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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장군’ 효과”…KBS 사격 금메달 중계 시청률 1위 [2024 파리]

‘민경장군’ 코미디언 김민경의 재치 있는 사격 해설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9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8일 KBS에서 생중계된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승전 방송은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웹예능 ‘운동뚱’을 통해 직접 사격을 배워 국가대표까지 달아본 김민경 특별 해설위원의 솔직하고 재치있는 해설, 이광용 캐스터와 전 사격 국가 대표 이대명 해설위원의 쉽고 자세한 사격 지식 대방출이 작용했다는 평이다. 출전한 오예진과 김예지 선수가 여자 10m 공기권총 금·은메달을 나란히 따내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김민경은 자신의 SNS에 “우리나라 첫 메달, 함께해서 영광이었다”고 해설을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메달을 향한 한국 선수단의 여정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올림픽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의 단체전을 이어받아 한국 남자양궁이 단체전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남자양궁 대표팀(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은 이날 오후 9시 38분(이하 한국시각)부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리커브 단체 8강전에 나선다. 한국 남자양궁도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다면, 한국은 3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한다. 특히 한국은 지난 28일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로 하계 올림픽 통산 금메달 99개째를 달성해, 이날 100번째 금메달이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메달이 걸려 있는 사격, 양궁, 펜싱 등이 기대 종목이다.KBS 남자 양궁 단체전은 올림픽 3관왕 ‘신궁’ 기보배 해설위원이 해설을 이어간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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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X신기루X김민경, TV 넘어 유튜브까지 3人3色 매력

개그맨 유민상, 신기루, 김민경이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유튜브까지 점령했다. 유민상은 ‘뉴민상’, 신기루는 ‘뭐든 하기루’, 김민경은 ‘민경장군’이라는 각자의 채널을 운영 중이다. 브라운관에서 다 담지 못했던 이들의 색다른 매력에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이에 이들의 유튜브 채널 속 다채로운 활약상을 모아봤다. ◆ 게스트와 찰떡궁합! 돼장님의 노련한 입담 가득 ‘뉴민상’유민상은 ‘뉴민상’이라는 채널을 통해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차진 먹방을 통해 ‘돼장(돼지 대장)’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먹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성 식품들을 리뷰하거나 유행하는 음식들을 직접 만드는 쿡방도 선보이며 친근한 형, 오빠의 이미지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유민상의 노련한 입담을 통해 게스트들과 완벽 케미를 선보이는 토크 콘텐츠는 단연 인기다. 유민상은 단순한 토크에 그치지 않고 게스트들이 편하게 대화할 수 있게 분위기를 풀어준다. 게스트들과의 깨알 같은 티키타카와 콩트는 덤이다. ◆ 역대급 대리만족 먹방 폭발! 혼술족들의 술메이트 ‘뭐든하기루’신기루는 ‘뭐든하기루’라는 채널로 인기 급상승 중이다. ‘비만계의 유일한 고양이상’이자 ‘백두 혈통’인 그녀가 지인들과 낮술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낮술하기루’ 시리즈의 반응이 뜨겁다. 편안하고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여러 종류의 술과 안주를 곁들이는 신기루의 모습에 게스트들은 먼저 출연하고 싶다며 연락하기도. 신기루는 또한 먹방에서 그치지 않고 ‘뭐든하기루’라는 채널 명에 걸맞게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메이드 카페 체험이나 야구 시구 체험, 망원 시장 탐방 등 구독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힐링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 운동, 개그, 예능, 여행 몽땅 가능! 못하는 거 없는 ‘민경장군’김민경은 ‘민경장군’이라는 채널을 통해 구독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그중 그녀가 이곳저곳 여행하며 먹방과 핫플 등을 소개하는 여행 콘텐츠는 연신 화제다. 김민경의 솔직한 후기들에 여행을 앞둔 구독자들은 꿀팁을 얻기도. 그런가 하면 얼마 전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 경기를 직관하며 열렬히 응원하는 영상은 많은 축구팬들에게 대리 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김민경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장군의 도전’ 시리즈는 구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민경은 먹방 요정답게 ‘푸드 파일러’로 변신해 후각만으로 음식을 맞추거나, 자이언트 얀으로 가방 만들기, 과몰입을 유발하는 밸런스 게임 등 트렌드에 걸맞은 콘텐츠 소화력으로 구독자들의 보는 재미를 충족시켰다. ◆ 웃음 치트키 조합 완성, 제이디비디오!유민상, 신기루, 김민경의 빵빵 터지는 입담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채널이 있다. 바로 제이디비디오 채널이다.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이 나와 美친 티키타카를 선사하는 토크 시리즈 ‘시끄LOVER’로 구독자들을 취향 저격 중이다. 여기에 개그맨 박영진까지 더해져 구독자들은 웃음 치트키 조합이라고 부른다. 수다를 좋아하는 개그맨들의 소모임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영상 내내 빈틈없는 매운맛 토크로 웃음 버튼을 쉴 새 없이 강타한다. 개그맨 유민상, 신기루, 김민경의 3인 3색 유튜브 채널과 JDB엔터테인먼트의 제이디비디오 채널은 구독자들의 일상의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유튜브까지 영역을 확장한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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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쓸것들’ 김민경 “MC로 알고 왔는데 운동시켜…해볼 만 하더라” 폭소

개그우먼 김민경이 스포츠인들과 함께 피지컬 예능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코리아에서 AXN·Kstar·MBC에브리원 신규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개그우먼 김민경과 넷플릭스 ‘피지컬100’ 출신 참가자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 황교순 PD가 참석했다.‘몸쓸것들’은 출연자들이 누구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피지컬 영역에 도전해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 예능계 근수저 김민경과 ‘피지컬100’ 참가자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민경장군’ 김민경은 “처음 이 프로그램 제안을 받았을 때 MC라 듣고 왔다. 작가님과 PD님과 미팅을 할 때도 ‘몸쓸것들’의 진행을 맡는다고 해서 승낙한 건데, 갑자기 이분들과 같이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셨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김민경은 스포츠인들과 함께 운동하는 게 자신이 없었지만, 첫 녹화에서 “해볼 만 한데?”라고 느꼈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촬영은 너무 힘들지만 항상 웃으며 즐겁게 가고 있다. 목표는 최선을 다해 시청자들이 재밌게 봐주시는 것”이라고 했다.한편 ‘몸쓸것들’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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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 김민경, "남자친구 이벤트 만큼 행복~" 최진혁 보고 있나?

'민경장군' 김민경이 깜짝 이벤트에 감동받은 모습을 공개했다.김민경은 16일 "역시 의리!! 집에왔더니 선물이 똭!!! 남자친구 이벤트만큼 행복하다요~여러분~ 드디어 #00앱 이 출시 됐어요~나도 앱 다운받고 쇼핑해야징~~여러분도~~ 고고!!!"라며 한 브랜드 측으로부터 선물받은 신발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에는 꽃들로 둘러싸인 운동화 두 켤레가 투명 상자 안에 장식돼 있었으며 특히 '김민경님'에게 드린다는 감사의 엽서가 함께 놓여 있어서 '핫 셀럽'인 민경장군의 위용을 느끼게 했다.이를 접한 동료 개그우먼 권진영은 "선물받았어? 나는 사 신어야겠다"며 부러움을 폭발시켰고 치어리더 박기량 등도 "꺄~"하면서 부러움을 내비쳤다.나아가 김민경은 최근 한 브랜드와 함께한 여서용품 광고 화보컷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아이소이에서 만든 여성을 위한 제품~소이로움..여자로서 꼭 모델이고 싶은 소이로움 감사합니다~~소이로움 모델이라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뒤 '핑크공주'가 된 화보 여러장을 올려놨다.해당 화보에서 그는 핑크 원피스를 입고 목화솜을 든 채 러블리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단아한 매력이 넘쳐나는 '봄처녀 자태'에 팬들은 "귀염댕이 예쁘세요", "여성미 철철 넘치십니다", "민경장군에서 봄처녀로 변신하셨네요", "요즘 연애하십니까? 점점 예뻐지네요", "최진혁 님, 보고 있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김민경은 KBS2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 ‘노머니 노아트’에 ‘아트 큐레이터’로서 합류해 미술 작가와 대중을 이어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23일(목) 밤 9시 50분 첫 회를 방송하는 KBS2 ‘노머니 노아트(연출 김태준)’는 대한민국 미술 작가들이 무대 위에서 예술혼을 불태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 매 회마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미술 작가 4인이 자신의 작품 세계를 직접 소개한 뒤, 20분 동안 자유로운 ‘라이브 드로잉 쇼’를 선보인다. 이들의 작품은 현장에 초대된 아트 컬렉터들의 선택을 통해 단 한 작품만 경매에 올라가며, ‘경매사’ 전현무의 진행 하에 최종 낙찰된 작품은 아트 굿즈와 신용카드로도 출시된다.이와 관련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작가를 소개하는 ‘아트 큐레이터’ 역할을 맡은 김민경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본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광고디자인 전공자답게 근는 "그림을 그리는 데 소질이 없어서, 재능 있는 사람들이 더욱 존경스럽고 대단하게 느껴졌다. 최근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터라 ‘아트 큐레이터’ 역할을 통해 좀 더 배워보고 싶은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대 위에서 담당 아티스트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데 대해서는 “작품 안에 들어있는, 작가님이 말하고 싶은 스토리에 최대한 집중하고자 했다”며 “솔직히 처음 해보는 일이라 쉽지는 않았다. 무대에서 개그 공연을 할 때는 객석에서 웃음이 터져 나오는데, 이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집중하고 있는 에너지가 느껴져서 진중하게 설명하려고 노력했다”고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이어 “MC 전현무의 진행을 비롯해 아트 큐레이터들과의 호흡과 팀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느낌이라, 프로그램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대한민국 미술 작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예술혼이 담긴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 KBS2 ‘노머니 노아트’는 23일(목) 밤 9시 50분 첫 회를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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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뚱' 김민경 "내 이름 건 첫 단독 예능 100회 기쁘다"

'운동뚱' 김민경이 100회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오늘(30일) 채널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측이 100회 축하 케이크를 받은 김민경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경은 깜짝 선물로 받은 축하 케이크를 든 채 함박미소를 짓고 있다. '축 100회! 짐 좀 내려두세요. 멋짐'이라고 적힌 센스 있는 메시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민경은 "단독으로 제 이름을 걸고 한 프로그램은 '운동뚱'이 처음인데 벌써 100회를 맞이해 기쁘다"라고 운을 뗀 뒤, "사실 처음에는 운동을 안 하겠다고 버티고, 버티고, 또 버텼는데, 정말 큰 사랑을 받아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다"라는 소회를 전했다. 이어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빠지는 것 같아 걱정도 됐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저를 보고 자극을 받아서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게끔, 더 재미난 스포츠들을 끝까지 놓지 않고 다양하게 배워보도록 하겠다. 우리 모두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운동하자"라고 독려해 훈훈함을 안겼다. '운동뚱'은 먹방계를 평정한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의 유니버스 1탄으로, 시청자들이 시키는 대로 건강하게 더 잘 먹기 위해 탄생한 맞춤 건강 프로젝트다. '먹기 위해 운동을 한다'는 신선한 콘셉트에 '타고난 근수저', '태릉이 빼앗긴 인재', '민경장군' 등의 찬사를 받는 김민경의 활약이 더해져 운동계까지 평정했다. 최근 '호텔뚱'을 더해 시즌2로 돌아온 프로그램이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되는 '운동뚱' 100회에는 김민경과 전미라의 테니스 수업이 그려진다. 방송 말미에는 100회 특집 쿠키 영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IHQ 2022.03.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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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운동뚱’ PD “김민경X맛둥이 제주도 극기훈련 함께 운동할 것”[일문일답]

개그우먼 김민경의 환골탈태로 유명한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운동뚱’)이 100회를 맞았다. ‘운동뚱’을 이끄는 서현도 PD가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밝혔다. ‘운동뚱’은 먹방계를 평정한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의 유니버스 1탄으로, 시청자들이 시키는 대로 건강하게 더 잘 먹기 위해 탄생한 맞춤 건강 프로젝트다. 김민경이 매 회 다채로운 운동 종목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프로 선수 못잖은 김민경의 놀라운 운동신경으로 ‘근수저’, ‘민경장군’ 등 수식어를 달며 시즌2로 돌아온 만큼, 서현도 PD는 더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운동뚱’이 벌써 100회를 앞두고 있는데 소감은. “10회만 무사히 진행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프로그램이 어느덧 100회를 맞이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맛둥이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프로젝트라 그런지 더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 -100회를 함께한 김민경은 어떤 출연자인가. “김민경과 100회라는 긴 시간을 함께했지만 매회 한계치를 갱신하는 기분이다. 김민경의 한계가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알 수 없지만, 맛둥이 여러분의 바람대로 더 밀어붙이겠다. ‘김민경이 어떤 출연자인가’라는 질문에는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사람’이라는 답으로 모든 설명이 가능할 것 같다. 물론 많은 분들이 ‘운동뚱’을 위해 힘쓰고 있지만, ‘민경장군’ 없이는 ‘운동뚱’도 없다.” -김종국과의 컬래버를 요청하는 댓글이 많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나. “맛둥이들의 아이디어는 항상 주시하고 있다. 김종국과의 협업은 물론, 다른 종목을 요청하는 댓글들도 회의의 중요한 안건이다. 더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트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오픈해 구상 중이라는 것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운동뚱’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과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면. “어떤 운동이 핫한지, 어떤 운동이 편할지 보다는 ‘김민경이 이 운동을 배우면 과연 맛둥이들이 좋아할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게 저희의 목표다. 그 고민에 대한 결과들이 언제나 정답은 아니었던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클 때도 있지만(웃음).” -앞으로의 계획을 예고한다면. “‘호텔뚱’으로 호텔, 물리치료 등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구성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또 다방면으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하나 말씀드리면 시즌2부터 ‘함께하는 운동’이 시작된다. 날이 따뜻해지면 제주도에서 김민경과 맛둥이 여러분이 함께 떠나는 극기훈련이다. 지금도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운동뚱’의 관전 포인트는.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다채로운 시도들을 관심 있게 봐주면 좋을 것 같다. 가감 없는 조언도 언제나 환영이다. 기존의 재미도 놓치지 않으면서 김민경의 ‘근수저’ 활약은 물론, 뚝딱거리는 모습도 있으니 본방사수 부탁드린다.” -‘운동뚱’의 팬 맛둥이에게 한 마디. “‘운동뚱’은 맛둥이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완성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매회 실감한다. 때론 기대에 못 미칠 때도 있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관심 어린 질책과 응원 부탁드린다. 200회, 300회까지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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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운동뚱', 케이블TV 방송대상 PP특별상 뉴미디어상

'오늘부터 운동뚱'이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PP특별상 뉴미디어상을 받았다. 15일 KH그룹 IHQ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 2021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 PP특별상 뉴미디어 부문을 수상했다. '오늘부터 운동뚱'은 유료방송의 특화 영역을 개척한 전문성 있는 참신한 작품임을 인정받았다. 또 시청자의 합리적 가치관 정립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케이블TV 위상 제고 및 품격 향상에 영향을 줬다는 평을 받았다. IHQ 장수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5주년 맞아 시작된 건강 프로젝트로 시청자들과 소통으로 제작된 웹 예능이다. 지난해 2월 첫 공개됐으며 김민경이 출연해 축구·복싱·펜싱·수영·유도·골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운동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김민경은 한 번 입력하면 바로 실행하는 뛰어난 운동 신경을 발휘하며 운동 종목을 완벽하게 소화해 '민경장군'이라는 별칭을 얻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참신한 소재와 재미로 시청자(구독자)를 사로잡은 '오늘부터 운동뚱'은 현재 80회가 넘는 콘텐츠가 공개됐으며 유튜브 장수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운동 콘텐츠 저변 확대에 일조했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시작으로 온라인 뿐만 아니라 방송가에서도 운동을 소재로 하는 예능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후 운동 콘텐츠가 대박을 터뜨리며 인기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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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펜싱 황제 오상욱, 무지개 회원들과 허벅지 씨름 대결

‘나 혼자 산다’에서 펜싱 황제 오상욱과 무지개 회원들의 자존심을 건 1대 3 허벅지 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오늘(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27일 네이버TV를 통해 오상욱과 무지개 회원들의 허벅지 씨름 대결과 김민경이 대구 명물 납작만두를 요리하는 모습을 선공개했다. 오상욱은 “펜싱은 찌르기 직전까지 다리가 80% 사용된다. 다리로 하고 손은 거들뿐”이라며 고난도 하체 훈련의 이유를 밝혔다. 오상욱의 하체 근육에 감탄하던 기안84는 “허벅지 싸움해본 적 있어요?”라고 물었고, “중학교 이후로 안 해본 것 같다”는 오상욱의 말에 호기심이 발동했다. 기안84는 조심스레 허벅지 씨름을 제안하며, “저랑 키랑 같이 합치면 할 만하지 않을까요?”라며 키를 무릎 위에 앉힌 후 합체 공격(?)을 시도했다. 이어 흔쾌히 도전장을 수락한 오상욱과 기안84의 일대일 허벅지 씨름 대결이 성사됐다. 기안84는 “요즘 하체 열심히 하고 있어요”라며 벌크업한 하체를 뽐냈고, 오상욱은 들고 온 도쿄 올림픽 금메달도 뒤로 던져 놓은 채 승부에 몰입했다. 예상 밖의 선전을 보여주던 기안은 표정까지 구겨가며 버텨냈지만, 여유만만 오상욱 앞에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다음 주자는 K-안무로 단련된 하체의 주인공 키. 결과는 굴욕의 ‘3초 컷’이었다. 짜릿한 패배를 맛본 키는 “3초라도 시간 줘서 고마워요”라며 수줍어해 무지개 회원들의 폭소를 터트렸다. 1대 3 대결의 피날레는 “나는 에이스니까 마지막”을 외치던 전현무였다. 전현무는 시작부터 오상욱과 치열한 자리싸움을 펼치는가 하면, 콧소리 가득한 고막 공격을 더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결과는 오상욱의 완승. 홀로 세 명의 무지개 회원에게 가뿐하게 승리를 거둔 오상욱의 몬스터급 하체 비결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영상에서는 대구의 명물, 납작만두 요리에 나선 김민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대구 출신으로 빨간 무침에는 납작만두가 필수라는 김민경은 동향인 키와 함께 납작만두 찬양론을 펼치고, “요건 약간 쌈이야”라며 먹는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했다. 김민경은 대구에서 직접 주문했다는 납작만두를 노릇노릇하게 굽고, 매콤한 오징어무침과 함께 플레이팅 했다. 민경장군표 꿀조합 먹방이 본방송에서 공개될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끌어올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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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민경, '청순해진 민경장군'

개그맨 김민경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참석하며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1.08.23/ 2021.08.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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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운동뚱 김민경-에이스 오나미의 만남 성사 존재감甲

개그우먼 김민경과 오나미가 FC개벤져스와 함께 여자 축구로 뭉쳤다. 16일 첫 전파를 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개그우먼 선후배들로 결성된 FC개벤져스의 멤버로 개막식에 참석한 김민경, 오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설 특집 파일럿으로 화제를 모은 후 정규 편성된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구 예능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때 2위를 차지했던 FC개벤져스는 당시 부상으로 활약하지 못했던 오나미가 스피드를 앞세워 황선홍 감독이 꼽은 에이스로 부상했고, 태릉이 놓친 인재로 칭송받는 운동뚱 김민경의 합류로 파워까지 보강했다. 오랜만에 모인 개그우먼들은 특유의 높은 텐션으로 라커룸에서부터 웃음꽃을 피우며 황선홍 감독의 정신을 쏙 빼앗았다. 특히 오나미는 말끔하게 차려입은 황 감독과 마주하자 소녀팬 모드로 돌변, 입간판처럼 부동자세를 취하고 있는 감독님과 인증샷을 찍어 배꼽을 잡았다. 개막식이 시작되고 FC개벤져스가 입장하자 전 리그 우승팀 FC불나방을 비롯 FC구척장신, FC국대패밀리 등은 새로이 합류한 김민경의 등장에 크게 술렁였다. 진행을 맡은 이수근과 배성재 역시 김민경의 남다른 피지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민경은 탄탄한 하체를 바탕으로 대포알 슛은 물론 탱크 같은 돌파를 예고하며 민경장군의 포스를 과시했다. 조 추첨에서 FC개벤져스는 B세트를 먹고 싶어 하는 김민경의 간절한 바람과 달리 외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FC월드클라쓰와 함께 디펜딩 챔피언 FC불나방이 있는 A조에 포함되며 죽음의 조를 구성했다. 첫 경기로 FC불나방과 FC월드클라쓰의 경기를 지켜본 김민경과 오나미는 치열한 접전에 긴장을 놓치 못하면서도 텐션을 한껏 끌어올리며 선전을 다짐했다. 김민경은 연예계 최고의 근수저답게 타고난 힘과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FC개벤져스의 새로운 핵심 멤버로 자리매김하며 다음 방송에서 펼쳐질 경기력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오나미는 황선홍 감독의 소녀팬 모드로 개그 본능을 마음껏 뽐내는 것은 물론 감독이 직접 뽑은 에이스의 진짜 실력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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