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이번 주말 ‘희귀 동물 전시’ 어때?…‘92만 유튜버’ 다흑, 코리아 애니멀 포럼 연다 [인★트렌드]
92만 이색 반려동물 유튜버 '다흑'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제1회 '코리아 애니멀 포럼 (Korea Animal Forum - KAF)' 전시를 개최한다.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코리아 애니멀 포럼'은 희귀 동물을 비롯한 보다 다양한 반려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제1회 확장형 애니멀 포럼으로, 지난해 개최한 렙타일 포럼의 후속 전시다. 지난해 7월과 10월 개최했던 렙타일 포럼에는 총 3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코리아 애니멀 포럼'은 보다 희귀하고 다양한 파충류, 양서류, 소동물 등 120종 이상의 약 8000마리의 반려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 뿐 아니라 전문 수의사의 희귀동물 사육 강의를 비롯해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의 시연 및 상담 서비스까지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 다흑과 이번 '코리아 애니멀 포럼' 공동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5월과 9월에도 연이어 2회, 3회차 포럼을 준비 중에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와 같이 다양한 시청자 취향에 기반한 크리에이터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크리에이터 지적 재산권(IP)의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 해오고 있다.제 1회 '코리아 애니멀 포럼'은 13일~14일 주말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네이버를 통해 12일까지 사전 예매가 진행됐고 13일과 14일 현장 티켓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다흑은 파충류를 비롯한 희귀한 이색동물을 키우고 소개하며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크리에이터다. 동물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동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11월에 공개한 빈대의 심각성을 알리는 영상은 조회수 80만을 돌파하여, 빈대 퇴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1.1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