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연예

[단독] '선행천사' 김나영, 수재민 위해 3000만원 기부

김나영이 수재민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4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방송인 김나영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나영은 '연예계 대표 선행 천사'로 통한다. 올해 초 코로나19 여파로 큰 경제적 피해를 겪은 대구·경북 지역 한부모 여성 자영업자들의 긴급 생계비로 아름다운 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학대피해 아동 또는 미혼모단체 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나영은 지금까지 유튜브 수익금 1억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수익금을 그때마다 기부해서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이 '억'대를 돌파한 것. '함께 나누는 것'에 초점을 맞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재난과 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수재민이 늘고 있다. 김나영뿐 아니라 방송인 유재석, 홍현희 제이쓴 부부, 배우 유인나, 방송인 박지윤, 유병재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04 14:08
무비위크

김나영, 코로나19 피해 한부모여성 위해 1000만원 기부(공식)

방송인 김나영이 기부에 나섰다. 27일 아름다운 재단에 따르면, 김나영은 지난 26일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들의 긴급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주일새 대구·경북 지역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매출이 예년 이맘때보다 평균 80~90%가량 급감하고, 손님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휴업을 하는 등 소비심리 급감과 함께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늘어가는 상황이다. 특히 아름다운재단 한부모여성 창업자금 대출지원사업 '희망가게'를 통해 자립한 창업주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여성가장들의 경우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월세 및 공과금 지출은 고스란히 빠져나가는 등 당장의 생활을 걱정해야 하는 가구가 늘어가고 있다. 김나영의 기부금은 '희망가게'를 통해 창업한 대구·경북 지역 한부모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구성원 수, 경제 상황 정도를 파악한 후 맞춤 지원될 예정이다. 김나영은 “하루하루를 마음 졸이며 보내고 계실 대구·경북 지역 어머니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코로나19사태가 신속히 진정되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나영은 지난해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광고 수익을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부하고, 미혼모단체에 생필품을 쾌척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를 보여준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7 08: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