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예능

“역대급 플렉스”…박세리, 이름 건 스포츠 문화센터 개관 (전참시)

‘리치 언니’ 골프 선수 박세리가 역대급 플렉스를 보여줬다.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49회에서는 박세리가 오랫동안 꿈꿔온 복합 스포츠 문화 공간 ‘SERI PAK with 용인’ 개관식 현장이 담겼다.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김혜린, 노주애, 김선우 매니저와 함께 최근 용인으로 이전한 사무실을 최초 공개했다. 시원한 골프장 뷰와 박세리 개인룸,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고려한 사무실 인테리어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전시했었던 박세리의 물품 언박싱 현장도 펼쳐졌다. 전시품들을 정리하던 박세리는 2002년에 받은 누적 상금 500만 달러 달성 트로피 등을 비롯해 영광의 순간들이 담긴 사진과 기념품들을 보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그런가 하면 ‘큰 손’ 박세리는 매니저들과 오리 고기 먹방을 마친 뒤 텅 빈 탕비실을 채우기 위해 창고형 마트로 향했다. 그녀는 전자레인지, 팬트리, 간식 등 대용량 제품부터 명품 버터, 견과류, 탄산수 등 고가의 브랜드 제품을 거침없이 구매하며 ‘리치 언니’다운 플렉스를 펼쳤고, 쇼핑 이후 꽉 채워진 탕비실은 모두에게 심리적 만족감을 줬다.한편 박세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SERI PAK with 용인’ 시설을 공개했다. 국내 운동선수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복합 스포츠 문화 공간으로 최고급 장비를 갖춘 카페, 가상 스포츠 체험 공간, 박세리의 발자취가 담긴 골프 전시관 등 넘사벽 스케일로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박세리는 유망주 발굴 및 은퇴 선수들에게 제2의 삶을 살 수 있는 기회 제공,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이어 개관식이 열렸고, 용인시장을 비롯해 박찬호, 박태환, 우상혁 등 스포츠 스타들과 ‘전참시’ 대표 이영자, 김소현, 손준호 부부 등 각계각층 스타들이 박세리를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1 08:48
연예

'나혼산' 박세리, 대용량 전 부치기…리치언니 남다른 먹부심

'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양손에 카트를 들고 전통 시장을 찾는다. 설을 맞아 나홀로 전집을 오픈한다. 오늘(1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명절을 맞이해 전 부치기에 빠진 전 프로골프 선수 박세리의 모습이 공개된다. 박세리는 명절을 맞아 꼬치와 전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사기 위해 전통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한 개가 아닌 두 개의 카트를 끈다. 시장 음식들을 구경을 하며 식품 코너에 이르고 '리치언니'답게 남다른 플렉스를 보여준다. 두 개의 카트에 얼마나 많은 재료가 담겼을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장보기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박세리는 쉴 틈 없이 재료 손질에 나선다. 이후 전 부치기에 자신감을 내비친 박세리는 막힘없이 전을 부친다. 열정을 다한 박세리는 앞머리의 희생을 감수하는 등 밀가루 투혼까지 보여준다. '큰손' 박세리는 가장 좋아하는 분홍 소시지 전과 꼬치에 큼지막한 재료를 끼워 특대 꼬치를 만든다. 다양한 전으로 전집을 차린 듯한 모습을 보인다. 바닥에 앉아 전을 부치느라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며 뜻밖의 하체 운동을 한다. 무한 먹방도 웃음을 자아낸다. 다이어트 중인 박세리는 전을 부침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시식으로 "일하면서 먹는 건 살 안 찐다"라는 합리화를 한다. 한바탕 전 부치기를 마친 박세리의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 등장한 손님에게 엄청난 양의 전을 들려 보내며 나눔의 정을 보여준다. 박세리는 "명절이 좋다"라며 설과 추석, 일년에 두 번뿐인 명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9 09: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