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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초대하고싶어”..‘너목보10’, 웃음으로 무장한 역대급 시즌 [종합]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장수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10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22일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이하 ‘너목보10’)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김종국, 유세윤, 이특, 김상혁, 황치열, 최효진CP, 조혜미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시즌1부터 시작한 장수 프로그램이다.연출자 조혜미 PD는 시즌10을 맞아 기대포인트를 3가지로 요약했다. 첫 번째는 시그니처 등장 댄스인 ‘너목포텐챌린지’가 새롭게 탄생해 재미를 더했으며, 각 화의 ‘포텐’ 주제에 맞춰 게스트들을 섭외했다는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누구나 이름을 알 만한 ‘포텐 싱어’를 섭외해 추리하는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최효진 CP는 “‘너목보’는 지난 9개의 시즌을 거치며 제작진과 출연진들 덕에 워낙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너목보’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게끔 많이 도와드리려 했다”고 말했다.‘쇼미더머니’ 시리즈를 연출했던 최 CP는 “‘쇼미더머니’나 ‘너목보’ 모두 음악과 인연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미스터리 싱어분들이 갖고 있는 삶의 이야기들이 음악적으로 잘 녹아나는 예능이기에 녹화를 하면서 새로운 감동도 많이 받고 재미도 많이 느꼈다”고 소회를 전했다.‘너목보10’의 3MC는 2017년 방송된 ‘너목보4’부터 함께한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다시 한번 맡아 찰떡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패널 또한 김상혁, 박명수, 황치열, 조나단이 고정으로 출연한다.김종국은 “케미는 말할 것도 없고, 이제 저희가 점점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게 같아지고 있다”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취향이 같아져 MC들 간 마음이 너무 잘 맞는다”고 케미를 예고했다. 시즌1에서 출연자로 등장했다가 시즌10에서 패널로 나온 황치열은 “의미가 새롭다. 나를 부른 건 제작진의 큰 실수다”며 “음치들이 마이크를 잡는 것만 봐도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안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이내 황치열은 “다른 출연진은 시즌8까지는 제가 알 것만 같았는데, 시즌10에는 많은 장치들이 숨겨져 있다”며 “저 역시 굉장히 많이 틀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너목보10’ 출연을 희망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유세윤은 ‘너목보10’에 초대하고 싶은 가수로 아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어차피 출연자는 토크를 안 해도 되는 거라 쉽다. 그냥 서 있으면 된다. 발목만 나오면 된다”며 “발목만 나오다 노래 한 곡 하고 가시면 된다. 나와주셨으면 좋겠다. 어렵지 않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반면 이특은 “매번 언급을 했는데도 아무도 안 나와주시더라”며 “유명하신 모든 분들이 저희 쪽에 섭외 전화를 해서 부담없이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너목보’는 2015년 처음 방영한 이후 황치열, 멜로망스, 이선빈, 김민규 등 실력 있는 스타들을 배출해냈다. ‘너목보’의 최대 수혜자라 불리는 황치열은 시즌1때를 돌아보며 “그때는 이렇게까지 장수할 줄 몰랐다. 그런데 방송이 거듭되는 걸 보면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느꼈다”며 “제가 촬영할 때만 해도 너무 추웠는데 세트장 자체가 달라졌다”고 말했다.사전에 준비된 취재진의 질의 응답 시간이 끝난 후 이특, 유세윤, 김상혁, 황치열이 프로그램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이중 앞서 언급된 ‘포텐 싱어’에 대한 얘기가 다시 등장했다. ‘포텐 싱어’는 얼굴만 보면 누구나 알 만한 가수 등으로, 일반인 미스터리 싱어들 가운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베일에 싸인 첫 번째 포텐 싱어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철통보안 속에 녹화에 임했다고 한다. 김상혁은 “기존에 잘 아는 분들이 얼굴을 가리고 나온다. 그분이 누구인지 맞히는 재미가 있다”고 예고했다. 이특 또한 “포텐 싱어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인이 함께하고 있다. 가수나 셀럽, 스포츠 스타가 될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까지 감수한 황치열은 “뉴진스 노래를 부른 그분에 대해 ‘이분이 뉴진스 노래를?’ 하며 너무 놀랐다. 저도 춤까지 췄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또 이번 시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현장 방청객 모집을 재개했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과 반전의 재미를 많은 시청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방청객들은 함께 무대를 즐기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너목보10’ 제작진은 역대급 웃음을 예고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최효진 CP는 “1화는 ‘찐친포텐’으로 꾸며져 배우 신현준, 정준호씨가 출연했다. 이렇게 웃음이 많이 터지는 프로그램을 오랜만에 봤다고 했을 정도로 재밌는 녹화가 진행됐다. 시즌10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유세윤 또한 탄탄한 패널 구성원을 강조하며 “이번 시즌을 더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시즌보다 훨씬 더 토크 측면에서 예능적인 요소가 있다”며 “웃음이 많고 분위기가 좋다. 이전 시즌보다 더욱 추가된 웃음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너목보10’은 22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2 11:28
연예일반

홀쭉해진 히밥 ‘토밥좋아' 복귀 “식욕 없어 3kg 빠져”

먹방 유튜버 히밥이 홀쭉해진 얼굴로 먹방 여행에 복귀했다. 히밥은 1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보령의 묵은지 오겹살, 피자돈가스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숙소에 도착해 코로나19 자가격리로 여행 첫날에 불참한 히밥과 영상통화를 했다. 노사연은 스마트폰 화면 속에 히밥의 얼굴이 뜨자 “히밥아 괜찮아” 애정 가득한 말로 히밥을 걱정했다. 또한 현주엽은 “얼굴이 반쪽이 됐다”며 히밥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대해 히밥은 "“일 동안 식욕이 없어서 체중이 3kg이 빠졌다”며 먹방 서열 1위의 식욕도 잠재운 코로나19 후유증을 토로했다. 이어 박명수는 히밥에게 “조나단이히밥 자리를 노리고 있다. 엄청 먹는다”며 히밥을 자극했지만, 히밥은 “식비가 많이 남았다고 들었다”고 응수해 멤버들을 웃음 짓게 했다. 히밥은 자가격리가 해제된 다음 날 아침에 멤버들이 잠든 숙소에 도착해 홀로 곱창전골 먹방에 돌입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5 15:12
뮤직

'토밥좋아' 조나단, 코로나 격리 중인 히밥 빈자리 채웠다

방송인 조나단이 '토밥좋아'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조나단은 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운 히밥의 공백을 채운다. 박명수는 구원투수로 나서는 조나단을 "MZ세대의 대세"라고 소개한다. 조나단은 "너무 기대된다. 음식이 맛있는 전라도에서 자라서 한식도 정말 잘 먹는다"며 먹방 여행을 함께하는 소감을 전한다. 박명수는 "조나단이 미식가이기도 하고 굉장히 많이 먹는다. 조나단이 현주엽과 먹방 일대일 대결을 벌일 것 같다"며 두 사람의 치열한 먹방 대결을 예고한다. 조나단은 제작진이 주꾸미 샤부샤부, 카스텔라, 묵은지오겹살구이 등 충남 보령의 7미(味)를 소개하자 "섭외해주셔서 감사하다. '토밥좋아'에 더 있을 수 있는데…"라며 내심 고정 멤버에도 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현주엽은 주꾸미 식당으로 가던 중 "지금 주꾸미가 제철이어서 알이 꽉 찼다"며 주꾸미 샤부샤부를 먹을 생각에 입맛을 다신다. 이에 박명수는 "조나단도 지금 인기로 꽉 찼다. 연예계 주꾸미다"고 말했고, 조나단은 "저도 제철인가요?"라며 유쾌하게 먹방 여행에 나선다. '토밥좋아' 보령 편은 7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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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박명수-폴나단 케미 폭발 6주 연속 月 예능 동시간대 1위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6주 연속 동시간대 월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박명수, 조나단, 럭키, 폴서울의 두 번째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4.2%(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6주 연속 동시간대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오른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로 꼽히는 2049 시청률 역시 1.5%(닐슨, 수도권)를 차지하는 등 월요 예능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조나단이 직접 만든 굴전을 시식하는 모습, 굴 된장국을 맛 본 박명수가 폴서울을 위해 "시원해"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는 모습은 분당 시청률을 6.8%(닐슨, 수도권 가구)까지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이날 박명수는 외국인 동생들이 수확한 곰보배추를 우려낸 물로 천연 반신욕을 준비했다. 바다를 보며 반신욕을 즐긴 조나단, 럭키, 폴서울은 박명수의 특급 서비스에 "무인도 생활 중 톱3, 평생 기억날 경험"이라고 전했다. 세 사람이 자연 속에서 느낀 황홀함이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됐다. 네 사람은 산과 바다를 누비는 '내손내잡'을 보여줬다. 외국인 멤버들은 즉석에서 캔 자연산 칡과 굴을 시식할 때 상반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와 '글로벌 혹 형제' 폴서울, 조나단의 케미스트리도 역대급이었다. 조나단은 박명수보다 나은 한국말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폴 서울의 주체 불가한 텐션에 물들어 박명수의 분노를 이끌어냈다. 결국 박명수는 굴전을 태운 두 사람에게 호통을 쳐 웃음을 안겼다. 럭키는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으로 감탄을 불렀다. 안정환도 럭키의 양념장 제조 실력을 인정했다. 네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굴전, 굴밥, 굴 된장국 등 굴 코스 요리로 최후의 만찬을 즐겼다. 입가심으로는 직접 캔 칡으로 만든 칡차로 무인도 생활을 마무리하며 끝까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은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내손내잡'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M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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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박명수, 조나단-폴서울 대형사고에 뿔난다 '호통 폭발'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명수가 뿔난다. 오늘(11일) 오후 9시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박명수, 조나단, 럭키, 폴서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폴서울은 아침부터 신명 나는 냄비 뚜껑 연주로 자고 있던 박명수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다. 급기야 '폴 담당' 조나단은 "그러다 인생 종 친다"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낸다. '글로벌 혹 형제'에서 '폴나단'으로 업그레이드된 폴서울과 조나단의 만행은 마지막 식사를 준비할 때 정점을 찍는다. 박명수와 럭키가 알려준 순서를 무시하고 요리하다 굴전을 태운 것. 이를 지켜본 '빽토커' 파트리샤는 "심각하다. 어떡하냐"며 말을 잇지 못한다. 처참한 현장과 마주한 박명수는 "지금 뭐 하는 거야"라며 호통친다. 그 와중에 폴서울은 위기를 모면하고자 내뱉은 최후변론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조나단이 배신감을 느낀 폴서울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박명수와 럭키를 화나게 만든 '폴나단'의 만행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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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조나단 활약 속 '안다행', 5주 연속 月 예능 동시간대 1위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5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달렸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개그맨 박명수, 유튜버 크리에이터 조나단,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 캐나다 출신 개그맨 폴 서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5.2%(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로 꼽히는 2049 시청률 역시 1.6%(닐슨, 수도권)로, 3주 연속 동시간대 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박명수와 외국인 절친들의 환장 케미스트리가 2049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이다. 이날 박명수는 외국인 절친들을 이끌고 무인도 '내손내잡'에 나섰다. 그는 섬 입성부터 첫 식사 준비까지 진두지휘하며 리더의 참 면모를 보였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외국인 절친들에게 호통을 치면서도 살뜰히 챙기며 활약했다. 키조개를 수확하고 칼국수 면 반죽에 도전한 조나단과 폴 서울은 박명수를 뒷목 잡게 한 주요 인물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반죽을 하는 동안 수다 삼매경에 빠졌고, 조나단은 역대급 텐션을 자랑하는 폴 서울의 매력에 물들어 '글로벌 혹 형제'를 결성했다. 특히 럭키가 겉절이와 무생채를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모습은 시청률을 6.6%(닐슨, 수도권 가구)까지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럭키의 요리는 유일한 한국인인 박명수의 인정을 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붐, 안정환과 '빽토커' 파트리샤도 "거의 한국 사람이다"라며 감탄했다. 키조개구이, 배추 갓 겉절이, 조개 칼국수로 푸짐한 저녁 식사를 하게 된 조나단, 럭키, 폴 서울은 외국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토종 한국인 입맛을 자랑했다. 맛깔난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빽토커' 파트리샤의 활약도 눈부셨다. 오빠 조나단과 함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파트리샤는 조나단을 향한 끊임없는 폭로와 현실 남매 반응으로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붐, 안정환과 안정적인 입담을 자랑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은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내손내잡'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M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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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혹 형제 탄생" '안다행' 조나단, 무인도서 찾은 단짝

조나단이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통해 인생의 단짝을 찾는다. 오늘(4일) 오후 9시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조나단의 '글로벌 혹 형제' 결성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조나단의 여동생 파트리샤가 출격한다. 이날 조나단은 '찐 텐션'을 가진 영혼의 단짝을 만난다. 조나단은 "한국 좋아",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며 예측할 수 없는 텐션을 발산하는 그의 이상 행동에 점점 매료된다. 조나단은 한국살이 선배로서 단짝을 위해 한국말 강의에 나선다. 또 박명수의 말에 동문서답하는 그의 엉뚱한 모습에 답답해하기는 커녕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한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을 지켜본 붐, 안정환과 '빽토커' 파트리샤는 "글로벌 혹 형제의 냄새가 난다"라며 박장대소하고, 결국 박명수는 두 사람을 향해 호통을 친다. 과연 조나단이 사랑에 빠진 영혼의 단짝은 누구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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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조나단X파트리샤 남매, '안다행' 출격

콩고 출신 '찐 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뜬다. 오는 4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박명수, 조나단, 럭키, 폴 서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박명수와 그의 외국인 절친들이 무인도에서 '내손내잡' 생존기를 펼치는 가운데, 조나단의 여동생 파트리샤가 '빽토커'로 출격한다.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요즘 다양한 프로그램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콩고 찐 남매' 케미를 보여주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업로드하는 영상마다 유튜브 조회수 기준 약 2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이들의 조합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파트리샤는 오빠 조나단의 섬 생활을 지켜보기 앞서 "기대되지만 걱정된다. 요리를 못한다. 라면도 못 끓인다"라고 폭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붐과 안정환은 "조나단은 똑똑하고 예의도 바르다"라며 칭찬하고, 파트리샤는 "오빠는 잔소리가 많다. 꼴 보기 싫다. '꼰대력'이 살짝 있다"라고 솔직한 입담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더해 파트리샤는 '내손내잡' 내내 잘난 척하는 조나단의 행동을 하나하나 꼬집는가 하면, 겁에 질린 오빠의 모습을 보고 박장대소한다고. 급기야 파트리샤는 조나단의 만행에 "도저히 못 보겠다며"며 난색을 표한다는 후문이다. 현실 남매 리액션은 물론 붐, 안정환과 입담 케미를 선보일 파트리샤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4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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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400회 특집, "멤버 두명씩 짝지어 커플 여행 떠난다"

'무한도전' 400회 특집은 '커플 여행'으로 진행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여섯 멤버들과 제작진이 참여한 가운데, 10일 오후 MBC 상암 신사옥에 위치한 골든마우스홀에서 4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김태호 PD와 멤버들은 400회 특집에 대해 공개했다. 두명씩 짝을 지어,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정준하-박명수, 노홍철-하하, 유재석-정형돈이 짝을 이뤘다. 촬영도 새롭게 관찰카메라 기법으로 진행 됐다.'무한도전' 400회 특집 '커플 여행' 컨셉에 많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400회특집, 커플여행이라니 대박" "'무한도전' 400회특집, 피터와 조나단 같이 가네" "'무한도전' 400회특집, 피터와 조나단-햇님과 달님-죽마고우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 4월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의 짜투리 코너였던 '무모한 도전'에서 출발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강력추천 토요일'의 코너'무리한 도전'을 거쳐 현재 MBC를 대표하는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오는 18일 400회 특집을 방영하는 '무한도전'은 내년 4월 23일 10주년을 맞이한다. 2014.10.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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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400회 특집, 피터&조나단-햇님&달님-죽마고우의 커플여행

'무한도전' 400회 특집은 '커플 여행'으로 진행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여섯 멤버들과 제작진이 참여한 가운데, 10일 오후 MBC 상암 신사옥에 위치한 골든마우스홀에서 4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김태호 PD와 멤버들은 400회 특집에 대해 공개했다. 두명씩 짝을 지어,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정준하-박명수, 노홍철-하하, 유재석-정형돈이 짝을 이뤘다. 촬영도 새롭게 관찰카메라 기법으로 진행 됐다.'무한도전' 400회 특집 '커플 여행' 컨셉에 많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400회특집, 커플여행이라니 대박" "'무한도전' 400회특집, 피터와 조나단 같이 가네" "'무한도전' 400회특집, 피터와 조나단-햇님과 달님-죽마고우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 4월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의 짜투리 코너였던 '무모한 도전'에서 출발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강력추천 토요일'의 코너'무리한 도전'을 거쳐 현재 MBC를 대표하는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오는 18일 400회 특집을 방영하는 '무한도전'은 내년 4월 23일 10주년을 맞이한다. 2014.10.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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