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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잘 어울려"…'미우새' 김종국, 박세리와 깜짝 케미

김종국과 박세리가 반전의 케미를 선사한다. 10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들들을 설렘으로 물들인 ‘미우새’ 대기획부터 김종국의 새로운 러브라인까지 공개돼 ‘심쿵주의보’가 발령된다. 이날, 반장 김준호는 집들이 겸 ‘제 7회 단합대회’ 에서 ‘2022 미우새 대기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국의 ‘대한민국 3대 명산 정복’ 계획부터 이상민의 ‘무인도 살아남기’까지 야심찬 대기획이 발표되자 아들들의 비난이 폭주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김희철이 제안한 ‘미우새 릴레이 소개팅’ 제안에는 역대급 환호성이 터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아들들은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며, 유리한 순번을 갖기 위한 신경전이 펼쳐졌다는데, 과연 릴레이 소개팅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지난주 친선 대결을 펼친 김종국 팀 VS 박세리 팀의 두 번째 이야기도 공개된다. 치열한 족구 대결 후, 뒤풀이 자리에서도 김종국과 박세리의 티격태격 케미가 이어지자 아들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저러다 갑자기 결혼 발표 할 것 같다” 라며 커플 탄생을 예고해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반면, 동생들의 짓궂은 장난에 두 사람은 서로를 폭풍 디스하는 등 철벽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10일 오후 9시 5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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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세리, '김종국 닮은꼴' 이야기에 '심기 불편'

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골프계의 전설’ 박세리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대한민국 골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국민 영웅’ 박세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 게스트로 출격해 멤버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박세리는 ‘김종국 닮은 꼴’로 ‘런닝맨’에서도 자주 언급됐던 바 있는데 그녀의 등장에 멤버들은 “진짜 닮았다”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닮은 꼴’ 언급에 심기 불편해하며 “(김종국은) 운동 부심이 있는데, 골프 클럽을 잡으면 소심해진다”라며 독설을 서슴지 않았고, 김종국은 “못 하는데 어떡해!”라며 뻔뻔하게 응수해 ‘앙숙 남매 케미’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안양 꼬라지’ 김종국과 도플갱어 급 성격까지 보이며 ‘대전 꼬라지’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은 ‘런닝맨’ 역사상 첫 골프 레이스로, 박세리가 예능 감독으로 변신, ‘런닝맨’ 5인을 진두지휘하며 다양한 코스로 이루어진 18홀 미션을 도는 레이스가 진행됐다. 실제 골프 미션부터 골프를 접목한 이색 미션까지 도전해 박세리의 명불허전 골프 실력과 그동안 보지 못했던 멤버들의 각양각색 골프 샷까지 공개됐다. 6일 오후 5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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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음문석 우승으로 순금 15돈 차지

‘세리머니 클럽’ 토로피는 음문석에게 돌아갔다. JTBC 골프 예능 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이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그동안 세리머니 클럽 회장 박세리, 부회장 양세찬, 총무 김종국은 다수의 게스트들과 함께 기부금 적립이 걸린 미션을 수행하며 골프의 대중화와 더불어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세리머니 클럽’은 9회 만에 누적 적립금 5,400만 원을 획득했고 여기에 JTBC가 첫 세리머니 기부를 격려하며 5,000만 원을 추가로 쾌척해 총 1억 4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와 동물복지업체 카라에 전달, 온기를 나눴다. 지난 10일(금)에는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위스타트에 5,2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기부금 적립에 동참했던 게스트들과 친목을 다지는 ‘제 1회 세리머니 클럽 단합회’의 개인전이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 양세찬, 조현재, 허영만, 세븐, 음문석, 찬성, 김준호는 6개 홀에서 치열한 골프 전쟁을 이어가며 예측할 수 없는 골프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인도했다. A조와 B조로 나뉘어 경기에 돌입한 가운데 정회원 승격을 꿈꾸는 유일한 비회원 A조 김준호의 맹활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과거를 뒤집는 실력으로 음문석과 데칼코마니처럼 비슷한 경기 흐름을 보이며 공동 선두를 달렸고 이를 지켜보던 박세리는 “준호 비회원님의 날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B조는 해설을 맡은 박세경이 “우리 조에서는 금 구경 못 할 거 같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처참한 경기 흐름이 계속됐다. 또한 B조의 유력한 우승 후보인 허영만을 제치고 의외로 김종국이 선전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과시하는 반전이 일어나 흥미를 더했다. 여섯 번의 대결에도 나란히 동점을 기록한 김준호와 음문석은 무려 네 번의 연장전 끝에 1등을 가렸다. 한 번의 샷으로 승패가 결정 나는 퍼팅 니어 게임에서 김준호는 남은 거리 6m, 음문석은 남은 거리 2m를 기록, 긴 싸움 끝에 음문석이 1등을 차지해 순금 15돈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2등은 김준호, 3등은 세븐이 차지했으며 우승할 경우 정회원이 될 수 있었던 김준호의 바람은 이뤄지지 못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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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차승원, 대학생과 자존심 건 골프 대결 '패배'

차승원이 유쾌한 골프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웃겼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골프 예능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MC들과 고려대 골프 동아리 FB(For Birdie)의 막상막하 대결이 펼쳐졌다. 세리머니 회원들과 차승원 FB와 엎치락뒤치락하며 쫄깃한 승부를 보여줬으나 마지막 일대일 약자 지목 미션에서 패배하며 적립의 기회를 놓쳤다. 지난주에 이어 '세리머니 클럽'은 신입회원 차승원과 함께 유쾌한 분위기 속에 경기를 진행했다. 차승원은 미션 시작을 앞두고 상대팀의 기선 제압에 나서는가 하면 뜻대로 풀리지 않는 상황에도 애써 쿨한 모습을 유지해 웃음을 선사했다. 4대 4 릴레이 대결에서 첫 티샷을 마친 후 세리머니 회원들은 상대팀의 위협적인 폼과 20대의 파워를 실감했다. 양세찬의 깔끔한 티샷과 박세리의 송곳 같은 세컨샷으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으나 김종국과 차승원의 아쉬운 플레이로 FB에게 1점을 내줬다. 쿨하게 패배를 인정한 세리머니 회원들은 두 번째 홀에서 득점의 기회를 제대로 만났다. FB의 티샷이 OB가 났으며 트러블샷을 맡게 된 박세리가 높은 언덕을 넘기고 홀 근처에 공을 안착시킨 것. 김종국의 차분한 마무리로 세리머니 클럽이 1점을 얻으며 다음 대결을 기대케 했다. 합산 타수로 승부를 겨루는 2대 2 대결에서 세리머니 회원들은 양세찬과 차승원, 박세리와 김종국으로 나뉘어 출전했다. 먼저 '조끼 브라더스' 양세찬, 차승원 팈은 티샷이 카트 도로로 이탈하고, 긴장한 나머지 어프로치샷에서 공을 치지 않는 등 계속된 차승원의 웃픈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1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골프는 근육으로 치는 게 아니다"라는 말을 뒤집은 김종국과 예술적인 샷으로 감탄을 자아낸 박세리의 활약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2승 2패 동률 상황인 만큼 마지막 1대 1 약자 지목 대결에 시선이 집중됐다. 구력 19년에 빛나는 차승원과 구력 1년 2개월인 골세포는 의외의 박빙의 승부로 빅재미를 안겼다. 첫 티샷에 실패한 차승원은 초조함을 떨치지 못하고 연이어 위태로운 경기력을 보였고 역전의 가능성마저 놓쳐 FB에게 동호회 활동 지원금이 돌아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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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세리머니 클럽' 하이텐션으로 쥐락펴락

배우 차승원이 '세리머니 클럽'을 웃음으로 흔들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골프 예능 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는 박세리와 김종국, 양세찬이 골프 실력은 물론 남다른 위트까지 지닌 차승원과 성공적인 전반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의 유쾌한 에너지 덕분에 세리머니 회원들 모두 원래 기량을 보여줬고, 3주 만에 세리머니 적립에 성공했다. 이날 박세리는 신입 회원 차승원의 등장에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차승원이 출연했던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오늘 사심이 가득하다"라고 말해 순조로운 하루(?)를 예감케 했다. 차승원도 이에 지지 않고 "골프에 있어 가장 완벽한 멘토는 박세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골프 구력만 19년, 골프웨어 모델 경력 10년을 자랑하는 그는 '세리머니 클럽'을 통해 처음으로 골프 실력을 보여주게 되자 "오늘 잘 해보고 싶다"라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1억 기부 달성까지 2300만 세리머니가 남은 상황 속 박세리, 김종국, 양세찬, 차승원은 몸풀기 미션을 통해 실력 점검에 나섰다. 나날이 발전하는 김종국을 시작으로 차승원은 모델 같은 자세로 감탄을 끌어냈고, 2번 아이언 샷을 이용해 깔끔하게 페어웨이에 공을 안착시켰다. 양세찬, 박세리 역시 굿샷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각각 보기와 파를, 김종국 차승원은 양파와 보기를 기록하며 1억 세리머니를 향해 발을 내디뎠다.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은 세리머니 회원들은 좋은 예감을 안고 본격적인 미션을 수행했다.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릴레이 파 미션의 첫 주자로 발을 뗀 양세찬은 페어웨이로 미션의 첫 포문을 완벽하게 열었다. 차승원은 벙커에 빠질 우려를 딛고 자신감 있고 정확한 샷을 보여줬고 박세리가 온 그린하며 파 찬스를 확보했다. 두 번의 기회가 남은 상황, 김종국에 이어 차승원이 출격했지만 아슬아슬하게 홀을 비껴가며 결국 미션 홀1은 실패했다. 차승원의 기운에 힘입어 모든 회원이 좋은 성과를 보여준 가운데 예감은 적중, 두 번째 미션에서는 세리머니 적립에 성공해 이목을 끌었다. 차승원와 박세리의 샷을 시작으로 양세찬의 롱 버디 퍼트, 김종국의 나이스 샷으로 3주 만에 500만 세리머니 적립에 성공했다. 이들은 이동 중에 "호흡이 정말 좋다"라고 흡족해했고, 차승원은 박세리에게 "설계를 잘하시네"라면서도 "저 좀 그렇게 해주시지"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세리머니 회원들은 1000만 세리머니가 걸린 세 번째 홀 도전에 부담감을 안고 채를 집어 들었다. 박세리는 코스를 파악한 뒤 김종국을 첫 주자로 내보냈다. 이후 차승원이 러프에 간 공을 프린지에 안착시켰다. 하지만 양세찬이 클럽 선택 미스로 원온에 실패했고 박세리가 선수 시절 기량으로 퍼펙트 온을 보여줬다. 이어 차승원이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보여줬지만 김종국과 양세찬은 홀로 공을 끌지 못해 다음 성공을 기약했다. 마지막 미션 홀에서 세리머니 회원들은 성공을 위한 의지를 끌어올렸다. 쉽지 않은 난이도에 박세리는 당혹감을 표하면서도 아름다운 샷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양세찬도 박세리를 따라 페어웨이에 공을 보내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차승원은 어려워진 미션이지만 여전한 쿨샷으로 깔끔한 티샷을 보여줬고 김종국까지 4명 모두 퍼펙트 아이언의 향연을 펼쳤다. 또 차승원과 박세리가 투온에 성공했지만 김종국의 트러블샷으로 냉랭한 기운이 맴돌았다. 박세리는 "무조건 버디 찬스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어필했고 곧이어 투온에 성공하며 분위기는 급전환됐다. 박세리와 양세찬은 각각 버디와 파를 기록, 김종국은 최소 보기와 차승원은 최소 파를 기록해야 하는 시점, 아쉽게 마지막 미션 홀에 실패하며 누적 세리머니 8200만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세리머니 회원들은 총 4번의 미션 중 한 번의 미션에 성공했으나 전반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후반전을 기대케 했다. 과연 이들은 1억 세리머니 적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세리머니 클럽'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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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클럽' 백상회 박빙승부…졌지만 잘 싸웠다

‘세리머니 클럽’이 일반인 동호회와 진검승부를 벌였다. 20일 방송된 JTBC 골프 예능 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세리머니 회원과 백싱회가 대결을 펼쳤다. 비록 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골프 고수들과 박빙 승부를 연출하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주 새로운 미션을 접하게 된 세리머니 회원들은 백돌이부터 싱글 플레이어들까지 골프 홀릭들이 모두 모인 강동구 골친, 백싱회와 맞붙게 됐다. 비주얼부터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는 백싱회에 세리머니 클럽 회원들은 “프로 분들을 모시면 어떻게 하느냐”며 견제하며 긴장감을 형성했다. 백싱회 회원들은 ‘라베(라이프 베스트, 생에 가장 적은 타수)’ 최저 타수가 81타로 세리머니 클럽 회원들이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 박세리가 감독으로 나서 우승을 위한 열의를 다졌다. 첫 대결은 팀 릴레이 미션으로 세리머니 회원들이 순서대로 나섰다. 백싱회 최고 실력자가 어려운 곳에 공을 보낸 후 한 타를 더 사용해 아웃시키자 세리머니 회원들이 환호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종국이 벙커에서 공을 꺼낸 후 게스트로 참여한 유세윤이 그린에 공을 안착시켰다. 그 결과, 세리머니 클럽이 더블 보기로 첫 승을 거뒀다. 박세리는 “실력자와 만났어도 이길 가능성이 있다”며 사기를 끌어올렸다. 김종국이 고난도 버디 퍼트에 완벽히 성공, 상대 팀은 투온의 기회를 잡지 못해 파로 마무리했고 게스트로 참여한 유세윤이 파 퍼트에 성공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세리는 박수를 치며 특급 칭찬을 해 기분 좋은 예감이 들게 했다. 합산 타수로 승부가 나는 2:2 대결에서는 김종국, 유세윤이 출전했고 두 명의 에이스 멤버가 출전한 백싱회도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백싱회는 처음부터 공을 러프로 보내 원온에 실패했지만, 슈퍼싱글이 앞서 저지른 실수를 만회할 정도의 컨트롤 샷을 보여줬다. 김종국과 유세윤은 러프로 공을 보내는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양쪽 모두 깊은 수렁에 빠진 가운데, 결국 백싱회가 첫 승을 거두며 한 편의 드라마를 썼다. 다음 대결은 백싱회의 베드보이, 이글세븐이 붙게 됐다. 양세찬은 페어웨이 했고, 베드보이는 입이 쩍 벌어지는 비거리로 베스트 드라이버 인증을 했다. 승부의 기점에서 점점 중압감은 심해지고 예측 불가한 대결이 진행되며 결국 박세리가 등판, 레전드 샷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지만 베드보이가 칩인 버디, 이글세븐이 마무리 퍼트에 성공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전체 코스 중 가장 긴 홀은 1:1 매치로 진행됐다. 백싱회가 기세등등하게 분위기를 선점해나갔고, 박세리는 “괜찮다”며 팀원을 다독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경기 초반과 달리 진지한 분위기 속 박빙의 플레이를 펼쳐 무승부를 기록, 최종 결과 1승 2무 2패로 세리머니 클럽이 패배했다. 백싱회 회원들은 “존경하던 갓세리를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뭉클한 소감을 남기며 이 날을 마무리 지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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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스포츠 예능 속 독보적 '만능캐' 활약

개그맨 양세찬이 스포츠 예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유머러스한 입담과 친근한 이미지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양세찬이 최근 각종 스포츠 예능에서 반전 운동 실력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먼저 tvN '라켓보이즈'는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스포츠 예능이다. 여기에 양세찬이 명실상부 에이스로 활약하며 남다른 배드민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세찬은 첫 회부터 놀라운 배드민턴 플레이 실력으로 레벨테스트 '상' 등급을 획득했다. 이후 진행된 강도 높은 훈련에서도 높은 집중력과 최고의 스피드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에이스로서 입지를 다졌다. 경기 도중에는 동호회 회원들을 큰 소리로 응원하는 등 빛나는 팀워크를 조성했다. 또 양세찬은 골프 예능인 JTBC '세리머리 클럽’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는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김종국, 양세찬과 함께 골프 동호회를 만들어 골프도 치고 기부도 하는 골프 토크쇼다. 신선한 멤버 조합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주목받고 있는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양세찬이 탄탄한 골프 실력을 바탕으로 부회장에 등극, 실력과 입담을 두루 갖춘 멤버로 프로그램을 쥐락펴락하며 베테랑 예능인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양세찬은 SBS '런닝맨'에서 특유의 센스와 순발력이 돋보이는 '쌥쌥이'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다채로운 상황극과 토크로 웃음을 유발함은 물론, 여러 레이스 및 대결에서 의외의 운동 실력을 자랑하며 다크호스로 활약하고 있다.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한 '불꽃 튀는 환승 계약' 편에서 반전 스파이크 실력을, '혼돈의 런닝맨' 편에서는 수준 높은 높이뛰기 실력으로 육상부 이력을 입증했다. 안방극장에 불고 있는 스포츠 예능 돌풍 속에서 양세찬은 자신만의 강점을 오롯이 담아 운동 신경과 예능감을 적절히 조화시켜 안방극장에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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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찬성-세븐, 박세리 흐뭇함 부른 실력자들

자칭 파워 골퍼 찬성과 역대 최고 실력자 세븐이 심상치 않은 골프 실력으로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박세리와 김종국의 의심을 거두고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골프 예능 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는 8대 신입 회원으로 가수 세븐과 그룹 2PM 찬성이 신입회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세리, 김종국, 양세찬과 신입회원 세븐, 찬성은 '세리머니 클럽' 기부금 목표인 총 1억 원을 향해 자신감 넘치는 발걸음을 뗐다. 현재 누적 세리머니는 5700만으로 세븐은 "7000만까지 가자"라는 포부를 밝혔다. 자칭 골프 실력 0.1%라고 자부하는 세븐과 장타에 강하다는 찬성은 본격적인 릴레이에 앞서 몸풀기 홀을 통해 실력 점검에 나섰다. 첫 주자인 찬성은 채를 휘두르자마자 엄청난 파워로 현장의 감탄사를 끌어냈고, 티샷을 무려 7초간 날린 후 비거리 약 280m를 기록하며 단번에 짐승골퍼로 인정받았다. 세븐 역시 비거리 약 230m를 기록, 심상치 않은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긴장감이 역력한 김종국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비거리 190m로 자존심을 지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의 선공에 부담감을 안고 볼을 친 박세리는 비거리 약 170m로 시작했지만, 세븐과 찬성의 실력을 칭찬하며 감독 모드에 돌입해 흐뭇함을 안겼다. 초반 기세와 달리 박세리는 컨시드 파, 김종국과 세븐은 컨시드 보기, 찬성은 더블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들은 "불타오르게 하는 뭔가 있다"라며 도전 정신을 발휘했다.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됐고, 실력자들이 뭉친 만큼 평소와 달리 릴레이 버디 미션이 주어졌다. 난이도가 높아진 만큼 상금까지 올리는 협상을 타결, 의지를 불태웠고 박세리는 공으로 깃대를 맞히는 신공을 펼치며 필드를 뒤집어놨다. PAR4 홀에서는 박세리가 감독으로 참여하며 남은 세 사람이 뭉쳐 버디 미션에 도전했지만, 미션 홀2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세 번째 미션 홀은 전반 최장 길이의 홀로, 찬성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장타에 강한 찬성은 세이프로 비거리 305m로 세리머니 최장 신기록을 내는 기적을 만들었다. 웬만한 연예인을 다 깔고 간다던 '허세븐'은 공을 튕겨내는 희귀한 광경을 선물하며 "내가 왜 이러지?"를 연발했다. 특히 위기 속에서 박세리가 온 그린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듯했지만, 김종국이 간발의 차로 홀 사이드만 스쳤다. 마지막 홀은 난이도 높은 코스이자 앞서 5000만 세리머니 기부에 성공했던 영광의 홀로 네 사람은 모든 걸 쏟아 부으며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였다. 세븐을 시작으로 찬성, 김종국에 이어 박세리는 릴레이로 골프를 쳤지만, 10cm 차이로 홀 옆에 공이 멈춰 섰고, 결국 릴레이 버디 미션에 최종 실패했다. 예상보다 쉽지 않은 전반전 도전이었지만, '세리머니 클럽' 회원들은 이제 시작이라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운, 실력부터 협동까지 모든 것이 따라줄 때 한 편의 드라마가 완성되는 '세리머니 클럽'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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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세리머니 클럽',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한 1억 기부

JTBC와 '세리머니 클럽'이 기부금 1억여 원을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최근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 측이 1억여 원의 기부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동물복지업체 카라에 전달했다. '세리머니 클럽' 출연진은 지난 방송기간 동안 라운딩을 펼치며 기부금 세리머니 축적을 위한 단체 미션에 도전했고, 우여곡절 끝에 방송 9회 만에 누적 적립금으로 총 5400만 원을 획득했다. 여기에 JTBC가 첫 세리머니 기부를 격려하기 위해 50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세리머니 클럽'은 총 1억 4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금 전달식에는 '세리머니 클럽' 출연진 박세리, 김종국, 양세찬이 참석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 19 피해 계층과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결식 아동들의 식사 지원, 취약 계층 상품권 및 보호시설 지원 등 감염병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눌 예정이다. 세리머니 기부금 전달 내용은 25일 방송된 9회 방송 말미에도 공개된 바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세리머니 클럽' 출연진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고 싶다. 더 많은 기부금을 모아 또 한번 마음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제작진 역시 "'세리머니 클럽' 기획의도처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전할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을 제작해 지속적으로 세리머니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리머니 클럽'은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을 초대해 야외에서 골프 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골프 토크쇼다. 배우 엄지원, 이현욱, 이성경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찾아와 라운딩을 돌며 기부금 세리머니를 받기 위한 미션에 도전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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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5000원→연 매출 1500억’ 김강안, 전무후무 성공 비결 공개

1조 가치 게임 회사 CEO 김강안이 고액 매출 비결을 소개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에서는 지난 11일 방송부터 출연 중인 배우 이현욱과 CEO 김강안이 본격 기부미션을 이어간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안은 CEO답지 않은 개인기로 ‘세리머니 클럽’ 공식 삐약이로 등극하는 한편, 전무후무한 성공담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강안은 “26세에 창업을 시작했을 땐 한 달 수익이 5000원일 정도로 어려웠고, 오히려 빚이 있을 정도로 각종 어플사업을 실패했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이야기한다. 이어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한 달 수익 5000원에서 하루 800만 원, 그리고 현재 연 매출 1500억 원까지 올릴 수 있었던 성공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함께 출연한 이현욱 역시 길었던 무명 시절을 고백한다. 이현욱은 드라마 ‘마인’으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현욱은 “28세로 조금 늦은 나이에 상업 영화로 데뷔했다. 오디션에 엄청 떨어졌었고, 그중엔 일주일 동안 펑펑 울 만큼 간절했던 배역도 있었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미션에서는 박세리 회장이 플레이어가 아닌 감독으로 나서서 이현욱, 김강안, 김종국 총무를 전담 마크한다. 박세리 회장의 특훈에도 라운드가 잘 풀리지 않자, ‘믿을맨 부회장’ 양세찬마저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다는 후문. 박세리 회장이 없는 상황에서 이들이 세리머니 적립에 성공할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CEO 김강안과 배우 이현욱의 성공 스토리, 그리고 이들의 기부 미션 결과는 18일 오후 10시 30분 JTBC ‘세리머니 클럽’에서 공개된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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