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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신성훈 감독, 이태성 母 박영혜와 갈라선다 “의견 차이”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의 신성훈 감독, 박영혜 감독이 갈라선다. 20일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픽처스 측은 “박영혜 감독과 의견 차이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앞으로 영화 개봉 후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모든 활동은 신성훈 감독 혼자서 활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제작부터 지금 이 상황까지 오게 되면서 정말 너무나도 큰 어려움이 많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티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서로 간의 의견 차이로 불가피하게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성훈 감독이 이끌어갈 홍보활동과 해외영화제 참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겉으로는 서툴지만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똑같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서로의 아픔을 극복하고 결혼하는 과정을 그대로 담아낸 실화 바탕의 이야기다. 앞서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짜장면 고맙습니다’의 공동 연출을 맡아 함께 국내외 일정을 소화해왔으나 이날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0 16:47
연예

홈플러스, 안산시와 희망플러스 힐링 프로그램 지원 협약식 가져

홈플러스와 안산시는 7일 오후 안산시청에서 세월호 피해자 지원을 위한 ‘희망 플러스 힐링 프로그램’ 지원 협약식을 갖는다.이날 협약식에는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을 비롯해 제종길 안산 시장, 박영혜 안산시 건강가정지원 센터장, 안상철 주민복지 국장, 이만균 세월호 수습지원 단장 등이 참석한다.희망 플러스 힐링 프로그램은 홈플러스와 안산시가 함께 2015년 7월까지 세월호 피해 가족 및 단원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리 상담, 가족 캠프 진행, 방과 후 청소년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 가족의 의견을 수렴해 세부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홈플러스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하고 안산시와 안산시 건강가정지원 센터에서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세월호 사고 이후 피해자 관리 프로그램이 부재한 반면 이에 대한 니즈가 높아 안산시와 피해자 지원 사후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며 “홈플러스와 안산시가 함께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피해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전개로 지역 사랑 실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8.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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