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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성광♥’이솔이, “완치의 길로 가는 중”… 투병 근황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11일 이솔이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한 팬이 “요새 건강은 어때?”라고 묻자 “약 먹고 건강 챙기는 건 이제 일상이지만 완치의 길로 가는 중!”이라고 답했다.또 “유방암 수술하고 표적치료 마친 지 2달 정도 됐는데 아직 체중조절보조제 먹는 건 안 되겠지?”라는 질문엔 “나도 오히려 체중조절을 더 민감하게 생각했다. 약은 주의해서 먹어야 하니까 의사 선생님과 꼭 상담하고 먹으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항암 고생했어. 우리 오래오래 건강하다”고 응원했다.이솔이는 지난 4월 유방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치고, 현재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1 14:32
프로야구

[포토] 박성한, 솔로포에 이어 1타점 적시타

1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T 와 SSG경기. SSG 박성한이 2회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7.10. 2025.07.10 19:18
프로야구

[포토] 박성한, 짜릿한 선제 솔로포

1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T 와 SSG경기. SSG 박성한이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선제 우월 1점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7.10. 2025.07.10 18:47
프로야구

[포토] 박성한, 벼락같은 선제포

1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T 와 SSG경기. SSG 박성한이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선제 우월 1점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7.10. 2025.07.10 18:47
드라마

‘화려한 날들’ 천호진‧정일우 세대 갈등 담는다… 1차 티저 영상 공개

‘화려한 날들’이 세대 간 현실 갈등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10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상반된 결혼 가치관을 가진 MZ세대 이지혁(정일우)과 기성세대 이상철(천호진) 부자가 팔씨름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사내자식이라고 무조건 가장 노릇하고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아들 지혁과 “또 그놈의 시대 탓이냐?”고 야단치는 아버지 상철의 팽팽한 설전을 통해 세대 간의 현실적인 갈등을 드러내고 있다.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아슬아슬한 싸움을 하는 두 사람 뒤로 지은오(정인선), 박성재(윤현민), 김다정(김희정), 이수빈(신수현), 이지완(손상연)이 아버지와 아들의 신경전을 지켜보고 있어 시선을 끈다.그러던 중 총소리와 함께 흑백 영상이 순식간에 컬러로 전환되고, 반짝이는 종이 가루가 쏟아지며 분위기는 극적 반전을 맞는다. 모두의 시선 끝에 서 있던 조옥례(반효정 분)는 장난스러운 웃음과 함께 “참말로 좋은 날이데이”라고 말하며 상황을 일단락시킨다. 유쾌한 터치로 마무리된 이 장면은 앞으로 펼쳐질 다채롭고 파란만장한 가족 서사를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이처럼 ‘화려한 날들’은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결혼을 바라보는 부자지간의 가치관 충돌을 강렬하게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갈등과 이해, 그리고 화해를 오가며 진정한 ‘화려한 날들’로 향하는 이들의 여정이 어떤 감동과 울림을 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작으로 오는 8월 9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0 16:47
연예일반

박성온, 오는 13일 신곡 발표… ‘왕자님의 꿈’

‘트롯 신동’ 가수 박성온이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박성온의 세 번째 싱글 ‘왕자님의 꿈’이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번 앨범에는 인스트 음원 두 곡을 포함해 총 네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왕자님의 꿈’은 빠른 템포의 민속 악기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전스타일 EDM 편곡으로, 세미 트로트 장르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중년층의 감성을 담은 트로트를 신나는 리듬 위에 그려내었으며, 박성온의 단단하면서도 청명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한층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됐다.신나는 리듬 속에 따뜻한 위로를 담은 이 곡은,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줄 것이다.이어 수록곡인 ‘나도 알아요’는 임영웅에서 미스김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한 흥행 보증 작사가 박진복이 작사한 곡으로, 부모님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10대 청소년인 박성온의 시선으로 진솔하게 풀어냈다. 부모님을 향한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내어, 깊은 공감과 따뜻한 감동을 자아낸다.‘왕자님의 꿈’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직진이야’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더욱 성숙해진 박성온의 음악적 성장과 새로운 감성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박성온은 ‘히든싱어 7’ 송가인 편 우승에 이어, 왕중왕전 우승까지 해내며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미스터트롯2’에서 톱7을 차지, 경연에서 발표한 '사공'을 시작으로 '살리고', '직진이야'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박성온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왕자님의 꿈'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0 10:55
프로야구

'로하스·안현민 동반 대형포·허경민 5안타' KT, SSG 꺾고 3연패 탈출 [IS 인천]

KT 위즈가 소형준의 호투와 멜 로하스 주니어, 허경민, 안현민의 대포 세례에 힘입어 승리했다. KT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3연패에서 탈출, 5위 SSG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선발 소형준이 7이닝 동안 92개의 공을 던져 8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 시즌 7승(2패)을 낚았다. 타선에선 로하스가 홈런 2방 포함 3타점 3득점을 올렸고, 안현민이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허경민도 홈런 포함 5타수 5안타 4타점 2득점했다. SSG는 선발 문승원이 3⅔이닝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어려운 승부를 펼쳤다. 타선에선 최정과 박성한, 안상현이 멀티 안타를 때려냈지만 역부족이었다. 한유섬이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낸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이날 먼저 웃은 팀은 KT였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로하스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KT가 기선을 제압했다. 비거리가 135m나 나온 대형 홈런이었다. 이후 허경민이 백투백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2-0을 만들었다. 이어 3회엔 안현민이 솔로포를 추가하면서 3점 차로 점수를 벌렸다. 안현민의 홈런 비거리는 130m였다. SSG는 3회 말 2사 후 에레디아의 안타와 최정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4회 초 2실점하며 무너졌다. 선두타자 로하스가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허경민의 안타와 상대 수비 실책, 김상수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 KT는 이어진 2사 3루에서 대타 이정훈의 볼넷 폭투로 3루주자가 홈을 밟으며 5-1을 만들었다. KT는 5회 1사 후 안현민의 안타와 2사 후 로하스의 2점포로 쐐기를 박았다. SSG는 6회 말 최정의 안타와 투수 실책으로 무사 1, 3루를 만든 뒤, 고명준의 땅볼 때 3루주자 최정이 홈을 밟으며 1점을 만회했다. KT는 7회 초 선두타자 안현민과 장성우의 연속 안타, 1사 후 나온 허경민의 적시타로 1점을 다시 달아났다. SSG는 8회 말 한유섬의 홈런으로 다시 1점을 따라 붙었지만 점수를 뒤집기엔 너무 늦었다. KT가 9회 초 허경민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T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인천=윤승재 기자 2025.07.09 21:25
산업

롯데백화점, ‘그린 리워드 서비스’ 출시

롯데백화점이 중고 패션 제품을 엘포인트로 교환해주는 ‘그린 리워드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정식 도입한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중고 패션 시장은 2024년을 기점으로 향후 3년간 연평균 48.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도 리세일 문화와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그 흐름에 발맞춰 ‘그린 리워드 서비스’를 통해 유통업계 자원순환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총 151개에 달하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 제품이 참여 대상이다. ‘준지’, ‘띠어리’ 같은 컨템포러리 브랜드부터 ‘타이틀리스트’, ‘아크테릭스’ 등 골프 및 스포츠 브랜드, 그리고 ‘지용킴’, ‘포스트아카이브팩션’, ‘아모멘토’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까지 폭넓게 포함된다.‘그린 리워드 서비스’는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앱 내 ‘그린 리워드 서비스’ 탭에서 중고 제품 정보를 입력하고 수거 주소를 등록하면, 택배사가 직접 방문해 제품을 수거한다. 수거된 제품은 제조 연도, 오염 및 손상 여부 등을 기준으로 정밀 검수를 거치며, 2025년 올해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제조된 상품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보상은 최소 5천 원부터 최대 28만 원 상당의 엘포인트(L.POINT)로 지급된다. 브랜드와 품목에 따라 보상 기준이 상이하며, 특히 해외 브랜드 아우터 등 고가 품목일수록 높은 보상 금액이 책정된다. 제품 수거부터 검수 및 포인트 지급까지는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수거한 제품은 세탁 및 정비 과정을 거쳐 리세일 전문 기업 '마들렌메모리'를 통해 중고 시장에서 재판매 될 예정이다. 또한, 엘포인트 운영사 ‘롯데멤버스’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지속 가능한 소비를 위한 새로운 실천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밖에도, 롯데백화점은 '자원순환'을 강조한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세계 환경의 날’ 공식 행사에 유통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틀간 약 1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특히, 쓰레기를 제로웨이스트 상품으로 교환해주는 친환경 프로그램 ‘리얼스 마켓’을 소개하고, 백화점 마케팅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선보이며 순환 유통의 실천 사례를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성철 롯데백화점 대외협력부문장은 “‘그린 리워드 서비스’는 단순한 보상 프로그램을 넘어 고객과 함께 만드는 순환 소비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통업계의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을 이끌며, 지속 가능한 소비 방식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09 17:15
프로야구

부상병동 잘 버티는 SSG, "한유섬 덕분에 든든합니다" [IS 인천]

"(한)유섬이가 중심을 잘 잡아준 덕분이다."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베테랑' 한유섬을 칭찬했다. 한유섬은 지난 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6회 결승 2점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1-1로 팽팽하던 6회, 선두타자 최정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한유섬은 상대 투수 원상현의 2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포로 연결했다. 한유섬의 시즌 10호포로, 지난해(24개)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초반 부진을 말끔히 씻는 홈런이었다. 한유섬은 지난 5월까지 타율 0.249, 3홈런에 그치며 중심타선의 위용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5월 들어 14개의 타점을 쓸어 담으며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하더니, 6월 타율 0.313에 5홈런 12타점으로 만개했고, 지난 8일 7월 두 번째 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튿날(9일) 만난 이숭용 감독은 "어제 유섬이가 홈런을 쳐준 덕분에 역전했다. 뒤에 노경은을 쓸 생각이었지만, 나중에 타자들이 점수를 더 내주면서 (노)경은이를 세이브한 게 굉장히 고무적이었다"라고 돌아봤다. 이 감독은 한유섬에 대해 "시즌 초반엔 고전했는데,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다"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올해는 유섬이가 있어서 든든하다. 시즌 초반에 (최)정이와 에레디아 등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어려웠는데, 유섬이가 중심을 잘 잡아준 덕분에 지금까지 팀이 안 무너지고 잘 오지 않았나"라며 그를 칭찬했다. 아울러 이숭용 감독은 "(고)명준이도 아직 제가 보기엔 부족하지만, 뒤에서 잘 버텨줬다. 유섬이가 중심을 잘 잡아주면서 모든 구성원이 어려울 때 잘 뭉쳤기 때문에 지금까지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편, 이날 SSG는 최지훈(중견수)-에레디아(좌익수)-최정(지명타자)-한유섬(우익수)-고명준(1루수)-박성한(유격수)-안상현(3루수)-정준재(2루수)-조형우(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마운드엔 문승원이 오른다. 인천=윤승재 기자 2025.07.09 16:53
드라마

추영우, 악귀로 빙의… 역시 1인 2역 전문 (‘견우와 선녀’)

배우 추영우가 악귀에 씌였다. 추영우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에서 악귀에 빙의된 모습으로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극 중 추영우가 연기한 배견우는 박성아(조이현)가 무당이라는 사실을 알고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았다. 얄팍한 말과 행동으로 헛된 희망만 부풀려온 무당들을 여럿 봐오며 그들을 사기꾼이라 치부했다. 배견우는 가족이 고용한 무당 염화(추자현 가 할머니에게까지 저주를 걸었음을 알고 절망에 빠졌다. 정화를 위해 끝내 배견우는 자기 손으로 할머니의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태웠다. 가랑비에 옷 젖듯, 배견우는 박성아에게 스며들었다. 이해할 수 없던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자신을 지키려는 것임을 깨닫게 됐다. 사과할 기회를 엿보다 찾아간 폐가에서 배견우는 악귀에 빙의돼 육신을 빼앗겼다. 배견우의 모습을 한 악귀는 거울을 통해 "무당아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네 소름을 유발했다.이렇듯 추영우는 자신의 불운에게서 타인을 보호하고자 가시를 세운 고등학생 배견우에서, 한순간에 서늘한 눈빛과 섬뜩한 표정으로 180도 돌변한 악귀의 모습으로 몰입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짧지만 치명적인 악귀 변신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추영우는 신들린 연기로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각인시켰다. 추영우는 악귀에 들린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자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또 한 뼘 확장했다. 롤러코스터처럼 걷잡을 수 없이 요동치는 배견우의 감정선을 시청자들에게 온전히 전달하며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 역시 추영우의 파격 변신이 돋보이는 엔딩 장면에 대해 “제2막의 시작인 것 같다”, “현실 '입틀막' 했다”, “빙의 되니까 분위기가 확 다르다”, “1인 2역 전문 배우다”, “견우는 걱정되지만 추영우가 연기할 견우는 기대된다” 등 극찬을 보냈다.한편 고등학생부터 악귀까지, 다채로운 연기 변주를 이어가고 있는 추영우의 활약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tvN ‘견우와 선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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