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건
무비위크

'런닝맨' 송지효, 90년대 미스코리아 사자머리에도 빛나는 미모

25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2020년대와는 담을 쌓았던 ‘담지효’ 송지효가 91년도로 돌아가 세상과 소통하는 에이스로 활약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멤버들이 91학번 대학교 새내기가 되어 당시 핫한 문화를 소개하는 ‘91학번 이즈백’ 레이스로 꾸며졌다. 복고 패션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는데, 특히 미스코리아 준비생으로 분한 송지효는 땡땡이 블라우스와 보라색의 짙은 눈화장, 당시 미스코리아의 상징이었던 사자 머리까지 소화하며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하지만 이를 본 멤버들이 “이모 아니야?”, “옛날 우리 동네 미용실 사장님 같다”라고 놀리자, 송지효는 “너 나 마음에 들어? 왜 자꾸 시비 걸어?”라며 걸 크러시 매력을 보여줬다. 반면 “오늘 되게 이쁘다”라는 칭찬에는 “놀리는 거야?”라며 새침하게 대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은 90년대를 소환하는 추억의 미션들이 진행됐다. 미션 도중 1991년을 휩쓸었던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노래가 나오자 송지효는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부르는가 하면, 양세찬과의 커플 댄스로 막간 상황극까지 선보이며 실제 91년도를 방불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 시절 청춘들이 많은 시간을 보냈던 당구장에서 진행한 포켓볼 대결에서도 공을 치는 족족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91년도 세상 한정 ‘소통 에이스’로 거듭난 송지효의 활약상은 오늘 오후 5시 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5 11:30
연예

다시 복고열풍 '런닝맨' 91학번 추억 소환

추억과 함께 달리는 '런닝맨'이다. 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91학번으로 변신해 옛 추억을 완벽하게 소환한 ‘91학번 이즈백’ 레이스가 공개된다. 90년대 유행했던 추억의 상품들과 노래 등이 재발매되며 복고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런닝맨’도 복고 레이스를 준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패션은 물론 시대관까지 91년도로 돌아가 그 당시를 완벽히 재연해냈다. 실제 91학번인 유재석은 대학시절과 데뷔 초 숨은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멤버들을 91년도로 이끌었다. 한쪽만 잠근 멜빵바지로 한껏 멋 부린 이광수와 당대 최고의 가수 ‘마이클 잭슨’을 완벽 오마주한 하하는 각자 패션에 자아도취했다. 이광수는 과도한 콘셉트의 복장으로 등장한 하하에게 “키는 작지만, 패션만큼은 거인이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종국은 카고 반바지, 체크 남방과 함께 언밸런스한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했고 양세찬은 체크 베레모와 당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신발 브랜드를 신고 등장해 추억을 환기시켰다. 두 사람은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요”, “김 사장, 반갑구만! 반가워요!” 등 그 시절 큰 인기를 끌었던 유행어와 현란한 다리 스텝을 선보이며 새로운 개그 콤비로 거듭났다. 전소민은 레이스 풍의 블라우스와 양말로 ‘90년대 첫사랑’을 연상케 하는가 하면, 송지효는 짙은 보라색 눈화장과 풍성한 사자머리의 미스코리아 준비생으로 나타나 멤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은 오프닝에서부터 그 당시 유명했던 CM송 듣고 제품 맞히기와 노래 맞히기 미션을 진행해 추억 소환에 불을 지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4 15:4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