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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박성연, 차기작 '너를 닮은 사람' 확정…고현정과 호흡
배우 박성연이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차기작을 확정했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박성연이 최근 '너를 닮은 사람'에 캐스팅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박성연은 고현정(희주)의 친구 이동미 역을 맡았다. 고현정의 유일한 친구이자 안식처를 제공하고, 고현정이 곤란할 때 힘이 되는 인물이다.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박성연은 영화 '독전', '양자물리학', '82년생 김지영', '디바', 드라마 '마인', '아스달 연대기', '시크릿 부티크', '어비스', '청춘기록', '도도솔솔라라솔'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마인'에서 효원가의 헤드 메이드 주민수 집사 역을 소화한 박성연은 결말의 반전 인물 '카덴차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으로 밝혀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임팩트 있는 연기로 다양한 필모를 쌓아온 박성연이 '너를 닮은 사람'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연이 출연하는 '너를 닮은 사람'은 2021년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사진=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
2021.07.01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