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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부산 접수完... 다음은 청주다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의 인기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지난 7월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 공연은 부산을 삼켰다는 말이 나올 만큼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성료했다.콘서트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과 함께 톱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의 오프닝 무대 ‘밤열차’로 시작한 공연은 박지현의 ‘못난 놈’, 박성온의 ‘황포돛대’, 나상도 ‘남자의 인생’,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 진해성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진욱의 ‘무심세월’, 안성훈의 ‘돌릴 수 없는 세월’ 무대로 이어졌고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빛난 합동무대 ‘사랑의 트위스트’로 현장 열기를 달궜다. 톱7 멤버들의 시작을 이어받은 화제의 참가자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은 자신들의 이름 석 자를 제대로 알린 ‘낭만에 대하여’, ‘정녕’, ‘카사노바’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톱6 멤버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찐이야’ 무대로 열기를 이어받았다.이어서 안성훈의 ‘둥지’, 박지현의 ‘대전 블루스’, 진해성의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며 ‘미스터트롯2’ 진선미의 저력을 여실히 증명했고, 쉴틈없이 ‘미스터트롯2’ 대표 꽃미남 F4 박지현, 최수호, 진욱, 송민준의 ‘나야 나’, 박지현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송민준의 ‘고향으로 가는 배’, ‘애모’, 진욱과 송민준의 ‘어느날 문득’, 최수호의 ‘월하가약’, 진욱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이별편지’, ‘최수호의 ’무슨 사랑‘, 최수호와 진욱의 ’보고싶다 내 사랑‘까지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솔로&듀엣 무대로 모두를 감동시켰다.멤버들의 열창에 홀리기 시작한 관객들은 김용필의 ’당신‘, 박성온의 ’비내리는 금강산‘, ’사공‘, ’연하의 남자, 진해성의 ‘18세 순이’, 나상도의 ‘보금자리’, ‘미운사랑’, ‘콕콕콕’, 안성훈의 ‘아내에게’로 이어지는 고퀄리티 라이브를 숨죽이며 감상했고, 곧바로 이어진 댄스 퍼포먼스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나상도, 박지현, 박성온의 화끈한 퍼포먼스 ‘초대’ 그리고 나상도, 박지현, 최수호, 진욱, 윤준협의 ‘사랑해 누나’, ‘쌍쌍’ ,‘불티’ 무대에 감탄을 자아냈다.진선미의 진해성의 ‘비나리’, 박지현의 ‘떠날 수 없는 당신’, 안성훈의 ‘그대 내 친구여’ 무대를 끝으로 감사 인사와 함께 포토타임을 가진 멤버들은 ‘고맙소’ 무대로 마지막을 알렸고, 무대가 떠나갈 듯한 앵콜 요청에 ‘인생 뭐 있나’, ‘무조건’ 무대를 선보이며 부산 공연을 마무리했다.한편, 부산 공연을 성료한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는 오는 7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청주 공연을 펼친 후 성남, 울산, 수원, 안양 등에서 전국의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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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설도 ‘트롯 스타’와 함께! 김호중→장윤정 대거 출격

민족 대명절 설에도 ‘트롯 사랑’은 계속된다!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도 4일밖에 되지 않는 짧은 기간이다. 연휴만 바라보고 달려온 학생과 직장인은 아쉬움 섞인 한숨만 내쉬고 있다. 여행을 가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특히 연휴 중 ‘시베리아급 한파’가 예보됐기 때문에 아마도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허전한 마음을 달래줄 ‘트롯 스타’가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온 가족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설 연휴 트롯 방송을 정리했다.먼저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설 특집으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로 등장한다. ‘리플레이 장윤정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방송은 양지은, 김나희, 허찬미, 해수, 곽지은, 황우림이 경연자로 출연해 장윤정의 히트곡들을 재해석 한다. 특히 장윤정의 팬클럽 출신으로 알려진 김희재가 이날 스페셜 MC로 나선다. 동시에 나태주의 축하 무대가 예정돼 있고,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고정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새롭게 탄생될 장윤정의 노래뿐만 아니라 2020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미스터트롯1’ 김희재, 나태주, 이찬원까지 만날 수 있는 기회기 때문에 벌써부터 트롯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불후의 명곡-리플레이 장윤정 특집’은 2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이어 최고 시청률 16.3%(17일 방송 기준)를 기록하며 제2의 트롯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MBN ‘불타는 트롯맨’(‘트롯맨’) 톱10이 ‘트롯맨 스페셜 토크쇼’를 개최한다. 지난 방송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린 참가자는 황영웅, 남승민, 에녹, 민수현, 신성, 손태진, 박민수, 전종혁, 한강, 이수호로, 임영웅의 뒤를 이을 스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방송에선 들을 수 없는 톱10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질 ‘트롯맨 스페셜 토크쇼’는 21일 오후 8시 네이버 ‘나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시에 3차 국민응원 투표를 기점으로 한 ‘트롯맨’ 설 특집 베스트 방송도 21일 오후 5시와 22일 오후 12시 10분에 펼쳐진다.한국의 파바로티 김호중도 짜릿한 무대를 선사한다. 그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화밤’은 가요계 스타와 ‘미스트롯2’ 참가자들이 펼치는 갈라쇼로 톱6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황우림이 출연 중이다. 여기서 김호중은 평소 절친들과 함께 ‘화밤’ 동반 출연을 예고했다. 과연 김호중이 어떤 이들과 함께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지 팬들의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김호중이 출연하는 ‘화밤’ 설 특집은 24일 밤 10시 방송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인 ‘미스터트롯2-새로운 시작’(‘미트2’)이 연휴 기간 내내 TV조선, TV조선2, TV조선3 채널을 통해 1회부터 재방송될 예정이다. 시청률 20%를 유지하며 4주 연속 전 채널 1위의 위엄을 달성 중인 ‘미트2’는 박서진, 황민호, 박지현 등 새로운 트롯 스타가 등장하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또 본격적인 연휴를 앞둔 19일 오후 10시엔 드디어 ‘1대1 데스매치’를 시작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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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미스터트롯2’ 마스터 합류 “공정한 심사 위해 최선 다할 것”

가수 장민호가 ‘미스터트롯2’ 출연을 확정 지었다. 29일 ‘미스터트롯2’는 MC 김성주, 마스터 장윤정과 붐에 이어 장민호의 합류 소식을 전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의 저력을 과시했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지난 시즌에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트롯계 꽃사슴’이라는 별명과 더불어 큰 호응을 얻으며 톱6에 올라, 대한민국의 트로트 신드롬을 이끈 주역이다. 이후 음악 무대는 물론 예능과 광고 등을 섭렵하는 대활약을 펼치며 방송가에서 ‘되는 주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미스트롯2’에 특별 마스터로 출연했던 장민호는 “탈락자가 발생할 때마다 두통이 올 만큼 마음이 힘들고 아쉬웠다”고 밝힐 정도로 참가자들과 진심으로 함께하는 모습으로 깊은 공감을 얻었다. 선배이자 동료로서 참가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던 그가 이번 ‘미스터트롯2’에서는 정식 마스터로 함께 하며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시작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민호는 “참가자들의 간절한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마스터의 판단이 당락은 물론 나아가 그들의 인생과 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고민하고 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면서 가장 공정한 심사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책임감 있는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장민호는 먼저 경연 무대를 밟아본 선배로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공감을 건네며 최고의 무대를 이끄는 든든한 멘토로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올 겨울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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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김희재 “액션에 로맨스 연기까지 도전합니다”[일문일답]

가수 김희재가 영역의 확대를 꾀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주말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배우 필모그래피를 추가한다. 이 드라마는 마술사와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으로, 김희재는 진기주(고슬해 역)의 순찰 파트너이자 정의감 넘치고 씩씩한 성격을 지닌 강국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을 연기한다. 김희재는 “배우들이 잘 닦아온 길에 내가 혹시나 피해를 주지 않을까”라며 근심이 앞섰다. -배우에 도전하는 소감은. “내가 드라마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1도 못했다. 감사한 기회에 연기할 수 있어 영광스러운 마음이 크다. 방송 이후에 시청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설렌다. 걱정도 된다.” -연기해보니 어떤가. “연기 경험이라고는 초등학교 6학년 때 2시간 분량의 연극에서 주인공을 해봤다. 당시에 대사를 잘 외워서 주인공을 했는데 언젠가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번에 실제 연기를 하면서 되게 재미있었다. 현장에 있는 게 행복했다. 무대와 또 다른 느낌을 찾았다.” -주변 반응도 궁금하다. “찐친들은 ‘네가?’ ‘노래나 해라’ ‘잘 되고 있는데 뭐하러 연기하냐’며 타박했다. 엄마와 가족들은 너무 좋아했다. 특히 열 살 막냇동생이 가장 좋아한다. 나를 ‘헝아’라고 부르는데 종영한 ‘신사와 아가씨’의 팬이라 줄거리를 알려줄 정도다. 형이 드라마에 나온다니 신기해하고 너무 좋아한다. 트로트 동료들은 다정다감하지는 않고(웃음) ‘잘할 것 같아’ ‘본방사수할게’라며 응원했다.” -연기할 때 레슨 등 도움을 받았나. “시놉시스와 대본을 받고 첫 촬영까지 두 달 정도 시간이 있었다. 연기 선생님께 꾸준히 연기 레슨을 받아서 후반부까지 준비했다. 또 박해진 형으로부터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 카메라를 어딜 봐야 하고, 어떻게 연기하는지 미숙하다보니 아이디어를 많이 줬다. 눈을 똑바로 보지 말고 인중을 보고 연기하라던가, 더블액션 때 풀샷을 두 번 맞추는 법 등을 알려줬다. 덕분에 (촬영) 후반부로 갈수록 적응을 잘했다.” -어려운 연기가 있었는지. “예전에 드라마를 볼 때 어떤 장면이 나오면 우는구나, 웃는구나 정도로 그냥 되는 줄 알았다. 실제 연기를 해보니 많은 제작진 앞에서 감정을 잡는데 어려웠다. 많은 사람 앞에서 감정을 잡기가 쉽지 않은데 선배들의 연기를 보며 존경스러웠다. 지금은 드라마를 볼 때 내용만 보지 않고 어떻게 연기를 했는지, 표현했는지를 연구하면서 본다.” -출연을 제안받았다고 들었는데. “감사하게도 제작진으로부터 먼저 제안을 받았다. 나를 굉장히 호의적으로 보신 것 같았다.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저요? 진짜 저요? 저 맞아요? 노래하는 김희재요?’라고 되물었다. 이용렬 캐릭터를 놓고 후보가 많았을 텐데 감사하게도 나를 두고 캐릭터를 만든다고 들어 기분이 오묘했다. 오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한 뒤에는 가수가 갑자기 작품에 들어가서 배우들에게 행여 피해를 주지 않을까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배우들이 잘 닦아 온 길에 내가 피해를 줄까 걱정했다. 촬영에 임하면서도 진실한 마음으로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연기를 위해 어떤 고민을 했나. “제안을 받았을 당시 시놉시스와 4회까지 대본을 전달 받았다. 당시에는 용렬이 분량이 많지 않았는데 회당 한두 번 정도 얼굴을 비추거나 ‘네 알겠습니다’ 정도의 대사 손뼉 치는 장면 정도였다. 그러다 촬영을 시작하며 분량이 늘어났다. 다행히 극을 끌고 가는 역할이 아니라서 연기로 많은 걸 보여줘야 하지 않았다. 레슨을 받고 열심히 노력하며 소화할 수 있었다.” -캐릭터에 대한 관전포인트가 있다면. “용렬이는 4부까지 역할이 크지 않은데 후반부에 액션이 있다. 직업이 경찰이어서 범인을 추격하고 맞서는 장면을 연기했다. 액션스쿨에서 액션 연기를 배웠다. 가수 김희재를 기억하는 분들에게 아마도 새로운 모습이 될 것 같다. 또 로맨스 연기도 도전한다. 적극적으로 끈기있게 구애하고 남자다운 모습을 어필하는데 새롭게 보일 것 같다.” -실제 김희재의 로맨스와 닮은 점이 있는지. “용렬이는 첫눈에 반해 한 사람만 바라본다. 나는 첫눈에 반하는 편이 아니다. 꾸준히 만나면서 알아가는 스타일이다. 용렬이는 열 번을 거절 당해도 계속 구애하는데 나는 상대가 거절하면 그 마음을 배려하는 편이다.” -극 중 박해진이 맡은 차차웅의 테마곡을 부르는데. “드라마가 코믹하고 재미있는 요소가 많아 처음에는 빠른 곡을 제안받았다. 회의를 거쳐 차차웅의 운명에 대해 고뇌하고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녹여낼 만한 곡으로 선택했다. 부드럽고 서정적인 노래를 부를 것이다. 발라드곡을가끔 불렀는데 조금 다른 모습이 될 것이다. 내 이름을 달고 나오는 첫 발라드 노래다.” -트로트 가수가 발라드를 부른다니 상상이 가지 않는데. “예고를 거쳐 대학에서 실용음악과를 전공했다. 발라드나 팝송을 더 많이 불렀다. 사실 창법을 바꾸는 게 쉽지 않은데 대학에서 만난 성악과 교수님 덕분에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팝송을 부르면 팝송이, 발라드를 부르면 발라드로 구분이 되는 편이다.” -‘미스터트롯’ 톱6 멤버들과는 어떻게 지내나. “코로나 시국에 한 번에 다 모이려면 인원제한에 걸려 만나지 못했다. 대신 단체 채팅방에서 서로 안부를 묻고 응원하고 있다. (정)동원이도, 나도 형님들에게 드라마를 하게 됐다고 했더니 ‘너무 잘됐다’, ‘잘할 것 같다’고 응원을 받았다. 또 서로 앨범이 나오면 ‘잘 들을게’, ‘스트리밍 잘할게’라고 얘기한다. 음원 사이트에서 하트 누른 것도 인증한다. 나이가 들수록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 힘든데 2~3년을 매주 봤더니 친동생, 친형 같다. 음악 인생에서 함께 갈 든든한 형제가 생긴 기분이다.” -가수 활동 계획은. “6월에 정규 앨범이 나와 열심히 준비 중이다. 팬들은 가수 김희재가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좋아하나다. ‘미스터트롯’ 후에 가수로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내 이름을 걸고 정규앨범 1집을 내놓는다. 8곡에서 10곡 정도 수록할 생각이다. 살짜쿵 준비하고 있는 곡이 있는데 작사에 참여하고 있다. 단순한 사랑 얘기를 쓰고 싶지 않아 부모님을 주제로 가사를 쓰고 있는데 곡에 잘 안 묻어 바뀔지도 모른다.” -유독 팬사랑이 깊은데 이유가 있나. “정말 팬들을 너무 사랑한다. 사실 이만큼 사랑을 받을거란 생각을 못했다. 나는 솔직히 그럴만한 장기와 재능이 있지 않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예쁘게 봐준 것 같다.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처음 TV에 나왔을 때가 전역을 하고 나서 군인물도 안 빠진, 내가 봐도 촌스러운 애를 왜 좋아했을까 싶다. 아무 것도 없고 촌티날 때 응원해준 팬들에게 꼭 감사인사를 하고 싶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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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김희재 떠난 '뽕숭아학당', 하차 언급 없이 최저 시청률

임영웅 김희재가 '뽕숭아학당'을 떠나고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황윤성이 강원도 정선에서 체험 학습을 했다. 몸개그를 하고 시장에서 깜짝 팬미팅도 갖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임영웅, 김희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들은 '미스터트롯'에 이은 예능 '뽕숭아학당'까지 톱6로 함께 한 바 있다. 최근까지도 하차설이 돌았으나 제작진 측의 언급은 없었다. 방송에서도 이에 대한 맺음말이나 하차 언급 없이 진행돼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임영웅, 김희채가 떠난 후 '뽕숭아 학당'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부 6.29%, 2부 6.747%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첫 방송 이래 최저 수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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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한다"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영탁, 톱식스의 선물

'사랑의 콜센타' 톱6 출연진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23일과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톱식스의 선물'은 여섯 명이 준비한 레전드 무대들로 채워진다.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국민들에게 힘을 전달하기 위한 흥 꾸러미부터 지난 1년 6개월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못다한 이야기들이 담긴다. 이번 특집은 '초심을 되찾자'는 의미에서 '미스터트롯' 경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무대에 선 톱6는 "기분이 이상하게 울컥한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전한다. 그중에서도 '미스터트롯' 진(眞)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던 임영웅이 참가하기 전부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댄스 무대를 새로운 버전으로 재구성해 선보일 뿐만 아니라 히트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의 편곡 버전도 이번 특집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영탁은 지금껏 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던 스타일의 찰떡 선곡으로 무대가 끝난 뒤 기립 박수를 받는다. 장민호는 신이 나는 트로트 무대로 한층 흥을 높인 후 댄서들과 함께 꾸민 신곡 '사는게 그런거지'의 무대로 열띤 호응을 자아낸다. '삐약이' 정동원은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를 선곡해 한층 더 성숙해진 막내 파워를 뽐낸다. 김희재는 실제 콘서트에서 입던 의상들을 공수해 어느 때보다 화려한 무대를 완성한다. 마지막으로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경연 이후 단 한 번도 부르지 않았다던 자신의 경연곡을 재구성해 눈길을 끈다. 노래방 마스터 대신 풀밴드와 함께하는 고품격 무대들과 더불어 좀처럼 들을 수 없었던 톱6의 속깊은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인터뷰와 연습 현장도 만나볼 수 있다. 제작진은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특집을 위해 시간을 쪼개 열심히 연습하고 무대를 준비한 톱6와 함께 흥겹게 즐기길 바란다"라고 덧붙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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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임영웅→정동원, '미스터트롯' 톱6, 모처럼 추석 휴가…'열일' 전 숨고르기

올해도 조용한 추석이다.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 지침 아래 최소한의 이동으로 명절을 나게 됐다. 스타들 역시 재충전의 시간으로 휴일을 보낸다. TV조선과의 계약을 끝내고 원래 소속사로 복귀한 '미스터트롯' 톱6(이하 가나다 순)는 모처럼의 연휴에 마음만큼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기로 했다. ▶'희며들' 준비, 김희재 김희재는 추석 연휴에 휴식과 함께 개인 정비 시간을 갖는다. 최근 마운틴무브먼트와 중화권 독점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그는 주어진 기회를 제대로 잡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소속사는 "김희재는 내년까지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를 위해 연기 연습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희재는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을 통해 연기자로도 발을 넓힌다. 극 중 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을 맡아, 연기와 노래 등 넓은 스펙트럼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정규앨범 원하신다면, 영탁 영탁 소속사는 연휴 기간 특별한 스케줄을 잡지 않았다. 복잡한 사정과 빡빡한 일정들을 소화하느라 지친 영탁에 휴식이 우선이라 생각했다는 전언이다. 영탁은 추석 연휴를 잠깐 즐긴 후 정규 앨범 준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앞서 팬들과의 소통할 때에도 "정규앨범을 원하신다면"이란 말로 작업 중임을 암시한 바 있다. 소속사는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면서도 정규 앨범을 위해 작업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팬심 공략, 이찬원 이찬원은 휴식 대신 일을 택했다. 발 빠르게 2022년 시즌 그리팅을 출시하는 등 팬들을 위한 콘텐트를 쏟아내는 중이다. 소속사는 '이찬원이 팬들과 첫 데이트 하는 날'을 주제로 제작한 시즌 그리팅의 콘셉트 영상, 메이킹 영상, 미공개 컷 등을 순차 공개하고 팬을 위한 선물 같은콘텐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지난달 '편의점' 음원을 낸 이찬원은 활발한 활동을 위한 준비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달콤한 휴식, 임영웅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24시간이 모자라는 스케줄을 소화해 온 임영웅은 온전한 휴식을 즐긴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영웅은 특별한 스케줄을 잡지 않아 가족들과 심신을 안정하는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연말과 내년까지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활동들도 많고 준비한 계획들도 있어 이번 휴가가 임영웅에겐 꼭 필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팬 위한 워커홀릭, 장민호 장민호는 공식 스케줄은 없지만 자발적으로 일을 하고 싶다고 소속사에 말했다. 내달 데뷔 4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했기 때문에 귀중한 시간들을 그냥 흘려 보낼 수는 없다는 그의 의지가 느껴진다. 장민호는 다양한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를 병행하면서 연휴를 알차게 보낼 예정이다. ▶편안하게 쉴래요, 정동원 노래뿐만 아니라 악기 연주, 연기, 광고 등 각종 분야를 휩쓴 '삐약이' 정동원은 황금같은 소중한 추석 연휴를 보낼 예정이다. 학업과 연예 활동으로 가장 바쁘고 스트레스가 클 중2를 보내고 있는 바, 가족과 오롯이 편안한 연휴를 실컷 즐기기로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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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19일 유튜브 팬 소통 예고…홀로서기 후 첫 행보

가수 임영웅이 추석 연휴 팬들과 깜짝 랜선 만남을 추진한다. 임영웅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2021.9.19. PM 9:00 RADIO 유튜브 채널 임영웅'이라는 공지를 남겨 팬들을 설레게 했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에도 같은 내용이 올라있는 상황. 공지에 따라 임영웅은 19일 오후 9시 유튜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TV조선 '미스터트롯' 톱6 단체 활동 종료 후 진행하는 임영웅의 첫 행보로 어떤 이야기들을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진(眞)으로 선택받은 후 TV조선과 1년 6개월간 계약을 맺고 김호중을 제외한 톱7에 오른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멤버들과 함께 뉴에라프로젝트 소속으로 활동했다. 이들의 전속계약은 지난 11일 만료돼 아름다운 이별을 알린 바, 임영웅은 기존 소속사였던 물고기컴퍼니로 돌아가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현재 첫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1월 공식 굿즈도 선보인다. 추석 연휴에도 쉼없이 팬들과의 만남을 택한 임영웅. 대형가수로 성장한 임영웅의 입과 행보에 팬들은 물론, 업계 이목도 집중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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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뉴에라 전속계약 종료 인사 "진심으로 감사"[공식]

가수 영탁이 새 출발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영탁은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16년간 버틸 수 있게 응원해준 내 사람들. 진심으로 고맙다. 늘 그랬듯이 매사 최선을 다해 걸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티비조선과 뉴에라프로젝트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미스터트롯' 종료 후 톱6와 전속계약을 체결,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최근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지난 1년 6개월의 시간동안 ‘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함께한 시간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사랑과 응원으로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각 아티스트는 원래 몸 담고 있던 소속사로 돌아가 본격적인 개별 활동에 매진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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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미스터트롯’ 탑6 계약 종료, 새 출발 지원”(공식)

TV조선 ‘미스터트롯’ TOP6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뉴에라프로젝트 측이 계약 종료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뉴에라프로젝트는 13일 공식입장을 내고 “11일 TV조선과 미스터트롯 TOP6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됐다. 이에 TV조선으로부터 미스터트롯 TOP6의 매니지먼트를 위탁받았던 뉴에라프로젝트의 업무도 종료됐다”고 전했다. 다만 인연은 끝이 아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TOP6의 새로운 출발을 도울 계획이다. 뉴에라프로젝트는 “미스터트롯 TOP6의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하고 TOP6의 원소속사들과 일정 기간 동안 업무 인수인계 및 자문 등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하였다”고 했다. 이어 “호 엔터테인먼트(장민호), 밀라그로(영탁), 물고기 뮤직(임영웅), 블리스 엔터테인먼트(김희재, 이찬원),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정동원)를 도와 미스터트롯 TOP6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뉴에라프로젝트는 “많은 분들께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던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님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뉴에라프로젝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미스터트롯 탑6에게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 9월 11일 TV조선과 미스터트롯 탑6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이에 TV조선으로부터 미스터트롯 톱6의 매니지먼트를 위탁받았던 뉴에라프로젝트의 업무도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1년 6개월의 시간 동안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응원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님과 함께 한 시간을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미스터트롯 톱6의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하고 탑6의 원소속사들과 일정 기간 동안 업무 인수인계 및 자문 등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에, 호 엔터테인먼트(장민호), 밀라그로(영탁), 물고기 뮤직(임영웅), 블리스 엔터테인먼트(김희재, 이찬원),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정동원)를 도와 미스터트롯 탑6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께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던 미스터트롯 탑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님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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