 생각 정리.." 설 연휴 힐링타임~

전 남편 서주원과 불륜 공방을 벌이며 상간녀 소송 중인 유튜버 아옳이(김민영)이 설 연휴를 보낸 모습을 공개했다.아옳이는 24일 "새해 인사도 못했네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럭셔리한 리조트 숙소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통창문을 통해 바다가 보이는 환한 욕실 안에서 거울을 통해 셀카를 찍는 모습이었다.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하늘색 니트를 입고 상큼한 미모를 과시했다.이혼녀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 밝은 미소의 아옳이는 "이번 설은 바다 보면서 생각정리도 하면서 잔잔하게 보냈어요"라며 "오늘 저녁에 마켓 공지도 할 겸 라이브 방송 켜보려구요. 진짜 오랜만에 우리 이따가 만나요"라고 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한편 인기 유튜버 겸 뷰티사업가 아옳이는 지난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카레이서 서주원과 2018년 11월 결혼했으나 지난 해 10월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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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마음이 찢어져" 서민재와 마약 의혹 후 SNS에 심경 전해

서민재와 열애 및 '마약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남태현이 그간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글을 올려놨다. 남태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찢어져요. 그대 다신 볼 수 없겠죠. 이젠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네요. 어디로 가는 건가요. 거긴 행복하겠죠. 그대 이제 아름다운 미소만 지어요”라고 적어 힘든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매일 취해야만 하고 억지로 두 귀를 막죠. 어느샌가 내 마음은 울고 있고 잊어보려 눈을 감으면 어제가 기억이 안 나요. 그대 나와 같았나요. 시간이 지나서 우리 다시 만나면 그 시절 하지 못했던 수많은 이야기를 들어줄래. 살기 바빴고 늘 보고 싶더라. 더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야. 이젠 네 옆에 있을게”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남태현은 “어딜 가나 넌 웃고 있는데 그 미소 뒤에 숨겨진 아픔 어쩌면 난 알고 있었지. 막연하게 ‘잘 지내겠지’라고 생각했어. 좋아 보이니까. 너무 늦은 걸 알지만 정말 미안해.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잊지 않을게 영원히”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남태현이 올린 이 글은 그가 보컬로 활약 중인 밴드 사우스클럽이 2020년 발표한 노래 ‘투 마이 프렌즈(To My Friends)’의 노랫말이다. 최근 연인 서민재가 SNS에 올린 '마약 폭로' 글 이후, 모처럼 올린 근황 글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21일 '남태현의 여자친구'인 '하트시그널' 출신 서민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태현 필로폰 한다. 내 회사 캐비넷에 주사기가 있다. 그리고 나를 때렸다”는 글을 게재하며 파문을 일으켰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연인간의 다툼으로 인해 욱해서 쓴 글이라며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현재 두 사람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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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김현우-김도균-정재호-김장미, 추억 소환 동창회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프렌즈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동창회와 수학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채널A '프렌즈' 1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현우, 김도균, 정재호, 김장미의 동창회가 펼쳐지는 것. 네 사람은 ‘하트시그널 시즌2’ 당시 시그널하우스에서 한 달을 동고동락한 메이트다. 이번 동창회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이슈는 프렌썸데이. 앞서 김장미는 이기훈과, 김현우는 오영주와 백만원 프렌썸데이 파트너로 매칭됐다. 그 중에서도 김현우와 오영주는 3년만의 재회 이후 둘만의 첫 데이트로 관심을 모았다. 이에 김도균은 “그 친구(오영주)랑 만났잖아”라며 조심스럽게 재회 소감을 묻고, 정재호는 “(시즌2 당시) 스파크가 엄청 튀었던 사이다 보니까..”라며 지금도 잊지 못할, 아련한 추억을 회상한 가운데 김현우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화답해 프렌썸데이 후일담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정재호, 김현우, 오영주, 정의동, 김도균, 서민재, 김장미, 이기훈의 수학여행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줄 마니토 이벤트가 담겨 눈길을 끈다. 서로의 마니토가 누가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오영주가 자신의 마니토를 확인하자마자 만면에 함박미소를 지어 과연 미소의 의미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재호와 송지아는 에프터 데이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송지아가 “오빠는 오늘 보고 딱 알았어. 내가 만났던 남자들 중에..”라는 말로 ‘핵인싸’ 정재호를 긴장시켜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를 높인다. 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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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오영주-김현우·김장미-이기훈, 프렌썸데이 설렘 선사

'프렌즈' 오영주와 김현우, 김장미와 이기훈의 프렌썸데이가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 10회에는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프렌썸테스트 결과와 함께 100만 원 프렌썸데이가 펼쳐졌다. 프렌썸 지수 매칭 결과 탄생한 커플은 오영주와 김현우, 김장미와 이기훈이었다. 먼저 오영주와 김현우는 사극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아름다운 한옥에서 소중한 이 순간을 저장하듯이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함께 독서를 하는가 하면, 달콤한 차를 끓여 마시며 화창한 날씨에 걸맞은 힐링을 보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꽁꽁 싸인 시크릿 책을 선물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현우는 "나는 네가 압도적으로 많아"라는 말처럼 마주보고 같이 쌈 싸먹을 수 있는 프렌즈, 수트 입은 날 보여주고 싶은 프렌즈, 무인도에 함께 갈 수 있는 프렌즈 등 다수의 질문에 오영주를 택했고, 오영주 역시 메이크업이 잘 된 날 만나고 싶은 프렌즈, 스킨십을 상상할 수 있는 프렌즈 등 질문에 김현우를 택했다. 특히 오영주는 내가 아프다고 할 때 약을 사서 와줬으면 하는 프렌즈 질문에 "오빠 예전에 나 약 사다 줬잖아"라며 '하트시그널' 시즌2 당시 아픈 자신을 위해 김현우가 약을 사줬던 기억이 떠올랐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하게 만들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선물한 친구 사용권에도 마음의 온도마저 똑같은 메시지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친구가 언제 가장 필요한지 서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사람의 이신전심이 돋보인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옛추억의 아련한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김장미와 이기훈의 캠핑카 데이트는 김장미를 향한 이기훈의 세심한 배려가 빛났다. 이기훈은 뉴욕 출신 김장미를 위해 한국에서 자신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에 데려가 주기 위해 캠핑카를 마련한 것. 두 사람은 커피를 같이 내려 마시고, 저녁 준비를 하는 등 알콩달콩 소꿉장난을 하는 듯한 두 사람의 데이트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자아냈다. 캠핑카 데이트의 백미는 인반데기에서 바라본 노을 지는 풍경. "올라가면 네가 진짜 좋아할 거야"라는 이기훈의 말처럼 마치 영화에서나 볼법한 아름다운 선셋은 김장미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했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데이트 상대에게 보여준 이기훈의 센스는 어느 때보다 탁월했다. 우정과 썸 사이의 감정을 아슬아슬 오가며 누구보다 통하는 부분이 많았던 김장미와 이기훈. 두 사람은 친구 사용권에서도 심쿵 메시지로 설렘을 자아냈다. 나아가 김장미가 "오빠가 차라리 '프렌즈'가 아닌 '하트시그널' 시즌2에 나왔었으면.."이라는 속내를 밝히는 등 연애보다 더 설렘 가득한 프렌썸이 미묘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프렌즈'는 시그널하우스에서 설레는 겨울을 함께 보낸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이 공존하는 프렌썸 이야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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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랜만이네" '프렌즈' 김현우-오영주, 3년만 재회

'프렌즈' 김현우, 오영주, 김도균, 이가흔, 정의동이 긴장, 훈훈, 설렘을 오가는 5인 3색 만남으로 물들였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 7회에는 김현우와 오영주의 3년만 재회, 김도균과 이가흔의 프렌썸데이, 정의동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하트시그널' 시즌2 당시 '썸' 열풍을 일으켰던 김현우와 오영주의 재회가 담겼다. 오영주가 온다는 소식에 연신 문가를 힐끗 쳐다보며 안절부절 못하던 김현우. 숨 막히는 긴장감이 공간을 장악하듯이 자신 앞에 앉은 오영주와 눈도 못 마주친 채 연신 얼음물을 마시는 김현우의 바짝 굳은 모습이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안녕", "오랜만이네"라는 안부 인사와 함께 서로를 바라보며 입가에 슬며시 짓는 미소, '머리끈'과 '감자합니다' 등 키워드는 3년 전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가운데 오영주의 "잘 지냈어?"라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김도균과 이가흔의 '프렌썸데이'가 펼쳐졌다. 앞서 이가흔은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다면 누구를 선택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김도균이라고 말할 만큼 그에게 남다른 호감이 있던 바. 두 사람은 어제 만난 프렌즈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핑퐁처럼 남다른 티키타카를 뽐내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몽글거리게 만들었다. 특히 이가흔은 "그래서 오빠가 좋아", "누구와 있든 잘 해줄 것 같은 좋은 남자" 등 거침없는 돌직구는 물론 보는 이의 마음을 훅 치고 들어오는 매력을 발산했다. 김도균 역시 반존대 화법과 시즌3 당시 이가흔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멘트를 언급하며 "상대가 원하는 모습까지 다 보여주겠다는 말이었잖아"라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유발했다. 정의동은 이기훈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했다. 플로리스트인 소개팅녀는 정의동처럼 손으로 작업한다는 공통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처음이라는 어색함에 연신 수줍어하던 것도 잠시 오고 가는 와인 한잔에 마음이 풀린 정의동은 어깨 넓은 남자 좋아하냐며 농담을 던지는 등 한층 무르익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들의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 김도균과 이가흔은 프렌썸데이로 프렌즈에서 프렌썸으로 이어진 현재진행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김현우와 오영주는 3년만 재회로 추억을 완성했다. 정의동은 소개팅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프렌즈'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설렘 가득한 겨울을 보낸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이 공존하는 프렌썸 이야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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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서지혜, 저스트엔터와 전속계약

배우 서지혜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서지혜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매력적인 배우 서지혜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도약을 시도하는 서지혜 배우가 더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25일 전했다. 서지혜는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을 통해 처음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평범한 여대생이던 서지혜는 맑은 미소와 청순한 미모로 첫인상 투표에서 남성 출연자 전원에게 선택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 2월, 네이버TV 웹예능프로그램 '포커페이스'에 출연해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이에 더해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화학과 2학년 선배 민아 역을 맡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후 웹드라마 ‘두텁이의 어렵지 않은 학교 생활’과 ‘라이크’에 연달아 출연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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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트레인' 응원에 훈훈 미소 "하트시그널이 보내는 대박 시그널"

배우 윤시윤이 '하트시그널3' 팀의 간식차 선물을 인증했다. 12일 윤시윤 공식 SNS에는 "하트시그널은 사랑입니다♥ 하트시그널에서 윤시윤 배우에게 선물을 배달해줬습니다. 힘내서 더욱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OCN 드라마 '트레인' 촬영장에 도착한 간식차 인증샷.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는 윤시윤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예측단'으로 활약했던 윤시윤. '하트시그널3' 팀은 "하트시그널이 보내는 대박 시그널. 우리 윤단장님 잘 부탁드려요!"라는 메시지로 응원을 전했다. 한편, 윤시윤이 출연하는 OCN '트레인'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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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트시그널3' 김강렬, ♥박지현 앞에서 수줍은 소년美 포텐

'하트시그널3' 김강렬이 박지현 앞에서 무장해제가 됐다. 시그널 하우스에 있을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 수줍은 소년미 가득한 모습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김강렬과 박지현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김강렬이 택한 영화 '노트북'의 주인공은 예상대로 박지현이었고 두 사람은 놀이공원 앞에서 만났다. '우산콕콕' 인사로 심쿵하게 만든 박지현. 김강렬은 그녀의 얼굴을 확인하곤 말을 잇지 못했다. 원하던 데이트 상대가 나와 말문이 막힌 것이었다. 교복 데이트를 위해 교복 대여점으로 향했다. 교복을 나란히 입고 나타나자 풋풋한 매력이 돋보였다. 박지현이 준비한 도시락에 폭풍 감동한 김강렬. 진심을 숨길 수 없는 모습이었다. '이런 모습 처음이야'라고 할 정도로 수줍은 미소가 만개했다. 박지현은 그런 김강렬의 모습이 귀여웠고 "원래 놀이기구 못 타는데 네가 타자는 거 다 탈게"라고 화답했다. 김강렬의 돌직구 고백이 펼쳐졌다. 박지현이 원하던 데이트 상대가 있었냐, 내가 나왔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냐 등의 질문을 이어갔다. 김강렬은 "나는 데이트 상대로 네가 나오길 바랐다"고 진심을 전했다. 박지현은 듣고 싶었던 한 마디에 웃음을 터뜨렸고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무르익었다. 특히 회전목마 앞에서 사진을 찍을 때 살포시 박지현의 어깨에 손을 올린 김강렬의 터치. 이것이 심쿵하게 만든 베스트 명장면으로 장식되며 '하트시그널3'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러브라인이 요동을 쳤다. 김강렬과 박지현, 천안나와 정의동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은 가운데, 서민재가 임한결이 아닌 천인우를, 천인우는 박지현을, 이가흔은 임한결을, 임한결은 서민재를 택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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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트시그널3' 정의동, '몰표녀' 박지현 위한 사랑의 방공호 되나

'하트시그널3' 정의동 DAY가 펼쳐졌다. 그의 진솔한 모습들이 나오면서 그를 지지하던 피오도, 다른 예측단도 그의 매력에 빠졌다. 박지현을 위한 사랑의 방공호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정의동이 둘째 날 저녁에도 문자 0표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룸메이트 천인우는 첫날에 이어 둘째 날도 2표를 받아 싱글벙글한 모습이었다. 특히 자신이 마음을 표하고 있는 박지현이 문자를 보냈음에 확신하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이날 혼자 거실에서 생각에 잠긴 정의동은 자신의 다이어리에 '복잡하게 시작해서 복잡하게 끝났다'고 적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임한결, 박지현, 정의동이 함께 아침을 먹었다. 박지현은 왕복 4시간 출퇴근에도 힘든 기색보다 밝은 미소로 화답하는 정의동을 걱정했다. 정의동은 박지현의 멀리서 서성이며 그녀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 셋이 함께 마트를 갔을 때도 비슷했다. 혼자 뒤로 빠져 두 사람이 장을 보는 걸 바라보거나 이들과 다른 품목을 사러 홀로 이동했다. 셋이지만 무언가 혼자 있는 느낌. 그러나 이런 정의동을 챙긴 것은 박지현이었다. "셋이 있을 땐 누군가 한 명이 다른 한 사람을 챙겨야 한다"면서 정의동의 카트를 끌어당겼다. 박지현과 정의동은 닮은 모습이 많았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받을 때 서로의 연애관을 담은 책을 선물로 동시에 떠올린 것과 동시 앞으로 살고 싶은 집, 원하는 데이트 형식,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취향까지 비슷했다. 정의동은 조심스럽지만 일관된 모습으로 박지현에게 관심을 표했다. 박지현 역시 연애 가치관이 정의동과 자신이 상당히 비슷하다는 걸 인지한 상태. 하지만 천인우에 대한 마음이 생각보다 짙었다. 평소 좋아하는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천인우였기 때문. 하지만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한 지 불과 3일이 지난 시점이기에 어떠한 것도 확신할 수 없는 러브라인이다. 물론 현재는 박지현의 마음이 천인우를 향하고 있지만 김이나가 말한 것처럼 박지현이 천인우에 상처를 받고 힘들어할 때 정의동이 나타나 든든하게 위로해주고 변함없는 마음을 표현한다면 어떠한 변화가 찾아올지 알 수 없을 터. 정의동이 박지현을 위한 사랑의 방공호가 될지, 아니면 정의동에게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서민재가 그의 마음을 쟁취하게 될지 주목된다. 조용하기만 했던 정의동이 청소 및 요리까지 수준급으로 소화, '완전 착한 남자'(박지현의 표현)의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하며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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