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0건
연예일반

[TVis] 박소현 “남자 보는 눈 없어… 성폭행 고소男 만날 뻔” (돌싱포맨)

방송인 박소현이 남자 보는 눈이 없다고 한탄했다.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방송인 박소현과 코미디언 이은지, 가수 이미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소현은 “남자 보는 눈도 없는데 사람 보는 눈은 더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했을 때 ‘그 사람은 아니야’라는 의견을 들어 만나지 않은 경험이 있다. 그런데 (상대가) 몇 년 후 성폭행으로 고소를 당했더라”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또 박소현은 결혼하면 방송을 그만두기 위해 소속사와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한다고 전했다. 그는 “출산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원래는 그럴 생각이었다. 계속 1년씩 재계약을 한 지 15년이 된다”면서 “이럴 거면 장기 계약을 해서 계약금을 많이 받을걸”이라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23:59
연예일반

[TVis] 탁재훈, 급격히 이뻐진 이은지에 “위고비 혹은 남자” (돌싱포맨)

탁재훈이 살 빠진 이은지의 비결이 ‘연애’라고 의심했다.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퀸 트리오 특집으로 박소현, 이은지, 이미주가 출연했다.이날 탁재훈은 이은지를 보며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놀라워했다. 이은지는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박소현도 “저와 라디오할 때는 이런 걸그룹 몸매가 아니었는데 너무 예뻐졌다”고 감탄했다.이은지는 “라디오를 하다 보니 체력이 소진되는 일이라 안 되겠다 싶어서 운동했더니 살이 빠졌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탁재훈은 “운동하고 그러는 건. 요즘 남자 만나요?”라고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이은지는 “그런 이야기를 이렇게 카메라 많은 데서 왜 하시는 건지?”라고 지지 않고 응수, 탁재훈은 “둘 중에 하나다.위고비 아니며 남자”라고 끝까지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23:53
연예일반

[TVis] 이미주 “야구선수 만나며 야구 편히 못 봐” 솔직 고백 (돌싱포맨)

방송인 이미주가 야구 선수는 안 만난다고 고백했다.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박소현, 이은지, 미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미주는 야구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한화의 팬이다. 야구를 빼놓지 않고 전부 다 본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건 야구선수를 만나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돌직구질문을 날렸다.당황한 이미주는 “저는 뭐, 야구를 좋아한다. 그래서 오히려 야구선수를 만나면 야구를 편하게 못 볼 것 같아서 안 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횡설수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은지는 “여기 에어컨 온도 좀 내려주세요, 우리 미주 큰 산 넘었다”고 장난쳐 웃음을 안겼다.앞서 지난 25일 3살 연하의 한화이글스 소속 야구선수 이진영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빠르게 부인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23:29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시청률 아쉬웠지만…정경호·설인아·차학연, 팀플레이 빛났다 [IS포커스]

노동자와 노무사의 이야기를 다룬 ‘노무사 노무진’이 최고 5.6%(7회), 다소 아쉬운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다만 배우 정경호를 비롯해 설인아, 차학연 등 3인의 케미가 매회 극에 재미를 더하며 각각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데는 성공했다는 평이다.28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을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배우 정경호가 노무진 역을 맡았고, 설인아, 차학연이 노무진과 함께 노동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나미주, 고견우로 분했다.‘노무사 노무진’의 시청률은 방영 전 기대감에 비하면 아쉬운 수치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회 4.1%로 출발해 7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뒤로 가면서 다소 힘이 빠졌다. 후반부로 갈수록 판타지 요소가 많아지며 ‘노동’이란 극의 주제가 흐려진 점, 개연성 부족 등이 부진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등 주연 배우 3인방은 각각 자신만의 특색으로 시청자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전작인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철두철미한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정경호는 ‘노무사 노무진’에선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노무진은 어쩌다 보니 노동 문제에 뛰어들게 된 생계형 노무사로, 무게감, 진지함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정경호는 과하지 않으면서 익살스럽고 맛깔나는 대사 처리로 노무진 캐릭터를 완성했다. 노무진의 허당스러운 모습에 편의점 직원이 “정말 노무사 맞냐”고 의심하자, 노무사 배지를 보여주며 “이게 보통 금하고는 무게가 다르다. 노무사로서의 사명감과 직업윤리, 뭐 그런 게 더해진 무게랄까?”라고 답하는 정경호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정경호 씨가 진지한 연기도 잘하지만 이런 코믹 연기도 매우 잘 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보여준 작품”이라며 “한 작품 안에서 주연으로서 여전히 경쟁력을 가진 배우”라고 평했다. 설인아, 차학연은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나미주와 고견우는 노무진을 돕는 노무사 사무소의 팀원이면서 이른바 ‘썸’을 타고 있는 사이로, 매회 귀여운 티키타카로 웃음을 안겼다. 나미주를 좋아하는 고견우가 “그럼 오늘부터 우리 1일?”이라고 장난 반, 진심 반으로 물어보자, 나미주가 “오늘부터 처맞는 1일하고 싶어?”라고 말하는 등 순간순간의 코믹한 호흡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설인아는 정경호와 서로 잔소리를 주고받는 남매 같은 케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차학연은 정경호를 뒷받침하고 직접 노동 현장에 투입돼 잠입 작전을 소화하는 능력자로 활약하며 팀플레이를 완성했다.김 평론가는 “설인아는 이번 작품에서 당돌하고 건강미 넘치는 캐릭터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앞으로 이런 느낌의 필모그래피를 몇 번 더 쌓아가도 좋을 만큼 매력 있는 캐릭터”라며 “차학연은 가볍고 통통 튀는 역할을 너무 잘 해냈다. 설인아와의 케미가 이번 작품에 크게 기여했다”고 호평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9 15:05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설인아, 훈녀 매력이란 이런 것

배우 설인아가 ‘노무사 노무진’에서 호쾌한 연기로 ‘훈녀’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을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으로 지난달 30일 첫 방송했다. 설인아는 극중 주인공 노무진(정경호)의 사무실에서 모든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브레인이자 처제이기도 한 나희주 역을 맡았다. 설인아는 웨이브를 넣은 스타일리시한 헤어 스타일과 캐주얼한 의상으로 캐릭터의 외형을 완성했고, 흔한 드라마 속 여주인공과는 다른 결의 털털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설인아는 노무진의 노무사 사무실을 이끄는 행동 대장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노무진은 지금은 노무사가 됐으나, 과거에는 코인 투자로 성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직장을 퇴사한 후 돈을 모두 날리고 나락으로 떨어진 후 겨우 노무사 자격증을 따 재기하게 된 철부지 같은 인물이었다.이런 노무진을 옆에서 바로잡는 조력자 역할을 나희주가 하고 있는 것. 나희주는 얼떨결에 노무사 자격증을 따고 사무소를 차렸지만 뭘 해야 할지 헤매는 노무진을 설득해 노무진-나희주-고견우(차학연)가 함께하는 3인의 팀을 구성했다. 또 고견우와 함께 노무진 사무소의 핵심 사업인 안전 관리가 미비하고 산업 재해가 많은 사업장을 유튜브를 통해 고발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기획을 세워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까지 맡았다. 설인아는 낯가림 없는 유쾌함으로 팀의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정경호와 티키타카 주고받는 대사로 친남매 같은 형부·처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노무진은 코인 투자로 재산을 다 날린 후 아내 나미주(경수진)와 별거 중이라는 설정인데, 설인아는 경수진 대신 정경호에게 쉴 틈 없이 잔소리를 하는가 하면 툭툭 던지는 코믹한 대사로 극에 소소한 재미를 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나미주가 노무진을 “없을 무”라고 흉보자 “남의 형부한테 ‘없을 무’가 뭐냐. 형부가 뭐가 없어서”라며 편들어 주는 의리파 성향을 드러내기도 했다.차학연과의 묘한 멜로 분위기도 관전 포인트다. 나희주는 고견우와 산업 재해 관련해 취재하던 중 과거 그의 여성 지인을 마주치자 은근히 질투를 내비치는 귀여운 면모도 드러냈다. 이후 고견우에게 “히죽히죽 엄청 웃더라. 웃음이 너무 헤퍼”라는 대사를 설인아는 새침한 듯 익살스럽게 표현해 재미를 안겼다. ‘힘쎈여자 도봉순’ ‘철인왕후’ ‘사내맞선’ 등 이전 작품들에서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가 강했다면, ‘노무사 노무진’에선 한결 자유분방하고 편안해진 설인아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었단 평가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사실 ‘노무사 노무진’은 정경호가 원톱 주연이고 나머지는 조연이라고 봐야 하는데 이 작품에선 설인아가 맡은 캐릭터가 리드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며 “배우가 가진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가 팀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동력이 된 것 같은 느낌”이라고 짚었다. 설인아의 이 같은 훈훈한 매력은 예능으로 이어진다. 설인아는 지난해 철인 3종 경기 대회에 도전하는 tvN 예능 ‘무쇠소녀단’ 시즌1에서 남다른 운동 실력과 지구력을 뽐내 감탄을 안겼다. 평소 무릎 통증을 앓아 달리기가 약점이었던 설인아는 남다른 집념과 꾸준한 운동으로 이를 극복해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해 냈다. 설인아는 여기에 더해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무쇠소녀단’ 시즌2에도 출연, 복싱 종목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낸다.김 평론가는 “설인아가 ‘무쇠소녀단’을 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얻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그런 모습이 감동을 줬다. 그리고 ‘노무사 노무진’을 보면 이런 깨달음이 연기적으로 이어진 느낌도 든다”며 “과거 조금은 얌전하거나 다소 답답해 보이는 캐릭터들을 연기했었다면 지금은 좀더 과감하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8 05:55
예능

“애 넷 낳고 다시 올게” 미주·박진주, 마지막까지 던진 웃음 폭탄 (‘놀뭐’)

박진주와 미주가 마지막까지 웃음을 주면서 ‘놀면 뭐하니?’를 떠났다.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된 박진주, 미주 ‘주주 자매’와의 ‘3시간 미션? 잠깐만 타임’ 편으로 꾸며졌다. 정든 멤버들과 포옹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주주 자매의 모습이 공개됐다.오프닝에서부터 주우재는 “오늘 진주랑 미주한테 뭐라고 못하겠다”라고 장난을 걸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려 했다. 미주는 “왜! 어때 해”, 박진주는 “앞으로 볼 사이도 아닌데”라고 화끈하게 받아치며 폭주했고, 유재석은 “오늘은 하고 싶은대로 해라”라면서 주주 자매를 응원했다.이날 미션은 맛집 세 곳을 제한시간 3시간 안에 탐방하는 것이었다. 황금 쌀알을 건 맛집 투어 레이스가 시작됐고, 첫 번째 식사를 위해 주차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단체줄넘기 미션을 듣고 걱정에 휩싸였다. 2022년 세운 단체줄넘기 최고 기록 18개를 뛰어넘어 20개를 성공시켜야 했다. 박진주는 “나 트라우마 있단 말이야”라고 울상을 지으면서, 단체줄넘기 실패에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떠올렸다.성공하겠단 마음으로 똘똘 뭉친 멤버들은 단체줄넘기 20개를 한 번에 성공시켰다. 특히 박진주는 과거 하하의 톱니바퀴 특강을 떠올리며 단체줄넘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폭풍 성장한 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얼싸안으며 기뻐했고, 하하는 “왜 오늘 잘 하냐고! 자식들아!”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진주와 미주의 작별 인사도 감동을 안겼다. 미주는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즐거웠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요”라고 말하면서 “저는 애 네 명 낳고 다시 올게요.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라는 파격적인 컴백 공약으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줬다. 박진주는 “3년 넘는 시간 동안 매주 여러분을 뵐 수 있어서 기뻤다”라면서 “영원한 이별이 아니니까. 우리는 같은 하늘 아래 영원히 있을 거잖아요”라는 한결 같은 ‘펄 소리’로 멤버들을 웃겼다.방송 말미, 주주 자매의 애정이 담긴 편지와 함께 추억의 장면이 펼쳐졌다. 4년 동안 함께한 막내 미주는 “언니 오빠들 덕분에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어요. 저는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지만, 이곳에서 함께했던 소중한 인연은 오래도록 기억할게요”라고 전했다. 박진주는 “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던 제게 용기를 내서 한걸음 내디뎌보면 그 너머에 새로운 세상과 재미난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아껴주시고 에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서로를 응원해요. 많이 사랑해요”라는 인사를 남겼다.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4인 체제로 정비할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1 08:18
예능

박진주·미주, 아쉬운 이별…‘놀뭐’ 마지막 촬영 불태웠다

‘놀면 뭐하니?’ 박진주와 미주가 마지막 촬영을 하얗게 불태웠다.3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된 박진주와 미주 ‘주주 자매’와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잠깐만 타임’ 편으로 꾸며진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너덜너덜해진 채 방전된 주주 자매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박진주는 울컥한 듯한 표정으로 주저 앉아 있고, 미주는 넋이 나간 얼굴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오프닝에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준다는 제작진의 말에 감동을 받은 주주 자매는 뜻밖의 미션을 듣고 불만이 폭주한다. 주주 자매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미션인데, 박진주는 “이걸 한다고? 아 대체 왜 그러는데!”라고 외친다. 미주는 “오늘 한 끼도 못 먹는 거 아냐?”라고 걱정에 빠진다.유재석, 주우재, 이이경은 기진맥진한 박진주의 양팔을 부축한 채 길을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의 사랑에 꽁꽁 묶인 박진주의 모습이 훈훈함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하하는 “미주 힘들어. 미주도 챙겨”라고 외쳐, 팀워크가 빛났던 주주 자매와의 마지막 촬영을 기대하게 한다.마지막 촬영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낸 주주 자매의 활약은 31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31 16:39
예능

박진주‧미주 ‘놀면 뭐하니’ 마지막 촬영에 ‘폭주’

‘놀면 뭐하니?’ 박진주, 미주가 마지막 녹화날 폭주한다.3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된 박진주와 미주 ‘주주 자매’와의 수상한 식사 미션이 그려진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주 자매와의 마지막 녹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은 주주 자매와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무한 우쭈쭈를 하고 있어 궁금증을 모은다.유재석은 “오늘은 너네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마음대로 해”라는 선언으로 주주 자매의 폭주를 부른다. 주우재는 “오늘 진주, 미주한테 뭐라고 못 하겠다”라며 깐족 대며 주주 자매에게 장난을 건다. 미주는 “왜 어때 해!”라며 화끈하게 들이받고, 박진주는 “마지막이니까! 뭐!”라고 주우재를 공격한다.박진주의 신발끈이 풀리자 멤버들이 묶어주려고 하이에나처럼 달려드는 상황도 이어진다. 평소와는 다른 친절함에 박진주는 “나한테 잘해주지 말라고!”라고 외친다.오빠들 위에 선 주주 자매는 거침없는 멘트를 날리며 흑화한 모습을 보인다. 유재석과 하하가 평소처럼 지식 자랑을 하며 우쭐하는데, 아는 척하다가 딱 걸린 박진주는 당당하게 “오빠들은 뭐 다 알아요?”라고 도발한다. 주주 자매의 흑화에 당황하는 오빠들의 모습이 웃음을 예고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주주 자매의 마지막 녹화 모습은 3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30 14:37
예능

박진주·이미주 이별 앞두고…이이경, 도쿄서 데이트 포착 (‘놀뭐’)

이이경과 심은경이 ‘망한 소개팅’을 잇는 ‘망한 데이트’를 펼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창과 방패’ 케미로 웃음을 안겼던 이이경과 심은경의 일본 도쿄 재회 현장이 그려진다. 지난 출연 당시 외향형 이이경의 ‘EE경 바이러스’에 기가 빨린 내향형 심은경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망한 소개팅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잇는 그들의 만남에 관심이 주목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이경과 심은경은 재회 현장이 담겨 있어 흥미를 끈다. 격하게 반가워하는 이이경과 달리, 심은경은 동공이 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유재석은 “지난번보다 더 어색해진 것 같다”라고 말해, 과연 만나자마자 두 사람은 무슨 대화를 한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심은경은 아직 친해질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듯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이경은 냅다 심은경을 생각하며 산 선물을 꺼내든다. 심은경은 쇼핑백 안에 든 물건을 확인한 후 “잠깐만! 저한테 왜 이러세요? 이거 받아도 돼요?”라며 당황한다. 심은경의 반응에 유재석까지 웃음이 빵 터진 이유는 무엇일지, 이이경의 재회 선물에 호기심이 쏠린다.이어 공원에서 거리두기(?) 중인 이이경과 심은경의 상황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심은경에게 이이경의 사적인 이야기를 해주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데, 심은경의 반응에 이이경은 “제가 안 왔으면 좋았던 거예요?”라고 말하며 급 토라진 채 자리를 뜬다. 1열 직관러가 된 유재석은 “이 망한 데이트 너무 재밌네”라며 관람평을 남겨, 그들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망한 데이트가 되어버린 이이경과 심은경, 그리고 유재석의 도쿄 여행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놀면 뭐하니?’는 박진주, 이미주가 하차를 결정하며 4인 체제로 재정비한다. 제작진은 22일 “박진주, 이미주 씨가 올해 초부터 제작진과의 논의 끝에 5월 22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놀면 뭐하니?’를 떠나게 됐다. 두 사람의 마지막 촬영 분은 5월 31일에 방송된다.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라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13:55
예능

“두유노 변우석”… 주우재, ‘변우석 업고 튀어’ (‘놀뭐?’)

‘놀면 뭐하니?’ 주우재와 이이경이 홍콩에서 서로 다른 유명세를 떨친다.1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가 ‘양심 가전’ 편에서 감동을 줬던 ‘홍콩인 커플’에게 선물을 배달하러 가는 ‘배달의 놀뭐-홍콩’ 편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콩 감성에 취한 채 거리를 활보 중인 네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또한 홍콩에서 마치 팬미팅을 하고 있는 듯한 이이경과 이를 외면 당한 주우재, 박진주, 미주의 모습은 떠들썩했던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이이경은 자신을 알아본 팬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며 기다리고 있자, 예상치 못한 인기에 “이게 무슨 일이지?”라고 깜짝 놀란다. 식당에서도 이이경은 인기에 얼떨떨해한다. 이이경이 자신을 드라마 속 ‘쓰레기 남편’ 캐릭터로 알고 있는 팬과 대화를 하자, 멤버들은 “이경이 왜 이렇게 유명해?”라고 웅성댄다.이런 가운데 주우재는 자신을 알아보는 팬이 있자 기대를 품는다. 하지만 주우재의 이름은 모르고 ‘변우석 절친’으로 불려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대박이다 어떻게 홍콩에서도!”라며 놀리고, 어쨌든 글로벌한 수식어를 얻은 주우재는 “이게 세계로 간다고?”라고 즐거워한다. 급기야 주우재는 “두유노(Do you know) 변우석”을 먼저 묻는 상황에 이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변우석 절친’으로 통한 주우재와 인기를 누린 이이경의 홍콩 방문은 1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13:4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