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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누나 감사했어요"..윤지성, 라디오 DJ 첫 도전 마친 소감
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라디오 DJ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윤지성은 11일 자신의 SNS에 "오늘 디제이 처음이라 너무 떨렸는데 피디님 작가님 소현누나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디제이한끼 #첫라디오디제이 #박소현의러브게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박소현의 러브게임' 대본을 손에 든 채 미소 짓는 윤지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빨간 니트를 입은 윤지성의 화사한 분위기와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윤지성은 이날 SBS 파워FM(107.7㎒) '박소현의 러브게임' 봄 특집 DJ로 나섰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제 잘들었어요", "디제이한끼 귀엽다ㅋㅋ", "열심히 하려는 모습 보여서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윤지성은 지난 2017년 Mnet 그룹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1인에 선정돼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엔 멤버들 중 첫 솔로 주자로 나서며 앨범 활동, 뮤지컬, 방송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12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