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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식용유 연예인' 루머에 당황 "서초구 사는데"

배우 박선영 측이 '식용유 여배우' 루머에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22일 박선영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 관계자는 "박선영은 '식용유 연예인' 의혹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성동구가 아닌 서초구에 살고 있다. 사실무근 루머에 당황스러울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9월 서울 성동구의 한 고급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연예인 A씨가 식용유를 흘리고 치우지 않아 입주민이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A씨가 과실치상 법정 최고 형인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이 보도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씨가 박선영이라는 추측성 글이 올라왔다. 소속사는 "현재로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은 없다.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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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식용유 여배우' 아냐..억울함 토로

배우 박선영이 '식용유 여배우'로 지목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박선영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는 22일 "박선영의 '식용유 여배우' 의혹에 대해 해당 사건 당사자가 전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소속사 측은 "박선영은 서초구에서만 10년 가까이 살았는데 왜 이 사건에 이름이 언급되는지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앞서 22일 한 매체는 서울 성동구의 유명 아파트에 사는 여배우 A씨가 지하주차장에서 식용유를 흘리고 방치해 입주민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입주민은 이 사고로 6주 간 병원 치료를 받았고, A씨는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 받았다. A씨 측은 키친타월로 기름을 닦았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결국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최주원 기자 2020.10.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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