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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신태용, 양준혁의 만세타법 물따귀…"나 집에 갈래"

신태용 전 축구감독이 시원한 물따귀를 맞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안정환 팀과 신태용 팀으로 나뉘어 족구 대결을 한 결과 안정환 팀이 승리, 신태용 팀이 벌칙 물따귀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쩌다FC 멤버들이 자신이 직접 초대한 친구들에게 물따귀를 때리기로 했다. 양준혁은 1번 타자로 나서 신태용 전 축구감독에게 벌칙을 수행했다. 정형돈은 "오랜만에 만세 타법으로 부탁한다"고 청했고 그 청에 응했다. 신태용은 "하고 집에 가겠다"고 말했으나 쿨하게 맞고 양준혁과 포옹을 나눴다. 양준혁은 물따귀를 날린 후 표정까지 숨기지는 못했다. 미소를 한가득 머금고 물따귀를 날렸던 것. 박태환의 친구 배우 최성원은 풀스윙 물따귀를 맞았다. 강렬한 물따귀의 흔적이 남았다. 얼굴이 새빨개져 주변에서 웃픔을 감추지 못했다. 알베르토의 벌칙 수행은 묘하게 정형돈이 물세례를 맞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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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신태용호, 양준혁→박태환 풀스윙 물세례에 '처참'

'뭉쳐야 찬다' 안정환호, 신태용호의 경쟁 구도가 제대로 불붙는다. 15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는 감독 안정환이 이끄는 어쩌다FC와 절친들이 똘똘 뭉친 신태용호가 본격적인 축구 대결에 앞서 경쟁 워밍업에 돌입한다. 사전 족구 대결에서 패한 신태용 호가 물 따귀 벌칙을 수행하면서 전설들과 절친들이 스파크 튀는 입장정리에 나선다. 사랑하는 만큼 강력한 물세례를 끼얹으며 서로의 우정을 확인함과 동시에 다음 승부를 향한 의지를 불태우게 한다. 특히 신태용의 귀가 선언을 부른 양준혁의 만세 타법부터 최성원의 안면을 불타오르게 한 박태환의 풀 스윙까지 전설들의 어마무시한 파워에 처참해진 친구들의 몰골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들의 경쟁 구도는 워밍업에서 또 한 번 들끓는다. 스트레칭, 패스워크 등 몸을 풀 때마다 서로 매의 눈을 장착해 전력 체크에 나선 것. 하체 힘을 테스트하는 허벅지 싸움에 안정환 대 봉중근, 신태용 대 양준혁으로 맞붙는 뜻밖의 종목 간 매치가 성사된다. 그라운드를 누비는 말벅지 축구계와 체급부터 남다른 야구계 중 어느 쪽이 '하체왕' 타이틀을 가져갔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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