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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구스타프 클림트 어워즈’ 본상 수상 쾌거

뮤지션 겸 네오 팝 아티스트 배드보스가 ‘구스타프 클림트 어워즈’ 본상을 수상했다.지난 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2024 구스타프 클림트 어워즈’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국작가 69명과 오스트리아 작가 41명, 총 110명이 참가했다.‘구스타프 클림트 어워즈’는 글로벌 작가의 등용문으로, 한국은 물론 오스트리아 현지 미술가들이 참여해 상호 교류하고 서양화, 동양화, 민화, 현대미술, 팝아트 등 총 20개의 트로피를 시상하는 국제 미술 시상식이다. 배드보스는 “그간 크고 작은 미술 공모전에서 지원하여 입상했지만 이번처럼 이렇게 감격스러웠던 적은 없었다. 존경하는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증손녀인 구스타프 브리기떼에게 본상 트로피를 전달받는 순간 전율이 느껴졌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그리기 위해 더 노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배드보스는 지난해 제55회 일본 국제 미술공모전 신원전에서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초상을 팝아트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제대상을 받았다. 또 최근에는 도쿄미술상과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 현대미술작가 대상 등을 수상했다.배드보스는 대중음악 작곡가이자 EDM 듀오 배드보스 크루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스틸하트, 배다해, 전상근, 신예영, 모모랜드 태하, 박장현, 길미 등 수많은 가수들의 드라마 OST를 작사 작곡했다.한편 ‘구스타프 클림트 어워즈’는 한국 아트갤러리 배드보스 아트 플레이스가 기획하고, 배드보스 아트 플레이스와 구스타프 클림트 빌라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11 16:45
연예일반

‘사당귀’ 김수미, 선예와 모녀 케미…고향 군산 생가 방문

배우 김수미가 원더걸스 선예와 친모녀 같은 케미를 선보인다.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수미는 원더걸스 선예, 가수 박장현과 함께 오랜만에 고향 군산에 있는 생가를 방문한다. 이날 방송에서 선예는 김수미를 실제 친정엄마처럼 알뜰살뜰 아껴 패널들의 칭찬을 자아낸다. 선예가 김수미 마음을 손바닥 보듯 훤히 꿰뚫으며 척척해내자 전현무는 “무서울 정도네”라며 혀를 내두른다고. 친딸같은 지극정성에 김수미도 선예의 숟가락에 반찬을 올려주며 마음을 연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선예가 김수미의 수양딸 ‘보석함’에 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한편, 박장현은 “김수미 선생님의 양아들 되기가 목표”라고 밝히며 필사적 사투를 벌이지만 오히려 따가운 눈총을 받는다고 전해져 ‘웃픔’을 선사할 전망이다.‘김수미의 보석함’에 담긴 양아들 중 하나인 정준하도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의 일일 수행비서로 나선다. 정준하는 박장현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유심히 지켜보더니 “(저럴 때는 선생님께) 무섭다고 말하면 안 되지”라고 지적하는 등 ‘수미잘알’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김수미 또한 “정준하는 신현준, 탁재훈을 제치고 내 양아들 중 1위”라며 정준하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김수미는 생가에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100년 된 자개장 등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공간을 돌아보며 김수미는 “나이를 먹을수록 엄마가 더 생각난다”며 눈물을 쏟기도 한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2 19:06
스포츠일반

[IS 목동] ‘충돌 없는’ 박지원, 1500m 준결승서 황대헌 꺾고 1위…결승서 재대결

박지원(서울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이 이번 선발대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쳤다. 이번에는 큰 충돌 없는 레이스가 이어졌고, 박지원은 무난하게 1위를 차지했다.박지원과 황대헌은 11일 서울 양천구의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남자 1500m 준결승 2조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박지원과 황대헌은 올 시즌 4차례나 충돌한 ‘악연’이다. 2023~24시즌 월드컵 시리즈, 세계선수권에서만 3차례 충돌한 데 이어, 지난주 열린 1차 선발대회 500m 준결승에서도 충돌을 겪었다. 특히 세계선수권 당시 박지원이 황대헌과의 충돌 이후 모두 노메달에 그쳤고, 심한 부상을 입은 채 귀국하기도 했다. 이 탓에 황대헌을 향한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기도 했다.2차 선발대회 첫날부터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된 상황, 두 선수는 이동현(단국대) 박장현(스포츠토토) 이도진(화성시청) 이선호(단국대)와 함께 경쟁을 벌였다. 초반 박지원과 황대헌은 최하위로 쳐진 상태에서 레이스를 살폈다.먼저 치고 나간 건 박지원이었다. 그는 아웃 코스 추월로 단숨에 선두를 꿰찼다. 황대헌은 후반에야 중간 위치를 사수한 뒤, 틈틈이 아웃 코스로 추월을 노렸으나 박장혁을 넘지 못했다. 박지원은 큰 흔들림 없이 2분15초611을 기록, 선두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황대헌은 박장혁에 이어 3위(2분15초780)를 차지했다. 준결승에선 조별 1·2위가 결승으로 가고, 가장 성적이 좋은 1명이 추가로 오른다. 황대헌은 준결승 3개조 3위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해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두 선수의 맞대결은 같은 장소 오후 12시 30분부터 열리는 1500m 결승이다. 이어 오후 500m 레이스에서도 추가적인 만남이 이어질 수 있다.목동=김우중 기자 2024.04.11 12:17
연예일반

‘컴백’ 브로맨스, 오늘(1일) 싱글 ‘안녕’ 발매… ‘화음 자판기’ 표 하모니

RBW 보컬 그룹 브로맨스(VROMANCE)가 겨울 감성 가득한 싱글로 돌아온다.브로맨스(박장현, 박현규, 이현석)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안녕’(Hello)를 발매한다. 이들은 ‘화음 자판기’다운 감미로운 하모니로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전망이다.타이틀곡 ‘안녕’은 옛 연인을 잊지 못한 화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위로 브로맨스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이외에도 이번 싱글에는 추운 계절과 대비되는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그려낸 ‘겨울을 빌려요’(Winter Quotes), 이별 후에 남은 미련을 꾸밈없는 가사로 그려낸 ‘아직 헤어지지 못했어’(Remastered ver.) 등 브로맨스의 깊어진 감성이 담긴 총 3곡이 수록된다. 한편 브로맨스는 싱글 발매에 이어 오는 17~18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VROMANCE 1ST CONCERT '을 개최, 2024년 뜻깊은 행보를 이어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1 17:36
연예일반

박장현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가창… 4일 공개

박장현이 주말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이끈다.종반부에 돌입하며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KBS2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새 OST ‘아름답고 더 찬란하게’ 음원이 4일 정식으로 출시된다.‘아름답고 더 찬란하게’는 진심 어린 사랑의 감성이 전체에 스며들어 있는 곡이다. ‘사랑한다고 늘 바라본다고 전하지 못한 말 이제 할게요 / 그대와 나 같은 마음으로 함께 두 손 마주 잡고 / 걷던 이 길을 언젠간 추억하겠죠’라고 이어지며 웨딩 축가를 떠올리는 달콤한 분위기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스트링이 어우러진다.박장현은 ‘슈퍼스타 K3’, ‘내일은 국민가수’ 등에 출연해 가창력만으로 음악계와 대중의 찬사를 받았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 매력으로 몰입도를 높이는 힘이 있는 박장현은 이번 OST 발라드를 통해 따스한 사랑 노래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이 곡은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오! 삼광빌라!’, ‘추리의 여왕’, ‘막돼먹은 영애씨’, ‘군주’ 등 수많은 드라마의 OST 작업에 참여한 배드보스와 카이져가 의기투합해서 만들었다.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이달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면서 남다른 가창력으로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펼치고 있는 박장현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것”이라고 기대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2 16:34
연예일반

‘국가가 부른다’ 노이즈 한상일, “데뷔 후 30년 동안 라이브는 두 번”

‘국가가 부른다’ 그때 그 시절 레전드 오빠들의 귀호강 라이브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 44회는 설 특집 ‘소원을 말해봐’ 편으로 꾸며져 듣기만 해도 복이 절로 들어오는 목소리를 가진 ‘복덩이 6인’ 이규석, 이상우, 이범학, 최용준, 김준선, 한상일이 출연해 ’국가부’ 요원들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규석, 이상우, 이범학, 최용준, 김준선, 한상일은 ‘기차와 소나무’,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이별 아닌 이별’, ‘갈채’, ‘아라비안나이트’, ‘상상 속의 너’ 등의 명곡들을 열창, 노래뿐만 아니라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까지 뽐내면서 ‘국가부’ 요원들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입담도 만만치 않았다. 노이즈 출신의 한상일은 “제가 (50세가 넘었는데) 여기 오니까 막내가 됐다. 선배님들을 만나자마자 90도 폴더인사를 했다”면서 귀여운 막내美(?)를 드러내며 웃음을 줬다. 또 김준선은 “저는 한상일 씨를 별로 안 좋아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활동 당시에 회사 대표님이 ‘노이즈 같은 노래를 만들어라. 그래야 인기가 있다’고 하셨었다”고 한상일의 인기를 추켜세워 훈훈함을 자아냈다.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 본격 대결에 들어갔다. 1라운드는 이상우와 박창근이 맞붙었다. 박창근은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를 선곡했다. 박창근의 맑은 목소리로 들려준 행복과 희망의 노래는 듣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상우는 고한우의 ‘암연’을 열창했다.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성에 절로 탄성이 터져 나왔고,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100점 무대였다.2라운드는 김준선과 이솔로몬이 나섰다. 김준선은 ‘지킬 앤 하이드’ OST ‘지금 이순간’을 선곡, 뮤지컬 한 편을 본 듯한 전율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솔로몬은 시청자 신청곡인 김도향의 ‘시간’을 불렀다. 이솔로몬은 가슴 아픈 사연에 한동안 노래를 부르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쏟아냈다. 감정을 추스르고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을 담아 열창하며 100점 무대를 만들었다. 이후 이솔로몬은 “앞으로 좋은 노래로 힘이 되어드릴 테니 잘 이겨내 보자”고 응원했다.3라운드는 이범학과 이병찬이 대결했다. 이병찬은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를 선곡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훈훈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이범학은 다섯손가락의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을 선곡했다. 이범학의 범접할 수 없는 짙은 감성과 애절함은 모두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4라운드는 이규석과 손진욱이 출격했다. 이규석은 김현식의 ‘어둠 그 별빛’으로 진한 록의 향기를 내뿜었다. 듣는 이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에 낭만까지 더해 점수로 표현할 수 없는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손진욱은 시청자 신청곡인 들국화의 ‘행진’을 열창했다. 특히 손진욱은 자신의 팬인 시청자의 소원 성취를 위해 즉석에서 듀엣 무대까지 성사시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5라운드는 한상일과 박장현의 대결이었다. 한상일은 노래에 앞서 “(데뷔 후) 30년 동안 라이브를 하는 것은 오늘이 두 번째다. 제가 노래를 잘 못하는 줄 아시는데, 생각보다 잘한다”고 말하며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렀다. 산뜻한 음색과 귀여운 댄스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두 번째 라이브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맞서 박장현은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파워풀한 보컬의 맛을 확실히 보여줬다. 박장현의 흠잡을 데 없는 깔끔한 무대는 100점을 받았다.마지막 6라운드는 최용준과 김동현이 맞붙었다. 김동현은 이승철의 ‘사랑 참 어렵다’를 선곡했다.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열창했고, 김동현을 위해 이솔로몬, 박장현, 손진욱 등이 함께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용준은 패닉의 ‘달팽이’를 선곡, 최용준의 탄탄한 내공이 제대로 빛을 발했다. 또 경쟁도 잊은 듯 모두가 무대 위로 올라와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뿐만 아니라 이날 ‘붐과 음악 사이’ 코너에서는 박창근이 카주 연주까지 직접 하면서 김수철의 ‘젊은 그대’를 열창했다. 이어 박장현X이병찬은 이승기의 ‘Smile Boy(스마일 보이)’를 부르며 기분 좋은 기운을 가득 불어넣었고, 김동현X손진욱X이솔로몬은 노라조의 ‘해피송’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들은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가 가득 담긴 흥 폭발 무대로 모든 출연자를 하나로 만들었다.그리고 ‘국가부’에서 빠질 수 없는 스페셜 듀엣도 펼쳐졌다. 이상우와 박창근은 ‘슬픈 그림 같은 사랑’을 함께 불렀다. 아름다운 미성으로 들려주는 잔잔하고 감성 가득한 무대가 이어졌고, 실력도 외모도 쌍둥이처럼 닮은 두 사람의 환상의 하모니가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준선과 손진욱도 ‘너를 품에 안으면’을 함께 불렀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두 사람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재탄생한 명곡이 그 시절의 감성을 자극했다.이날 대결은 접전 끝에 3승 1무 2패로 ‘복덩이’ 팀이 ‘국가부’ 요원들을 누르고 승리했다. 대결보다 더 후끈했던 귀호강 라이브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2023.01.21 08:38
연예일반

국민가수, 첫 전국투어 성료 “팬들과 첫 호흡, 잊지 못할 것”

국민가수가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민가수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앵콜’을 개최하고 또 한 번 팬들과 만났다. 이날 국민가수는 3개월간의 전국투어에서 공개하지 않은 특별한 무대 구성과 더욱 풍성한 셋리스트를 준비해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특히 한층 성숙한 보컬 실력과 깊어진 감성으로 무장한 각 멤버들의 솔로 스테이지가 진한 감동을 안겼다. 박창근은 ‘외로운 사람들’, ‘바람의 기억’, ‘추억’ 등을 통해 대체 불가한 감성 장인의 면모를 다시 한번 되새겼고, 김동현은 ‘내일은 국민가수’ 결승전에서 마스터진을 사로잡은 ‘오직 너만’과 ‘가수가 된 이유’를 부르며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 이솔로몬은 ‘내 사랑 내 곁에’, ‘알아채줘요’를, 박장현은 ‘시간’, ‘그리워’를, 이병찬은 ‘아이 드림’(I Dream), ‘아름다운 이별’을 선곡해 무르익은 감성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손진욱의 ‘패러다임’(Paradigm), 조연호의 ‘좋겠어’, 김희석의 ‘온기’(Warmth), ‘부디’, 김영흠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하동연의 ‘회상’, ‘애수’까지 다채로운 셋리스트에 멤버들 특유의 매력이 어우러져 시종일관 눈 뗄 수 없는 공연을 완성했다.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국민가수는 소속사를 통해 “3개월간 정말 특별한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팬분들이 주시는 과분한 사랑을 온몸으로 실감했던 순간이었다. 뜨겁게 호흡하고 소통했던 첫 번째 전국투어를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더욱 진정성 있는 노래로 보답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부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광주, 서울, 일산, 대구, 창원, 전주, 강릉까지 총 8개 도시에서 펼쳐진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국민가수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 활동과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8 09:56
예능

'국가가 부른다' 채연·바다→박서진, 화끈한 컬래버

'국가가 부른다'가 더 강력하고 화려한 서머 페스티벌 특집으로 안방을 찾아온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가수 채연, 바다, 자두,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홍, 박가람), 박서진, 포맨(하은, 요셉, 한빈)까지 자타공인 '무대의 신'들이 출연해 여름밤을 시원하게 책임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가부 요원들과 게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국가부'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바다와 이솔로몬은 'My Heart Will Go On(마이 하트 윌 고 온)'으로 달콤하고 꿈같은 컬래버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S.E.S.의 전설의 명곡 'Just A Feeling(저스트 어 필링)'을 이솔로몬, 김동현, 조연호가 원곡자 바다와 함께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박창근은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과 함께 '그날들'을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재현한다.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그날들' 무대를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박창근이 듀엣으로 준비한 '그날들'은 어떤 느낌으로 완성돼 시청자의 마음을 어루만질지 기대를 모은다. '노래하는 창근이' 코너에서는 성악가 김동규가 함께 한다. 김동규와 박창근은 'My Way(마이 웨이)'를 선곡해 성악과 포크가 조화를 이루는 또 하나의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킨다. 특히 김동규는 "박창근은 느낌과 의미를 잘 전달하는 가수"라고 극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등 여운이 남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붐과 음악사이' 코너에서는 국가부 요원들과 '무대의 신' 게스트들이 함께 꾸미는 흥겨운 무대들이 펼쳐진다. 이병찬, 손진욱은 자두와 함께 '잘가'를 선보이고, 김동현, 박장현, 하동연은 채연과 함께 '위험한 연출'로 무대를 꾸민다. 30일 오후 10시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29 18:02
연예일반

‘국민가수’ 박장현 솔로곡 재킷서 ‘훈훈 비주얼’

‘국민가수’ 박장현이 솔로 프로젝트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다. 27일 오전 12시 공식 SNS를 통해 ‘국민가수 컬러 필름(Color Film)’ 박장현의 앨범 재킷과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티저 이미지에는 박장현 영문 이름 ‘PARK JANG HYUN’과 발매일 ‘22.06.29’가 담겼다. 이와 함께 풍경을 보여주며 박장현이 선보일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재킷 이미지에서는 곡명 ‘그리워’가 공개됐다. 훈훈한 비주얼과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 생각에 잠긴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대체 불가한 감성 보컬로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종 4위를 차지한 박장현은 각종 방송 및 라디오 출연 등을 통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드라마 ‘연모’,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등 OST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국민가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를 통해 매주 레전드 무대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정식 음원까지 발매하며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 16, 17일 이틀간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 다시 한번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7 18:19
드라마

원위 용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OST 오늘(1일) 발매

밴드 윈위(ONEWE) 멤버 용훈이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열두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용훈이 참여한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OST Part.12 ‘Diamond’가 발매된다. ‘Diamond’는 팝 록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감미로운 기타 라인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날이 갈수록 단단해지고 눈이 부시게 빛나는 ‘Diamond’처럼 포기하지 말고 달려가라는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앞서 발매된 ‘너가속’ OST의 또 다른 청춘 테마로서 백아연의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 JT&MARCUS의 ‘문이 열리면’, 박장현의 ‘시간’에 이어 청춘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실력파 밴드 원위의 보컬리스트 용훈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지난 20일 데뷔 3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 ‘시간을 담은 작은 방’을 공개한 원위는 2019년 데뷔 후 발표한 모든 곡 작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실력파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리며 글로벌 대세 밴드로 성장하며, 레트로,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두 번째 라이브 앙코르 콘서트 ‘O! NEW E!volution Ⅱ- ENCORE’를 통해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원위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만난 스물다섯 박태양(박주현), 박태준(채종협)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다. 최근 이별을 맞이한 ‘쌍박커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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