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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여파 無... 식당 예약 1분만 매진 [왓IS]

사생활 논란 여파는 없었다.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운영하는 양식 레스토랑 ‘트리드’ 전석 매진됐다.1일 트리플스타 식당 트리드는 이날 SNS와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는 12월 예약을 진행됐다. 식당 예약은 1분 만에 모두 마감됐다. 트리드 측은 오는 13일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시즌 예약도 변동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트리드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2022년, 2023년에 이어 2024년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됐다. 매달 1일 다음달의 예약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인기에 힘입어 방송 후 풀부킹을 유지 중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의 전처 A씨, 전 여자친구 B씨의 주장을 바탕으로 트리플스타의 양다리 등 사생활 문제, 미슐랭 취업 로비, 폭언 및 협박 의혹 등을 보도했다. 폭로 보도 후 트리플 스타는 본인의 SNS 계정 댓글 창을 모두 닫았다. 그가 운영 중인 식당에서도 자취를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별다른 입장 표명도 하지 않은 상태다.또한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리플스타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최근 트리플스타 전처 폭로가 있었다”며 “트리플스타가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자기 부모님에게 보낸 정황을 뒤늦게 파악해 이혼까지 하게 됐다고 전처는 주장 중”이라고 고발장을 접수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트리플스타의 형법 제356조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는 사실을 알린다”고 덧붙였다.작성자의 민원은 서울 강남경찰서로 신청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16:26
예능

[TVis] 최현석 “안성재가 ‘흑백요리사’ 이후 미안하다고... 완벽 추구 심해” (라스)

최현석 셰프가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에게 쌓인 게 많다고 이야기했다.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이하 ‘라스’) 는 ‘흑백 글로벌좌’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밀라논나, 최현석, 권율, 임우일이 출연했다.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최현석 셰프는 “메뉴를 개발중 이었는데 제작진 측에서 방송 론칭 전에는 공개하지 말아 달라고 해서 방송하고 메뉴를 봉인 해제 했다”면서 “요리 구성이나 재료에는 다 의도가 있다. 그런데 어떤 셰프는 의도를 보지 않으시려고 하더라”고 ‘흑백요리사’ 심사를 맡았던 안성재 셰프를 언급했다.김구라가 “안성재 셰프한테 쌓인 게 있는 것 같은데”라고 운을 띄우자, 최현석은 “저는 식용 꽃을 요리에 사용하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안 셰프는 식용 꽃을 싫어한다”면서 “내가 내요리에 색감을 넣겠다는데 그걸 왜 싫어하는 지”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 친구는 미쉐린 가이드 3 스타이다 보니 완벽을 추구한다. 반면에 저는 새로움과 도전에 초점을 둔다”면서 “안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저한테 미안했나 봐요. 촬영 이후 막 고개 숙이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0 23:52
예능

‘라디오스타’ 최현석 “’흑백요리사’ 안성재에 디스 당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셰프 최현석이 '흑백요리사' 시즌2에 대해서도 언급해 이목이 쏠린다. 최현석은 해당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이었던 후배 안성재 셰프와의 친분은 공개하면서, 최근 그에게 디스를 당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30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 밀라논나, 최현석, 권율, 임우일이 출연하는 ‘흑백 글로벌좌’ 특집으로 꾸며진다.최현석은 과거 한 요리 프로그램에 장기간 출연하며 ‘스타 셰프’로 우뚝 섰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챌린저로 출연해 큰 화제가 되면서 ‘월드 클래스’ 급 인지도의 셰프가 됐다.최현석은 해당 프로그램 출연 이후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음에도 ‘라디오스타’를 콕 찍어 출연한 이유를 공개한다. 이어 ‘흑백요리사’ 출연과 관련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쏟아낸다.우선 “'흑백요리사 시즌 2' 출연 제안이 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최현석은 챌린저로는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다른 방식으로 ‘출사표’를 던져 폭소케 한다. 또 챌린저일 당시 가장 자신 있게 만드는 ‘봉골레 파스타’에 마늘을 넣지 않은 실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높인다.그는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이었던 백종원과 안성재 셰프에 대해 극과 극의 평가(?)를 한다. 백종원을 언급하며 극찬을 보낸 최현석은 안성재 셰프에게는 특별한 이유를 들어 디스 아닌 디스를 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안성재 셰프는 엄청난 이력과 화제성을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미쉐린 가이드 ‘3 스타’ 레스토랑의 셰프.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으로 요리에 대한 본인의 가치관을 보여주며 카리스마를 뿜어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특히 최현석은 안성재 셰프가 최근 자신의 레스토랑을 찾아 디스를 당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서로 디스(?)가 가능한 절친 그 이상의 선후배 셰프로 최현석은 안성재 셰프의 디스에 줄줄이 변명 아닌 변명을 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그가 ‘흑백요리사’에 출연하기 전 45일 동안 레스토랑의 문을 닫은 사연도 공개된다. 최현석이 과연 ‘흑백요리사’ 시즌 2에 던진 출사표가 무엇일지, 글로벌한 입담으로 돌아온 그의 모습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30 09:05
산업

1만원 넘는 냉면값에 식품업계, 계절면 출시 경쟁 후끈

식품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계절면 경쟁에 돌입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 청정원은 최근 강원도식 비빔 막국수와 고소함 가득 들기름 막국수 등 막국수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구수한 향이 느껴지는 볶은 메밀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향긋한 풍미를 더 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하절기에 선호하는 제품 중 하나인 막국수를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맛볼 수 있도록 막국수 2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풀무원식품은 지난달 메밀을 83% 함유한 '메밀냉면 2종'(물냉면, 비빔냉면)을 내놨다. 면발에 들어간 메밀은 고지대 평원에서 자란 최상급 품질로 엄선했고, 초고압 제면공법을 적용해 탄력 있는 식감을 완성했다. 육수는 맑은 동치미 국물과 담백한 소고기 양지 육수를 조화롭게 배합해 감칠맛을 더했다. 신세계푸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5년 연속 선정된 냉면집 봉밀가와 함께 평양냉면을 활용한 '올반X봉밀가 평양식 메밀국수 2종'(물국수·비빔국수)을 개발했다. 메밀가루, 밀가루, 정제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부드러운 식감의 면을 구현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9일 신제품 '청양초 매운 물냉면'을 선보였다. 제품은 스테디셀러 'CJ 동치미 물냉면'의 면과 육수에 청양초 양념장을 함께 넣어 취향에 맞게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다. 양념장은 전문 셰프의 노하우를 토대로 청양초를 활용했다. 육수는 씁쓸한 맛의 여름 무가 아닌 제주산 월동무로 우려내 깊은 맛을 내며, 냉면사리는 전통 제면 방식으로 뽑아내 입에 착 감기는 쫄깃함이 특징이다. 업계가 앞다퉈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고 외식 냉면 가격도 상승세에 있어 가공식품 계절면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의 지난달 냉면 1그릇 평균 가격은 1만269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87% 상승했다. 냉면 가격은 지난 4월 1만원대를 돌파한 후 계속 상승세다. 평양냉면 맛집으로 꼽히는 주요 냉면집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격은 1만원을 훨씬 뛰어넘은 지 오래다. 필동면옥과 을지면옥, 을밀대 등은 1만3000원 수준에서 냉면 1그릇을 팔고 있으며, 우래옥은 1만6000원을 받을 정도다. 이런 와중에 지난 3~5월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1991~2020년)보다 1.3도 높은 13.2도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외식 물가 급등으로 냉면 가격이 1만원선을 넘기면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 틈을 타 저렴하고 간편한 계절면으로 승부를 건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6.16 07:00
연예

'토밥좋아' PD "'입 짧은 미식가' 박명수, 대식가로 변화 뿌듯"

정통 먹방의 개척자인 이영식 PD가 '토밥좋아'의 8주 여행을 돌아봤다.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티캐스트 E채널의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는 충남 홍성을 시작으로 8주에 걸쳐 고창, 양양, 화성을 돌며 먹방 여행을 펼쳤다. 마치 무림의 고수들이 도장깨기 하듯 숨은 로컬 맛집들을 찾았다. 노사연, 박명수, 신기루, 이진혁, 히밥 등 토밥즈 멤버들은 먹는 것에 진심을 담으며 리얼 먹방 여행을 펼쳤다. 이영식 PD는 "한 지역을 정해놓고 맛집을 찾고 시청자께 소개하는 포멧이 매력적이고 즐거웠다. 오롯이 먹방에 집중해서 여행을 다녀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출발점이었다. 조금의 팁을 드렸다는 점에 PD로서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토밥좋아'는 방송 전부터 '맛있는 녀석들' 이영식 PD 차기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먹방 예능의 장인답게 오롯이 리얼, 연출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웃음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미쉐린 가이드 못지 않은 맛집 검증은 물론, 읍면단위를 배경으로 코로나19 때문에 침체된 지역 상권에도 숨을 불어넣었다. 이 과정에서 토밥즈 멤버들의 실제 가족같은 팀워크도 빛났다. 맏언니 노사연은 '원조 먹방퀸'으로 활약했고, 신기루는 남다른 맛 분석력에 '쩝쩝박사'로 거듭났다. 이진혁은 맛있을 때마다 화를 내는 '진실의 미간'으로, 히밥은 한계를 모르는 먹본능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박명수는 방송 초반 먹방에 어울리지 않는, '입 짧은 미식가'로 분류됐지만 점차 대식가로 변하는 모습이 흥미로웠다. 특유의 버럭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노사연과 절묘한 티키타카로 유쾌한 웃음도 이끌었다. 이영식 PD는 "입 짧은 박명수를 입 길게(?) 만들었다는 점이 가장 뿌듯하다. 첫 녹화 때 아침부터 세 끼를 소화하는 게 말도 안 되는 루트라고 원성이 자자했다. 그런데 대식가들과 맛있는 음식들을 먹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맛의 행복을 알게 됐다'고 말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행복은 입이 즐거울 때가 아닐까 싶다. 먹방의 최고 구성은 진정한 맛집을 찾는 것이다. 또 그 것을 멤버들이 맛있게 먹고 자연스럽게 리액션으로 나오니 진정성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토밥좋아'는 잠시 쉼표를 찍고, 2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먹방 여행을 떠난다. 제작진은 다양한 장치들을 준비해 진정한 먹방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영식 PD는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더욱 더 업그레이드된 맛, 텐션있는 장치를 추가해 구성 상 재미를 더 할 것이다. 세심하게 준비를 많이 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4 16:49
연예

11번가,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연말 굿즈전’ 진행

11번가는 하이트진로와 함께 한정판 굿즈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연말 굿즈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와 하이트진로의 단독 콜라보는 이번이 세번째다. 18일 오전 11시부터 ‘테라 굿즈 선물세트’를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한다. 레스토랑 평가서이자 미식가들의 안내서인 ‘미쉐린(미슐랭) 가이드’와 테라가 협업한 ‘테라 x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책자를 포함해 ‘테라 원샷 미니 전용잔(2잔)’, ‘테라 윙카 USB’, ‘테라 캔 트레이 오프너’, ‘테라박스 두꺼비(피규어)’ 등 다양한 테라 굿즈를 담은 선물세트를 3만원에 10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는 ‘진로 크리스마스 굿즈 기획전’을 열고 매일 오전 11시 하루 하나씩 ‘진로’ 굿즈를 한정수량 타임딜로 판매한다. 스노우볼, 다이어리, 스페셜에디션 볼펜 등 연말 선물용 아이템들이다. 21일에는 겨울 감성을 담은 ‘진로 스노우볼’을 9900원(1000개), 22일에는 다이어리 액세서리를 겸비한 한정판 ‘진로 2021 다이어리’를 9900원(2000개), 23일에는 독일의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와 콜라보한 ‘진로 x LAMY 스페셜 에디션 볼펜’을 3만6000원(1000개), 24일에는 두꺼비와 인기 캐릭터 ‘쿤캣’의 콜라보인 ‘진로 x 쿤캣 피규어’를 1만6000원(2000개)에 각각 선보인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2.17 12:17
연예

레스케이프 호텔 '라망 시크레',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1스타' 획득

레스케이프 호텔 최상층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L'Amant Secret)'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1스타를 획득했다. 라망 시크레는 2018년 7월 오픈으로 2년 만에 획득에 성공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그 지역의 미식문화를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맛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타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레스토랑 평가, 안내서로 19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을 발표했다. 선정된 레스토랑은 별 수에 따라 각각 3스타는 요리를 맛 보기 위하여 여행을 가도 아깝지 않을 레스토랑, 2스타는 요리를 맛 보기 위하여 차를 돌려서 찾아가도 좋을 레스토랑, 1스타는 훌륭한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의미 한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에서 1스타를 획득한 라망 시크레는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테이블 꽃 장식과 고급스러운 붉은 컬러,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로 로맨틱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호텔 오픈 초기부터 화제를 불러왔다. 라망 시크레의 헤드 셰프인 손종원 셰프는 샌프란시스코의 미쉐린 3 스타 레스토랑 ‘베누’를 시작으로 경력을 쌓고 샌프란시스코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퀸스'에서 수셰프를 경험했으며 오픈 초기부터 헤드 셰프로 활약, 한국의 로컬 식재료와 식문화를 재해석하며 창의적인 도시 서울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양식을 추구하고 있다. 또 단순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을 넘어서 국내〮외 레스토랑들뿐만 아니라 와인 메이커들과의 끊임없이 교류하며 그들의 노하우를 반영한 미각의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라망 시크레 손종원 헤드셰프는 “라망 시크레에서는 서울, 그리고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위트와 정서를 담아내고자 한다”며 “계절감을 살린 식재료의 재해석을 통해 지속 가능하면서도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라망 시크레는 서울의 중심가에 위치한 호텔로서 호텔의 지리적인 아이덴티티를 지속적으로 표현해 나가고 있으며, 한국의 식재료를 컨템포퍼리 메뉴(코스)로 표현해 내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1.19 16:52
연예

올해의 핫이슈! ‘안녕인사동’ 그랜드 오픈 쇼핑, 라이프, 놀이의 장

2019년부터 불기 시작한 메가 트렌드로 뉴트로(NEW-TRO) 열풍을 꼽을 수 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듯 익선동, 을지로 이어 인사동 지역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2030 밀레니얼 세대들이 복고를 새로운 트렌드로 인식하고 즐기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올해 가을, 인사동 초입에 오픈한 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은 이런 뉴트로 트렌드를 세련되게 보여주는 공간으로 ‘요즘’ 인사동의 젊은 감성을 그대로 보여주며 밀레니얼 세대들의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안녕인사동’의 입점 업체들 역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들, 밀레니얼에게 인기있는 트렌디한 음식점과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채워졌다.830평 규모의 ‘인사 센트럴 뮤지엄’의 첫 개관전인 ‘미니언즈 특별전’, 뉴욕에서 온 인생샷의 성지 ‘컬러풀 뮤지엄’을 비롯해 미쉐린가이드 빕 구르망에 3년 연속 선정된 ‘오근내 닭갈비’, 한국민속촌이 안녕인사동만을 위해 오픈한 모던한 한국식 주점 ‘한국민속촌’, 힐링을 선사하는 디저트 카페 ‘소진담’, 세련된 전통 양갱 전문점 ‘금옥당’, 줄 서서 먹는 흑당 밀크티 전문점 ‘타이거 슈가’ 등 보고 듣고 먹고 즐길 것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안녕인사동의 성공적인 오픈에는 오픈 준비 때부터 이뤄진 투자사와 운영사의 적절한 책임과 역할 분담이 한몫을 했다. 특히 안녕인사동의 투자사인 Actis(액티스)는 단순히 단기 투자만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복합몰의 운영과 기획에 참여하여 투자 개발의 완성도를 높였다. 액티스는 디밸로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녕인사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디렉터를 두어 오픈 준비부터 브랜드 성장까지 직접 관리하고 있는데, 안녕인사동의 기획총괄인 권용기 디렉터가 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의 탄생과 성장을 디렉팅해오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 12층 루프탑에서는 안녕인사동의 성공적인 오픈을 축하하며 파티가 열렸다. 안녕인사동의 투자와 운영을 맡고 있는 Actis(액티스), IGIS 자산운용, GS리테일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의 개발사 대표 임원들과 리테일 전문가들, 각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셀럽들이 참석해 안녕인사동의 오픈을 축하했다.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함께하며 성공적인 오픈을 이끌어온 안녕인사동 프로젝트 디렉터인 권용기 총괄은 “오픈을 준비해온 3년여 동안 관계사들과 함께 인사동의 과거를 돌아보며 현재, 미래에 대해 고민했다. 소비자들의 진정한 니즈를 파악하고, 수정에 수정을 반복하며 스토리를 만들었던 것이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인 것 같다. 오픈한 지 채 3개월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SNS를 뜨겁게 달구며 인싸들의 핫플로 회자되고 있는 안녕인사동은 전통과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인사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안녕인사동을 더 기대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소영 기자 2019.12.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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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발간일 공개

한국의 미식 문화를 소개하는 세계적인 레스토랑·호텔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의 서울 에디션이 오는 11월 14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2020년 서울 최고의 레스토랑 셀렉션을 공개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발간 행사에서는 셰프들의 요리에 대한 열정, 창조성, 혁신 등 모든 다양성을 환영하는 ‘컬러풀 스피릿(Colorful Spirits)’을 테마로 서울을 대표하는 스타 레스토랑과 호텔을 공개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올해로 발간 4년차를 맞이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한국의 대표적인 미식 지침서로, 지난 2016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에디션을 처음 발간하면서 24개의 스타 레스토랑을 탄생시켰다. 2018년에도 24개, 2019년에는 26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선정하면서 서울은 이제 명실공히 전 세계적인 ‘미식의 도시’ 반열에 올라서게 됐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발간서에는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선정한 서울 최고의 스타 레스토랑과 호텔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구르망(Bib Gourmand)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좋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플레이트(Plate) 레스토랑 등 미쉐린의 다양한 셀렉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 2020(MICHELIN Guide Seoul Bib Gourmand 2020)’은 발간 행사 일주일 전에 발표된다. 미쉐린 가이드는 1900년 미쉐린 타이어 창업자인 앙드레 미쉐린과 에두와르 미쉐린 형제가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식당과 숙소에 대한 정보를 담아 무료로 배포하면서 시작된 미식 지침서다. 전 세계 31개국에서 동일한 평가 기준을 통해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120년 역사의 권위 있는 지침서로서 지금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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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싱가포르는 정치·경제적으로 전략적인 요충지에 자리 잡은 지리적인 조건과 중국계·말레이계·인도계 등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사회적 특징 등의 이유로 일찍부터 ‘음식의 천국’이라 불리는 나라다. 싱가포르와 부산은 지난 2월 부산광역시와 싱가포르관광청의 두 도시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 각서 체결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부산↔싱가포르’ 직항 노선 운항으로 지속적으로 돈독한 관계를 이뤄 나가고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온더플레이트는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셰프 웨인 리우와 파티시에 재니스 웡을 초청했다.웨인 리우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싱가포르 미쉐린 가이드 더 플레이트 미쉐린 수상을 비롯해 최근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스트리트 푸드의 싱가포르 편에서 대표 셰프로 출연한 바 있다.웨인 리우 셰프는 칠리 크랩·클래이팟 타이거 치킨·솔티드 에그 요크 칼라마리·시리얼 쉬림프·차이니스 소시지 볶음밥 등 싱가포르 현지에서 선호하는 메뉴 5종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클래이팟 타이거 치킨은 와인 대신에 타이거 화이트 비어를 사용해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재니스 웡은 2014년 ‘산 펠레그리노 아시아 50 베스트’에서 아시아 최고 패스트리 셰프로 선정된 싱가포르 출신의 유명 파티시에다.재니스 웡은 단순한 초콜릿이 아닌 아트와 재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체험형 콘텐트를 만들어 내며 싱가포르 미식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현재 싱가포르 창이공항·도쿄·마카오 MGM 코타이 호텔·영국 등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백화점에 디저트 숍을 운영하며 2019년 4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의 테마파크 원더박스에 국내 최초로 디저트 숍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페스티벌에서 대표작인 초콜릿 봉봉·초콜릿 롤리팝·초콜릿 페인트 등 그녀의 베스트셀러를 만나 볼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7.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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