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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서 재회한 스승 이정효와 제자 정호연, 2026시즌 승격과 부활 노린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정호연(26)이 ‘스승’ 이정효 수원 삼성 신임 감독과 재회했다. 이 감독 아래서 K리그 최고 중원으로 발돋움한 그가 수원의 승격 도전에 힘을 보탠다.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은 지난 24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미드필더 정호연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호연은 이정효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다. 광주 유소년 팀 금호고 출신인 정호연은 단국대를 거쳐 지난 2022년 광주 유니폼을 입고 K리그2서 데뷔했다. 이후 2024시즌까지 프로축구연맹 주관 대회 통산 106경기 3골 13도움을 올렸는데, 이 기록은 모두 이 감독 지휘 아래 세워진 것이다. 정호연은 이 기간 항저우 아시안게임(AG) 우승, A대표팀 데뷔, 2023 영플레이어상 등 대표 선수로 발돋움했다.이정효 감독은 광주FC 시절 자신의 축구를 ‘볼 소유’가 아닌 ‘공간 소유’를 정의한 바 있다. 단순히 공을 안전하게만 돌리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의 다양한 움직임까지 활용해 상대와의 공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중원에서 핵심으로 활약한 게 정호연이다. 이 감독은 과거 ‘사위로 삼고 싶은 선수’로 정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승승장구했던 정호연은 최근 부침을 겪기도 했다. 지난해 2월 미네소타로 이적하며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또 시즌 중반에는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으며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는 아픔을 맛보기도 했다. 그의 미네소타 소속 기록은 공식전 6경기 출전에 그친다. 새 시즌을 앞두고 이 감독과 다시 손잡은 그는 팀 승격과 부활이라는 두 마리 과제를 노린다.정호연은 수원 입단 후 “수원이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며 “그 과정을 함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3시즌 연속 K리그2에 머물게 된 수원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정효 감독을 비롯해, 그의 코치 사단까지 모두 품는 파격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정호연까지 품으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김우중 기자 2026.01.26 01:00
국가대표

‘부상 악재’ 우여곡절 끝에 반전 쓴 이민성호, U-21 일본과 운명의 4강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어렵사리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8강에서 반전을 쓴 이민성호는 이제 파이널 무대까지 바라본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대회 8강에서 2-1로 이겼다. 백가온(부산 아이파크)과 신민하(강원FC)가 골망을 흔들며 승리를 이끌었다.그야말로 반전의 발판을 마련한 호주전이었다. 앞선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둔 이민성호는 C조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성적은 차치하고 첫판부터 이어진 저조한 퍼포먼스, 경기에서 나온 선수들의 불성실한 태도 등 이민성호를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2살 어린 우즈베키스탄 U-21 대표팀과 조별리그 최종전 0-2 패배는 충격으로 다가왔다.우려의 시선이 팽배한 가운데 호주와 맞붙은 한국은 조별리그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D조 1위로 올라온 호주를 상대로 적극적인 공세를 퍼부었고, 전반 21분 백가온의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승기를 쥐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43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센터백 신민하의 헤더골까지 터지며 결승까지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애초 이민성호는 출범 때부터 열렬한 응원을 받지 못했다. 오히려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2연패에 이어 11월 판다컵에서 중국에 0-2로 패배하면서 여론이 악화했다. 자연히 새해 첫 대회인 U-23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는 바닥을 쳤다.더구나 대회 전 터진 줄부상 탓에 팀은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우선 이 연령대의 유럽파는 차출이 불가했고, K리그에서 활약하는 핵심 중원 자원인 박현빈(수원 삼성) 서재민(인천 유나이티드) 황도윤(FC서울) 등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주축 수비수 박성훈(FC서울) 역시 대회 직전 발 부상으로 쓰러졌다.설상가상으로 이란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025시즌 K리그1 베스트11에 든 미드필더 강상윤(전북 현대)마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또 한 번 악재를 맞았다. 어려움이 겹친 이민성호는 패스 실수, 수비 집중력, 골 결정력 부재 등 여러 문제점이 도드라졌다. 그러나 호주전에서 어느 정도 우려를 불식하면서 대회 전 이민성 감독이 내걸었던 ‘최소 4강’이란 목표까지 일궜다.다음 상대는 숙명의 라이벌 일본이다. 한국은 20일 오후 8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결승 티켓을 두고 다툰다. 일본은 U-21 선수들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2028 LA 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J리거와 대학생 선수들로 꾸려진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만만찮은 저력을 과시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시리아, 카타르와 B조에 속했던 일본은 3전 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조별리그에서 10골을 넣고 단 한 번도 실점은 내주지 않았다. ‘무결점’으로 평가받았지만, 8강에서는 요르단에 고전하며 승부차기 끝에 어렵사리 준결승에 진출했다.김희웅 기자 2026.01.18 15:55
예능

‘현역가왕3’ 금잔디 1차전 MVP…시청률 1위 ‘승승장구’

‘현역가왕3’ 차지연-홍지윤-이수연-간미연-추다혜-강유진-하이량 등 본선 1차전 승리자들과 홍자, 김태연 등 구사일생 생존자 7인이 잔인한 운명의 희비 속에 본선 2차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지난 1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4회는 시청률 9.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2회(9.6%)에 근접한 수치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4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화요일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평정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현역가왕3’ 4회는 본선 1차전 1대 1 현장 지목전 ‘주홍글씨’의 남은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신동엽에 의해 뽑힌 소유미는 1세대 원조 아이돌 베이비복스의 메인보컬 간미연을 지목했고, ‘터미널’을 택해 상큼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뮤지컬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메인보컬이 이 정도 노래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며 ‘울면서 후회하네’로 예선전과 180도 반전되는 간드러지면서도 녹진한 열창을 선사해 놀라움을 안겼다. 원곡자 주현미의 “리듬감과 분위기가 너무 좋다”라는 극찬 속에 간미연이 848점으로 본선 2차전에 직행했다.다음으로 한여름은 하이량을 불러냈고, 하이량은 “내가 만만해? 당돌하네”라며 위풍당당하게 무대에 올라 웃음을 유발했다. 예선전에서 혹평을 받아 눈물을 흘렸던 한여름은 ‘홍랑’을 선곡해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구성진 맛을 살렸다. 이에 맞선 하이량은 ‘초혼’으로 트롯 경주마의 야생미를 분출하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고, ‘현역가왕2’ 가왕 박서진부터 김수찬, 박현빈까지 자리에서 일어나 춤추게 했다. 윤명선이 “두 분의 무대는 개성이 없다”라는 혹독한 평가를 내놨지만, 하이량이 884점으로 근소하게 승리하며 한여름에게 패자 목걸이를 안겼다. 예선전 MVP이자 현역들이 뽑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뮤지컬 톱티어 차지연은 당당한 아우라를 뿜어냈고 “비슷한 사이즈가 나와야 하지 않겠어?”라며 장태희를 지목했다. 차지연은 “나 차지연이야”라는 단 한마디로 압도하는 포스를 드리웠지만, 장태희는 “한복 곱죠? 곱게 보내드리겠다”라고 맞받아쳐 열기를 치솟게 했다. 차지연은 “전쟁에서 남편을 잃는 여자의 한이 담긴 진혼곡을 잘 표현하겠다”라는 결연함으로 감정선과 몸짓, 소리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장엄한 ‘일편단심 민들레야’ 무대를 완성해 린, 이지혜, 주현미의 눈물을 터지게 했다. 하지만 “다음 가수 노래할 맛 안 나겠어”라는 우려 속에 무대에 오른 장태희는 걸쭉하고 짙은 한국 정서를 흥겹게 끌어내며 ‘도련님’을 선보여 참가자와 판정단 모두를 흥으로 대동단결시켰다. 장태희는 신동엽으로부터 “이몽룡이 잠깐 한눈팔 수 있겠다”라는 호평을 받았지만, 주현미로부터 “보컬리스트로서 정말 최고. 존경한다”라는 경탄을 받은 차지연이 910점을 받아 본선 2차전에 직행했다.길게 딴 머리를 부착한, 똘기있는 비주얼로 나타난 추다혜는 팝페라 여신 배다해를 호명했다. 국악과 성악이라는 이색 대결을 일으킨 추다혜는 ‘태클을 걸지마’로 서도 민요 전공자다운 시원하고 화통한 창법을 구현, 색다른 에너지를 내뿜었다. “독기 없이 클래식 몇십 년 버틸 수 없다”라며 전에 없던 독기를 내비친 배다해는 진한 감성과 밀도 짙은 가창력을 버무린 ‘잃어버린 우산’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신동엽이 “추다혜는 육식동물, 배다해는 초식동물”이라고 비유했을 정도로 극과 극 무대를 보여준 두 사람 중 추다혜가 1266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승리를 꿰찼다. ‘트롯 신동’ 이수연은 깜찍한 눈웃음과 사랑스러운 미소로 등장한 후 ‘엔카 신동’ 아키야마 사키를 소환해 한일 신동 대결을 일으켰다. 이수연은 ‘님이여’를 맑은 음색과 절절한 감정을 분출하는 필살기 무대로 선보여 국민 판정단의 환호와 눈물을 쏟게 했다. 사키는 한국어를 잘하기 위해 펜을 입에 물고 연습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며 ‘고장난 벽시계’를 엔카와는 또 다른 매력과 꺾기 신공으로 열창했다. 사키는 “일본인인데 ‘고장난 벽시계’를 이렇게 한다는 게 놀랍다”라는 칭찬을 받았지만, 이지혜로부터 “대중의 마음을 흔드는 힘이 있다”라고 엄지척을 받은 이수연이 1332점으로 압승을 거뒀다.현역들이 뽑은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홍지윤은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소리꾼 김주이를 지목해 국악인끼리의 맞대결을 성사시켰다. 실제 대학 선후배 사이라며 공손하게 인사한 홍지윤은 “트롯은 제가 선배라는 걸 보여주겠다”라는, 김주이는 “강산이 두 번 변할 동안 소리만 했다”라는 출사표로 긴장감을 높였다. 홍지윤은 색다른 변신을 꾀했던 예선전과 달리 ‘내가 왜 웁니까’를 택해 신들린 꺾기부터 절절함을 담은 감정선까지 몰입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김주이는 ‘상사화’로 트롯의 맛을 살린 국악의 조화를 유연하게 끌어냈다. 신동엽이 “투표를 하지 않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라고 할 정도로 최대 난제였던 대결에서 홍지윤이 원곡자 주현미에게 “너무 잘 불렀다”라는 칭찬과 함께 1336점을 받고 본선 2차전 티켓을 따냈다.톡 쏘는 캡사이신 보이스로 남다른 독기를 품고 나선 김의영은 환자복 차림에 빨간 하이힐을 신은 독특한 비주얼의 강유진을 지목했다. 김의영은 ‘당신을 보내지 않았어요’로 애절한 감정을 극대화시키며 정통 트롯을 진솔하게 구현했다. 강유진은 ‘사랑병’을 무대를 위해 환자 침대 위에 누운 채로 등장하는 초유의 오프닝과 수술복은 입은 댄서들과 사랑병 환자의 모습을 재현하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를 너무 잘 쓴다”라는 찬사를 받은 강유진은 1190점 획득, 원곡자 서주경으로부터 “아쉬움이 있었다”라는 평을 받은 김의영에게 승리했다. 본선 1차전 1대 1 현장 지목전 ‘주홍글씨’의 모든 대결이 끝난 후 13인의 방출 후보가 호명돼 무대에 섰고, 7인의 구제 소식과 더불어 6인의 탈락 소식이 전해졌다. 신동엽은 “연예인 판정단의 투표로 단 6명만 구제되고, 특별히 국민 판정단이 1명을 구제한다”라고 알렸다. 국민 판정단은 차지연과 막상막하 대결을 펼쳤던 장태희를 선택해 생존시켰고, 연예인 판정단은 소유미, 강혜연, 장하온, 김태연, 홍자, 정미애 등 남은 6명을 추가 생존자로 뽑았다. 김의영-한여름-사키-배다해-김주이-진소리 등 최종 방출자는 무대를 떠났고 본선 1차전 MVP에는 금잔디가 선정됐다. 금잔디는 “아프면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노래해야 하는 사람인가보다”라며 눈물의 소감을 전해 뭉클함을 선사했다.한편 MBN ‘현역가왕3’ 5회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4 09:00
프로축구

수원, ‘이정효 제자’ 헤이스 품었다…“위대한 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 헤이스(33)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수원은 13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헤이스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헤이스는 지난 2021년 광주FC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 무대에 입성한 윙어다. 그는 이후 2년간 K리그1·2 통틀어 69경기 16골 9도움을 올리며 활약했다. 2023년에는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로 이적한 뒤 꾸준히 1부리그 무대를 누볐다. 지난 2025년에는 다시 친정인 광주로 돌아와 이정효 현 수원 감독의 지휘를 잡았다. 헤이스는 지난 시즌 K리그1 37경기 10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이제는 K리그2 수원에서 이 감독과 함께한다.수원은 지난 7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 중이다. 새 시즌을 앞두고 이정효 감독을 선임한 수원은 헤이스까지 품으며 전력을 크게 강화했다. 수원은 앞서 홍정호, 페신, 송주훈, 박현빈, 이준재 등을 영입한 바 있다.헤이스는 구단을 통해 “수원의 선수가 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멋진 팬과 함게하게 돼 큰 영광이다. 위대한 팀의 유니폼을 입고 팬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갈 생각에 설렘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 이 순간은 의심의 여지 없이 내 커리어에 있어 정말 특별한 순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6.01.13 13:24
뮤직

박현빈, 데뷔 20주년 맞아 첫 전국 투어 콘서트 ‘더 쇼맨’ 개최

트롯 가수 박현빈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가수 인생 최초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9일 소속사에 따르면 박현빈은 춘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돌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콘서트는 ‘더 쇼맨(THE SHOWMAN)’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단순히 노래를 들려주는 무대를 넘어, 관객과 호흡하며 무대를 이끄는 쇼맨으로서의 박현빈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20년 동안 쌓아온 무대 경험과 여유, 그리고 특유의 에너지를 이번 공연을 통해 본격적으로 펼쳐낼 계획이다.박현빈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되었고, 그 시작을 춘천에서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전국투어의 첫 무대인 만큼 그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모두 담아 후회 없는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춘천 공연은 박현빈의 지난 20년을 정리하는 무대이자, 앞으로 이어질 전국투어의 방향성과 메시지를 보여주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첫 단독 콘서트이자 전국투어의 첫 페이지를 여는 이번 무대의 티켓은 현재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9 09:26
프로축구

‘이정효호’ 수원, 오피셜 쏟아진다…베테랑 홍정호부터 20대 유망주까지 대거 영입 발표

이정효 감독의 수원 삼성 영입 ‘오피셜’이 쏟아지고 있다. 하루에만 선수 7명 영입을 발표했다.수원은 7일 오전 11시 30분 공식 채널을 통해 경남FC에서 뛰었던 수비수 이준재 영입을 발표했다. 이후 송주훈, 페신, 박현빈, 김민우, 홍정호, 윤근영 영입 소식을 차례로 전했다.그야말로 폭풍 영입이다. 오피셜 소식을 접한 수원 팬들은 새 시즌에 관한 기대를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선수를 육성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능력이 빼어난 이정효 감독의 ‘픽’이라 더 그렇다.지난달 24일 수원 부임을 확정한 이정효 감독은 이달 취임 기자회견에서 “얼마나 좋은 성과를 내고 어떤 축구를 하느냐에 따라 투자는 따라올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도 영입하고 있다. 충분히 박평식 국장님과 서영진 팀장님께서 많이 도와주고 계신다. 선수 영입에서도 쉽게 쉽게 할 수 있게 최대한 배려를 해주시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 면면을 보면 팬들의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브라질 출신의 페신은 지난 세 시즌 간 부산 아이파크에서 한국 무대 적응을 마쳤다. 2025시즌 K리그2 35경기에 나서 12골 3도움을 올렸다.인천 유나이티드, 부천FC1995를 거치며 성장한 미드필더 박현빈은 1부에서도 통할 자원으로 평가된다. 이영민 부천 감독 밑에서 기량이 진일보한 박현빈은 이정효 감독 밑에서 또 한 번 스텝업을 기대할 만하다.베테랑 수비수 홍정호 영입도 눈에 띈다. 1989년생인 홍정호는 올해로 37세지만, 지난해 전북 현대의 K리그1 제패에 크게 이바지했다. 해외 무대, 국가대표 등 경험 많은 그는 선수단을 이끌고 젊은 선수들에게 경험을 전수할 수 있는 자원이다.특히 같은 날 영입이 발표된 2004년생 센터백 윤근영은 홍정호와 함께하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단국대 출신인 윤근영은 지난해 팀의 백두대간기 우승을 이끌며 ‘홍명보 수비상(최우수 수비수)’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 현장을 찾은 이정효 감독이 이때부터 윤근영을 눈여겨봤다. 당시 윤근영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이정효 감독님 밑에서 배워보고 싶다”고 했는데, 그 바람을 이뤘다. 이정효 감독 바람대로 신예와 베테랑이 고루 영입된 것도 고무적이다. 취임 기자회견에서 “선수가 좋고 나쁘고는 연연하지 않는다”고 했던 이정효 감독은 “수원 삼성에 좋은 어린 선수가 많다. 이들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훈련이 중요하다. 질 좋은 훈련을 위해서 퀄리티 높고 경험 있는 선수가 필요해서 영입을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김희웅 기자 2026.01.07 16:27
국가대표

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대비 최종 국내 훈련…15~19일 천안서 진행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실시하는 마지막 국내 소집 훈련이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으며, 10월 사우디 전지훈련과 11월 중국 판다컵 참가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전력을 다져왔다. 이번 최종 소집 훈련을 통해 선수 구성 최종 점검 및 조직력 완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아시안컵에 참가할 23명의 최종 명단은 훈련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이다. 해외파 등 이번 소집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선수 중에도 일부 선수가 최종 명단에 발탁될 가능성이 있다. 최종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은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U-23 아시안컵 사전 캠프가 진행되는 카타르로 출국하며, 내년 1월 2일 본선 조별리그가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입성한다.대한민국은 C조에 편성돼 이란-레바논-우즈베키스탄과 리야드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2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국내 소집훈련 명단(23명)GK: 문현호(김천 상무), 홍성민(포항 스틸러스), 황재윤(수원FC)DF: 강민준(포항 스틸러스), 김도현, 조현태(이상 강원FC), 박성훈, 배현서(이상 FC서울), 이건희, 장석환(이상 수원 삼성), 이현용(수원FC)MF: 강상윤(전북 현대), 김동진(포항 스틸러스), 박현빈(부천FC), 백지웅, 서재민(이상 서울 이랜드), 조준현(수원FC), 황도윤(FC서울)FW: 강성진(수원 삼성), 백가온(부산 아이파크), 정승배(수원FC), 정재상(대구FC), 정지훈(광주FC)▲U-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조별리그 일정(C조/한국시간 기준)1월 7일(수) 20:30 vs 이란 @알 샤밥 스타디움1월 10일(토) 20:30 vs 레바논 @알 샤밥 스타디움1월 13일(화) 20:30 vs 우즈베키스탄 @프린스 파이살 빈 파드 스타디움김희웅 기자 2025.12.10 10:12
생활문화

윌로우필라테스 김남경 대표, ‘재활 필라테스 솔루션 프로그램’ 도입

윌로우필라테스 김남경 대표가 현장 재활에 특화된 ‘재활 필라테스 솔루션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기능 회복 중심의 필라테스 접근법이 주목받고 있다. 반복적인 동작으로 신체 부담이 쌓이는 프로 선수들의 회복 과정을 움직임 중심으로 재정비하며, 기존 재활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남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인 황택의, 나경복 그리고 손준영, 박현빈 등 프로 운동 선수들이 김 대표의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 필라테스를 받고 있으며, 꾸준한 적용 이후 움직임 패턴 변화와 컨디션 회복을 체감하고 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김남경 대표가 강조하는 필라테스 재활 접근법은 근육 강화 중심의 전통적 방식과 달리, '신체가 어떤 패턴으로 움직이고 부하가 어떻게 쌓이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과정에서 출발한다. 특정 부위의 통증만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부상에 영향을 주는 불균형·가동범위 제한·착지 안정성 등 종합적인 요소를 분석해 이를 재구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재활 필라테스 솔루션 프로그램의 핵심은 움직임의 질을 회복하는 과정이다. 김남경 대표는 반복된 훈련이나 일상 패턴이 만들어낸 신체 비대칭을 바로잡고, 사용 빈도가 높은 관절의 가동범위를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 이러한 방식은 몸이 ‘다시 훈련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과정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통증 관리와는 결이 다르다고 설명한다.재활 분야에서는 최근 척추·어깨·고관절 등 집중 사용 부위에서 기계적 보상 패턴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김 대표의 필라테스 솔루션은 신체 중심부의 안정성을 회복시키고, 각 관절의 반복 동작에서 힘이 전달되는 과정을 재배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는 기존의 강도 높은 근력 강화 방식이 놓치기 쉬운 부분으로,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재활 접근이 필요한 이유로 꼽힌다.현장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필라테스 기반 재활 접근 방식이 회복 초기 단계부터 적용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언급된다. 신체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움직임 패턴을 조정할 수 있어,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합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김 대표의 프로그램을 경험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체력적 부담이 낮고 몸의 균형 변화를 체감하기 수월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김남경 대표는 재활 필라테스의 방향성을 '몸을 다시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과정'으로 정의한다. 그는 “통증은 결과일 뿐 원인은 움직임의 불균형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패턴을 바로잡기 시작하면 일상 동작의 질은 물론 신체 컨디션 자체가 달라진다”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은 앞으로 재활 분야에서 종목, 직업, 생활 패턴별로 세분화된 솔루션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필라테스 기반 재활 접근법 역시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하나의 선택지가 아닌, 기능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025.11.25 10:00
스타

제2회 박건호 음악회, 원주시민 눈과 귀 사로잡으며 성료

‘제2회 박건호 음악회’가 지난 1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남진, 박현빈, 알리, 나태주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과 협력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기를 이끈 고(故) 박건호 작사가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제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올해 음악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건호기념사업회 김종태 이사장 및 이사단,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남진, 박현빈, 알리, 나태주, 민해경, 강진, 진성, 남궁옥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특히 이번 음악회는 무료 공연임에도 티켓이 모두 매진되면서 더 많은 시민들을 초대하지 못한 데 대해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그럼에도 원주 시민 중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해온 시민들을 우선 초청해 음악으로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며 행사 취지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행사를 주관한 박건호기념사업회는 “원강수 시장님을 비롯한 박건호기념사업회 이사장님, 이사님 여러분, 이번 박건호 음악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박건호 선생님의 작품과 정신을 다시 한 번 깊이 조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선생님의 예술적 가치와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박건호 음악회를 통해 원주시민 여러분께 더 큰 행복과 감동이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원주시민들의 눈과 귀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또한 시민들은 질서 있는 입·퇴장에 적극 협조해 공연 전 과정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제1회에 이어 제2회 역시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다가올 제3회 박건호 음악회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한편, 박건호 음악회는 지역 문화 활성화와 함께 고(故) 박건호 작사가의 음악적 유산을 되새기는 대표 문화 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2 15:19
프로축구

‘박진섭 vs 싸박 vs 이동경’ K리그1 MVP 후보 공개…2025 대상 시상식, 12월 1일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지난 19일(수) K리그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 2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일레븐 부문의 3배수 후보를 선정했다.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회(TSG) 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기반으로 시즌 기록과 활약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선정된 후보들은 24일(월)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가린다. K리그1·2 베스트11은 시상식 당일인 내달 1일(월) 오전 사전 공개할 예정이며, MVP·영플레이어·감독상 수상자는 같은 날 오후 3시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개인상은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각 1명, 베스트일레븐은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베스트일레븐 수비수와 미드필더 부문은 좌·우·중앙 포지션을 구분해 수상자를 결정한다.한편, 이번 대상 시상식에는 사전 이벤트로 선정된 팬 약 300명이 함께하게 된다.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일(목)부터 24일(월)까지이며, 당첨 여부는 25일(화)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5시즌 K리그 개인상 후보명단■ K리그1○ MVP박진섭(전북), 싸박(수원FC), 이동경(울산)○ 영플레이어이승원(강원), 채현우(안양), 황도윤(서울)○ 감독상거스 포옛(전북), 유병훈(안양), 황선홍(대전)○ 베스트11- GK김경민(광주), 송범근(전북), 황인재(포항)- DF 좌김진수(서울), 김태현(전북), 이명재(대전)- DF 중앙변준수(광주), 안톤(대전), 야잔(서울)이창용(안양), 전민광(포항), 홍정호(전북)- DF 우김문환(대전), 김태환(전북), 조성권(광주)- MF 좌김승섭(제주), 송민규(전북), 윌리안(수원FC)- MF 중앙김봉수(대전), 김진규(전북), 박진섭(전북)세징야(대구), 오베르단(포항), 토마스(안양)- MF 우강상윤(전북), 모재현(강원), 문선민(서울)- FW모따(안양), 싸박(수원FC), 이동경(울산)이호재(포항), 전진우(전북), 주민규(대전)■ K리그2○ MVP발디비아(전남), 에울레르(서울E), 제르소(인천)○ 영플레이어박승호(인천), 백지웅(서울E), 이건희(수원)○ 감독상윤정환(인천), 이영민(부천), 전경준(성남)○ 베스트11- GK민성준(인천), 양한빈(성남), 양형모(수원)- DF 좌김예성(전남), 이기제(수원), 이주용(인천)- DF 중앙김건희(인천), 김오규(서울E), 레오(수원)베니시오(성남), 조위제(부산), 홍성욱(부천)- DF 우신재원(성남), 이건희(수원), 장호익(부산)- MF 좌박지원(수원), 박창준(부천), 제르소(인천)- MF 중앙발디비아(전남), 박창환(서울E), 박현빈(부천)서재민(서울E), 이규성(수원), 이명주(인천)- MF 우세라핌(수원), 에울레르(서울E), 페신(부산)- FW루이스(김포), 무고사(인천), 바사니(부천)일류첸코(수원), 호난(전남), 후이즈(성남)김희웅 기자 2025.11.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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