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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민서 “‘골때녀’로 인생을 배웠죠”

가수 민서가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만났다고 전했다. 민서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데드 러브’를 발매한다. 싱글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민서는 “(일기에)내가 가수인지 배우인지 축구선수인지 잘 모르겠다고도 적어두기도 했지만 20대 후반에 많은 걸 경험하고 배우고 느꼈다”면서 “지금 생각하면, 정체성이 뚜렷하진 않았지만 많은 걸 배운 감사한 시간”이라고 말했다.민서는 가수 활동 외에도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발라드림 팀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3년 전 촬영한 영화 ‘1980’도 개봉해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 행보를 걷고 있다. 다양한 활동 관련해 민서는 “기회만 주신다면 뭐든 다 할 수 있다”며 ‘골때녀’에 도전하게 된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사실 ‘골때녀’도 시작하기 전엔 너무 무서웠다. 운동하는 건 좋아하지만 살면서 축구를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래도 2년 동안 하니까 뭔가 자신감이 생겼다. 나에게 이것 말고도, 새로운 예능이나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면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더 생겼다. 남들은 기회가 올까말까 한 순간일 수도 있는데, 이런 기회를 제안해주시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고 말했다. ‘골때녀’ 이후 달라진 인지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민서는 “예전엔 또래 친구들이 알아봐 줬는데, 요즘은 아버님들이 많이 알아봐 주신다. ‘골때녀’ 이후엔 확실히 저를 알아봐 주는 연령대가 넓어졌는데, 발라드림 팀에 있지만 내가 가수라는 걸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넓어진 연령층 분들께도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걸 각인시키고, 가수로서 인지도를 더 쌓고 싶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골때녀’를 통해선 또 다른 ‘인생’을 얻었다고. 민서는 “나는 지는 걸 죽기보다 싫어하는 사람이다. 자존심이 정말 셌고, 지면 많이 우는 사람이었는데 ‘골때녀’ 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민서는 특히 “솔로 여가수로 지내면서 사람들을 만날 일이 많이 없었는데 ‘골때녀’를 하면서 진짜 동료들을 많이 얻었다. 지금은 내 인생 베프(베스트프렌드)가 발라드림 팀원들이다. 좋은 동료들과 좋은 소통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감정적인 마음을 버리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넓은 시선도 배웠다. 작은 우물에 있었는데 큰 어른들을 처음으로 만나며 세상이 넓어진 것 같다”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데드 러브’는 정형화된 이별 발라드 아닌, 로파이한 힙합 비트와 접목된 R&B 곡. 가사에는 광기 어리고 때론 거침없이 말하며 헤어진 연인에게 복수를 집착하는 모습이 담겼다. 민서는 2015년 Mnet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윤종신의 ‘좋니’ 여자 답가 버전 ‘좋아’로 음원 차트를 올킬, 차세대 솔로퀸의 탄생을 알렸으며 ‘이상한 애’, ‘2CM’, ‘내 맘대로(#Self_Trip)’, ‘노 굿 걸(No Good Girl)’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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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민서 “미스틱스토리 떠나 홀로서기…윤종신도 격려”

가수 민서가 ‘친정’ 미스틱스토리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민서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데드 러브’를 발매한다. 싱글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민서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이 마무리된 뒤 현 소속사에서 새출발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민서는 2015년 Mnet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윤종신의 ‘좋니’ 여자 답가 버전 ‘좋아’로 음원 차트를 올킬, 차세대 솔로퀸의 탄생을 알렸으며 ‘이상한 애’, ‘2CM’, ‘내 맘대로(#Self_Trip)’, ‘노 굿 걸(No Good Girl)’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나 지난해 미스틱스토리와 재계약 없이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현 소속사에서 새롭게 출발했다. 민서는 “미스틱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했지만 아쉽게도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갖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다는 걸 느꼈고, 다시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다”고 새출발 계기를 설명했다. 특히 데뷔 초 큰 사랑을 받았을 당시에 대해서도 “사실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민서는 “하나도 다듬어지지 않고, 사실 준비되지 않은 채로 나왔는데 ‘좋아’라는 곡으로 한 번에 사랑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한 번에 몰아치는 관심이 무서웠고, 주눅 들었다. 오히려 소극적이 되고, 겁나고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민서는 “그래도 그 때 사랑 받았기 때문에 민서라는 이름을 기억해 주시는 것이니 긍정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1위에 오르지 못하는 가수도 너무 많은데, 이렇게 감사한 삶을 살았으면서 왜 이렇게 움츠러들어 있지? 자문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를 나서며 멘토 윤종신과 나눈 이야기도 전했다. 민서는 “(윤)종신선생님은 항상 나를 응원해 주신다. 회사 나온 뒤에도 간간이 인사드리고 있다. ‘너는 너의 음악을, 너의 목소리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해 주시고, ‘밥 사줄게’라고 해주신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데드 러브’는 정형화된 이별 발라드 아닌, 로파이한 힙합 비트와 접목된 R&B 곡. 가사에는 광기 어리고 때론 거침없이 말하며 헤어진 연인에게 복수를 집착하는 모습이 담겼다. 민서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발라드림 팀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개봉한 영화 ‘1980’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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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민서 “1년 9개월 만 신곡, 이미지 변화 주고 싶었죠”

가수 민서가 1년 9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민서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데드 러브’를 발매한다. 싱글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민서는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활동해서 공연까지 할 수 있는, 팬들께 노래를 많이 들려드릴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곡 ‘데드 러브’는 정형화된 이별 발라드 아닌, 로파이한 힙합 비트와 접목된 R&B 곡. 가사에는 광기 어리고 때론 거침없이 말하며 헤어진 연인에게 복수를 집착하는 모습이 담겼다. 곡에 대해 민서는 “멜로디는 서정적인데 가사는 강렬한 지점이 마음에 들었다. 데모를 한 번 듣고 바로 꽂혔다”고 말했다. 그는 “이지 리스닝이 대세인 만큼, 듣기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 속에서 보컬적인 매력을 찾을 수 있게 여러 시도를 하며 불렀다”면서 “작업 하면서 제가 가진 최대 강점이 목소리라는 생각도 했고, 자신감도 얻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기존 곡들과 대비한 변화에 대해 민서는 “이미지적으로도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었다. 예전에 ‘좋아’로 데뷔했을 땐 22, 23살이었고 이제 29살이 됐다. 그 때와는 다른 민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음악적으로도 이런 장르도 잘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수위 센 가사에 대해서는 “공감했다”며 웃었다. 민서는 “아주 솔직한 내면의 밑바닥을 생각해보면, 보고싶고 그립고 그런 건 당연하겠지만 ‘저 사람이 못 살았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마음이 있지 않나. 나는 굉장히 공감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민서는 2015년 Mnet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윤종신의 ‘좋니’ 여자 답가 버전 ‘좋아’로 음원 차트를 올킬, 차세대 솔로퀸의 탄생을 알렸으며 ‘이상한 애’, ‘2CM’, ‘내 맘대로(#Self_Trip)’, ‘노 굿 걸(No Good Girl)’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솔로 여가수 여정에 대해서도 돌아봤다. 민서는 “‘슈퍼스타K7’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 제안도 받았지만 그 땐 ‘난 아이돌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야’, ‘나는 솔로 여가수가 될거야’라는 자존심으로 솔로의 길을 고집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인기에 대한 욕심에 잘 나가는 친구들을 보며 질투도 했지만 지금은 내가 나의 길을 천천히 걸어오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며 미소 지었다. 가수로서의 꿈은 “100세까지 노래하는 것”이라고. 민서는 “정미조 선생님처럼 나이가 들어도 계속 노래하고 공연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우리 시대쯤 되면 120세 시대가 될 것 같으니, 100살까진 노래하고 싶다. 또 언젠가 내가 작사, 작곡한 결과물을 꼭 내고 싶다”며 눈을 반짝였다. 민서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발라드림 팀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개봉한 영화 ‘1980’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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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1년 9개월 만 신곡 컴백…‘데드 러브’

가수 민서가 X를 향한 복수를 노래한다.민서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데드 러브’를 발매한다. 먼저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민서는 그동안 보여줬던 무드와는 달리 고혹적인 비주얼과 과감한 콘셉트들로 연출했다. 첫 등장부터 스모키 메이크업과 파격적인 의상을 완벽 소화한 민서는 힙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선을 붙잡았다. 이별을 마주한 뒤 제대로 흑화한 모습과 교차된 X와의 과거 모습은 반전을 안겼고, 처연하면서도 공허한 눈빛으로 몰입도를 높였다.호소력 짙은 연기로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능력치를 증명한 민서는 고난도 수중촬영까지 직접 소화해 내며 뮤직비디오의 높은 퀄리티를 위해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Mnet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민서는 윤종신의 ‘좋니’ 여자 답가 버전 ‘좋아’로 음원 차트를 올킬, 차세대 솔로퀸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이상한 애’, ‘2CM’, ‘내 맘대로(#Self_Trip)’, ‘노 굿 걸(No Good Girl)’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민서의 ‘데드 러브’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3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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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출연… 에너제틱한 무대 예고

‘소년판타지’ 데뷔조 판타지 보이즈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K팝 콘서트 출연을 확정 지었다. 5일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는 오는 10월 22일 개최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K팝 콘서트 1차 라인업에 합류, 올해 하반기에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K팝 콘서트 1차 라인업에는 판타지 보이즈와 NCT 127이 확정, 차세대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이뤄져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출격을 알린 판타지 보이즈는 10월 부산을 찾아 에너제틱한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판타지 보이즈는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유준원,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이 소속됐다. 현재 판타지 보이즈는 7월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릴 팬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이다. 데뷔가 확정된 후 국내와 해외를 오가는 판타지 보이즈의 활동에 기대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의 출연이 확정된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케이팝 콘서트는 10월 22일 개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05 10:48
스타

‘음악중심’ 찢은 ‘몬스터’ 무대…직캠까지 화제 만든 유준원 퍼포먼스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소년판타지’ 몬스터(Monster) 팀의 유준원 직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소년판타지’ 몬스터 팀(유준원 소울 링치 황재민 하석희 문현빈 강현우 강민서)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엑소의 ‘몬스터’ 무대를 꾸몄다.몬스터 팀은 팬들의 기대치에 보답이라도 하듯,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말 그대로 무대를 찢어버렸다. 무대의 열기는 방송 직후 공개된 직캠으로 그대로 이어졌다.그중에서도 유준원의 직캠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섹시한 춤선과 표정, 여기에 특유의 골반의 움직임에 직캠은 SNS 등으로 퍼져나가며 차세대 K팝 스타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소년판타지’는 앞서 톱12(홍성민, 유준원, 히카리, 소울, 링치, 강대현, 문현빈, 태선, 오현태, 김우석, 강현우, 김규래)가 출연해 시그니처 송 ‘판타지’(FANTASY)로 섹시 버전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한편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ABEMA)에서 동시 방영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5.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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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이렇게 도발적이었나? 은근슬쩍 드러낸 복근

‘차세대 솔로퀸’ 민서가 반전 매력 가득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서는 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서는 봄을 연상케 하는 밝고 화사한 배경 앞에서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상큼한 무드부터 시크한 느낌까지 한계 없는 소화력을 선보인 민서는 한 마디로 형용할 수 없는 오묘하고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끈다. 특히 민서는 유니크하면서도 도발적인 눈빛, 은근히 복근히 드러난 의상으로 이전과 사뭇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다양한 매력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민서는 지난달 28일 신곡 ‘내 맘대로’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내 맘대로’는 팬데믹 상황 속 고립된 일상에서 오는 관계의 결핍을 통해 돌아본 ‘나’ 자신에 대한 고찰과 내면의 상념을 표현한 곡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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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민서, 차세대 솔로퀸의 한계 없는 소화력

‘차세대 솔로퀸’으로 자리매김한 민서가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이 담긴 무대를 펼쳤다. 민서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내 맘대로’(#Self_Trip)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민서는 이전과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였다. 매력적인 보이스는 그대로, 독보적인 감정선에 퍼포먼스를 더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서는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로 ‘내 맘대로’가 가진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또한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와 긴 팔, 다리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시원한 쾌감을 선사했다. ‘내 맘대로’는 누 디스코(Nu Disco) 요소를 가미한 퓨처 하우스(Future House) 장르의 곡이다. 팬데믹 상황 속 고립된 일상에서 오는 관계의 결핍을 통해 돌아본 ‘나’ 자신에 대한 고찰과 내면의 상념을 표현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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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솔로퀸’ 민서, ‘내 맘대로’ 오피셜 포토 오픈

‘멀티테이너’ 민서가 역대급 비주얼 변신을 예고했다. 민서는 2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발매를 앞둔 새 싱글 ‘엠오에스 2.74’(mOS 2.74)의 타이틀 곡 ‘내 맘대로’(#Self_Trip)의 세 번쨰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오피셜 포토 속 민서는 섹시하면서도 반항적인 무드로 치명적 변신에 나서며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짙은 메이크업부터 헝클어진 흑발, 살짝 드러난 어깨라인까지 다채로운 요소들이 도회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한층 끌어올린다. 민서는 또한 과감하고 도발적인 포즈로 콘셉트 변신에 힘을 실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더욱 탄탄해진 기획력과 함께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로 돌아온 민서는 이번 새 싱글을 통해 올해 27살을 맞이한 본인의 이야기를 한층 완성도 높게 구현할 계획이다. 오피셜 포토만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알린 민서의 신보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민서의 신보는 오는 28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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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리진' 데뷔 후보생 13명 첫 선

서바이벌 ‘THE ORIGIN - A, B, Or What?’ (이하 디 오리진)이 방송 전부터 ‘천만 뷰’ 콘텐츠를 탄생시켰다. 18일 IST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14일 공개된 '디 오리진' 오리지널 시그널 송 'RUN'의 13인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 단 3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출연자 전원이 처음으로 선보인 합동 퍼포먼스로 공개 직후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이 영상은 단 하루 만에 500만뷰 가까운 조회수를 달성, 3일째 1000만뷰를 가뿐히 넘어서면서 이들을 향한 글로벌 K팝 팬덤의 높은 관심도를 짐작하게 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디 오리진' 측은 지난 17일부터 이틀에 걸쳐 오디션에 참가하는 연습생 13인의 자기소개 PR영상을 릴레이 공개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밸런스 게임' 방식을 활용한 이 PR 영상은 약 70초 동안 연습생 본인이 직접 자신의 장점과 매력, 개인기 등을 소개하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17일에는 ‘중국 유학파’이자 기타실력을 겸비한 김민서, 개성강한 ‘춤선’으로 중독적인 매력을 전할 정승환, 춤이면 춤 랩이면 랩인 ‘사기 캐릭터’ 오준석이 베일을 벗었다. 이어 ‘훈훈 반전미’를 두루 갖춘 류준민, ‘YG 보석함’ 출신 보컬 능력자 김연규, 산체스-빈지노의 히트곡 '5분만 더'를 작곡한 차세대 프로듀싱돌 최진욱, 〈디 오리진〉의 ‘힐링 아이콘’ 배현준까지 다재다능한 8명의 소년들이 인사를 전했다. 또한 18일에는 3개국어 '언어천재' 팔색조 매력남 원빈, ‘감성보컬’부터 검도실력까지 반전매력을 갖춘 정준호, ‘중저음’ 보이스로 마음을 사로잡을 강대현, 3개월차 병아리 연습생 ‘막내’ 박재훈, 동화책을 찢고 나온 '동찢남' 양동화, 성대모사와 애교도 겸비한 ‘잔망둥이’ 석락원까지 시청자들의 선택을 기다리는 차세대 K팝 시장의 ‘숨은 원석’들이 차례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카카오TV를 통해 동시 공개되는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은 13명의 연습생이 난이도 최상의 '밸런스 게임'을 수행하는 경쟁을 펼쳐 에이핑크, 더보이즈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데뷔멤버 자리를 차지하는 차별화된 구성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C 박선영 아나운서를 비롯해 심사위원으로 인피니트 김성규, 2NE1 출신의 공민지, 갓세븐(GOT7) JAY B, 세계적인 안무팀 저스트절크가 출연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즈가 공동 투자해 기획 제작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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