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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퀸즈아이 출신 강다민, 본격 배우 활동…다부이엔엠 전속계약 [공식]

그룹 퀸즈아이(QUEENZ EYE) 출신 강다민이 다부이엔엠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다부이엔 관계자는 24일 “강다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고 든든한 파트너쉽을 시작하게 됐다”며 “무대경험을 통해 다져온 강다민의 가능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꽃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강다민은 퀸즈아이 활동 당시 독보적인 무대매너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주목 받았다. 신선한 마스크와 귀엽고 지적인 이미지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가능성을 입증해 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와 예능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다민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현재 강다민은 다양한 차기작 시나리오를 검토 중에 있으며, 하반기 OTT 미스터리 하이틴 숏폼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다부이엔엠은 콘텐츠 제작, 배우 황지선, 최다연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4 20:27
뮤직

차은우, 군백기 없다…11월 21일 미니 2집 발표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오는 11월 21일 미니 2집을 발매, 공백기를 채운다.24일 오후 차은우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엘스’(ELSE) 발매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티저 영상이 처음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차은우는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과 제스처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얼굴을 감싸 쥐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하던 그는 가죽 재킷, 상처 분장과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차은우가 ‘엘스’로는 어떤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진다.지난 7월 육군 군악대에 입대해 성실하게 군 복무를 이행 중인 차은우는 ‘엘스’로 군백기에도 멈춤 없는 열일 행보를 펼친다. 입대 전 녹음을 마친 이번 앨범은 차은우가 지난해 2월 발매한 미니 1집 ‘엔티티’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기대를 더한다.차은우는 음악과 공연을 오가는 열일 행보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펼쳐왔다. 입대 직전 서울과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 ‘더 로열’을 개최하고 국내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근에는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와 이를 확장된 포맷으로 재구성한 ‘차은우 : 메모리즈 인 시네마’가 상영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배우로서도 차은우는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부단히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이달 29일 개봉하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에서 연민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에서는 이운정 역으로 활약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6:55
스타

퀸즈아이 출신 강다민, 다부이엔엠 전속계약

그룹 퀸즈아이 출신 배우 강다민이 다부이엔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24일 다부이엔엠은 강다민과의 전속계약을 발표하며 “무대 경험을 통해 다져온 강다민의 가능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꽃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강다민은 퀸즈아이 활동 당시 독보적인 무대 매너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신선한 마스크와 귀엽고 지적인 이미지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강다민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소속사에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향후 강다민은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반기 OTT 미스터리 하이틴 숏폼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한편 다부이엔엠은 콘텐츠 제작사로 배우 황지선, 최다연 등의 아티스트들을 지원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6:36
예능

‘복면가왕’ 10년만 휴지기 갖는다…“종영 아닌 재정비” [공식]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자 일요일 저녁을 책임져 온 간판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이 잠시 재정비 기간을 거친 뒤, 내년 하반기 시즌제로 새롭게 돌아온다.2015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복면가왕’은 10년간 MBC의 대표적인 주말 장수 예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나이, 성별, 직종 등을 모두 숨긴 채 모든 편견을 버리고 오직 목소리로 승부하는 미스터리 음악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 포맷이 판매된 최초의 K예능 콘텐츠이기도 하다. 현재까지도 세계 각국에서 시즌제로 제작, 방송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복면가왕’은 올해 12월 녹화분까지의 방송을 마친 뒤 잠시 휴지기에 들어간다. 이후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업그레이드를 통해 내년 하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시즌제로의 전환을 통해 보다 흥미로운 경연방식과 다양한 출연자들의 고퀄리티 무대를 가지고 돌아올 전망이다. ‘복면가왕’ 제작진은 “프로그램 종영이 아닌,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것인 만큼 2026년 다시 돌아올 때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3 16:43
영화

‘구원자’ 김히어라 “집 보증금 빼서 미국행…최근 영화 촬영” [인터뷰④]

배우 김히어라가 할리우드 및 가수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구원자’에 출연한 김히어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히어라는 “미국에 가서 영어를 배워야 했다. 뮤지컬도 했고, 같은 산업이라 아는 단어가 많으니까 이왕 배울 거 노래로 배우는 게 좋을 듯했다. 그렇게 현지 프로듀서, 작곡가에게 영어로 작곡하는 수업을 배웠고, 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미국에는 총 9개월 정도 있었다. 당시 집 보증금을 빼서 갔다. 여행도 하면서 내가 듣고 한 많은 생각을 글과 가사로 썼다”며 “배우라는 직업은 내가 준비돼도 선택받아야 하고, 선택받아도 배급, 투자 문제로 작품이 엎어지기도 한다. 반면 음악은 내가 내면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더라”고 밝혔다.김히어라는 “그때 내가 귀인을 많이 만났다. 그중 K팝 작곡가도 있었다. 그 사람이 내 노래 조회수가 19인데 18이 나다. 너도 할 이야기 있으면 노래하라고 했다”며 “당시 사무실로 팬들이 편지를 많이 보내줬는데 그게 너무 감동이었다. 돈을 벌겠다기보다 이 마음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떠올렸다.그는 “2~3년 동안 어떤 마음으로 살았는지 일기처럼 써서 들려주고 싶다. 지난주에도 작업실에 갔다. 하다 보니 이쪽저쪽 도움을 받으면서 일이 커졌다. 욕심이 생겨서 계속 편곡하고 있다”며 “음반과 곡, 형태는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김히어라는 또 “미국도 시간 될 때마다 간다. 저예산 영화나 필름 페스티벌이 큰 시장이라 작업 기회가 많다. 최근에도 독립 영화 한 편을 찍고 오디션도 봤다. 지금도 꾸준히 소통 중”이라면서도 “일순위는 한국 활동이다. 감사하게 한국에서 일할 기회가 생겨서 그걸 먼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한편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김병철)과 선희(송지효)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다. 내달 5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3 12:25
영화

‘구원자’ 김히어라 “‘더 글로리’ 팀, 여전히 응원…어제도 연락” [인터뷰③]

배우 김히어라가 ‘더 글로리’ 배우들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구원자’에 출연한 김히어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히어라는 “최근에 ‘더 글로리’ 배우들 영화가 계속 나와서 시사회에서 계속 만났다”며 “처음 이 영화 한다고 했을 때 내가 걱정하니까 ‘잘할 거면서 왜 저래?’라고 하더라. 어제도 채팅방에서 ‘옷 예쁘다’, ‘헤메코 좋은데?’ 이렇게 보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너무 떨렸다고 하니까 ‘뻥치네’라고 하더라. 물론 그러면서도 ‘새로 시작하는 거니까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 줬다. 다들 바쁜데도 계속 응원해주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에 채팅방 멤버를 묻자 “여러 방이 있다. 빌런 방, 친구 방, 모두가 다 있는 방 등이 있는데, 어제는 여자들 방이었다”며 “최근에는 여자들 방은 활발한 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한편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김병철)과 선희(송지효)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다. 내달 5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3 12:22
영화

‘구원자’ 김히어라 “송지효=테토녀, 덕분에 현장 적응” [인터뷰②]

배우 김히어라가 선배 송지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구원자’에 출연한 김히어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히어라는 “김병철 선배가 에겐남이라면 송지효 언니는 테토녀”라며 “현장에서도 ‘너 오랜만에 촬영하지? 떨리지? 괜찮아. 다 그래. 야 와서 국밥이나 먹어. 힘 좀 내. 밥 왜 이렇게 안 먹니?’라고 한다. 스태프들한테도 ‘히어라 에너지 넘치니까 더 시켜’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회식 자리에 와서 ‘언니가 좀 오버했어? 괜찮아?’라고 물어본다. 불편하면 꼭 말해달라고도 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유쾌하게 나가야 스태프들도 널 편하게 대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고 떠올렸다.김히어라는 “그 뒤로도 또 현장에서 그렇게 장난치고 카카오톡으로 불편하지 않았는지 꼭 물어봐 준다. 언니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 나에게 편안함을 줬다.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경력이란 것이 이런 건가 싶다. 나도 그런 선배가 꼭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김병철)과 선희(송지효)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다. 내달 5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3 12:22
영화

‘구원자’ 김히어라, 복귀 소감 “너무 두렵고 떨려” [인터뷰①]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 폭력 누명을 벗고 첫 주연 영화를 선보이는 소감을 전했다.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구원자’에 출연한 김히어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 때도 난 그저 재밌고 신났다. ‘어떻게 녹아들지?’ 생각만 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이 영화가 잘 돼야 할 텐데’ 생각보다는 ‘해가 되면 안 되겠다. 날 쓰기 잘했다는 이야기를 듣도록 연기적으로 비지 않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지금도 감이 잘 안 온다”고 운을 뗐다.이어 “물론 개봉이 다가오니 처음에는 너무 두렵고 떨렸다. 그래도 영화는 촬영 1년 후에 나오는 거라 그사이에 뮤지컬로 관객을 만났다. 나름 사전 연습을 해서 두려움보다 설렘이 더 컸다”며 “선배를 비롯해 많은 분이 응원과 지지를 해줘서 편안하게 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김히어라는 또 “극중 연기한 춘서와 나의 다른 면은 난 지켜보는 사람이다. 춘서는 다시 지키려고 싸우지만 난 상황을 받아들이는 편”이라며 “삶의 어떤 일이 원해 생기지 않는 게 있다. 나 역시 그렇다. 어차피 일은 일어났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논란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연기로 보여드리는 것밖에 없었다. 한 명 한 명 붙잡고 (내 억울함을) 이야기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미국도 그래서 갔다. 당시 집 보증금을 들고 배낭 메고 안되는 영어로 미팅하고 그랬다. 이 시간(공백)을 침대에 누워서 가만히 기다릴 순 없었다”고 떠올렸다.김히어라는 “그 시간 덕분에 더 단단해졌다. 나보다 힘든 시간을 겪는 사람들을 보게 된 거 같다. 예전에는 꿈만 꾸면서 앞으로만 나아가려는 사람이었다면 지금은 주변도 많이 돌아본다”면서 “나는 (공백기 동안) 나름대로 깊고 좋은 걸 얻었지만, 사실 주변 사람은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김히어라는 “나로 인해 누구도 피해를 입거나 힘들지 않았으면 했다”며 “사실 오늘 인터뷰 자리에 아무도 안 올 줄 알았다. 나에 대한 기대가 없을 줄 알았다. 그래서 긴장도 되지만 감사한 마음이 크다. 여전히 내 이야기를 들으러 와줘서 감사하다. 자신감을 얻고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한편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김병철)과 선희(송지효)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다. 내달 5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3 12:21
영화

‘스크린 복귀’ 송지효·정려원 동갑내기 언니들의 ‘본업’ 타임 [줌인]

‘81년생 동갑내기’ 배우 송지효와 정려원이 본업 복귀에 나선다. 각각 주연 영화를 들고 오랜만에 극장에 돌아와 반가움을 자아낸다.송지효는 ‘침입자’(2020) 이후 5년 만에 두 편의 영화로 관객과 만난다. 지난 15일 개봉한 ‘만남의 집’에 이어 11월 5일 ‘구원자’를 통해서다. 개봉 시기가 맞물리면서 송지효는 전혀 다른 장르 속 두 얼굴을 동시에 보여주며 연기력을 재조명받게 됐다.‘만남의 집’에서 송지효는 여성 교도소의 베테랑 교도관 태저 역을 맡아 절제된 감정 뒤 따스한 얼굴을 보여줬다. 업무상 한 번도 예외를 두지 않던 ‘FM’이지만, 처음으로 수용자 딸에게 오지랖을 부리게 되는 이야기로 잔잔한 울림을 안겼다. 뒤이어 그는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 ‘구원자’로 이런 모습을 싹 지워낼 예정이다. 송지효는 ‘구원자’에선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었으나 신앙을 통해 고통을 극복하려는 선희 역을 연기했다. 작품 속에서 광기를 변주한 그는 “갈망이 점차 욕심으로 번지고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소개했다. 그런가 하면 정려원은 오는 29일 개봉하는 스릴러 ‘하얀 차를 탄 여자’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지난 2022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서 선공개됐던 작품이다. 정려원에겐 ‘게이트’(2018) 이후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극중 정려원은 조현병 증세로 불안정한 기억을 가진 작가 도경 역으로 분했다. 진실을 추적하는 경찰 역 이정은과 호흡을 맞춰 수사에 혼돈을 주는 불안한 언행으로 긴장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진심까지 섬세히 묘사했다. 정려원은 이 작품을 통해 제26회 부천국제영화제 배우상을 거머쥐었다. 당시 영화제 측은 “기존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어버리고 오로지 작품 안의 인물로 거듭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려원은 “이 작품 찍으면서 제가 연기하고 표현하는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시 한 번 알게 돼 또 한 번 감사하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이처럼 송지효와 정려원은 각 작품의 주연으로서 이야기를 탄탄히 지탱할 뿐 아니라 대중에게 배우로서 존재감을 환기하게 됐다. 2001년 잡지모델로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3’로 본격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송지효는 ‘궁’ ‘쌍화점’ 등 드라마와 스크린을 오가며 다채롭게 이미지를 변주해 왔으나 근래엔 예능 ‘런닝맨’의 에이스 이미지가 강했다.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한 정려원은 ‘내 이름은 김삼순’ ‘안녕, 프란체스카’ 영화 ‘두 얼굴의 여친’ 등 독특함을 품은 여성 캐릭터를 통해 연기자로 사랑받는 동시에 자신만의 패션 감각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드라마 ‘고백’을 통해 멜로를 선보였던 바 있다.연기 외 자신만의 강점을 갖춘 두 사람이 본격 장르물을 통해 다시 보여줄 ‘본업력’에 기대가 모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06:05
영화

[포토]송지효, 이번엔 '오컬트'로 돌아왔어요

배우 송지효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구원자'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과 선희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로 11월 5일 개봉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10.22/ 2025.10.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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