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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전역’ 고우림, ♥김연아와 4년 비밀 연애… “먼저 연락한 건 아내” (‘라디오스타’)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제대 후 첫 예능으로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범접할 수 없는 동굴 음역대 ‘유니콘 보이스’와 ‘피겨 여왕’ 김연아를 사로잡은 반전 매력을 장착한 그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김태균, 천록담, 이대형, 고우림이 출연하는 ‘미스터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진다.고우림은 ‘팬텀싱어2’ 우승 이후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의 결혼 후 군 복무를 거쳐 제대한 그는 첫 예능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예능감을 평가받고 싶다”는 각오를 전한다.그는 “베이스 중에서도 제일 낮은 음역까지 소화할 수 있다”라며 독보적인 동굴 음역을 자랑했고, MC들은 “진짜 신기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한석규’를 포함한 성대모사 퍼레이드까지 선보여 MC 김구라의 연이은 감탄을 자아낸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무대 리액션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아 미주 5개 도시 투어도 갔다 왔음을 고백하며 국경을 넘는 인기를 뽐낸다. 고우림은 “아라비안나이트 무대를 보고 램프의 마왕 같다고 해주셨다”라며 ‘디즈니 빌런’ 별명을 얻게 된 솔로 퍼포먼스를 스튜디오에서 재연했고, 특유의 끼와 에너지로 박수를 받는다.아내 김연아와의 연애부터 결혼에 골인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풀어놓는다. “24살에 만나 4년 동안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라고 밝힌 그는, “연애 전에 먼저 연락한 건 아내”라고 언급하며 두 번의 프러포즈를 건넨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특히 군복무에 대해 고민하던 당시 김연아가 쿨하게 “다녀오라”라고 말해 큰 힘이 됐다는 고백은 MC들의 감탄을 자아낸다.군 복무 중 면회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아내가 면회자 명단에 ‘김연아’ 이름을 적자 부대 전체가 뒤집어졌다”라고 밝힌 그는, 제대 후 함께 떠난 로맨틱한 파리 여행 이야기로 신혼부부의 애틋한 일상을 전한다.고우림은 현재 포레스텔라의 7월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부산-대구 콘서트 투어를 준비 중이다. 방송 말미에는 특유의 저음과 고음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무대로 모두를 압도하며 ‘유니콘 보이스’의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에서 펼쳐지는 고우림의 반전 매력과 제대 후 첫 예능 신고식은 18일 오후 10시 30분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8 13:05
예능

‘그린마더스클럽’ 박세미 “부캐 ‘서준맘’ 탓 유부녀로 오해 받아”

코미디언 박세미가 부캐인 ‘서준맘’ 때문에 유부녀로 오해받아 소개팅을 거절당한 사연을 고백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5일 샌드박스네트워크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웹예능 ‘그린마더스클럽’ 2회에서는 ’박복자‘ 홍윤화, ’나봉례‘ 나보람이 자리한 가운데 박세미가 게스트로 함께 해 흥 넘치는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박세미는 “‘그린마더스클럽’에 들어가고 싶다”며 지원서와 함께 10kg 짜리 방어를 들고 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본 홍윤화는 입맛을 다시며 “방어회도 떠주고 탕수육도 만들어주겠다”며 직접 칼을 들고 손질을 시작했다. 직후, 세 사람은 맛깔스런 방어회를 맛보고, ‘박복자’ 홍윤화는 “기름진 애를 먹었으니 새콤달콤한 방어 탕수육도 만들어주겠다”며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했다. 그러던 중, ‘박복자’ 홍윤화는 “궁금한 게 있다. 결혼도 안 했는데 주변에서 박세미를 자꾸 판교 신혼부부라고 하고, ‘서준이 엄마’라고 한다. 왜 그런 것이냐”고 묻자, 박세미는 “신도시 젊은 엄마 느낌으로 그분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부캐를 만들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꾸 오해한다”며 나름의 고충을 털어놨다. 박세미는 “(부캐 ‘서준맘’ 때문에) 혼삿길이 꽉 막혔다”며 “한 번은 지인이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했는데, 상대방이 ‘박세미는 유부녀 아니냐’고 했다더라. 그래서 결국 소개팅이 불발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복자’ 홍윤화는 “진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겠다”며 안타까워하는 한편, “많은 사랑을 받아서 그런 것 같다. 전 남친들은 분명 아쉬워할 것”이라고 위로했다. 박세미는 “진짜 전 남친들로부터 연락이 왔다. 최근에 술 한 번 먹자고 했다”고 밝혀 모두의 눈과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박복자’ 홍윤화는 “(전 남친들에) 무슨 선물을 사줬길래 연락이 왔냐~”고 하자, 박세미는 “사실 전 남친에게 사과 한 입 베어 문 노트북을 사줬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급기야 ‘박복자’ 홍윤화는 “앞으로 사귀자고 하는 사람 많겠다”며 농반진반의 말을 하는데, 박세미는 “이 방송 보는 사람들은 똑똑히 잘 들어라. (연애) 1년 넘을 때까지 아무 것도 선물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더니 “다음에 만나는 남자는 누가될지 모르겠지만 집을 해 줄 거다. 결혼을 할 것”이라고 반전 발언을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박세미가 “키 크고, 잘생기고, 손도 예쁘고, 키도 180cm 이상 되면 좋겠다” 등 쉼 없이 조건을 나열하자, ‘박복자’ 홍윤화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비슷한 사람이 있다”며 유민상과 이상준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박세미는 “두 분 다 좋은 분들이지만 나이가 많으시다. 나도 마흔이 다 돼가서 난자가 간당간당하다”며 우회적으로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박세미의 지원서를 훑어보던 ‘박복자’ 홍윤화는 “경력직에 칸이 넘치도록 이력이 많다”고 언급했다. 박세미는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빵집, 카페, 직업 체험소, 돌잔치, 경리, 방청객 알바, 재연 배우, 내레이터, 피부 모델, 애견 카페 등 안 해본 일이 없다. 손이 야무진 편”이라고 적극 어필했다. 박세미는 “짧게 한 게 아니라 투 잡, 쓰리 잡을 했다”며 “특히 재연 배우 때 개그우먼 김진주와 함께 했는데 NG를 많이 내 카메라 감독님한테 혼난 경험이 있다”고 흑역사를 소환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드디어 방어 탕수육이 완성되자, 세 사람은 보기만 해도 침샘이 폭발하는 요리를 맛봤다. 더불어 흥 넘치는 ‘박복자’ 홍윤화, ‘나봉례’ 나보람마저 당황케 한 ‘극E’ 텐션 소유자 박세미는 “‘그린마더스클럽’의 간판을 하고 싶다”며 결국 ‘그린마더스클럽’의 비주얼 센터 자리를 차지해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그린마더스클럽’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6 13:44
연예일반

엄태구-한선화, 첫 키스 성사될까…저녁식사 데이트 포착 (‘놀아주는 여자’)

신혼부부 분위기 가득한 엄태구, 한선화의 저녁식사 현장이 포착됐다.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7회에서는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서지환(엄태구)과 고은하(한선화)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폭풍처럼 휘몰아칠 예정이다.서지환과 고은하는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상대방의 시선, 표정, 행동 하나하나에 기민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특히 고은하를 향한 서지환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지만 모태솔로 서지환은 고은하 앞에만 서면 그답지 않게 뚝딱거려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서지환, 고은하 사이에 흐르는 간질간질한 기운을 눈치챈 목마른 사슴 직원들이 관계 진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으나 정작 당사자들은 여전히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있는 상황.그런 가운데 서지환, 고은하에게 단둘만의 저녁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환은 화색이 도는 얼굴로 식탁 앞에 앉아 있어 고은하와의 시간에 한껏 고양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하지만 설렘이 넘실거리던 것도 잠시 서지환이 숟가락을 움직일 새 없이 쏟아지는 고은하의 질문 공세에 말을 잇지 못하면서 분위기도 순식간에 반전된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대화가 오간 것일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무엇보다 설거지를 하다 말고 바짝 붙어선 서지환과 고은하의 모습이 심장박동을 급상승시킨다. 서지환을 바라보는 고은하의 눈빛에도 긴장감과 기대감이 서린 한편, 목마른 사슴 직원들 역시 이를 숨죽여 지켜보고 있어 상황을 더욱 궁금케 한다. 과연 입술 접촉사고가 아닌 진짜 입맞춤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엄태구, 한선화의 달콤살벌 저녁 식사는 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3 15:21
연예일반

‘재혼 1주년’ 윤기원·이주현 “더이상 상처 주기 싫어, 참고 살아”(‘금쪽상담소’)

배우 윤기원과 아내 이주현이 현실 고민을 털어놓는다.18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29년 차 베테랑 배우 윤기원과 아내 이주현이 상담소 문을 두드린다. 윤기원은 미모의 모델학과 교수인 아내와 재혼 후 12살 된 아들과 함께 세 식구를 꾸린 후 얼마 전 재혼 1주년을 맞은 행복한 근황을 알린다.본격적인 상담이 시작되기 전 윤기원은 다급히 결혼 1주년 때 했던 일을 자백하며 “결혼 1주년에 새벽 1시를 넘겨 들어갔다”며 아내에게 사과한다. 이어 “어차피 좀 있다가 생일이니깐 뭉쳐서 하려고 했다”고 말했지만, 이에 MC들 모두 탄식하며 고개를 저었다는 후문. 이후 결혼 1주년에 대한 토크를 진행하던 도중, MC 정형돈은 “15년 전이라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하자 이에 윤기원은 “우리는 15년이 지나도 내가 새벽 2시에 들어왔기 때문에 기억할 수 있다”며 천연덕스럽게 넘어가려고 했다가 MC들에게 큰 반발을 사기도 한다.이어 1주년을 맞이한 윤기원, 이주현 부부는 “저희 잘살고 싶어요”라는 반전 고민을 고백한다. 이에 아내 이주현은 한쪽 고무장갑이 떨어져도 개의치 않는 털털한 성격이지만, 윤기원은 고무장갑 하나 고르는 데에도 크기부터 가격까지 체크하는 꼼꼼한 성격이라며 극과 극 성향 차이에 대해 토로한다. 여느 신혼부부처럼 사소한 부분에서 마찰이 생긴 상황이었지만, 아내 이주현은 “더 이상 상처를 주고받기 싫어서 얘기를 못 꺼낸다”라며 재혼 부부의 현실 고민을 꺼낸다.오은영 박사는 결혼 후 사랑의 콩깍지가 “보통 일반적으로 3년 정도 지속된다고 밝혔지만, 재혼의 경우는 다르다”며 결혼의 과정을 이미 겪어봤기 때문에 “콩깍지 기간은 1년이다”라고 말해 윤기원, 이주현 부부를 당황하게 한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는 오히려 중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상담소를 잘 찾아왔다며 상담소 방문을 더욱 환영한다.휴지 거는 방법부터 사소한 논쟁으로 시작한 윤기원, 이주현 부부. 아내 이주현은 “고향이 부산이라 일산이 너무 춥다”라며 부부간의 다른 적정 온도에 대해 말한다. 이어 남편 윤기원은 17도 정도를 유지하길 원하지만, 부산에서부터 27도 정도로 생활했다며 극심하게 차이 나는 적정 온도에 겨우 합의점을 찾았다고 말한다. 이에 질세라 윤기원은 아내의 회식 자리를 언급하며 불만을 토로, 늦게까지 자리하는 아내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어 윤기원은 “결혼 후에는 가정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라고 끝까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한편, 상담소 식구들은 갈등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 영상을 시청한다. 오랜만의 데이트로 들뜬 아내 이주현은 남편에게 개인적인 고민을 나누며 솔직한 대화를 시작. 이에 윤기원은 아내의 고민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가치관을 고수한다. 이에 아내 이주현은 “짠이나 할까요?”라고 하는 등 끝나지 않는 대화를 좋게 마무리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MC 이윤지는 아내 이주현이 처음 시작할 때는 설레는 모습이었는데 점점 표정이 어두워졌다며 데이트 도중 확연히 바뀐 표정을 짚어냈고, MC 박나래는 “조선시대를 보는 것 같았다”며 윤기원의 화법을 지적하기도 한다.윤기원의 화법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한참 뜸을 들이더니 “윤기원 고객님은 착한 꼰대예요”라고 말하며 팩트 폭력을 날리고 이에 윤기원은 자신의 보수적인 모습에 대해 빠르게 인정한다. 오은영 박사는 윤기원은 꼰대이긴 하지만 상대를 무시하고 비난하는 게 아닌 선의의 의도가 느껴지기 때문에 ‘착한 꼰대’라고 분석. 주로 ‘꼰대’라는 단어는 비하의 의미로 쓰였지만, 요즘에는 “자기의 경험과 시작을 고수하는 사람”을 뜻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꼰대 화법 3가지를 들어 윤기원에게 모두 부합한다고. 그런 대화 방식은 상대에 대한 지배성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실제로 윤기원의 MMPI 검사 결과 지배성 척도가 높게 나왔다고 밝힌다. 이에 윤기원은 솔직히 그런 욕망이 있다며 ”힘만 있으면 지구를 지배하고 싶다“고 고백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과연 재혼 부부의 현실 고민을 안고 찾아온 윤기원, 이주현 부부를 위한 오은영의 은영 매직은 무엇일지, 오는 1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18일부터 기존 방영 시간이었던 화요일에서, 목요일 저녁 8시 1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7 15:57
연예일반

레이디제인, 60평대 신혼집 공개... “♥임현태는 몸만 들어와”(동상이몽2)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의 럭셔리한 신혼집과 결혼생활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3개월 차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의 신혼 생활이 최초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아내는 주인, 나는 종이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가 반전 신혼 민낯을 밝힌다. 데뷔 18년 차 가수이자 ’홍대 여신‘으로도 유명한 레이디제인은 10살 연하 남편을 소개한다. 레이디제인의 남편 임현태는 과거 아이돌 그룹 ‘빅플로’로 데뷔,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2’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것은 물론 현재는 뮤지컬과 드라마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7년 장기 연애 끝에 결혼한 레이디제인은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은 연애와 다르더라”며 결혼한 지 3개월 만에 고민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는 정원 딸린 60평대 럭셔리 신혼집을 공개했다. 레이디제인은 직접 마련한 자가에 “남편은 몸만 들어왔다”며 깜짝 폭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뒤이어 “6개월 간 직접 인테리어를 구상했다”며 유럽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안방과 주방, 소품 샵을 옮겨놓은 듯 한 거실까지 선보여 스튜디오의 반응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서장훈은 “나중에 이사 가면 인테리어 해달라”며 레이디제인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의 집에 여동생이 방문했다. 그런데 레이디제인은 “남편과 있으면 내가 쓰레기가 된다”는 충격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7년 장기 연애에도 서로 맞지 않는 극과 극 성향을 털어놓았다. 뭐든지 빨리빨리 하는 임현태와 달리 여유로운 레이디제인의 성격 차이로 생긴 일화를 듣던 스튜디오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그런데 모두 “레이디제인이 잘못했네”라며 질타를 가한 반면, 유일하게 스페셜 MC 홍진호만 “나는 너 이해해” 라며 구 썸녀(?) 레이디제인의 편을 들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과연, 홍진호의 폭풍 공감을 일으킨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또한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레이디제인은 하루 종일 관심을 요구하고 끊임없이 연락하며 집착하는 남편 임현태에 고충을 토로했다. 급기야 “동굴에 들어가고 싶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는데. 대체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신혼부부 레이디제인, 임현태의 반전 결혼 생활은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5 16:32
부동산일반

"아파트 때문에 부모님 뵐 자신이 없어요"… 설날에도 한숨 쉬는 영끌족들

수도권 주택 가격이 급락하면서 민족 대명절인 설 풍경도 풍성함이 사라진 분위기다. 주택 가격 급등기인 2020년 이후 자가를 장만한 '영끌족'들은 매달 늘어나는 이자에 한숨을 내쉬고 있다. 아직 집을 장만하지 않은 이들은 치솟는 대출 이자와 추락하는 집값 사이에 갈팡질팡하고 있다. 고민 많은 사람들30대 직장인 A 씨는 집값 급등기인 2020년 여름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아파트를 마련했다. A 씨는 직장 문제로 지방에 거주 중이지만, 서울에 집 한 채는 있어야 한다는 마음에 빚을 내 '갭 투자'를 선택했다. 갭 투자 초기만 해도 결과가 나쁘지 않은 듯 보였다. 7억3000만원에 사들인 집이 약 1년 만에 10억원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이미 4억원 수준에 전세 계약이 체결 돼 있었기 때문에 A 씨의 실투자금은 3억원 밖에 되지 않았다.문제는 세입자가 약 2년 뒤 이사를 하면서 시작됐다. 또 다른 전세 세입자를 구하려고 했으나,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 시세를 5000만원 가량 낮춰봤지만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없었다. A 씨는 결국 은행은 물론 친인척에게 알음알음 돈을 빌려서 이사를 나가는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준 뒤 월세를 놨다. 하지만 매달 내야하는 이자가 월세 월 50만원 보다 턱없이 많은 실정이다. 2년 전 추석만 해도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서울에 집을 샀다'며 의기양양했던 A 씨였으나 올해 설에는 그 어느 때보다 우울한 모습이었다. 집 있는 사람만 고민이 있는 건 아니다. 자가를 마련하지 못한 이들도 시름이 깊다. 30대 직장인 B 씨는 신혼부부다. 4년 전 결혼을 하면서,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신축 아파트에 전세로 입주했다. 그때만 해도 집값이 비싼 편은 아니었지만, B 씨는 매매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전세 자금의 상당 부분도 대출로 이뤄진 것이고, 아직 신혼부부이니만큼 청약이나 특공을 노리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B 씨는 지난해 계약 기간이 끝난 갈매동 아파트를 나와 타 지역에 월세로 옮겼다. 청약과 특공을 통해 마음에 꽉 차는 집을 찾지 못했을뿐더러 치솟는 금리 탓에 빚 감당이 어려웠다. 2023년 설에 앞서 만난 B 씨는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냥 집을 사는 게 맞았을 것 같다"며 "지금은 금리도 오르고 구축 가격도 떨어지고 있어서 분양을 받기도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시장 전망은 '우울' 서민의 한숨은 세밑에도 길어지고 있지만 올해 부동산 전망도 어둡긴 마찬가지다. 전문가들은 집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 부동산 시장 단기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NH투자증권은 지난 20일 출간한 '2023년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대응전략' 보고서를 통해 집값은 과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약 5년간 하락했던 폭만큼 작년 한 해 동안 빠른 속도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과거 하락기와는 다르게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동반 하락하는 점이 시장 분위기를 더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정보현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자문위원은 "지난해 예상보다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매수 심리가 얼어붙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며 거래 절벽이 지속됐다"며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상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미국금리 인상 이슈가 여전히 남아 있고 금리 변동의 시차가 존재해 시장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정 위원은 "전셋값의 동반 하락이 매매가격 하방 압력을 더욱 커지게 만들며 하락세인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우선 전세 시장의 안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짚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지난해 1∼11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누적 18.86% 하락했다. 2006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 하락폭이다. 전국 아파트 실거래지수도 11월까지 역대 최대 수준인 14.34% 떨어졌다. 부동산 업계는 올해 3월 발표되는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이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 위원은 "무주택자는 올해 서울 반포, 방배 등 주요 단지 청약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1주택자의 경우 금리 인상 기조 변화를 확인하며 금리가 낮은 대출로 전환하거나 상환 계획을 세워 가능한 선까지 보유하고, 갈아타기 수요자는 거래량 증가 시점을 확인하며 보유한 주택을 먼저 매도한 후 매수할 것을 추천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1.22 07:07
보도자료

섬타는 스페인여행, 테네리페·푸에르테벤투라 신혼여행

남들 다 가는 하와이나 발리같이 뻔한 휴양지 말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허니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신혼부부에게 추천하는 여행지가 있다. 바로 아프리카 옆에 위치한 작은 스페인 섬 카나리아 제도. 이 카나리아 제도는 유럽인들의 제주도, 유럽의 하와이라고 불린다. 이 카나리아 제도에는 7개의 섬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윤식당에 나와 인기가 많아진 ‘테네리페’ 섬과 아프리카와 유럽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푸에르테벤투라’ 섬 2곳을 소개한다. 테네리페 테네리페 섬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화산 섬이다. 원래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섬이지만,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윤식당2’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유명해졌다. 바다와 산 두가지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유럽의 하와이’라 불리고 있다. 테네리페에서 가볼만한 곳으로는 윤식당 촬영지 ‘가라치코 마을’과 스페인에서 가장 높은 화산인 ‘테이데 산’ 그리고 테네리페 필수 관광지 아기자기한 감성의 ‘마스카 마을’이 있다. 푸에르테벤투라 푸에르테벤투라 섬은 일명 ‘바람의 섬’이라 불리며 유럽에서 가장 맑고 투명한 에메를드빛 바다를 갖고 있어 여름이면 서핑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 또한, 푸에르테벤투라는 바다와 함께 드넓은 사막을 함께 볼 수 있어 반전 매력을 갖고 있다. SNS에서 핫한 ‘팝콘비치’, 카나리아 제도 전체 해변 중 최고로 멋진 해변인 ‘코랄레호’, 카나리아 제도 최초의 자연 보호 구역인 ‘로보스 섬’은 푸에르테벤투라에서도 가볼만한 곳이다. 특히, 스페인은 유럽 휴양지들 중 유일하게 겨울시즌에도 따뜻한 나라로, 이번 겨울철 유럽으로 신혼여행 또는 유럽 휴양지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에게 더욱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월 한 달간, 여행사 ‘트래뷰’에서 테네리페와 푸에르테벤투라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테네리페 1인 17만원, 푸에르테벤투라 1인 23만원의 할인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 섬타는 스페인 여행 테네리페와 푸에르테벤투라 여행상품은 트래뷰 홈페이지 또는 트래뷰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unsplash 2022.08.19 08:17
예능

'거상 박명수' 곽준빈, 가비에 "사랑해요" 고백‥심박수 UP 성공

'거상 박명수' 박명수와 가비, 곽준빈이 아바타 버전 '우리 결혼했어요'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박명수의 아바타가 된 곽준빈은 가비의 심박수를 올리는 데 성공했고, 그 결과 거상단은 역대급 대기업 가전제품의 무역 체결권을 획득했다. 지난 30일 공개된 tvN D ENT '거상 박명수' 5회에는 2022년 거상단으로 다섯 번째 무역 협상에 나선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의 아바타 곽준빈과 가비의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로 상황극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거상 박명수'는 과거에서 타임 워프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가 시간 여행 끝에 2022년에 도착해 신문물을 체험해 보고 무역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웹 예능이다. 다섯 번째 무역에 나선 박명수와 가비는 신혼부부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줄 맞춤 지령을 받았다. '우결' 상황극을 통해 삼성전자의 종합 가전제품을 체험하면서 가비의 심박수가 120 bpm 이상 3번 올라가면 어마어마한 혜택의 무역권을 따낼 수 있다는 지령이었다. 기혼자인 박명수는 자신을 대신할 아바타를 준비했고, 신혼집에 입장한 가비는 가상 남편을 기다리며 "드디어 나한테도 설렐 기회가 오나?"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물음표 포스트잇이 붙어 있는 가상 남편의 헤어스타일을 확인한 그녀는 "잘생긴 사람의 머리"라며 공유 같은 미남 남편을 기대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간 아바타 상황실에서 가상 남편의 정체를 확인한 박명수는 "우린 망했소. 심장 멈추겄소"라며 '찐' 당황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가상 남편의 정체는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었다. 곽준빈을 단번에 알아본 가비는 "굉장히 놀라웠어요. 와우"라며 말을 잇지 못해 지령 실패를 예감케 했다. 곽준빈은 가상 결혼 시작과 동시에 "가비 씨 사랑해요"라는 사랑 고백부터 애칭 정하기, 한 달 수입 공개하기 등 가비의 심박수를 올리기 위해 영혼까지 끌어모은 아바타 조종사 박명수가 시키는 대로 애정 공세를 펼쳤다. 물불 가리지 않는 박명수의 아바타 지령에 너덜너덜해지는 곽준빈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곽준빈의 애정 공세에 여러 번 정색한 가비도 '요섹남' 곽준빈의 행동에 드디어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내 이혼하는 분위기로 상황이 급 전개되자 "뭐 이딴 식이야 콘텐츠가"라고 분노했고, 상황극에 진심이었던 듯 "사랑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이제야 알게 된 것 같은데 힘들었어요"라며 눈시울까지 붉혀 시선을 모았다. 가비의 고백에 곽준빈도 "쉽지 않네요. 이별이라는 게"라고 훌쩍거렸지만, 키친타월로 눈물을 훔쳐 웃음을 선사했다. 가비는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다가 먹다 보면 중독되는 느낌"이라며 '마라 준빈(마라탕+준빈)' 곽준빈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멘트 후 가비는 눈물을 닦으며 "됐나요?"라며 반전 연기를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망조를 예감한 심박수 미션은 다행히 성공했다. 심박수가 상승한 포인트는 가비와 곽준빈이 빵과 전쟁하는 장면, 프라이팬으로 꽹과리를 치는 곽준빈에 맞춰 댄스를 추는 가비, 생수를 원샷하는 상남자 식 수분 보충 장면이었다. 거상단은 브런치 인증샷 성공으로 라이브 경품 혜택까지 얻었다. 무역 체결권을 획득한 박명수와 가비는 라이브 커머스 일정을 공개했다. 역대급 가격 할인이 제공되는 '거상 박명수'의 다섯 번째 라이브 커머스는 6월 2일 목요일 오후 8시 SSG닷컴(쓱닷컴) 라이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거상 박명수' 공식 SNS에서는 매회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시태그와 함께 시청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거상단이 준비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3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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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김래원♥이다희, 폭풍전야의 행복 모먼트 '첫키스'

'루카' 김래원과 이다희가 관계 급진전을 예고하고 있다. tvN 월화극 '루카 : 더 비기닝' 측은 23일 서로의 구원자가 된 김래원(지오)과 이다희(구름)의 애틋한 첫 키스를 포착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처절했던 사투와 추격전을 잠시 멈추고 달콤한 일상으로 돌아온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다희는 휴먼테크에 의해 살인 누명을 쓰고 공개 수배자가 됐다. 설상가상으로 믿었던 김상호(최진환) 팀장에게 배신까지 당한 이다희는 "어디든 나랑 같이 가"라고 말하는 김래원의 손을 맞잡았다. 이다희가 아무리 밀어내도 도망칠 마음이 전혀 없는 김래원. 이다희를 지키는 것이 김래원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자 선택이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김래원이 좋아했다던 서운목장으로 향하며 새로운 전개를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래원과 이다희는 비가 내리는 밤 서로에게 기대어 앉아있다. 얼굴엔 복잡한 감정들이 뒤섞여 있다. 이내 눈을 감고 살며시 입을 맞추는 두 사람의 분위기는 애틋함을 자아낸다. 환한 미소의 김래원과 이다희의 모습도 포착됐다. 마치 신혼부부처럼 행복한 한때를 누리는 두 사람. 이다희의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김래원의 얼굴은 편안함과 설렘으로 가득하다. 김래원의 팔베개에 누워 책을 읽는 이다희의 달콤한 모습은 지금까지의 아프고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모두 지워주는 듯 평온해 보인다. 두 사람의 미소는 폭풍전야의 행복일 것인지, 세상에 쫓기는 두 사람의 운명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래원, 이다희를 비롯한 여러 관계 구도에 변화가 생긴다. 인물들의 욕망이 더욱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하며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김래원과 이다희는 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유일한 존재가 됐다. 운명의 기로에 선 두 사람의 변화와 선택은 휘몰아칠 후반부 전개에 핵심이다. 8회에서는 새로운 무대로 향하기 위한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휴먼테크 최고 권력자 진경(황정아)과 대립각을 세울 새로운 인물로 정은채가 특별출연해 힘을 더한다"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루카 : 더 비기닝' 8회는 오늘(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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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다시 돌아온 전소민·양세찬의 신혼부부 컨셉트

전소민·양세찬이 신혼부부로 변신한다.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제주도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 개성 넘치는 네 커플 컨셉트로 진행된다. 전소민과 양세찬은 추석특집 '유가네 유산전쟁' 귀여운 신혼부부로 또 한 번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멤버들도 외면하게 만드는 닭살 멘트는 물론 비즈니스 커플에게서만 볼 수 있는 반전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특별한 신혼부부의 탄생을 예고했다. 전소민과 양세찬은 귀여운 커플룩부터 소소한 커플 아이템까지 착용하고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양세찬은 전소민에게 "예뻐"를 연발해 설레게 했고 전소민은 토라져 있다가도 양세찬의 애교에 마지못해 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양세찬은 쇼핑 중에도 오직 전소민만을 생각하며 선물을 구매해 감동을 안기는가 하면, 두 사람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는 등 여느 신혼부부 못지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종국과 힘 대결을 할 상황이 되자, 양세찬은 부인 전소민을 보호하기는커녕 전소민을 출전시키는 비겁한 모습으로 반전 신혼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양세찬은 갑작스레 전소민에 "아직 부족하다"는 독설로 차가운 남편의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8일 오후 5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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