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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원, 故박지선 추모곡 수익금 유가족에 전달

가수 박원이 고인이 된 박지선을 위한 노래를 내고 유족들에 마음을 전달한다. 19일 박원 측은 21일 오후 6시 발매할 추모곡 'You’re Free'(유 아 프리)에 대해 "가족들과 故 박지선을 위한 음악발표에 대해 상의해왔다. 수익금은 가족들에게 전해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노래는 박원이 그리운 친구 고 박지선을 위해 쓴 노래다. 지난해 11월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이후 큰 슬픔에 잠겼던 박원은 긴 애도의 시간을 갖고 이 노래를 만들었다. 소속사는 '먹고 싶었던 케이크의 섬 도넛 튜브를 타고 건너가 즐겨 읽던 책 속에도 들어갈 수 있는 마법도 있대'라는 신곡 가사도 공개했다. 박원이 생전 박지선과 나눴던 대화를 풀어낸 노랫말이다. 박원은 진솔한 가사를 통해 박지선을 추모하고 고인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기로 했다. 배우 이윤지, 개그우먼 김민경, 가수 서영은, 폴킴, 정승환, 재즈 아티스트 윤석철, 개그맨 이상훈, 밴드 몽니 멤버 공태우 등 박지선과 절친한 연예인들도 그리운 마음을 함께 나누며 SNS로 추모곡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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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 故박지선 추모곡 소식에 "그립다, 지선아. 고마워, 원아" 애도 물결

박원이 발표하는 故 박지선 추모곡 소식에 동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박원이 故 박지선을 추모하는 새 디지털 싱글 'You're Free'(유아 프리)를 발매한다. 이 소식에 연예인들의 다양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박지선과 절친으로 유명한 코미디언 김민경은 '우리 지선이를 위한 노래가 만들어졌어요. 우리의 그리운 맘을 담아서. 지선아 보고싶다'라고 글을 올려 네티즌들을 짠하게 했다. 배우 이윤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지배 넌 좋겠다. 누가 봐도 너의 뒷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박원의 새 싱글 앨범 커버를 올렸다. 가수 서영은은 '너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고마워 원아'라며 박지선에 대한 그리움과 추모곡을 발표하는 박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알리 역시 '안녕! 머리 좀 자랐구나'라며 각별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폴킴, 정승환을 비롯한 많은 연예인들이 추모를 이어갔다. 박원의 'You're Free'는 절친 박지선을 위해 쓴 곡이다. 지난해 11월 박지선이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후 관계자에 따르면 박원은 힘들어 했다고 전해진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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