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건
연예일반

김희선·송혜교·송윤아, 여신 삼총사의 '흔들림 없는 우정'

배우 김희선이 송혜교, 송윤아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김희선은 13일 송혜교, 송윤아와 만남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왼손을 턱에 괸 포즈로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는 김희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혜교와 송윤아의 계정을 태그하며 세 사람이 만남을 가졌음을 알렸다. 세 사람은 이미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함께 만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세 사람은 각자 작품을 촬영할 때면 간식차 등을 선물로 보내며 응원하는 등 남다른 우정을 자랑해왔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2007년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희선은 지난 1993년 CF로 데뷔했으며, 199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배우로 손꼽혔다. 그간 드라마 '공룡선생'을 시작으로 '춘향전', '바람의 아들', '목욕탕집 남자들', '머나먼 나라', '프로포즈', '미스터Q' '해바라기', '토마토', '안녕 내사랑', '요조숙녀', '온에어', '신의', '앵그리맘', '환성: 신들의 전쟁', '품위있는 그녀', '나인룸', '드라마 스테이지 - 남편한테 김희선이 생겼어요', '앨리스', '내일' 등에 출연하며 공백기 없는 꾸준한 활약으로 정상급 자리를 지켰다.김희선은 올해 영화 '달짝지근해'로 2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달짝지근해'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온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게 되면서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희선과 함께 유해진,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정다은 등이 출연한다.더불어 김희선은 오는 7월 15일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 공개를 앞두고 있다.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희선과 함께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이 출연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3 18:13
연예일반

‘블랙의 신부’ 이현욱 “거슬리고 신경 쓰이는 배우 되고 싶다”[일문일답]

“인생 2막을 위한 선택, 결혼은 비즈니스다.” 넷플릭스가 처음 선보이는 ‘매운맛’ 시리즈다. 지난 15일 공개된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렉스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렸다. 선택된 상류층만을 위한 결혼 시장을 조성한 렉스, 까다로운 조건을 뚫고 가입한 이들은 모두 최상위 등급인 블랙을 탐한다. 배우 이현욱은 커다란 집, 슈퍼카 등 누구나 꿈꾸는 순간들이 일상인 상위 0.1%의 슈퍼블랙 이형주를 연기했다. 주인공 서혜승(김희선 분)과 얽히며 정유진(진유희 분), 차석진(박훈 분)과 인간의 욕망에 관해 그려낸다. ‘블랙의 신부’는 오직 한국에만 존재하는 결혼정보회사를 배경으로 인류의 오랜 화두인 결혼과 사랑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던진다. 이현욱을 만나 ‘블랙의 신부’에 얽힌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작품이 공개된 후 주변 반응이 어떤가. “어떤 작품이든 간에 호불호가 갈리는 거 같다. 소재가 취향이라 ‘재미있다’는 지인들도 있고, 어떤 분들은 아쉬웠다고 직접 얘기하지는 않지만 ‘잘 봤다’, ‘조금 아쉬웠다’고 얘기해줬다. 오히려 그렇게 얘기해주는 게 좋다.” -실제 사랑 없는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의외로 그런 결혼을 하는 분들이 주변에 있긴 하더라. 사랑 없는 결혼이라기보다 조건 속에서 결혼했던 관계.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사랑 없는 결혼은 사실 비즈니스 관계로 봐야지 않나. 결혼이라는 게 사랑 없이 가능한지 모르겠다.” -캐릭터 이입에 어려운 점은 없었나. “이입하기 힘들었다. 전작들에서 센 역할, 빌런 캐릭터를 많이 했어서 절제하느라 힘들었다. 이형주는 똑똑하고 여유 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줘야 했는데 그동안 했던 역할들과는 정반대의 캐릭터지 않냐. 이입하기 힘들었지만 오히려 새로운 도전이라 재미있었다.” -연기할 때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진유희(정유진 분)와 대립할 때 나도 같이 세게 나가면 중심이 흔들리기 때문에 시선으로 밀도를 잡아야 했다. 밀도감과 분위기에 신경을 많이 썼다. 모든 대본들이 캐릭터마다 서사를 다 만들어 줄 수는 없어서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이형주라는 캐릭터는 서사가 많지 않아서 만들었다.” -스타일링에서 신경 쓴 부분이 있나. “자수성가 이미지에 대해 감독님이랑 얘기를 많이 나눴다. 재벌의 이미지는 화려하지만 진짜 재벌들은 오히려 반바지, 슬리퍼 등의 수수한 차림으로 다니더라. 그런 걸 따와서 스타일링 했다. 이미 이형주 캐릭터의 배경이 너무 화려하기 때문에 옷까지 화려했으면 과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내추럴하게 입으려고 노력했다.” -주목해서 봐줬으면 하는 장면, 마음에 드는 장면이 있나. “모든 장면들이 다 좋지만 개인적으로 심리적인 내용을 좋아한다. 이 작품에서도 최유선(차지연 분)의 대사 중에 “인간은 다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는 대사가 있다. 내가 가진 욕망이 무엇인지, 스스로 어떤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지 생각하면서 봐줬으면 좋겠다.” -김희선과의 호흡은 어땠나. “김희선 선배는 더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셨다. 일상에서는 누나, 동생하면서 지낸다. 베테랑이시고 다작하면서 꾸준히 활동하시는 게 이런 모습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장점은 많지만 배려하는 모습, 꾸준히 활동하시는 모습 보고 배울 점이 많았다.” -출연을 결심한 계기는. “농담이지만 대본을 받고 사실 죽는지 아닌지부터 확인했다. 대본을 볼 때는 캐릭터가 도전 요소가 있는지, 흥미 있게 접근할 수 있는지를 주로 본다. 상류층을 위한 결혼정보회사라는 소재도 그렇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봤을 때 흥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항상 연기할 때는 아쉬움이 많다. 나와 김희선 선배를 제외한 모든 배우들은 에너지틱하게 연기를 한다. 김정민 감독은 내가 중심을 잡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개인적으로는 감정 표현을 조금 더 과감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나라마다 기준이 있지만 조금 더 파격적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했다. 조금 더 극적으로.” -어떤 수식어를 가진 배우가 되고 싶나. “옛날에는 ‘감동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런 것들 얘기하고 했다. 사실 이런 걸 생각해 본 적은 없다. 목표를 정하지 않고 주어진 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은 거슬리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유 없이 자꾸 거슬리고, 신경 쓰이는 배우.” -전작들이 비밀스러운 역할이 많았는데 새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하고 싶은 작품들이 머릿속에 너무 많다. 장르로 따지면 블랙 코미디. 휴먼적인 작품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 아니면 일상적인 나를 깰 수 있는, 기존의 차가운 이미지와 반대되는 역할도 좋다. 나한테는 도전이라 해보고 싶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지금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와 티빙 ‘샤크: 더 스톰’을 촬영 중이다. 내년 정도에 뵐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0 09:00
연예일반

‘블랙의 신부’ 시리즈는 매운맛, 현장은 순한맛… 현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

넷플릭스의 ‘블랙의 신부’가 얼얼한 시리즈와 상반되는 순한 맛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18일 넷플릭스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장대하게 그려낸 ‘블랙의 신부’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된 스틸에는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작품과는 상반되는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가 담겨있다. 복수, 신분 상승,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질주하며 긴장감을 자아내던 이들은 카메라가 꺼진 촬영 현장에서 웃음 띤 모습을 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김희선이 있다. 서혜승 역으로 강렬한 캐릭터 사이에서 중심을 잡으며 연기한 김희선은 “현장을 굉장히 밝고 긍정적이고 유쾌하게 이끌어주었다”는 차지연의 말처럼 카메라 밖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한 모습이다. 김희선 역시 “이 배우들과 같이 작업한 게 복이라고 생각한다”며 동료 배우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극의 전개만큼 치열했던 배우들의 연기 열정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속 배우들은 웃음기를 감추고 진지하게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 몰두하고 있다. ‘블랙의 신부’를 촬영하는 동안 “늘 놀랍고 감동이었다”는 김정민 감독은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게 보였고 늘 기대보다 많은 것을 보여줬다. 우리 배우들을 만난 것이 최고의 선물이었다”며 배우들의 노력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이현욱과 박훈은 “감독님이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 주셨다”, “현장에서 텐션을 높게 유지하며 항상 힘을 주었다”며 김정민 감독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블랙의 신부’는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8 11:45
연예일반

다이아반지 김희선의 욕망… ‘블랙의 신부’ 5人5色 포스터

넷플릭스가 ‘블랙의 신부’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시리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만 봐도 결혼반지를 끼고 거리낌 없이 욕망을 분출하는 모습이 강렬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먼저 뜨거운 복수를 위해 욕망의 레이스에 뛰어든 서혜승(김희선 분)의 차가운 분노가 시선을 압도한다. 서혜승은 결혼정보회사 렉스에서 자신의 가정과 인생을 파괴한 사람을 마주친 뒤 당당하고 뻔뻔한 태도에 복수를 다짐한다. “가장 행복한 순간에 끌어내릴 거예요”라며 선전포고한다. 탐욕이 들끓는 렉스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궁금해진다. 이형주(이현욱 분)는 모든 이들이 탐내는 렉스의 최상위 등급인 ‘블랙’답게 자신만만하고 고고한 자태를 뽐낸다. 모든 것을 갖춘 이형주는 쉽게 변하는 사랑 대신 완벽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기 위해 렉스와 손을 잡는다. “전 여자를 믿지 않습니다”고 단언하는 이형주와 그의 마음을 빼앗아 ‘블랙의 신부’가 되려는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서혜승과 지독한 악연으로 얽힌 진유희(정유진 분)는 “저는 최상위 블랙을 원해요”라며 탐욕을 감추지도 않고 드러낸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원하는 것은 반드시 손에 넣어왔던 진유희는 모두가 갈망하는 상류사회에 들어가기로 결심하고 ‘블랙’을 갖기 위해 자신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파괴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렉스를 찾은 또 다른 블랙 차석진(박훈 분)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차석진은 아버지의 재산을 두고 최유선(차지연 분) 대표와 상속 전쟁을 펼치는 인물로 렉스에서 오래전 헤어졌던 첫사랑 혜승과 마주한다. “분명해졌어. 내가 그렇게 원하던 게 뭐였는지”라는 카피는 오랫동안 억눌러왔던 욕망에 눈뜬 그가 어떤 행보로 이야기의 방향을 바꿀지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최고의 스펙을 지닌 남녀를 한자리에 모은 렉스의 대표 최유선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묘한 긴장감을 일으킨다. “결혼은 비즈니스입니다”며 상류층의 끝없는 탐욕을 자극한다. ‘블랙의 신부’은 다음달 1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3 17:16
연예

레이디제인, 이미지나인컴즈 전속계약…'블랙의 신부'로 연기 데뷔

레이디제인(본명 전지혜)이 연기에 도전한다. 이미지나인컴즈는 28일 “레이디제인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고 앞으로의 활동에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하게 됐다”며 “레이디제인은 올해 방송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를 통해 정식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영화와 드라마 등 레이디제인의 차기작과 예능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블랙의 신부’는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다. SBS ‘나도 엄마야’,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을 집필한 이근영 작가와 OCN ‘나쁜 녀석들’,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등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희선의 첫 OTT 드라마로 기획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레이디제인은 지난해부터 ‘블랙의 신부’ 촬영에 합류했으며, 극중 화려한 결혼으로 신분 상승을 꿈꾸는 방송국 아나운서 역할로 출연한다. 약 2년간 꾸준히 연기수업을 받으며 배우로 변신을 준비했으며, 이번 작품의 역할을 위해 오랜 시간 길러왔던 긴 생머리를 단발로 자르기도 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함께 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고우리, 김윤서, 신고은, 서재규, 최현서, 이유진, 성희현, 아역배우 이진주 등의 연기자가 소속돼 있으며, 남희석, 조세호, 지상렬, 조수빈, 김경진, 조은나래 등 방송인과 KCM, 달샤벳 출신 수빈, 조엘, 신나라 등의 가수, 마이린, 마이맘 등 크리에이터들이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밖에도 MBC ‘100분토론’ 등을 진행한 김지윤 박사, 건축가 유현준 교수,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등도 이미지나인컴즈 소속이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최근 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을 설립하고 윤균상, 오나라와 전속 계약을 맺기도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8 08:19
무비위크

김희선→차지연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 출연 확정

넷플릭스(Netflix)가 시리즈 '블랙의 신부'의 제작을 확정하고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의 캐스팅을 21일 발표했다. '블랙의 신부'는 상류사회로 진출하기 위해 혹은 유지하기 위해 결혼과 재혼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이들의 욕망을 따라가는 현실풍자극이다.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의 최고 등급인 블랙과의 결혼을 꿈꾸며 각자의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희선이 강남 중산층 주부로 살다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된 서혜승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센세이션을 예고한다. 혜승은 우연히 결혼정보회사 렉스에서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엎은 진유희를 만나게 되고 상위 0.001%에 속하는 블랙을 향한 욕망의 레이스에 참전하게 된다. 이현욱은 자수성가한 벤처기업 회장 이형주로 분한다. 모두가 탐내는 블랙 등급의 신랑감 형주는 초혼의 실패를 딛고 자신에게 득이 되는 재혼 상대를 찾고자 한다. 정유진은 최상류층에 속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대기업 법무팀 변호사 진유희 역을 맡았다. 박훈은 잘나가는 교수이자 아버지의 막대한 재산을 두고 최유선과 갈등을 벌이는 차석진 역으로 분한다. 차지연은 재벌과 엘리트를 비롯 국내 최고 스펙의 배우자감을 모두 보유한 결혼정보회사 렉스의 안주인이자 대표인 최유선을 연기한다. '블랙의 신부'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1 14:4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