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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20살 차 큰누나 최초 공개 “연습생 시절 일용직 아르바이트”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20살 차이 첫째 누나가 방송 최초 공개된다.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이 출격한다. 첫 출연 당시 화려한 슈퍼스타의 구수한 반전 매력, 30년 차 내공의 요리실력, 부모님과 누나 8명을 향한 뭉클한 가족애 등을 공개하며 그야말로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김재중.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요리 일상을 보여줄지 관심을 높인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첫째 누나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첫째 누나는 해외스케줄로 바쁜 동생의 안부를 물은 뒤 “(다른 누나들에게) 반찬 해줬다며? 나는 왜 안 주는데?”라고 물어 웃음을 줬다. 지난 방송에서 김재중은 직접 만든 무생채를 3명의 누나와 조카들에게 보냈는데 받지 못한 첫째 누나가 연락을 해온 것. 김재중은 웃음을 터트리며 “맛있는 거 해줄게”라고 누나를 집으로 불렀다.그렇게 첫째 누나가 도착했다. 딸재벌집 막내아들 김재중의 첫째 누나는, 김재중과 20살 차이로 방송에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에 처음이라고. 쿨하고 시원시원한 입담의 첫째 누나는 이날 동생이 만들어 준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냉정한 평가를 잊지 않고 곁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하며 남매는 자연스럽게 과거의 추억들을 소환했다.김재중은 “조카들에게 아직도 미안하다”라며 “나 갈 곳 없을 때 누나가 방을 내줬잖아”라고 회상했다. 16살에 가수의 꿈을 위해 홀로 상경한 김재중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김재중은 “연습생하면서 일용직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고, 차비가 없어서 연습실에서 자취방까지 한강 다리를 건너 걸어 다녔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결혼한 누나가 김재중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했던 것.김재중은 “누나, 매형, 조카 2명, 그리고 누나의 시어머니까지 같이 살고 있는 집이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자신에게 방을 양보한 조카들에게 지금도 고맙고 미안하다고 고백하며, 특히 누나의 시어머니에게 감사한 게 많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누나 역시 “시어머니가 아직도 네 얘기를 하신다”며 두 사람은 당시 김재중을 챙겨준 누나 시어머니와의 이야기를 털어놔 감동을 안겼다. 김재중의 꿈을 함께 응원해준 첫째 누나와 누나 식구들의 사랑과 그에 대한 김재중의 마음이 너무도 간절해 ‘편스토랑’ 식구들도 눈시울을 붉혔다는 전언이다.‘편스토랑’은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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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EBS '최요비' 유튜브 출격…반전 요리실력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EBS 인기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요리비결'에 출격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최근 EBS ‘최고의 요리비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는 영상에서 풋풋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와 요리연구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고의 요리비결’은 요리 대가가 출연해 기본 음식의 제조 비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EBS1의 대표 TV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유튜브 채널로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주연은 정지선 중식 전문 셰프와 함께 '만두피 비빔면', '눈꽃 햄만두' 만들기에 도전했다. 어리숙한 칼질에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요리 학구열을 불태운 그는 정지선 셰프에게 "제 아들도 주연처럼 크면 좋겠다"는 칭찬을 듣고 수줍어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만두피로 만든 면이 새롭고 신기하다. 말랑말랑하면서도 쫄깃쫄깃하고 아삭아삭, 바삭바삭한 식감이 재미있다. 마지막에 넣은 식초 한 방울이 신의 한 수였던 것 같다"며 야무지게 맛을 표현하며 요리 프로그램 출연자로 제격인 면모를 드러냈다. 오드(O.de)는 '최고의 요리비결'에서는 뜻밖의 요리 재능을 자랑했다. '황금 볶음밥'을 만들 때 수준급 웍질을 선보였고 정지선 셰프는 "처음 한다고 하는데 정말 잘했다. 확실히 기본기가 있다. 웍질은 믿고 맡기겠다"고 평했다. 중식에서 유명한 간식을 응용한 메뉴 '치킨 콘팝'을 요리할 때에도 웍을 능숙하게 다루며 '믿고 맡기는 웍 전문가'의 존재감을 뽐냈다. 오드는 "맛있는 메뉴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숙소에서도 해보고 우리 멤버들이랑 먹어보겠다.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안고 돌아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준한(Jun Han)은 명현지 한식 전문 셰프와 '달걀 치즈 덮밥'을 만들었다. 준한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들 사이에서 장 보기와 요리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히고 제일 좋아하는 요리는 '연어구이'라고 답했다. 특히 "포일에 싸서 밑간하고 채소를 같이 넣어서 촉촉하게 연어구이를 만든다"고 말하며 '요잘알'(요리를 잘 알고 있는) 면모를 뽐내 명현지 셰프를 놀라게 했다. 또한 팬케이크처럼 익는 달걀에 눈을 떼지 못하는 등 여러 요리 과정에 완벽 몰입했고 꿀팁을 전수받을 때에도 귀를 쫑긋 기울이며 집중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하는 EBS ‘최고의 요리비결’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는 순차 업로드될 예정이다. 9일 정수, 14일 가온, 16일 건일 편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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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대전', 이연복도 놀란 반전 요리실력자 등장

‘대한민국 치킨대전’에서 최서우 도전자가 반전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FiL ‘대한민국 치킨대전’(이하 '치킨대전')에서는 다양한 업종에서 핫하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도전자들이 등장해 마지막 예선전을 펼치는 가운데, 연남동에서 선술집을 운영하고 있는 최서우 도전자가 반전 요리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전통 장 요리 연구가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된장을 활용한 닭 요리를 준비했다”는 최서우 도전자는 “요리 대결을 기다렸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풍 셰프는 “최서우 도전자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선술집의 리뷰 별점이 5점 만점에 4.61점”이라며 최서우 도전자가 만만치 않은 실력의 소유자임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된 후 최서우 도전자는 빠른 속도와 거침없는 손놀림, 칼 닦기 신공 등 프로다운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연복 셰프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경력에 비해 손이 엄청 빠르다”며 최서우 도전자의 실력에 감탄했다. 특히 최서우 도전자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아이디어와 소스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요리를 제대로 배워본 적 없지만 타고난 요리 DNA로 반전 실력을 보여준 최서우 도전자가 선보일 닭 요리는 어떤 것일지, 예선 마지막 조의 대결 결과는 오늘 밤 방송하는 ‘치킨대전’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치킨대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SBS FiL과 MBN에서 동시 방송되며 SBS M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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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이장우, 25kg 감량 후 100일만 금의환향…리즈시절 소환

배우 이장우가 '100일 다이어트' 동안 25kg 감량, 체지방률 16%를 달성하며 무지개 스튜디오에 금의환향했다. 돌아온 리즈 시절 비주얼로 보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가 하면 무아지경 라면 먹방으로 행복한 치팅데이를 즐겼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이장우의 100일 다이어트 결과와 농구 선수 허훈의 인생 첫 나 홀로 여행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8%(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이장우가 100일 다이어트 성공 후 넘치는 자기애와 함께 "거울 보는 시간이 늘었다"라고 소감을 들려주는 장면이었다. 11.3%(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장우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다이어트에 성공, 베일 듯한 턱선과 배우 포스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입틀막'을 유발했다. 닮은꼴 몸매로 인간 듀공이라 불리던 이장우는 롤 모델 톰 하디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장 하디'로 변신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극찬했고 다이어트 결과 공개 날 재출연을 약속했던 준호 역시 스튜디오를 찾아 다이어트 성공을 축하했다. 이장우는 "몸무게 98kg에 체지방 31~32%였는데 지금은 73kg으로 감량했다. 체지방률은 16%로 10% 달성에 이르지는 못했다"라고 혹독했던 다이어트 과정을 들려줬다. 이장우는 다이어트 성공을 기념해 셀프 보디 프로필을 촬영하려 바다를 찾았다. 매순간 광고 같은 비주얼에 준호조차 "이 정도면 본인모습에 취할 만하다"라고 했다. 해변에서 옷을 거침없이 벗고 태평양 어깨를 오픈한 그는 손수 카메라를 설치하고 냅다 해변을 뜀박질하며 근육질의 건강미를 뽐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8090 쾌남 콘셉트로 시선을 강탈했다. 복고 포즈 소환과 상의 탈의까지 마다하지 않는가 하면, 이어진 낚싯배 위 촬영에서는 맨살에 블랙 재킷, 와인잔이 더해진 '톰 하디' 오마주에 도전하는 등 달라진 비주얼을 만끽했다. 자신에게 취해 치명적인 포즈를 취하는 이장우와 달리 세상 신기한듯 구경하는 선장님의 반응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냈다. 다이어트 성공 후 첫 치팅데이를 가진 이장우는 여전한 먹신 본능을 뽐냈다. 무려 30일 만에 최애 메뉴 라면과 감격 재회, 녹슬지 않은 면치기 실력을 뽐내며 행복을 드러냈다. 라면 국물 한모금에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하는 이장우는 "다이어트 후에 더 긍정적이고 밝아졌고 작은 것에 더욱 감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허훈은 인생 처음으로 떠난 나 홀로 여행에서 넘사벽 자기애와 감성을 뽐냈다. 시골의 황토집에 도착한 허훈은 힐링 콘셉트와 달리 패키지여행 못지 않은 빡빡한 일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의 여행에 쉴 법도 하지만 허훈은 양머리 수건을 야무지게 장착하고 찜질방에서 폭풍 운동에 몰입, 입을 쩍 벌어지게 하는 황소근육 클라스를 뽐냈다. 자신의 옹골찬 근육미에 흠뻑 취한 표정의 허훈은 "다시 태어나도 무조건 저로 태어나고 싶다"라며 자기애를 자랑했다. 인적 없는 계곡에서 송사리를 잡으며 동심으로 돌아가거나, 독서시간에도 책읽기보다 ‘갬성 가득’ 인증샷과 셀카에 집중하는 등 자기애가 가득한 여행으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저녁 요리 시간에는 앞치마 대신 모자부터 바지까지 세트로 맞춘 풀 골지 패션으로 등장했다. 골지 꼬까옷을 갖춰 입고 그가 첫 여행에서 재료까지 공수해와 도전한 요리는 캠핑족의 인싸 메뉴인 토마호크 스테이크 바비큐. 허훈은 캠핑 요리가 버킷리스트였다며 일일 셰프로 변신했다. 숯불 피우기부터 고기 손질, 굽기까지 홀로 도전했던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성공이었다. 허훈은 육즙이 봉인된 거대한 고기를 통째로 손에 들고 베어 먹으며 역대급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저격했다. 한참 맛을 음미하던 허훈은 "내가 이 어려운 것을 해내다니"라고 스스로의 요리실력에 감격했다. 여기에 만화 같은 비주얼의 군고구마와 군옥수수, 시원한 수박까지 네버 엔딩 먹방 클라스로 허전할 틈 없는 훈캉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허훈은 "혼자 27년 만에 여행 온 것 치고는 대성공인 것 같다. 내 속에 문드러진 스트레스들이 다 빠져나가는 것 같았다"라고 자연속에서 알차게 힐링한 첫 여행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다음 여행은 호캉스(호텔 바캉스)"라고 반전 계획을 털어놔 출구 없는 솔직 매력을 뽐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올림픽 영웅 특집 2탄으로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절대적인 에이스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 선수가 함께 캠핑을 떠난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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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내딸하자', '미스트롯' 톱7 현실 딸 일상

'미스트롯2' TOP7의 '내 딸 하자'가 베일을 벗었다. 2일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에서는 TOP7(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국민 딸로 등장, 반전매력이 가득한 일상부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의 일상들이 최초 공개됐다. 홍지윤은 자신의 생일날 부모님을 위한 생일상을 준비했으나 간장과 설탕이 가득 들어간 잡채로 허당미를 발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다현은 가야금 연주부터 아버지와 함께 알까기 배틀까지 애교 가득한 막내딸의 일상을 선보였다. 김의영은 독특한 발가락 스트레칭으로 시작하는 기상으로 스튜디오 MC들은 물론 TOP7을 경악하게 만들었으며, 108마리 애완 물고기를 공개했다. 현재 가족과 떨어져 혼자 서울생활을 하고 있는 양지은은 걸그룹 댄스부터 목풀기까지 귀여움 가득한 일상으로 색다른 끼를 발산했다. 또한 은가은은 수준급의 요리실력과 힘든 시기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며 조소알바 부터 벽돌을 나르는 공사장 알바까지 지원했다고 밝혀 TOP7의 뭉클하게 만들었다. 아기호랑이 김태연은 장민호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요절복통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으며, 별사랑은 맏언니로 TOP7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영탁에게 털어놓았으며, 영탁은 선배로서 위로를 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노래를 불러주는 '노래 효도 O.T' 코너에서는 전국 8도는 물론 해외 에서 보내준 사연들에 멤버들은 진심 어린 무대로 부모님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TOP7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신명나는 분위기 속에서도 사연에 울고 웃고 진심으로 공감하며 흥 넘치는 효도타임을 만들며 종합선물세트 같은 시간을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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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톱7 효도쇼 '내딸하자' 4월2일 첫방[공식]

'미스트롯2' 톱7을 위한 프로그램이 론칭된다.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이 출연하는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내 딸 하자’가 4월 2일 오후 10시 편성을 확정했다. ‘내 딸 하자’는 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으로 들끓게 만들며 최고 시청률 35.2%를 기록, 화려하게 막을 내린 ‘미스트롯2’ TOP7 이 특별한 사연을 보낸 트롯 어버이, 찐팬들을 찾아가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노래 효도 쇼다. ‘내 딸 하자’ 측은 편성 확정과 함께 ‘미스트롯2’ TOP7의 일상생활 속 ‘찐 딸 면모’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분 분량 티저 영상에는 ‘미스트롯2’에서 보여준 무대 위 화려한 트롯 디바들이 아닌 친근감 넘치는 반전 매력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스트롯2’의 ‘진(眞)’ 자리에 오르며 안방 어버이 모두의 ‘진’딸로 자리매김한 양지은은 절절한 무대에서는 볼 수 없던 댄스 장전한 모습으로 ‘흥났지은’의 스웨그를 뽐냈다. ‘미스트롯2’ 트롯 여신으로 매 무대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선(善)’ 홍지윤은 어설픈 요리실력으로 실수를 연발하는 귀여운 허당미를, 감성 달인 청학동 예절 소녀 ‘미(美)’ 김다현은 아버지와 알까기 명승부 중 귀여운 승부사로 변신해 숨겨둔 애기미(美_를 발산했다. ‘미스트롯2’ 아기호랑이로 당찬 태도를 보인 김태연은 집에서는 애교범람한 막내딸로 깜찍함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김의영은 캡사이신 같은 화끈한 무대와는 달리 발가락만 까딱하는 느림보 행동으로 갭차이신으로 등극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별사랑은 조카밖에 모르는 ‘조카사랑’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던 은가은은 소파 붙박이로 현실 딸의 털털함을 보여줘 웃음을 선사했다. ‘내 딸 하자’에서 ‘미스트롯2’ TOP7은 그동안 ‘미스트롯2’을 향해 보내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시청해준 트롯 어버이들의 사연을 받아 전화로, 영상으로, 때로는 깜짝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드리며 ‘부모님들의 1일 딸’로 활약한다. TOP7가 전국 방방곡곡 부모들의 신청곡을 부르며 귀호강을 안기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애틋한 효심을 전달하는 것. 이와 함께 강혜연, 황우림, 윤태화, 마리아 등 ‘미스트롯2’ 출연자들이 매주 달라지는 TOP7의 뽕짝꿍들로 출연, 일곱 딸과 환상적인 꿀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전역에 트롯의 참맛을 널리 알린 ‘미스트롯2’ TOP7가 ‘내 딸 하자’를 통해 ‘효도의 참맛’을 선사한다”며 “‘미스트롯2’에서와는 또 다른,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미스트롯2’ TOP7 신규 프로그램 ‘내 딸 하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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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유리X류수영 등장에 시청률 상승세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와 류수영 등장에 시청률도 올랐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5.8%(2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스포츠 중계 때문에 결방되며 2주 만에 돌아와 시청자 관심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편스토랑’ 마스코트 이유리는 싱싱하고 좋은 파프리카를 구하기 위해 직접 대형 파프리카 농장으로 향했다. 철저한 방역 후 농장에 입장한 이유리는 끝없이 펼쳐진 파프리카 나무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놀라움도 잠시. 그녀는 ‘편스토랑’ 대표 취업 여신답게 혼자서 파프리카를 9상자나 수확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체험 삶의 현장’이 생각날 정도로 열심히 했다. 이 과정에서 이유리의 엉뚱꿀귀 매력이 폭발했다. 이유리는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3M까지 올라가 농장을 바라보는가 하면 파프리카들이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갑자기 두 손을 모은 채 ‘마법의 성’을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작업차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할 때마다 영화 ‘터미네이터’를 패러디하고, 마치 광고라도 찍는 듯 다채로운 표정 변화를 선보였다. 이런 이유리를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혼자서 정말 재미있게 논다”라며 감탄했을 정도. 홀로 차박 캠핑을 하면서도 이유리의 매력은 쏟아졌다. 얼굴에 파프리카 점을 찍고 부캐 이요리를 소환해 느닷없이 랩을 하기도 하고, 캠핑에 걸맞은 통파프리카 꼬치 요리를 만들기도 했다. 물론 ‘편스토랑’답게 이유리만의 비프소스 레시피를 공개하는 등 발군의 요리실력도 과시했다. ‘편스토랑’을 통해 반전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편셰프가 류수영이다. 아내 박하선을 향한 지극한 사랑, 딸 바보 면모, 동대표를 하는 꼼꼼함, 살림꾼 등. 이날 방송에서는 마치 친정오빠처럼 제작진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창고형 식기 매장에서 결혼을 앞둔 스태프, 독립을 앞둔 스태프를 위해 꼼꼼하게 고른 프라이팬을 선물한 것. 마트를 방문했을 때도 제작진과 함께 먹기 위해 떡과 아이스크림을 대량으로 구매했다. 무엇보다 그릇, 양말 등 본인의 것은 수없이 고민하고 들었다 놨다 반복한 끝에 구매하지 않았음에도 제작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열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류수영은 제작진을 위해 20인분 카레도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류수영의 따뜻함, 다정함, 좋은 사람 면모가 보는 사람까지 즐겁게 했다. 류수영 역시 ‘편스토랑’답게 자신만의 신박한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아내 박하선을 위해 만들기 시작했다는 과자 튀김(과자 피시 앤드 칩스)을 선보인 것. 누구나 한 번쯤 따라 하고 싶어 지는 류수영만의 레시피와 요리 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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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전참시' 오마이걸, 반전의 청순돌 등장에 최고 7%

'전지적 참견 시점' 오마이걸이 반전매력을 보였다. 2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23회는 수도권 기준 6.1%(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2049 시청률 역시 3.6%(2부)로 19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상승했다. 방송에서는 오마이걸의 상상 초월 반전 일상이 공개됐다. 오마이걸 매니저는 “멤버들이 청순돌로 유명한데 알고 보면 특이한 친구들이라 시청자분들이 놀라지 않을까 걱정된다”라면서 “보이는 것과 다른 면이 많다”라고 제보해 궁금증을 더했다. 뒤이어 공개된 오마이걸의 일상은 매니저의 제보대로 그야말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멤버들의 숙소 아닌 숙소 같은 수상한 자취생활부터 눈길을 끌었다. 숙소에서 나와 각자 독립생활을 시작한 멤버들은 함께 발품 팔아 집을 알아보던 중 같은 건물에 입주해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아린, 비니, 미미, 승희의 청춘 시트콤을 보는 듯한 자취 라이프가 방송에 담겼다. 특히 네 멤버의 각기 다른 자취생활도 눈길을 끌었다. 아린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무한 하품을 뿜어내는가 하면, 승희는 개수대에서 머리카락을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는 눈뜨자마자 커피 흡입을, 비니는 능숙한 요리실력과 한국사에 열공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4인 4색 아침을 보낸 멤버들은 '오마이걸 공식 엄마' 비니 집에 모여 김치찌개와 달걀말이 먹방을 즐겼다. 이어 네 멤버는 모이자마자 감당할 수 없는 극강의 코믹 시너지를 발휘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승희는 기타를 들고 박진영 성대모사를 선보였고, 아린은 이를 보정 앱으로 촬영하며 코믹한 상황을 연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멤버들은 출근길에서도 끝없이 오르는 데시벨과 텐션으로 빵 터지는 빅웃음을 안겼다. 청순돌의 웃겨도 너무 웃긴 매력이 보고도 믿기지 않을 수준. 이에 오마이걸 매니저는 “멤버 두 명만 모여도 시끄럽기 때문에 회사에서 걱정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오마이걸의 콩트 뺨치는 흥 폭발 에너지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멤버들은 대기실에서 '웃기게 말하기'라는 기상천외한 코믹 게임으로 MC들마저 현실 웃음이 터지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반전 애교로 포털사이트를 달궜던 제시는 이날 감성 충만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제시는 매니저가 가족사진으로 'STAR' 무대 영상을 꾸민 것을 보고 폭풍 눈물을 흘린 것. 'STAR'는 가족과 떨어져 한국에서 꿈을 향해 고군분투한 제시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매니저는 “제시 누나는 현재 상황 때문에 가족을 못 보고 있어 많이 그리워하고, 슬퍼하고 있다. 그럼에도 참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더라”라고 제시의 속 깊은 면모에 대해 밝혔다. 제시는 “엄마, 강하게 키워줘서 고마워요. 이제 걱정 안 해도 돼요”라며 울어 스튜디오를 눈물로 물들였다. 센 언니 이미지 뒤에 숨은 제시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TV를 넘어, 안방에서 지켜보던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안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2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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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한다감, '편스토랑' 첫 등장부터 최고의 1분

한다감이 '편스토랑' 등장부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한다감이 NEW 편셰프로 첫 등장했다. 한다감은 이날 방송에서 부모님이 살고 있는 1000평 규모의 한옥 대저택부터 눈부신 민낯 미모, 타고난 요리DNA까지 모조리 공개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직후부터 8월 22일 오전 현재까지 한다감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너른 마당 위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한옥 2채. 마치 한옥 호텔과도 한다감의 집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입을 쩍 벌리고 감탄했다. 그러나 감탄할 것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한다감의 아버지가 뛰어난 요리 실력과 무한 딸 사랑을 과시한 것. 한다감 아버지는 텃밭에서 직접 키운 유기농 채소들로, 오랜만에 집을 찾은 딸을 위해 머위 김밥 등 건강 밥상을 준비했다. 한다감도 아버지에게 손을 보탰다. 한다감은 갑오징어 두루치기, 집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 호박잎 쌈 등 비교적 어려운 집밥 메뉴들을 손쉽게 뚝딱뚝딱 완성해냈다.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22년 동안 대한민국 대표 차도녀 역할을 선보였던 한다감의 깜짝 요리실력은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으로 다가오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렇게 한다감 가족의 건강 밥상이 완성됐다. 옹기종기 모인 한다감과 부모님은 건강한 재료들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자신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먹기 시작했다. 특히 한다감은 부드럽게 찐 호박잎 쌈을 된장찌개에 푹 담근 후, 머위김밥을 싸서 먹는 먹방 순간은 분당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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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전국 1등 출신"…'전참시' 유병재, 김강훈 과외선생님 변신

유병재가 김강훈과 만난다. 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33살 유병재와 12살 김강훈의 21살 나이 차이를 초월한 우정이 그려진다. 유병재는 자신의 소울메이트 김강훈을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유병재는 유규선 매니저와 함께 닭발, 치킨을 직접 만들며 숨겨뒀던 요리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김강훈을 상대로 승부욕에 불타오르는 축구 게임을 펼쳤다. 이날 수학 전국 1등 출신이라는 반전 과거를 밝힌 유병재는 김강훈의 공부를 직접 봐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는 곧 김강훈과 유규선의 웃음이 난무하는 장학퀴즈로 돌변했다고. 공개된 사진에서 유병재는 유규선을 황당하다는 듯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심지어 유병재는 웃다 지쳐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규선은 필수 영양소를 묻는 퀴즈에 '염화칼슘'이라는 황당한 오답을 자신감 충만하게 답해 유병재와 김강훈을 빵 터지게 했다. 이 외에도 상상 초월의 오답이 속출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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