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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여왕의 대관식! 아이타나 본마티, 세계는 그녀의 시대 [AI 스포츠]

세계 여자 축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아이타나 본마티가 23일(한국시간) 2025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전 세계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스페인 국가대표이자 FC 바르셀로나 페메니의 핵심 미드필더인 그녀는 이미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월드컵 제패를 동시에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본마티는 경기장 위에서의 지능적인 플레이,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 능력, 그리고 압도적인 활동량으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이번 발롱도르 수상은 단순히 축구 실력만의 결과가 아니다. 그녀는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160cm대의 아담하면서도 탄탄한 체격은 빠른 스텝과 민첩성을 극대화해, 여성이 가질 수 있는 축구적 장점을 완벽히 보여 준다. 또한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세련된 외모는 경기장 밖에서도 그녀를 주목받게 하는 요인이다. 많은 이들이 “그녀는 운동선수이자 패셔니스타”라고 평가할 만큼, 본마티는 스포츠와 스타일을 동시에 겸비한 인물이다.특히 이번 발롱도르 수상은 스페인 여자 축구의 위상 자체를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리케 마르틴스와 알렉시아 푸테야스 같은 스타들이 주목받았지만, 이제 본마티가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그녀는 월드컵에서 팀을 결승으로 이끌며 경기당 평균 90%가 넘는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FIFA와 다양한 언론들이 “중원의 지배자”라 평가한 것도 무리가 아니다.팬들의 관심은 경기장 밖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본마티는 인터뷰에서 늘 자기 철학을 강조하며, “나는 팀의 승리를 중시한다”고 밝혔다. 강인한 정신력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동시에 SNS에 공개되는 그녀의 사복 스타일과 자연스럽고 세련된 미모는 젊은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예술적 감각을 지닌 듯한 패션 감각, 꾸밈없이 자신을 표현하는 솔직한 태도는 세계적인 스타로서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국제 축구계 역시 본마티의 행보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영국의 한 스포츠 전문 매체는 그녀를 두고 “현대 여자 축구의 전형을 구현한 선수”라고 평가했으며, 프랑스 언론은 “그라운드 안팎을 아우른 새로운 축구 여왕의 탄생”이라고 표현했다. 이런 배경 속에서 발롱도르 수상은 단순히 개인적 영광이 아니라, 세계 여자 축구의 발전을 알리는 상징적 사건이 되었다.본마티의 발롱도르 수상은 앞으로도 수많은 기록과 함께 길이 회자될 것이다. 실력과 아름다움, 정신적인 리더십을 겸비한 그녀는 이미 차세대 여성 스포츠 아이콘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본마티는 지난 시즌 공식전 44경기를 뛰며 15골을 넣었고, 2024~25 여자 UCL에서도 11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달성하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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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예약’ 이 선수 옆 여성 화제, 도대체 누구길래…“사생활 철저히 비공개·미스터리”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 옆 여성이 화제다. 평소 공개 석상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는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현장에서 목격됐기 때문이다.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4일(한국시간) “뎀벨레는 UCL 결승전이 끝난 뒤 아내인 리마 에드부쉬, 딸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면서 “평소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던 아내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고 전했다.많은 유럽 축구 선수들은 ‘공개 연애’를 꺼리지 않는 편이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연인, 배우자를 공개하는 것은 예삿일이다.그런데 뎀벨레는 지금껏 아내를 꽁꽁 숨겼다. 그가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던 2021년 12월 에드부쉬와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매체는 “뎀벨레는 (아내의) 정확한 출생지와 생년월일 등 기본적인 사항조차 미스터리로 남을 정도로 사생활을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한다”고 짚었다.심지어 에드부쉬가 1999년 이탈리아에서 모로코인 부모 사이에 태어났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모로코에서 태어났다는 주장도 나왔다. 확실한 것은 에드부쉬가 틱톡에서 꽤 유명한 무슬림이라는 것이다. 그는 틱톡에서 활동할 때도 얼굴은 노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매체에 따르면, 뎀벨레와 그의 아내는 10여 년 전부터 함께했다. 뎀벨레가 스타드 렌(프랑스) 2015년 하반기부터 렌에서 뛰었는데, 이때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사생활을 감추는 게 뎀벨레의 스타일인지, 그의 딸 이름도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매체는 “에드부쉬의 조용한 지원과 존재감은 눈에 띄지 않았다”면서도 “뎀벨레가 최근 몇 년 동안 보여준 침착함과 집중력을 찾는 데 아내의 도움이 컸다는 평가가 숱하다”고 설명했다.바르셀로나 시절 ‘유리몸’이란 오명을 안았던 뎀벨레는 2023년 8월 PSG 이적 후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올 시즌 PSG의 UCL 우승을 포함해 ‘4관왕’을 이끌면서 2025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06.0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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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올해 수상자 없음"…코로나19 여파

최고의 축구 선수를 뽑는 발롱도르(Ballon d'Or)가 올해는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는다. 발롱도르 선정을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잡지 '프랑스풋볼'은 2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라는 특수 상황으로 인해 올해는 발롱도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이번 시즌 전 세계 각국 리그 일정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졌다. 1956년 제정된 이래 발롱도르의 수상자 선정이 취소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18년 제정된 발롱도르 여성 부문의 올해 수상자 선정도 취소됐다. 프랑스풋볼은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는 대신 연말에 180명의 심사위원단이 올타임 '드림팀'을 선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수상자는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6번 발롱도르를 수상해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지니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5회 수상으로 메시와 경쟁하고 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2020.07.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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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도 인정...'1626억원 허리케인' 펠릭스

“그가 스페인에서 나의 성공을 재현할 수 있을까. 난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잠재력을 지닌 훌륭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스페인 프로축구를 평정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도 인정한 선수가 있다.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 공격수 주앙 펠릭스(20·포르투갈)다. 호날두는 지난 24일 TVI를 통해 “요즘 펠릭스를 제외하면, 아무 것도 보여준게 없는 선수들이 몸값이 1억 유로(1348억원)나 한다”고 말할 정도다. 펠릭스는 지난 26일 레가네스와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에서 결승골을 도우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26분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어 상대선수 3명 사이로 절묘한 침투패스를 찔러줬다. 앞서 펠릭스는 지난 19일 헤타페와 개막전에서 현란한 드리블로 3명을 따돌리고 80야드(약 73m)를 돌파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펠릭스는 올 시즌 초반 유럽프로축구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지난 19일 펠릭스가 훈련장에서 노상방뇨한 사진이 화제가 될 정도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펠릭스가 경기장 안에서처럼 자신감 넘치고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욕구를 해결했다”고 묘사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펠릭스는 몸값을 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펠릭스는 지난달 4일 AT마드리드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1억2600만 유로(1710억원)에 7년 계약을 맺었다. 파리생제르맹의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역대 유럽축구 이적료 4위에 해당한다. AT마드리드가 앙투안 그리즈만을 바르셀로나로 보내며 벌어들인 1억2000만 유로(1626억원)와 엇비슷한 금액이다. 펠릭스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각종대회에서 20골-11도움을 기록하며 포르투갈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대회 최연소 나이(19세153일)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AT마드리드의 CEO 미구엘 앙헬 길 마린이 4차례나 포르투갈로 날아가 등번호 7번을 약속하고 모셔왔다. 일각에서는 1999년생에게 ‘오버페이’한게 아니냐고 의문부호를 달았다. 하지만 펠릭스는 프리시즌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펠릭스는 지난달 27일 레알 마드리드와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에서 1골·2도움을 올리며 7-3 대승에 앞장섰다. 또 지난 11일 유벤투스(이탈리아)전에서 2-1 승리를 이끌었다. 펠릭스는 1골·1도움을 기록, ‘포르투갈 선배’ 호날두를 한수 지도했다. 펠릭스가 열네살 많은 호날두 뒷목에 손을 올리고 위로하는 사진이 찍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펠릭스가 호날두 파티를 깼다. 크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깨뜨리다는 뜻의 크랙(crack)은 축구에서는 혼자힘으로 경기흐름을 바꾸는 선수를 지칭한다. 반면 이날 부진한 호날두를 향해 축구팬들은 “호날두는 미국프로축구나 가라고 조롱했다. 키 1m80㎝인 펠릭스는 60㎏대 마른 체형이지만 리듬을 뺏는 변칙 드리블, 창조적인 패스, 마무리 능력을 두루 갖췄다. AT마드리드 출신 파울로 푸트레(포르투갈)은 “루이 코스타의 우아함, 카카의 일대일 능력, 주앙 핀투의 득점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AC밀란에서 활약했던 카카(브라질)의 경기조율 능력과 호날두의 득점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디에고 시메오네 AT마드리드 감독은 올 시즌 4-4-2 포메이션 중 투톱에 알바로 모라타와 펠릭스를 기용한다. 펠릭스는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디에고 코스타를 보유한 시메오네 감독은 펠릭스를 세컨 스트라이커나 오른쪽 측면에 기용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펠릭스는 ‘허리케인’, ‘원더키드’란 별명과 함께 ‘뉴 크리스타누 호날두’라 불린다. 펠릭스는 “호날두는 호날두고, 나는 나”라고 말한적도 있고, “발롱도르를 5차례나 수상한 호날두처럼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3월 포르투갈 대표팀에 뽑힌 펠릭스는 잘생긴 얼굴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준희 KBS 위원은 “펠릭스는 그리즈만보다 몸값이 비싸지만, AT마드리드 입장에서 해볼만한 모험이자 리스크를 떠안을 가치가 충분히 있는 영입”이라면서 “만약 잠재력을 터트려준다면 향후 AT마드리드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에이스”라고 말했다. 한 위원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메호대전(메시와 호날두 대전)’ 뒤를 잇는 ‘음주대전(음바페와 주앙 펠릭스 대전)’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스피드와 파괴력을 지닌 음바페는 이미 러시아 월드컵과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준게 많다. 펠릭스가 기대대로 성장한다면 이런 구도가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8.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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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패스] 우크라이나 ‘꽃미녀 감독딸’…훈련장 후끈

'미인의 나라' 우크라이나는 축구대표팀 감독 딸도 미인이다. 감독 딸의 깜짝 방문에 우크라이나 축구대표팀 훈련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훈련을 보러 온 관중들도 축구공 대신 감독 딸에 집중하느라 정신없었다. 선수들도 감독의 딸을 곁눈질로 쳐다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우크라이나는 7일 오후 8시(이하 현지시간) 디나모 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2)에 대비한 공개 훈련을 했다. 1만6000명이 들어가는 구장의 3분의 2가 찰 정도로 팬들이 몰렸다. 모두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응원가를 불렀다. 우크라이나의 축구 영웅 안드리 셉첸코(36)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을 지르다가 급기야 국가를 부르기까지 했다. 이때 한 여성이 그라운드에 나타났다. 175㎝가 넘는 큰 키에 우크라이나 앰블럼이 박힌 노란색 원피스를 입어 눈길을 확 끌었다. 관중석이 술렁였다. 훈련을 소개하던 장내 아나운서가 한달음에 달려와 마이크를 건넸다. 올레그 블로힌(60) 우크라이나 감독의 딸 이리나(29)였다. 이리나는 "뜻깊은 자리에 오게 돼 영광이다. 우크라이나와 나의 아버지를 응원해 달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감독의 가족이 훈련장에 나타나 인터뷰를 하는 건 이례적이다.그라운드 밖에 나와서도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를 했다. "아버지가 이렇게 큰 무대에 나가서 딸로서 영광이다. 꼭 이겨서 국민에게 기쁨을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인터뷰 도중에 갑자기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쏟기도 했다. 중국 기자들이 인터뷰 도중 "함께 사진을 찍자"며 무리한 부탁을 해도 밝게 웃으며 부탁을 들어줬다.이리나는 우크라이나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다. 1975년 발롱도르(유럽 최고 선수상) 수상자 아버지 올레그 감독과 소비에트연방 체조 스타였던 어머니 데리우기나(52) 사이에 태어난 외동딸로 어머니를 쏙 빼닮아 미모와 몸매가 출중하다. 최근 뉴스 인터뷰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해 블로힌 감독 앞에서 우크라이나 응원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리나는 훈련이 끝나자 양팔에 문신이 가득한 근육질 남자친구와 함께 서둘러 경기장을 빠져나갔다.우크라이나는 11일 오후 9시 45분 스웨덴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김태희가 밭갈고 있는 키예프에서. 2012.06.0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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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패스] 우크라이나 ‘꽃미녀 감독딸’…훈련장 후끈

'미인의 나라' 우크라이나는 축구대표팀 감독 딸도 미인이다. 감독 딸의 깜짝 방문에 우크라이나 축구대표팀 훈련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훈련을 보러 온 관중들도 축구공 대신 감독 딸에 집중하느라 정신없었다. 선수들도 감독의 딸을 곁눈질로 쳐다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우크라이나는 7일 오후 8시(이하 현지시간) 디나모 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2)에 대비한 공개 훈련을 했다. 1만6000명이 들어가는 구장의 3분의 2가 찰 정도로 팬들이 몰렸다. 모두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응원가를 불렀다. 우크라이나의 축구 영웅 안드리 셉첸코(36)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을 지르다가 급기야 국가를 부르기까지 했다. 이때 한 여성이 그라운드에 나타났다. 175㎝가 넘는 큰 키에 우크라이나 앰블럼이 박힌 노란색 원피스를 입어 눈길을 확 끌었다. 관중석이 술렁였다. 훈련을 소개하던 장내 아나운서가 한달음에 달려와 마이크를 건넸다. 올레그 블로힌(60) 우크라이나 감독의 딸 이리나(29)였다. 이리나는 "뜻깊은 자리에 오게 돼 영광이다. 우크라이나와 나의 아버지를 응원해 달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감독의 가족이 훈련장에 나타나 인터뷰를 하는 건 이례적이다.그라운드 밖에 나와서도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를 했다. "아버지가 이렇게 큰 무대에 나가서 딸로서 영광이다. 꼭 이겨서 국민에게 기쁨을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인터뷰 도중에 갑자기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쏟기도 했다. 중국 기자들이 인터뷰 도중 "함께 사진을 찍자"며 무리한 부탁을 해도 밝게 웃으며 부탁을 들어줬다.이리나는 우크라이나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다. 1975년 발롱도르(유럽 최고 선수상) 수상자 아버지 올레그 감독과 소비에트연방 체조 스타였던 어머니 데리우기나(52) 사이에 태어난 외동딸로 어머니를 쏙 빼닮아 미모와 몸매가 출중하다. 최근 뉴스 인터뷰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해 블로힌 감독 앞에서 우크라이나 응원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리나는 훈련이 끝나자 양팔에 문신이 가득한 근육질 남자친구와 함께 서둘러 경기장을 빠져나갔다.우크라이나는 11일 오후 9시 45분 스웨덴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김태희가 밭갈고 있는 키예프에서. 2012.06.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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