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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우리 엄마를 부탁해' 예고편 인기…'할매니얼' 열풍

'할매니얼' 트렌드가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여성 배우 김영옥 주연의 영화 '우리 엄마를 부탁해(박경목 감독'가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인기 동영상에 등극했다. 최근 방송가에서 MZ세대에게 할매니얼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는 김영옥 배우가 스크린에서도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할매니얼'은 할머니의 사투리인 할매와 밀레니얼 세대를 합성한 신조어로,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할머니들이 선호하는 입맛과 스타일을 따르는 뉴트로 열풍을 의미한다. 과거 아날로그 감성이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과 신선함을,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으로 소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든 세대를 사로잡는다. 김영옥은 후배들의 인생 상담을 해주는 '진격의 할매'와 시니어들이 합창단 도전기를 다룬 '뜨거운 싱어즈' 등의 방송을 통해 할매니얼 열풍을 이끄는 대표적인 선두주자다. 이에 김영옥 배우의 활약으로 식품, 패션, 광고계에서도 트렌드로 자리잡은 할매니얼이 스크린에서도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영옥이 주연을 맡은 '우리 엄마를 부탁해'는 효자 코스프레하는 아들과 가족 코스프레하는 요양보호사 사이에 낀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을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다. 65년 연기 인생 첫 주연이자 스크린 현역 최고령 주연 배우로 등극한 이번 영화에서 김영옥 배우는 내돈내산 나홀로 라이프를 추구하는 독립심 강하고 욕도 잘하는 정말임 여사 역을 맡아 현실 속의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공감을 일으킬 예정이다. CGV페이스북에 공개된 이 영화의 메인 예고편이 77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동영상에 올랐다. 보통 젊은 배우나 할리우드 인기 배우들 주연의 영화들을 제치고 순위를 차지한 것. 10대부터 40대까지 전 연령층의 네티즌들에게 고른 사랑을 받으며 김영옥 배우의 할매니얼 트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우리 엄마를 부탁해'는 온 가족이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新가족극으로 변화하는 현실가족에 대한 시대상을 그려낸다. 고령화 시대, 자식에게 의존하지 못하는 부모와 팍팍한 현실의 벽으로 부모 부양에 부담을 느끼는 자식 관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대안가족이라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보여준다. 외에도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김영민이 보여주는 모자 케미스트리와 영화 '82년생 김지영', '디바'의 박성연의 열연도 힘을 보탠다. 영화 '기생충',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이정은도 특별출연한다. 영화는 4월 13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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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주연 ‘우리 엄마를 부탁해’, 4월 13일 개봉 확정

영화 ‘우리 엄마를 부탁해’가 개봉일 확정 및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우리 엄마를 부탁해’는 효자 코스프레하는 아들과 가족 코스프레하는 요양보호사 사이에 낀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을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다. 65년 연기 인생 첫 주연이자 스크린 현역 최고령 주연 배우로 등극한 김영옥 배우는 이번 영화에서 베테랑 중의 베테랑만이 선보이는 연기 내공으로 현실 속에 엄마의 모습을 그려낸다. 공개된 예고편 속 할 말만 하고 전화를 끊는 엄마와 답답해하는 아들, 오지 말라는 말과는 달리 분주히 음식을 준비하는 익숙한 풍경은 사람 사는 모습은 다 똑같다는 걸 느끼게 한다. 마음은 따뜻하지만, 말투는 그렇지 못한 엄마와 효자가 되고 싶지만 서툴기만 한 아들의 관계 속에서 가족에게 짐이 될까 조심스럽고 남에게 부탁하는 게 편한 현실이 투영돼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요양보호사 미선과 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친아들보다 더 가족 같은 가까운 사이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가족이라서 함께 사는 것인지, 함께 살아서 가족인 것인지’ 털어놓자면 할 말 많은 가족들의 속사정을 통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이야기한다. ‘우리 엄마를 부탁해’는 현대가족에 대한 시대상을 그려낸다. 고령화 시대, 평생 품에 끼고 살 줄 알았던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에 부양 부담과 졸연, 대안 가족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가족드라마의 새 장을 연다. 국민 할머니 김영옥과 함께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JTBC ‘부부의 세계’의 김영민이 K모자의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영화 ‘82년생 김지영’, ‘디바’의 박성연이 열연을 펼친다.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의 이정은이 특별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 엄마를 부탁해’는 오는 4월 13일 개봉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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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너닮사→멜랑꼴리아→사이렌' 브라운관 열일 행보

배우 박성연이 '너를 닮은 사람'에 이어 '멜랑꼴리아'와 '사이렌'에 연달아 출연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박성연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목극 '너를 닮은 사람'에서 고현정(정희주)의 친구 이동미 역을 맡았다. 고현정의 유일한 친구이자 안식처를 제공하고 그가 곤란할 때 힘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퉁명스럽지만 따뜻한 마음의 '츤데레' 이동미를 매력있게 그려내며 고현정과 실제 친구를 연상케하는 절친 케미스트리로 몰입도를 높였다. 작품 분위기에 어울리는 미묘한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표현,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어 tvN 수목극 '멜랑꼴리아'에서는 최우성(규영)의 엄마 유선아 역으로 활약 중이다. 아성고 학부모들 사이에서 그들을 휘어잡는 리더십과 발 빠른 정보력을 자랑한다 .특히 수학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지만, 전교 석차는 늘 예린에게 밀리는 규영 때문에 걱정이 많은 인물이다. 박성연은 유선아 캐릭터를 통해 '멜랑꼴리아' 속 사교육의 메카 한곡동의 교육 생태계를 또렷하게 부각시킨다. 자식의 성적이 곧 부모의 권력인만큼,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학부모 사이에서도 스마트한 리더십으로 주도권을 장악한다. 양육강식과도 같은 교육 생태계에서 학부모의 감정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자연스레 표현,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12일 방송될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사이렌'에서는 소음 공해를 처리하는 가상의 시설 노틱웨이브의 직원 서혜선을 연기했다. 최진혁(최태승)의 직속 상사로 평소에는 수다를 좋아하는 영락없는 푼수지만, 극 중간 중간 날카로운 반전 분위기를 자아내며 극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표리부동한 캐릭터 서혜선을 탁월하게 소화하며, 극 중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성연은 '너를 닮은 사람', '멜랑꼴리아', '사이렌'에서 맛깔나는 연기력으로 각기 다른 캐릭터에 입체감을 부여했다. 캐릭터도 장르도 다르지만 카멜레온 같은 연기력으로 차진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는 중이다. 영화 '독전', '양자물리학', '82년생 김지영', '디바', 드라마 '마인', '아스달 연대기', '시크릿 부티크', '어비스', '청춘기록', '도도솔솔라라솔'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박성연. 특히 올해 방영된 tvN 드라마 '마인'에서 효원가(家)의 헤드 메이드 주민수 집사로 분해 결말의 결정적 키 역할을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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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박성연, 차기작 '너를 닮은 사람' 확정…고현정과 호흡

배우 박성연이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차기작을 확정했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박성연이 최근 '너를 닮은 사람'에 캐스팅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박성연은 고현정(희주)의 친구 이동미 역을 맡았다. 고현정의 유일한 친구이자 안식처를 제공하고, 고현정이 곤란할 때 힘이 되는 인물이다.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박성연은 영화 '독전', '양자물리학', '82년생 김지영', '디바', 드라마 '마인', '아스달 연대기', '시크릿 부티크', '어비스', '청춘기록', '도도솔솔라라솔'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마인'에서 효원가의 헤드 메이드 주민수 집사 역을 소화한 박성연은 결말의 반전 인물 '카덴차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으로 밝혀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임팩트 있는 연기로 다양한 필모를 쌓아온 박성연이 '너를 닮은 사람'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연이 출연하는 '너를 닮은 사람'은 2021년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사진=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 2021.07.0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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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백미경 작가 '마인' 합류[공식]

배우 박성연이 '마인'에 합류한다. 4일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박성연이 tvN 새 드라마 '마인'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마인'은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쓴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로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는 이나정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박성연은 효원가 저택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정 관리와 메이드들의 총 책임 하는 주집사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박성연은 영화 '독전', '양자물리학', '82년생 김지영' '디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크릿 부티크’, '어비스', '청춘기록', '도도솔솔라라솔'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영화 '디바' 드라마 '청춘기록', '도도솔솔라라솔' 같은 시기 각기 다른 작품을 통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과시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마인(Mine)’은 올 상반기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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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영화 '엄마를 부탁해' 출연..김영옥X김영민과 호흡

배우 박성연이 장편영화 '엄마를 부탁해'에 합류한다.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14일 "박성연이 박경목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 '엄마를 부탁해'에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엄마를 부탁해'는 아들과의 합가를 거부하고 대구에서 독립적으로 살아가던 팔순의 할머니가 부상을 당해 어쩔 수 없이 간병인을 두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가족 영화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한국의 노인 부양 문제와 이를 둘러싼 가족공동체에 관해 따뜻한 시선과 새로운 관점에 메시지를 던진다. 박성연은 극 중 노모(김영옥)와 아들(김영민) 사이에 끼어든 간병인 미숙 역을 맡아 세 사람 간의 충돌과 화합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박성연은 최근 종영한 tvN 월화극 '청춘기록'에서 집안일과 취미생활 모두 만능인 이경미 역, KBS 2TV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에서는 이승기(윤종빈)의 엄마 역, 영화 '디바'에서 바다로 추락한 의문의 교통사고를 파헤치는 오 형사 역을 맡아 감초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엄마를 부탁해’는 내년 가을 개봉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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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슬의생' 시즌 2 많이 기대해주세요" 새해 인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신축년을 맞아 훈훈한 새해 인사를 남겼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소속 배우 이도국, 박성연, 정유미, 전미도, 양대혁, 이달, 송덕호, 하영, 연시우 등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1일 공개했다. 먼저 JTBC '모범형사' 통해 악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이도국은 '2021년에는 하시는 일 모두 대박 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쓴 메시지를 들고 진심 어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tvN '청춘기록',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 영화 '디바' 등에서 감초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박성연은 '평범하고 평온한 2021년 되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새해 인사를 남겼다. 아울러 제주 낭독극 '자청비', 연극 '으르렁대는 은하수' 통해 많은 관객과 만났던 정유미는 '해피 바이러스 솟아라!! 새해에는 우리 모두 건강해져요!!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채송화 역할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전미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새해에 방영되는 드라마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밖에도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들의 인사가 눈길을 끈다. 2020년 JTBC '야식남녀', '18어게인', tvN '스타트업' 등 다수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난 양대혁은 '새해에도 항상 행복하시길'이라며 새해 인사와 함께 미소를 보였다. tvN '빈센조' 촬영 중인 이달은 '2021년 우리 모두 힘!!내자!!요!!'라며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2021년 다수의 작품에 캐스팅된 송덕호는 손하트와 함께 '2021년에는 서로 더 사랑하며 살아요"'며 센스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KBS 2TV '영혼수선공', MBC 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JTBC '사생활'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2020년을 보낸 하영은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2021년 맞이 합시다!'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2021년 KBS 2TV '이미테이션'으로 첫 데뷔를 앞둔 연시우는 '2021년 모두 건강한 한해 보내세요'라며 해맑게 웃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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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태·오하늬·박성연 '디바' 완성도 높인 명품 조연들

디테일한 1인치까지 잡았다.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의 명품 연기와 함께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디바(조슬예 감독)'의 조연 배우 라인업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최근 영화 '오케이 마담' 부터 '마스터' '안시성' '남산의 부장들' 등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주석태는 이영의 에이전시 대표로 열연했다. 주석태는 이영을 전적으로 지지하는듯하면서도 완전히 신뢰할 수 없는 냉철한 면모를 숨긴 이대표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영과 수진의 후배 다이빙 선수 강초아 역은 '미옥' '나를 기억해' '박화영' 등을 비롯해 최근 '이브'를 통해 제21회 필라델피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오하늬가 맡았다. 오하늬는 이영을 동경하면서도 그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수진을 압박하는 초아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1999년 '박하사탕'으로 상업 영화계에 데뷔한 이후 '독전' '82년생 김지영'과 드라마 '청춘기록'까지 활발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박성연이 수진의 실종 사건을 추적하는 오형사로 분해 한 축을 담당했다. 박성연은 오랜 연극 단원 생활로 쌓아온 연기 노하우로 '디바'를 극을 이끌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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