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일반

“최고 고수들 모였다”…박지선 교수→이찬원 ‘한끗차이’의 자신감 [종합]

“이 분야 최고 고수들이 모였다.”박지선 교수를 비롯해 방송인 홍진경, 장성규와 가수 이찬원이 범죄 소재 새 예능프로그램 ‘한끗차이’에서 호흡을 맞춘다.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는 방송가에서 화려한 MC군단들이 참여하는 ‘한끗차이’가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28일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지선,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 박소현 PD, 박경식 PD가 참석했다. ‘한끗차이’는 파멸한 범죄자의 심리와 성공한 사업가의 원동력을 갈라놓는 한 끗 차이에 대해 들여다본다. 같은 본성을 가지고도 극과 극 인생을 산 전혀 다른 두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본성의 밑바닥을 낱낱이 밝혀낼 전망이다. ‘한끗차이’는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Y’ 등을 만든 제작진의 작품이라 스토리텔링 방식에도 기대감이 높다. 이찬원은 ‘한끗차이’의 차별점에 대해 “공감”이라며 “심리라고 하면 뭔가 나와 동떨어진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여러분의 심리와 감정, 주위에서 만날 수 있는 인간의 유형과 형태, 심리를 분석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여기에 홍진경은 관전포인트에 대해 “박지선 교수님의 코멘트가 속시원하다. 정말 예리하시다”고 말했다. 또 “이런 시사교양, 심리, 의학 등 소재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처음 해본다. 고품격 토크쇼는 처음”이라며 “내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테이블도 고급스럽고 양탄자도 그렇다. 내 이미지도 업그레이드될 것 같다”고 웃었다.‘한끗차이’는 28일 첫방송돼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8 12:14
연예일반

이찬원 “‘미스터트롯’ 출연은 미친 짓.. 모두 실패만 이야기해” [일문일답]

가수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출연을 결심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찬원은 28일 첫 방송되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 박지선 교수, 홍진경, 장성규와 함께 MC로 출격한다.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에 대한 프로그램이다.이찬원은 첫 방송을 앞두고 사전 인터뷰를 통해 “저의 숨겨진 본성을 웬만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다”면서 “모두가 실패를 이야기할 때 ‘미스트롯’ 출연을 결심한 것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자 ‘미친 짓’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 이찬원 ‘한끗차이’ 일문일답 - '인간 본성 탐구'라는 주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 혹은 이유는 무엇인가요?인간의 본성을 학문적으로 탐구하면 누구에게나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토크를 곁들인 예능적 요소로 접근하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갈라놓는 '한 끗 차이의 법칙'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살면서 해본 가장 잘한 일과 소위 '미친 짓'은 무엇인가요?남들이 다 실패할 것이라고 얘기할 때 꿋꿋하게 '미스터트롯' 출연을 결심한 것이 내 인생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돌이켜 보면 '미스터트롯' 출연을 결심한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무모한 도전이자 미친 짓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 내가 생각하는 '나의 본성'은 무엇인가요? 이걸 가장 들키고 싶지 않은 사람은? 혹은 가장 알아줬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저는 은근히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낯을 많이 가리는 본성이 있어요. 딱히 누가 알아줬으면 하는 사람은 없지만, 이러한 저의 본성은 웬만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습니다. - 나조차도 내가 낯선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요즘 춤에 관심이 생겨서 이런저런 춤 영상도 찾아보고 집에서 혼자 연습도 하곤 합니다. 지금껏 춤이라고는 조금의 관심도 없던 제가 춤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 제 스스로도 상당히 낯설게 느껴집니다. - 다른 출연자들과는 어떤 인연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또, '나의 케미왕'을 뽑고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저희 출연진들 모두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지만, 그중에서도 저와의 케미 왕은 바로 장성규 씨입니다. 장성규 씨는 뛰어난 센스와 순발력으로 상대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진행 실력을 갖고 계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녹화가 아닌 평상시에도 늘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돋보이는 분이기에 항상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입니다. -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꼭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저희 많은 제작진들께서 정말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박지선 교수님의 자세한 설명이 시청자 여러분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우리도 한 번쯤 느껴보았을 인간 본성과 심리의 코멘터리에 여러분 모두가 공감할 것입니다. 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편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는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7 10:12
연예일반

‘지선씨네마인드’ 박지선X장도연, 영화계에 던지는 새로운 시선 [종합]

박지선 교수와 장도연이 영화에 새로운 시선을 던진다. 30일 오전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지선씨네마인드’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MC 박지선 교수, 장도연과 도준우 PD가 참석했다. ‘지선씨네마인드’는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을 범죄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현실로 확장해보는 국내 최초 무비 프로파일링 토크쇼. 유튜브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8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지선씨네마인드’가 인기에 힘입어 방송판으로 확장됐다. 방송판 ‘지선씨네마인드’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새 MC로 출연한다. ‘국민 MC’라는 수식어로 등장한 장도연은 “국민 MC 아니고 그냥 국민이다”라며 “두렵다. 방송으로 옮겨놨다는 것만 다르지 두 분이 너무 잘 진행해왔고 결과도 좋았는데 제가 들어와서 +가 될지 -가 될지 긴장도 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지선 교수는 “이미 포스터가 나가고, MC가 알려진 날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걱정은 그만”이라고 달랬고,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것에 대해서는 “전혀 부담감이 없었다. 저는 도준우 PD를 믿는다. 또 얼마 전에 한국방송대상에서 뉴미디어프로그램 제작상을 받으셨다. 최고의 제작진들과 함께하기에 전혀 부담감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도 PD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의도에 대해 “범죄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은 많다. 이런 이야기를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대중들 입장에서는 무거울 수밖에 없다. 이걸 조금 가볍고, 유쾌하게 다룰 수 없을까 했을 때, 실제 사건 말고 가상의 사건을 다루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MC로는 박지선 교수님밖에 적임자가 없지 않을까 생각했다. 또 미래 꿈이 시나리오 작가시지 않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선 교수는 상영작을 선택하기 위해 5~60편을 영화를 봤다고. 그는 “이미 봤던 영화도 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려면 다시 봐야 했다. 또 안 봤던 영화 중에 댓글로 많이 달아주신 ‘불한당’ 같은 영화도 새로 봤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상영작을 선택한 기준은 어떻게 될까. 박지선 교수는 “첫 번째로 분석할 거리가 있어야 한다. 단순히 ‘저 영화 좋다’ 이게 아니라 영화에 해석할 장면이 나와야 하고, 방송판에서는 아무래도 많은 분이 아시는 영화를 선택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가 아니더라도 공격성, 대인관계 같은 부분은 심리학 분석을 할 때 주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범죄 주제에서 외연을 확장했다고 봐주시면 되겠다”고 전했다. ‘지선씨네마인드’에는 영화 ‘타짜’도 등장할 예정이다. 박지선 교수는 ‘타짜’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도박의 법칙이라고 나오는 것들이 인생의 법칙으로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 덧붙여 얘기할 수 있는 게 있었다. 또 캐릭터들의 다른 면모를 분석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타 영화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가장 큰 점은 박지선 교수님이 계시다는 거다. 입바른 소리가 아니라 박지선 교수님밖에 못 하는 분석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일단 심리를 분석하는 거 아닌가. 예전에는 스토리를 중심을 봤는데 이제는 인물의 심리를 예상했다. 그런데 다 틀렸다. 괜히 교수님이 아니구나 했다”고 미소 지었다. 장도연은 영화 내용을 소개하는 코너인 ‘장 프도파일러(장도연+프로파일러)의 사건 브리핑’을 맡는다. 그는 “재밌게 보고 있던 프로그램에 합류하려다 보니까 저도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했다”며 “제2의 김상중 선배님의 느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박 교수는 “장도연 씨가 브리핑을 매번 하실 때마다 뿌듯함과 속으로 박수를 치면서 봤다”고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도 PD는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로 “영화를 보는 새로운 시선, 두 MC의 케미,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지선씨네마인드’는 첫 상영작으로 영화 ‘양들의 침묵’을 소개한다. 30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30 13:03
연예

'돌싱글즈 외전' 박지선 교수, '남다 커플' 심리 분석..스페셜 게스트 출격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이 ‘남다 커플’의 연애 심리를 파헤치고자 ‘돌싱글즈 외전’의 특급 조력자로 나선다.오는 21일(월) 밤 11시 첫 방송될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유명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세윤X존박과 함께 윤남기♥이다은 커플의 일상을 관찰한다.‘돌싱글즈 외전’은 지난 1월 종영한 ‘돌싱글즈2’에서 달달함의 극치를 안겼던 윤남기♥이다은 커플의 3개월 후 모습을 담은 방송 프로그램으로, ‘남다리맥’(남기-다은-리은-맥스) 네 식구가 총출동한다. ‘돌싱글즈’ 터줏대감 유세윤과 ‘엉뚱美’로 예능계를 쥐락펴락 하고 있는 존박이 MC로 합류한 가운데, ‘윤남기 찐팬’임을 밝힌 박지선 교수가 첫 회 게스트로 나와 신선한 케미를 발산할 전망.특히 박지선은 ‘돌싱글즈’ 애청자임을 자청하며, “국민 돌싱남인 윤남기 씨를 보면서 연애 프로그램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박지선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범죄 이야기를 안 하는 프로그램에는 최초로 출연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또한 박지선은 심리 분석의 대가다운 면모를 연애 분야에도 녹여내 방송에 재미를 더하겠다는 각오다. 윤남기♥이다은 및 딸 리은이의 성향 파악은 물론, 마음읽기를 해주는 것. 실제로 유세윤은 박지선에게 “교수님, 두 사람 같이 살고 있는 겁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박지선이 프로파일링급 답변을 내놓는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전문가 박지선의 의견이 유세윤의 재치에 막혀 반전 웃음을 안기기도 한다. 박지선이 “윤남기 씨는 조급하지 않고 배려와 깊이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평하지만 윤남기가 5개월 만에 이다은 집 근처로 이사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폭소를 유발하는 것. 유세윤은 “(윤남기는) 조급함의 대명사 아니냐?”라고 되물어, 박지선을 민망케 한다.제작진은 “박지선이 ‘돌싱글즈’ 찐 팬으로서 방송 그 후 사정까지 자세히 알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VCR을 보며 순간순간 윤남기♥이다은 및 리은이의 마음을 포착하여 프로파일링 하듯 풀이해, 색다른 관찰 예능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윤남기♥이다은의 새로운 동거 및 재혼 과정을 담는 5부작 리얼 예능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은 21일(월) 밤 11시 첫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OTT로 독점 공개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7 13:10
무비위크

진선규, 박지선 교수 시나리오 러브콜에 화답

배우 진선규가 박지선 교수가 구상 중인 영화 시나리오의 주인공 캐스팅 ‘원픽’에 흔쾌히 화답했다. 지난 7월 29일 박지선 교수는 112만 구독자를 보유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공식 유튜브 채널 ‘그것도 저것도 알고 싶다’ (이하 ‘그알저알’)에 출연해 "영화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 꿈이다. 10-20년 후가 될지도 모르지만 영화 시나리오를 구상 중이고 제목은 ‘영웅’이다. 심한 열등감에 찌든 한 사람이 자신을 영웅이라고 착각하면서 일어나는 내면의 변화를 범죄사건을 통해 보여주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 영화의 주인공은 진선규를 생각하고 있다며, ‘범죄도시’에서 보여준 진선규의 연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지선 교수는 "극 중 진선규가 잡혀 가는 장면이 있는데 순간적으로 10년을 담은 눈빛을 보일 때가 있었다. '범죄도시'라는 영화에서 진선규는 정말 최고였다"고 진선규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3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의 댓글창에는 진선규를 주인공으로한 이 시나리오가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영화화 되기를 바라는 네티즌들의 응원 글들이 가득하다. 이에 대해 진선규는 “지금 촬영 중인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최근에는 작품 때문이기도 하지만 평소에도 박지선 교수님이 출연한 방송들을 챙겨볼만큼 팬이다. 그녀의 영화 ‘영웅’의 주인공으로 꼭 만나길 꿈꾸고 있다. 10-20년 후가 아니라 빠른 시일 내에 이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우선 저에 대해 기대해주시는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김남길 배우와 이번 작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선규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로 분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진선규가 2016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이후 5년 만에 처음 출연하는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주연작 영화 ‘카운트’와 ‘너와 나의 계절’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공조2:인터내셔날’의 촬영을 마쳤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4 09: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