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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SONNY 쇼는 꼭 봐야 해!” MLS서 또 찬사 쏟아졌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이 이번에도 손흥민(LAFC)의 이름을 조명하며 “꼭 봐야 할 경기”라고 짚었다.MLS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말 MLS 정규리그 주요 일정을 소개했다. 30개 팀이 맞붙는 MLS 정규리그의 마지막 라운드인 34라운드가 오는 19일 오전 7시와 오후 10시 일제히 개막한다. 이후로는 동부와 서부콘퍼런스 상위 팀들이 플레이오프로 향해 MLS컵 우승을 다툰다.사무국이 조명한 경기 중 하나가 바로 LAFC의 경기다. 손흥민이 활약 중인 LAFC는 정규리그 최종 라운드서 콜로라도 라피즈와 원정 경기를 벌인다. LAFC는 현재 서부콘퍼런스 3위(승점 59)인데, 최종 결과에 따라 최대 2위로 올라설 수 있다. 이 경우 플레이오프서 더 수월한 대진을 받아낼 수 있다.사무국은 LAFC의 경기를 두고 “사실, 손흥민이 천사의 도시(LA)에 합류한 이후로는 너무나도 쉬운 선택이 됐다”며 “왜냐하면 지금의 ‘손흥민-드니 부앙가 쇼’는 그야말로 꼭 봐야 하는 경기이기 때문”이라고 짚었다.실제로 손흥민과 부앙가 듀오는 MLS 후반기를 지배하고 있는 공격수들이다. 사무국은 “엄청난 공격적 호흡을 자랑하며, 이들은 LAFC의 최근 20골 중 18골을 합작했다. 덕분에 LAFC는 6승1패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조명했다.이어 “전체적으로 보면, LAFC는 슈퍼스타 손흥민이 합류한 이후 2번밖에 패하지 않았다. 득점왕 경쟁 중인 부앙가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손흥민은 파트너를 위한 ‘킬패스’를 선사할 동기가 충분하다. 두 선수가 A매치 장거리 이동을 마친 직후라 컨디션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상대인 콜로라도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마지막 반전을 노린다. 콜로라도는 최소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거두고, 다른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콜로라도는 33라운드 종료 기준 서부콘퍼런스 10위(승점 40)로, 마지노선인 9위 레알 솔트레이크(이상 승점 40)와 승점이 같다.손흥민은 LAFC 입성 후 공식전 9경기 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우중 기자 2025.10.16 14:30
e스포츠(게임)

NHN ‘다키스트 데이즈’, 신규 PvP ‘점령전’ 추가

NHN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에 PvP ‘점령전’과 길드 확장 콘텐츠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레드·블루 2개 팀이 대결하는 ‘점령전’은 화력 발전소인 ‘콜 툼 발전소’를 배경으로 한다. 다양한 구조물 및 지형에 따른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각 팀은 시작 지점에서 출발해 맵 중앙의 점령 포인트를 확보해야 한다. 100포인트를 먼저 차지하면 승리한다.모드는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캐쥬얼 점령전’과 길드 간 대결인 ‘길드 점령전’으로 나뉜다. 각각 8대 8, 5대 5 교전 환경이다. 입장 가능 레벨은 ‘루트랜드’와 동일하게 40이며, ‘길드 점령전’에는 별도의 티어 시스템이 존재한다.이번 업데이트로 길드 시스템이 확장됐다. 다양한 커뮤니티 인물들이 제공하는 ‘길드 의뢰’를 수행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후 각종 의뢰, 콘텐츠를 수행하며 획득한 재화로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길드 쉘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새로운 생존자 레벨 시즌과 함께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을 찾은 주민은 ‘데이지 서머스’다. 이용자는 이번 시즌의 코스튬 보상으로 ‘로맨틱 웨이트리스’, ‘러블리 웨이트리스’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편의성도 개선됐다. ‘아이템 잠금 기능’을 추가해 상점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SSR등급 무기의 견착 기능 도입, 카메라·견착 방향 반전 기능 추가, 적용된 능력치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능력치 정보창’ 도입 등이 이뤄졌다.이 외에도 ‘다키스트 데이즈’는 10월 핼러윈 기간을 맞아 이벤트를 마련했다.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발전소를 배경으로 전략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하는 점령전은 신규 PvP 콘텐츠를 기다렸던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16 13:49
프로축구

‘9G 무승’ 위기의 제주, 선봉장 자처한 남태희 “포기할 단계 아냐”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SK가 미드필더 남태희(34)를 앞세워 부진 탈출을 노린다.제주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원정 경기를 벌인다.이미 파이널 B를 확정한 제주는 현재 리그 11위(승점 32). 최근 리그 9경기 연속 무승(3무 6패) 늪에 빠진 상태다. 이대로 시즌이 끝난다면 K리그2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벌여야 한다. 다이렉트 강등되는 최하위 대구FC(승점 26)와의 격차도 6점밖에 나지 않는다. 잔류, 강등 경쟁이 벌어지는 스플릿 라운드를 앞두고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제주의 상대인 대전은 리그 3위(승점 52)로, 최근 3경기서 패배가 없다. 제주와 앞선 맞대결에서도 2승 1무로 앞선다. 제주는 지난 수원FC와의 31라운드 당시 4명이나 퇴장당하는 초유의 악재를 맞이해 여전히 공백이 있는 상태다.위기에 빠진 제주의 선봉장은 남태희다. 미드필더인 그는 여전히 공격 지역에서 존재감을 보일 수 있는 자원이다. 올 시즌 내 클러치 능력도 가장 빼어나다. 지난 31라운드 전북전에서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렸고, 대전과의 21라운드에서도 골 맛을 보며 패배 직전에 몰린 팀을 구해낸 기억이 있다. 그가 올 시즌 리그에서 기록한 5골 중 4골이 추가시간에 나왔으며, 이 중에서 3골은 무려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남태희는 구단을 통해 “아직 포기할 단계가 아니”라며 “기회는 있다. 팀 분위기를 계속 살리면서 반드시 잔류하겠다. 올 시즌 경기 막판에 득점이 많은데 언제든지 기회가 온다면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집중하고 더 집중하고 있다. 대전 원정은 쉽지 않은 승부처다. 그래서 모든 구성원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제주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고 싶다”라고 전의를 불태웠다.김우중 기자 2025.10.16 13:41
예능

‘이숙캠’ 또 서장훈 혈압 오르겠네…‘폭력’ 남편, 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 이력

16기 첫 번째 부부가 역대급 사연을 예고한다.1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캠프의 막이 오르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펼쳐진다. 먼저 공개될 남편 측 영상에서는 육아 스트레스로 지친 아내가 남편에게 짜증을 내며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포착된다. 심지어 대화 도중 갑작스럽게 펼쳐지는 아내의 발언과 돌발 행동은 모두를 경악케 한다. 그러나 이어서 공개되는 아내 측 영상에서 엄청난 반전이 예고된다. 겉보기에는 자상한 남편의 이면에 숨겨진 폭력성과, 아내와 아이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충격적인 모습까지 공개된다. 또한 남편이 과거 ‘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던 사실까지 공개되며 놀라움을 더한다.역대급 전개로 스튜디오를 긴장감으로 가득 채운 16기 첫 번째 부부는 이광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남편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예정이다. 16기 첫 번째 부부의 자세한 사연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2:30
스타

‘친애하는 X’ 흑화된 김유정, 찬란한 파멸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배우 김유정이 찬란한 파멸을 선택한다. 오는 11월 6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제작진은 지난 15일 천사의 가면 너머 악마의 본성을 숨긴 백아진(김유정 분)의 실체가 담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톱스타 백아진의 파멸과 그를 지키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 분)의 사랑을 담아낸 파멸 멜로 서스펜스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탄생시킨 레전드 히트메이커 이응복 감독과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의 박소현 감독이 연출을, 2018년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자원 작가와 웹툰 원작자인 반지운 작가가 집필을 맡아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은 백아진의 서늘한 눈빛과 미소로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먼저 메인 포스터 속 무표정한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는 백아진의 존재감이 강렬하다. 특히 그 앞에 엑스자로 교차하는 핏빛 붉은 실들과 “지옥에서 시작된 삶이라면 스스로 괴물이 되는 게 낫지 않겠어요?”라며 자기 자신을 타락의 길로 이끄는 문구도 심상치 않다.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인기 배우 백아진의 실체를 폭로하는 인터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억 속의 백아진에 대해서 똑똑하고 착하고 예쁜 아이, 말 그대로 “완벽 그 자체”였다고 전하는 증언과 달리 “그녀를 가까이에서 지켜봤던 사람들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에 분위기가 반전된다. 특히 “백아진 걔는 진짜 악랄해요”라며 그와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는 한 여자의 목소리는 알 수 없는 분노와 공포로 뒤엉켜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이렇듯 필요하다면 가면을 바꿔 쓰고, 타인을 이용하는 것도 서슴지 않던 백아진. “그때는 그게 아진이를 위한 거라고 생각했었으니까”라며 그런 그를 선명하게 기억하는 윤준서의 한 마디에서 백아진을 향한 복잡미묘한 감정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 “난 아무도 날 함부로 할 수 없는 높은 곳까지 올라갈 거야”라고 위험한 욕망을 드러내는 광기 어린 웃음은 다시 한번 소름을 자아낸다. 찬란하게 파멸하기를 택한 백아진과 그가 밟아 딛고 오를 수많은 계단, 그의 ‘친애하는 X’를 둘러싼 이야기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6 08:53
국가대표

“日, 韓보다 더 많은 위협…일본전 패배가 한국전 대승보다 의미↑” 브라질 냉철 평가

브라질은 일본전 패배가 독이 아닌 ‘보약’이라고 봤다. 한국전 대승보다 오히려 가치가 크다는 평가다.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일본판은 15일 브라질 언론 글로부의 평가를 전했다. 매체는 “브라질 대표팀에 일본전 패배는 한국전 완승 이상의 가치가 있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다뤘다.브라질은 지난 14일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평가전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전반 파울루 엔히키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연속골로 앞선 브라질은 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일본전 11승 2무를 기록했던 브라질은 역사상 첫 패배를 맛봤다.그러나 글로부는 “도쿄에서 벌어진 일본전 패배는 월드컵 준비의 새로운 국면을 마감하는 계기였다”면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최종 명단을 확정하기까지 남은 기간은 11월과 내년 3월뿐이다. 지금이 가장 긴박한 시기이며 성공을 발판 삼으면서도 실패를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도쿄에서의 역전패는 한국전 대승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라고 짚었다.충격패 불과 나흘 전인 지난 10일, 브라질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을 5-0으로 크게 눌렀다. 두 팀 간 실력 차가 현격했고, 한국은 90분 내내 유효 슈팅 1개에 그쳤다. 양 팀이 얻을 게 있어야 하는 ‘평가전’의 의미가 무색할 정도였다. 글로부는 “일본은 한국보다 훨씬 더 많은 위협을 가했다”며 “안첼로티 감독은 이 경기(일본전)에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공격 시 기동성이 왜 떨어졌는지, 수비진의 실수가 왜 빈번했는지, 전후반 경기력 차이는 왜 있었는지 등 몇 가지 중요한 의문에 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 월드컵까지 8개월이 남은 가운데, 반드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전에서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일본전에서 실수와 문제점을 발견하면서 오히려 해결할 기회를 얻었다는 뜻이다. 브라질에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은 홍명보호로서는 매우 굴욕스러울 만한 평가다.실제 안첼로티 감독도 일본전을 두고 “전혀 만족할 수 없는 결과”라고 평하면서도 “오늘 밤은 좋은 수업이었다. 특히 후반전에 배워야 할 부분들이 많았다”고 인정했다.김희웅 기자 2025.10.16 00:55
연예일반

[영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섹시미 장착한 최깡총’…반전 매력 발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LOVR YOUR' 포토월에 참석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0.16 00:45
연예일반

[TVis] 장우혁, 소개팅女가 기습 볼 뽀뽀... 미래 아기 위한 반지까지 (신랑수업)

가수 장우혁이 소개팅녀 오채이와의 로맨틱한 캠핑 데이트에서 달콤함의 정점을 찍었다.15일 선공개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장우혁이 오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다”며 들국화의 명곡 ‘매일 그대와’를 선곡했다. 노래가 흐르자 두 사람은 텐트 앞에서 손을 잡고 마주 보며 귀엽게 춤을 췄고, 이를 지켜보던 VCR 속 패널들은 “너무 설렌다”, “그림이 너무 예쁘다”며 탄성을 터뜨렸다.오채이가 “오빠, 왜 이 노래를 나랑 같이 듣고 싶었어?”라고 묻자, 장우혁은 “가사 그대로야. 나의 이유라서, 너가”라며 로맨틱한 멘트를 건넸다. 순식간에 현장 분위기는 달달함으로 물들었다.이어진 대화 중 장우혁은 직접 만든 ‘비즈 반지’를 오채이에게 선물했다. 커플링이자 서로를 위한 특별한 의미가 담긴 반지였다. 하지만 여기서 반전이 있었다. 장우혁은 새끼손가락용 ‘52’ 반지를 꺼내며 “이건 ‘52 아기’라는 뜻이야. 만약에 채이가 애기가 생기면 그 아기에게 주려고 만든 거야”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후 두 사람은 별빛 아래에서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었고, 마지막 순간 오채이가 장우혁의 볼에 기습 뽀뽀를 하며 설렘을 폭발시켰다.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패널들은 “뭐야, 내가 뭘 본 거야?”, “진짜 영화다!”라며 들썩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20:38
연예일반

“스쳐만 봐도 웃기다” 임지연, 이정재 반전 성격 폭로 (나래식)

배우 임지연이 이정재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며 “보기만 해도 웃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주인공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이번 드라마 라인업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임지연은 “이정재 선배님이 나오신다. 형사 시리즈물을 여러 번 성공시킨 국민배우로 등장한다”고 소개했다.이어 “저는 사회부 기자였다가 의도치 않게 연예부 기자가 되는 인물이다.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재 선배님은 그냥 보기만 해도 웃기다. 스쳐만 봐도 웃기다”고 웃으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임지연은 또 “연예인과 기자들의 신경전이 현실적으로 표현된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고, 박나래 역시 “있죠, 있죠”라며 공감했다. 이날 박나래는 “지연 씨는 청순, 로코, 센 캐까지 다 잘한다. 같은 사람인데 다 다른 느낌”이라며 극찬했고, 임지연은 “그렇지 않습니다”라며 수줍게 미소 지었다.한편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오는 11월 3일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19:47
연예일반

“아직 안 떴는데 무슨 연예인병?” 장영란, 제작진 폭로에 발끈

방송인 장영란이 ‘연예인병’ 지적에 유쾌하게 반응했다.1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충격받은 남산뷰 복층 신혼집 월세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장영란은 촬영 도착 후 차 안에서 메이크업을 고치며 “A급이라 입술 발라야 한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를 본 제작진은 “입술을 몇 분을 바르냐”며 답답해했고, “점점 연예인병이 심해지는 것 같다”고 장난을 쳤다.이에 장영란은 “연예인병 절대 안 걸렸다. 걸릴 것도 없다. 아직 뜨지도 않았는데”라며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화려한 가방과 액세서리를 본 제작진이 “진짜 연예인병 큰일 났다”고 놀리자 장영란은 “그만 좀 하라”며 폭소를 터뜨렸다.이날 그는 결혼 9개월 차 스타일리스트의 남산 뷰 복층 신혼집을 방문하기도 했다. 장영란은 “3억에 월세 60만 원? 반전세 같은 구조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래도 남산 뷰면 다 용서된다”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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