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첫방 '미남당', 신개념 수사물 포문 열었다...시청률 5.7%
‘미남당’이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릴 신개념 수사물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27일 첫 방송 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1회는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를 기록, 월화극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르시시스트 박수무당 서인국(남한준)과 한귀(寒鬼)라는 별명의 강력반 형사 오연서(한재희)의 예사롭지 않은 인연이 그려지며 스릴 넘치는 ‘꿀잼’을 선사했다. 특히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배우들의 조합과, ‘권선징악’을 실현하는 통쾌한 전개가 시선을 고정시켰다. 여기에 기존의 틀을 깨는 ‘미남당’ 직원들의 수사 방식, 코믹과 스릴러를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연출이 더해져 첫 회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미남당’ 2회는 2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2022.06.28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