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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종영, 멤버 7인의 의미 있는 도전과 성장

'미쓰백' 멤버들의 인생 곡 찾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 최종회에서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무대와 백지영의 감동 무대로 화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대를 채우는 '미쓰백' 멤버들의 열정이 어느 때보다 빛났다. 지난 4개월간 경연을 통해 얻은 곡들부터 깜짝 발표된 신곡까지 총망라하여 선보인 것. 특히 멤버들의 가족, 지인들과 안무를 담당했던 배윤정이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랜선으로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멤버들은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을 제대로 홀렸다. 유진과 세라는 각각 '투명소녀'와 '오르락내리락' 솔로 무대로 넘치는 흥과 끼를 폭발시켰고, 레이나와가영, 소율은 정기고, 홍대광, 버나드 박과 함께한 '헤어질 수 있을까', '더블 판타지', '달콤' 혼성 듀엣 무대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이어 수빈의 솔로 무대 '사인'이 시선을 강탈했다. '사인'은 매 경연 탁월한 무대 연출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안타깝게 인생 곡을 차지하지 못한 그녀에게 작곡가 빅싼초가 선물한 곡이다. 멘토들과 멤버들은 그녀의 새로운 모습에 놀란 듯 넋을 놓고 무대를 감상했다. 아울러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곡 '피날레'가 언택트 콘서트의 정점을 찍었다. 백지영은 "완전체 7명이 불렀는데, 이게 마지막 방송이라는 게 너무 화가 난다. (멤버들의) 눈에 많은 스토리가 담겨서 굉장히 뭉클한 무대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백지영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 '잊지 말아요'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녀는 노래를 이어가기 힘들 정도로 격한 감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노래 후반에는 멤버들도 같이 노래를 부르며 감동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백지영과 멤버들이 약 4개월간의 '미쓰백'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가영은 "'미쓰백'을 통해서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고, 유일한 래퍼로 참여한 나다는 "많은 도전을 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회를 전했다. 특히 백지영은 멤버들을 향한 진심을 내보여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멤버들 생각에 눈시울을 붉힌 백지영은 "정해져 있는 시간은 끝이 났지만 멤버들의 앞으로의 행보, 활동은 멈추지 않을 겁니다"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7인 완전체 단체곡 '피날레'는 오늘(27일),수빈의 솔로곡 '사인'은 29일(금)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다양한 장르의 인생 곡으로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꽉 채운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은 지난 2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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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레이나 vs 유진, 정기고와 듀엣으로 진검 승부

'미쓰백' 보컬 강자 레이나와 유진이 혼성 듀엣곡 '헤어질 수 있을까'로 진검 승부에 나선다. 내일(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 남녀 듀엣 경연에서는 레이나와유진이정기고와 함께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유진은 첫 소절부터 청아한 목소리로 풋풋한 사랑을 표현해 내 멘토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노래의 클라이맥스로 향할수록 본인의 장점인 고음을 가감 없이 뽐내며 모두를 열광케 한다. 특히 유진과 정기고는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완벽한 음색 케미를 선사, 귀르가즘의 향연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레이나는 성숙한 사랑을 묘사, 부드러운 감성의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미 '한여름밤의 꿀'로 듀엣 경험이 있는 그녀는 정기고와 함께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의 꿀조합에 백지영은 홀린 듯 시선을 고정하고 있어 이들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각기 다른 느낌의 무대를 완성한 레이나와유진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사람의 무대에 멘토들은 고민의 늪에 빠졌다는 후문. 과연 남녀 듀엣곡 '헤어질 수 있을까'는 누가 쟁취하게 될지, 예측 불허의 결과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음색깡패레이나와파워보컬유진의 혼성 듀엣 무대는 내일(5일) 오후 11시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을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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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레이나X소율X나다, 오늘(2일) '쇼! 음악중심' 출격

'미쓰백' 레이나, 소율, 나다가 MBC '쇼! 음악중심'에 출격한다.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 노래 '탄타라'로 걸그룹의 면모를 보여줬던 레이나, 소율, 나다가 오늘(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무대를 꾸민다. 레이나, 소율, 나다는 지난 12월 15일 방송에서 걸그룹 '레소나'로 완벽 변신, 경쾌한 뭄바톤 장르의 댄스곡 탄타라를 선보이며 멘토들의 극찬을 받았다. 멘토 백지영은 "3박자가 잘 어우러지고, 각자 해야 할 것을 잘해준 무대"라며 감탄했고, 방송 이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쏟아졌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완벽한 칼군무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레소나가 이번에는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른다. 소율의 댄스 브레이크와 레이나의보깅, 그리고 나다의 랩까지,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낸 이들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저격할 예정이다. 걸그룹 미(美) 낭낭한레소나의 '탄타라' 무대는 오늘(2일) 오후 3시 40분 MBC '쇼! 음악중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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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칭찬 쏟아진 레이나 vs 소율 '고양이비'

레이나와 소율이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22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네 번째 인생 곡 ’고양이비' 경연이 시작된다. 레이나와 소율은 각기 다른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고양이비’ 공개 후 레이나는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작곡가 임지수와의 만남에서 짧게 부른 음색에도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것. 레이나는 “기대치를 넘기 위해 분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실제 레이나는 감성에 젖은 목소리로 멘토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녀의 무대에 송은이는 “이 노래 뮤직비디오 현장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한 반면, 백지영은 “모든 게 싹 반대야”라며 송은이와 상반된 심사평을 내놓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소율은 육아와 연습을 병행하는 고된 일정에도 강한 의욕을 내비친다. “저의 꿈은 이 곡을 갖는 게 꿈입니다”라며 포부를 밝힌 것. 멘토들 역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그녀의 노력에 칭찬을 퍼부었다. 어두워진 무대에 조명이 켜지며 소율은 묘연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여기에 청량한 음색이 더해져 멘토들은 감정에 푹 빠져 함께 노래를 음미했다. 이처럼 레이나와 소율은 같은 듯 다른 감성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절절한 마음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네 번째 자유곡 ‘고양이비’ 무대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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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X소율X나다, '미쓰백' 단체곡 '탄타라' 경연 우승

'미쓰백' 레이나, 소율, 나다가 네 번째 인생 곡 중 단체곡 '탄타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5일 방송되느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 10회에서는 네 번째 트랙 중 하나인 '탄타라'의 경연 무대와 함께, 최종 우승 팀이 결정됐다. 앞서 세 번째 '오르락내리락' 경연의 TOP3에 오른 레이나와수빈은 베네핏으로 같이 무대를 펼칠 팀원을 직접 선정했다. 이에 레이나는소율과나다를, 수빈은가영, 세라, 유진을 선택해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환상의 시너지를 발산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결국 '레소나'가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레소나'는 노래가 공개됐을 당시 환호성을 지르며 트렌디한 멜로디에 흠뻑 빠져들었다. 늦은 시간까지 계속된 연습에도 서로가 서로에게 선생님이 되어주며 함께 무대를 완성해 나갔다. 안무가 배윤정, 작곡가 아르마딜로가 참여한 중간 점검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그룹으로서 남다른 포스를 뽐낸 '레소나'는 상큼한 에너지와 더불어 완벽한 칼군무로 무대를 장악했다. 소율의댄스브레이크와레이나의보깅, 그리고 나다의 랩까지, 완벽한 시너지가 인상적이었다. '레소나'의 무대가 끝나고 백지영은 "3박자가 잘 어우러지고, 각자 해야 할 것을 잘해준 무대"라며 이들의 환상적인 호흡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유일한 아쉬운 점으로 청청 패션을 지적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그런가 하면 수빈, 가영, 세라, 유진이 결성한 '삼장일단'에게 생긴 안타까운 상황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래퍼 슬리피에게 랩 조언까지 받으며 '탄타라' 무대에 열정을 보인 수빈이 교통사고로 참여하지 못하게 된 것. 수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삼장일단'의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미쓰백 멤버들이 네 번째 트랙의 자유곡을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단체곡 '탄타라'와 상반된 분위기로 변신한 멤버들은 '고양이비'를 쟁취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불태워 다음 경연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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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세라, '오르락내리락'으로 1위…오늘(9일) 음원 공개

인생곡을 향한 세 번째 곡 '오르락내리락'의 주인공은 세라였다. 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 9회에는 나다, 세라, 소율이 준비한 '오르락내리락' 무대와 함께 세 번째 주인공이 결정됐다. '미쓰백'의 세 번째 트랙은 세미 트로트였다. 2주간에 걸쳐 열정적인 경연을 펼친 결과 레이나, 수빈, 세라가 톱3에 선정, 흥을 뿜어내며 멘토들의 극찬을 받은 세라가 최종 주인공이 됐다. 트로트에 처음 도전하는 세라는 '오르락내리락' 공개 당시부터 당황하며 경연에 대한 어려움을 표했다. 준비 과정에서 선배 자두의 조언에 힘입어 세 번째 경연에 참여했다. 감미로운 기타 선율로 시작된 세라의 무대는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으로 의상이 바뀌며 시청자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단단한 껍질을 부수고 나오듯 세라만의 흥이 제대로 표출된 것. 김혜연은 "세라 무대를 보면서 다른 사람 노래를 다 잊었어"라고 말하는가 하면, 윤일상 역시 "역대 최고의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오르락내리락'의 우승자가 발표됨과 동시에 멤버들은 서로 감싸 안으며 감격의 눈물을 터뜨렸다. 세라는 "저희끼리 이렇게 잠깐만 있겠다"라며 그동안 함께 노력한 멤버들과의 깊은 우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감동을 더했다. "세상의 수많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힘을 내서 계속 이어나가고 헤쳐나가고, 그러기 위해서 저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까"라는 말을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울렸다. '미쓰백 2교시'에는 캡사이신(신봉선)이 방문, 멤버들의 이미지 변신에 도움을 줬다. 신봉선은 부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오르락내리락'에 맞춰 춤을 추며 멤버들의 흥을 북돋았다. 감춰져 있던 흥을 폭발시킨 '미쓰백' 세 번째 트랙 세라의 '오르락내리락'은 오늘(9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미쓰백(Miss Back)'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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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레이나X유진,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멘토들 일동 '감탄'

'미쓰백' 레이나-유진이 무대 위에 각자의 개성을 담는다. 오늘(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레이나와 유진이 뮤지컬을 접목한 무대로 경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출연진의 흥을 끌어올린 레이나와 유진의 무대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각각 뮤지컬 '물랑루즈'와 추억의 국민 만화 '영심이' 콘셉트로 본인만의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멘토들의 기대주로 손꼽힌 레이나는 오렌지캬라멜 시절 안무까지 재연한다. 뮤지컬 주인공 같은 모습에 김혜연은 "이거 라이브 맞아?"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윤일상은 기립박수까지 치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그런가 하면 유진은 서울 사투리까지 쓰며 '영심이'로 완벽 변신한다. 무대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유진의 귀여움에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는 후문. 특히 복고와 댄스 트로트의 만남은 지켜보던 이들의 흥을 폭발시켰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레이나와 유진은 세 번째 경연을 위해 특별 게스트의 맞춤 레슨까지 받는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무장한 레이나와 유진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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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레이나-세라-소율, 3色 퍼포먼스…소연 "아름다운 이별"

인생곡을 향한 첫 번째 곡 '투명소녀'를 차지하기 위한 멤버들의 무대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 4회에는 '투명소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멤버들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 각자의 개성이 오롯이 묻어나는 레이나, 세라, 소율의 무대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멤버들은 노래가 공개된 이후, 안무 연습을 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투명소녀'의 안무를 맡은 배윤정이 멘토로 새롭게 등장, 넘치는 카리스마에 멤버들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미리 전달받은 안무 영상에 열심히 연습해온 멤버부터, 이날 처음 연습인 줄 알고 온 멤버까지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고, 다소 열의가 부족한 모습에 배윤정은 "뭔가 다시 해보려고 나온 거 아니야?"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배윤정은 현재의 상태를 보다 잘 파악하기 위해 한 명씩 돌아가며 춤을 추게 했고, 이때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나다는 외롭고 쓸쓸함이 묻어나는 노래를 자신만의 섹시함으로 새롭게 표현해내는가 하면, 바쁜 스케줄로 연습이 부족했던 수빈은 대부분 틀린 안무임에도 벽한 표정으로 마무리하는 반전을 선사했다. 이후 연습이 부족한 멤버들을 위해 1시간의 추가 연습 시간이 주어졌고, 짧은 시간 동안 큰 변화를 보였다. 백지영은 긴 공백기를 가졌던 멤버들에게 쓴소리가 자극이 됐을 것이라며 엄격함 속에 담긴 배윤정의 진심에 힘을 실으면서도, 어려운 시간을 보낸 멤버들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투명소녀'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대결 무대가 시작됐다.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레이나는 처음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청량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슬픈 가사를 역설적으로 표현해 내 호평을 받았다. 세라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투명소녀'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편곡, 여인의 향기가 짙게 풍기는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의 뮤지컬 같은 공연에 지켜보던 멤버들은 극찬을 쏟아낸 반면, 윤일상 멘토는 자신이 주고자 했던 메시지가 없다며 혹독한 평가를 내렸다. 세라는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소율의 무대도 공개됐다. 4년 만에 서는 무대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소율은 육아 중에서도 틈틈이 연습, 한의원을 찾아갈 정도로 온몸에 찾아온 통증으로 고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무대 위에서 노래와 춤을 안정적으로 선보여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레이나, 세라, 소율이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가운데, 다른 멤버들이 보여줄 '투명소녀'는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방송 말미에는 소연이 '미쓰백'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분들, 회사와 오랜 상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뗀 소연은 "상상도 못했던 아픔을 가진 다른 동생들과 경연을 통해 인생곡을 뺏고 싶지 않았다"라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남은 멤버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응원의 당부를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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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레이나, 180도 달라진 모습···걸그룹 포스 제대로

그룹 애프터스쿨·오렌지캬라멜 출신 레이나가 '미쓰백'이 되기 위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운다. 내일(29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이전과 180도 달라진 레이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멘토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인생곡을 향한 첫 번째 곡 '투명소녀'를 향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다. 안무 영상을 미리 받은 며칠 뒤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날, 레이나는 큰 난관에 부딪힌다. 안무 연습하는 첫날 정도로 생각했던 레이나와 달리 다른 멤버들은 안무를 거의 외워왔던 것. 안무를 숙지해온 다른 멤버들에게 급하게 배워보지만, 긴장한 마음에 오히려 실수를 연달아 하게 되고, 높았던 기대만큼이나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이날을 계기로 심기일전한 레이나는 그토록 좋아하던 게임도 끊고 아침 일찍 일어나 연습에 매진,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멘토들을 놀라게 한다. 발톱에 멍이 들 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보이는 레이나에 백지영은 "됐다. 느낌 나왔다"며 칭찬했고, 윤일상 역시 "눈빛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대결 무대에 첫 번째 순서로 오른 레이나는 청량하고 부드러운 음색에 노련미까지 더해져 걸그룹 활동 당시 포스를 제대로 뽐냈다고. 그녀가 해석한 '투명소녀'는 어떨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쓰백이 되기 위해 뜨거운 열정을 불태운 레이나의 모습은 내일(2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미쓰백(Miss B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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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이 작곡한 '미쓰백' 첫 노래, 오늘(22일) 공개···멤버들 '울컥'

'미쓰백' 도약의 시작을 알릴 첫 노래가 공개된다. 22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히트곡 제조기' 윤일상이 미쓰백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첫 번째 곡이 공개된다. 윤일상은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콘셉트가 확실한 시대별 음악을 준비, 첫 주제인 '레트로'에 완벽히 녹아든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영은 하나씩 차례대로 공개되는 노래에 절로 몸을 흔들며 리듬을 타는가 하면, "이거는 내가 해야겠는데?"라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낸다고. 특히 백지영은 제목부터 멜로디, 가사까지 일사천리로 완성됐다는 곡에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적극 추천에 나선다. 윤일상이 "자기 이름을 잃어버리고 사는 사람들 많잖아"라며 멤버들의 마음을 대변한 듯한 가사를 공개하자, 백지영은 같은 마음인 듯 고개를 절로 끄덕인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멘토와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인생곡을 향한 첫 번째 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멤버들은 경쾌하고 트렌디한 멜로디에 감탄사를 연발, 단숨에 몰입하기 시작한다. 여기에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가 더해지자 눈물까지 훔치며 울컥하는 마음을 드러낸다고. 이어 공개된 안무에 소율은 곧바로 춤을 따라 하며 음악에 완벽 동화된 모습을 보인다. 인생곡을 향한 첫 번째 곡이 공개된 후, 멤버들은 한마음이 된 듯 새롭게 의지를 불태운다. 모두의 사기를 끌어올리게 한 첫 번째 곡은 과연 어떨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N '미쓰백'은 재능은 있지만 무대에서 보기 힘든 아이돌들의 부활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백지영이 나선 걸그룹 심폐소생 휴머니티 프로그램이다. 티아라 출신 소연, 스텔라 출신 가영, 와썹 출신 나다,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 크레용팝 출신 소율, 달샤벳 출신 수빈, 디아크 출신 유진이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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