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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해당 영상 삭제

이상아가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제기되자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배우 이상아는 17일 자신의 SNS에 "신났다. 여행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상아가 중고차 구매 소식을 전하며 운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미착용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이 벨트를 매라고 지적하자 이상아는 "동네 한 바퀴"란 해명을 남겼다. 그러나 논란이 가시지 않자 계정에 '개인적인 SNS의 기사화를 원치 않는다'라는 글을 남기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사과는 없었다. 해명조차도 납득하기 어려웠다. 자신의 잘못에 대한 인정보다는 잘못을 회피하려는 태도가 빈축을 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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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3 자동차 사운드 디자인 공모전’ 개최

기아자동차가 일반인 및 사운드 디자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자동차의 사운드를 디자인하여 선보이는 ‘2013 기아차 자동차 사운드 디자인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사운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전문가 등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com/kr)를 통해 5월 20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com/KIASound)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공모전 운영사무국(02-735-9532)으로 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라!(Make A Different Beat)’라는 슬로건으로 일반인들이 자동차에 적용되는 다양한 사운드를 직접 디자인하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자동차의 감성 품질을 좌우하는 다양한 소리의 중요성을 일반에 널리 알리고 관련 부문의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일반 차량’과 ‘미래 콘셉트카’라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해 ▲ 웰컴·굿바이 사운드, ▲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음, ▲ 도어와 윈도우 작동음 ▲ 내비게이션 사운드 ▲ 미래형 자동차 주행음과 가상엔진음 ▲기아 징글음 등 자동차에서 발생되는 각종 사운드를 직접 디자인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기아차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독창성’, ‘기아 브랜드 적합성’, ‘음원 완성도’, ‘차량 적용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두 차례의 평가를 통해 최종 본선진출 12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에 진출한 12팀에게는 실제 차량 사운드를 개발하는 전문가와 컴퓨터 음악 및 미디 전공 대학교수, 스튜디오 대표들로 구성된 음향분야 전문가 심사단의 멘토링을 통해 연구개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9월 11일에 실시되는 본선 대회에서 각 팀 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되고, 대상(1팀)에게는 1000만원, 우수상(1팀) 500만원, 장려상(4팀) 각 200만 등 총 28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기아차는 선정된 우수 사운드 작품과 아이디어를 향후 실제 개발차종에 적극 반영하고, 수상자들과의 추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창의적이고 새롭게 디자인된 기아차만의 사운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05.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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