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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지 “AI로 작사·작곡有.. 기술 발전 발맞춰 가야해”

그룹 세븐틴 우지가 AI로 프로듀싱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2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랜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세븐틴 우지는 2015년 세븐틴 데뷔 이후로 현재까지 그룹 내에서 작사 작곡을 맡아왔다. 이번 타이틀 곡 ‘마에스트로’(MAESTRO) 작사 작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우지는 “마에스트로’를 통해 세븐틴은 안주하지 않는 그룹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높은 연차에도 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마에스트로’ 뮤직비디오 역시 그간 세븐틴이 시도하지 않았던 다크한 콘셉트를 위해 실제 인공지능(AI) 기술과 로봇 등이 사용됐다.우지 역시 “AI로 작사 작곡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밝히면서 “다가오는 기술의 발전을 불평만 하기보다는 같이 발맞춰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습도 해보고, 장단점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발전하는 기술 고 우리 세븐틴 만의 아이엔티티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고민이 많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마에스트로’를 비롯해 힙합 유닛 ‘라라리’ 퍼포먼스 유닛 ‘스펠’ 보컬 유닛 ‘청춘찬가’ 등 신곡 4곡이 담긴다. 이와 함께 지금의 세븐틴을 있게 한 역대 타이틀 곡 28곡, 연주곡 ‘아낀다’도 포함된다. 29일 오후 6시 발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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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가 부상하고 있다”…빌보드도 조명한 ‘매운맛’ 변신 [IS포커스]

“있지가 부상하고 있다.”미국 빌보드가 그룹 있지의 상승세를 조명했다.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있지가 블랙핑크, 트와이스와 같은 K팝 걸그룹들처럼 데뷔 후 여러 빌보드 차트에 등장해 빠르게 국제적으로 스타덤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 8일 발매한 있지의 새 미니앨범 ‘본 투 비’에 대해 설명하며 향후 글로벌 성적에 기대감을 드러냈다.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16일 “신보 ‘본 투 비’는 있지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퍼포먼스 중심의 강렬한 콘셉트의 음악”이라며 “걸그룹 퍼포먼스계의 새로운 순간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있지는 새 미니앨범 ‘본 투 비’를 통해 K팝 대표 퍼포먼스 퀸의 타이틀을 굳히고 있다. 올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첫 컴백작으로 의미를 더하는 ‘본 투 비’는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세상 속 원하는 대로 나아가겠다’는 있지의 당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메시지만큼이나 퍼포먼스도 강렬하다. 있지가 그동안 하이틴스러운 분위기로 걸크러시를 캐주얼하게 풀어내왔다면, 신보에서는 매운맛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있지의 변신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도 일찌감치 쏠렸다. 컴백 프로모션 일환으로 선보인 오프닝 트랙 ‘본 투 비’와 수록곡 ‘미스터 뱀파이어’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면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있지는 신보 발매 당일 쇼케이스에서 “독기를 품었다”며 “스스로의 한계를 깼다”고 예고했는데, 이를 증명하듯 타이틀곡 ‘언터처블’은 있지의 단단함과 강인함을 표현하는 가사를 바탕으로 난이도 높은 안무를 특유의 록킹하고 유연한 춤선에 녹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적인 안무가 키엘 투틴과 지난 2022년 방영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 소속 댄서 송희수가 참여해 있지 고유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발랄한 분위기가 가미된 ‘달라 달라’, ‘케이크’ 등과 비교해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있지의 새로운 시도이자 K팝 걸그룹에서 보기 드문 퍼포먼스라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있지는 데뷔 후 처음으로 새 앨범에 각자의 자작곡을 수록하며 각자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예지, 리아, 류진, 유나, 채령이 각각 ‘크라운 온 마이 헤드’, ‘블라썸’, ‘런 어웨이’, ‘옛 벗’, ‘마인’ 등을 발표했는데 있지가 데뷔 이래 보여준 캐주얼한 모습부터 ‘본 투 비’의 강렬함까지 있지만의 트렌디한 걸크러시함이 넓은 스펙트럼에 담겨 신보를 풍성하게 채웠다. 글로벌 K팝 팬들도 있지의 카리스마 넘치는 변신에 호응했다. 지난 15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있지는 컴백 직후인 1월 2주 주간 월드차트 정상에 단번에 등극했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되는 한터차트의 종합차트다. 신보는 또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으며, 써클차트 2주차 리테일 앨범차트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있지는 이번 신보로 여전히 새로움을 시도하면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K팝 걸그룹에서 있지처럼 강렬한 퍼포먼스를 내세우는 그룹이 없는 만큼 이들의 성과가 유의미하다”고 짚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7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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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8개월 공백기’ 에버글로우, 강렬한 좀비춤으로 돌아왔다 [종합]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긴 공백기를 깨고 찾아왔다.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호텔에서 에버글로우의 4번째 싱글 ‘올 마이 걸스’(ALL MY GIRL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리더 시현은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저희 모두 열심히 준비하며 기다려 온 만큼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면서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버글로우의 4번째 싱글 앨범 ‘올 마이 걸스’(ALL MY GIRLS)는 세상이 정의한 틀 안에서 자신을 잃은 채 웅크리고 있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메시지와 에버글로우 스스로에게 전하는 포부가 담겼다. 멤버들 모두 오랜만의 컴백에 많이 긴장한 모습이었다. 이에 아샤는 “1년 8개월이란 공백기만큼 완벽하게 앨범을 준비하기 위해 멤버들과 눈물도 흘렸다”면서 “팬분들께 실망 끼쳐 드리면 안 된다는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멤버들 모두 긴 공백기를 뒤처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입을 모아 말하면서 “더 독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표현했다. 이쯤에서 에버글로우의 타이틀곡 ‘슬레이’(SLAY)가 궁금해진다. ‘슬레이’는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자극적이고 반복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레트로닉 힙합 팝 장르다. 전작 타이틀곡 ‘파일러’(Pirate)을 통해 우주 해적 콘셉트를 선보였다면, 누군가에게 강한 영향을 준다는 의미의 영단어 ‘슬레이’ 제목처럼 더 과감하고 당당한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을 겨냥할 예정이다.에버글로우는 ‘던던’(DUN DUN), ‘아디오스’ (Adios)로 퍼포먼스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만큼 이번 신보 안무에도 이목이 쏠리는 상황. 멤버들은 이번 타이틀 곡 ‘슬레이’의 포인트 안무로 ‘좀비춤’을 꼽았다. 손을 앞으로 내밀어 골반을 천천히 좌우로 흔드는 게 마치 어딘가에 홀린 듯한 썸뜻함을 불러일으켰다. 에버글로우가 완전체로 컴백하기 까지 걸린 시간엔 사실 멤버 이런의 중국행 이유도 있었다. 이런은 “중국에 있는 동안 생각이 많았다.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는 동안은 행복하다가도, 멤버들과 떨어져 있다는 생각에 아주 슬펐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 돌아와서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앨범을 더 열심히 준비하는 계기가 됐고,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보였다. 앞서 이런의 중국 지지 발언으로 국내에서 논란에 휩싸였으며, 이후 이런은 학업상의 이유로 중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이런은 지난해 11월 한국으로 돌아와 에버글로우는 완전체로 활동하게 됐다.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그만큼 더 독해진 에버글로우였다. 특히 리더 시현은 이날 현장에서 상의가 흘러내리는 돌발상황이 있었지만 침착하게 안무를 이어 나갔다.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 이런 상황이 생겨서 솔직히 속상하다. 하지만 그만큼 춤이 강렬한 것도 있다. 에버글로우가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 만큼 더 독하게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에버글로우의 네 번째 싱글 올 마이 걸스’에는 타이틀 곡 ‘슬레이’ 외에도 싱글 ‘슬레이’(SLAY), ‘오 마 마 갓’(Oh Ma Ma God), ‘메이크 미 필’(Make Me Feel) 등 3곡이 담겨있다. 전곡 음원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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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끝판왕” SF9, 로운→다원 완전체 모여 완성된 ‘퍼즐’ [종합]

그룹 SF9이 미스터리한 매력의 요원들로 돌아온다.9일 오후 SF9의 미니 12집 ‘더 피스 오브9’(THE PIECE OF9)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재윤은 “이번 앨범 타이틀곡이 안무가 굉장히 타이트하고 열정적이다. 멤버들이 각자 개인 활동으로 바쁘게 지내다가 SF9으로 오랜만에 컴백해서 인사드린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준비한 모습 다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로운은 “이번에 ‘퍼즐’이라는 곡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더 피스 오브9’은 흩어진 조각(PIECE)을 퍼즐(Puzzle)처럼 모아 완전한 SF9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담았다. 타이틀곡 ‘퍼즐’은 펑크 음악을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으로, 결말을 찾아 나가는 스토리를 퍼즐에 비유하여 풀어냈다.타이틀곡 외에도 알앤비 팝 장르의 ‘러브 컬러’(Love Colour), ‘뉴 월드’(New World), ‘파이터’(Fighter), ‘꽉’(Tigh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발매에 앞서 SF9은 세 버전의 재킷 포스터와 미확인 음성 메시지, 콘셉트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해 컴백 열기를 더한 바 있다.콘셉트를 가장 소화한 멤버로 휘영을 뽑은 재윤은 “준비과정부터 봐왔는데 요원처럼 평소에도 잘하는 것 같다. 같이 숙소를 쓰기도 했고 휘영이가 이번 콘셉트에 과몰입을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앨범이 SF9의 앨범 콘셉트에 끝판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멤버들의 만족도도 높고 회사와 회의할 때부터 좋은 기운과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번 컴백을 통해서 팬분들도 대중분들께 SF9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드릴 것 같다”고 자신했다.주호는 뮤직비디오 촬영장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맏형들이 군 복무 중이다. 마침 시간이 맞아서 영빈이 형이 촬영 현장에 음식을 사서 응원차 왔었다. 그날이 마침 형 생일이라 깜짝 생일 파티를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형이 촬영 모니터를 하면서 같이 하고 싶어 했다. 옆에서 응원해주기도 하고 격려의 말을 많이 해줬다. 피드백도 해줘서 덕분에 더 좋은 그림이 나온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타이틀곡 ‘퍼즐’은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이는 곡이다. 멤버 주호, 휘영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주호는 작곡에도 함께 이름을 올리며 타이틀곡 작곡에 처음 참여했다. ‘퍼즐’을 완성해나가는 듯한 절도 있는 안무 또한 이번 신곡의 관전 포인트다.주호는 “지금까지 다양하게 작업을 해왔는데 좋은 기회가 와서 타이틀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타이틀곡만큼은 지금까지 해온 틀을 벗어나 하나하나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회사도 감사하게도 같이 해보자고 하셔서 열심히 썼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재윤은 “안무나 스타일링 부분에서는 멤버들, 회사 직원분들과 얘기를 항상 나눈다. 이번에 ‘퍼즐’이라는 곡을 완성하는데 주호가 많은 노력을 했다. 썬 캠프라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 캠프에 주호가 들어가서 외국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한 덕에 퍼즐이 맞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재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첫 자작곡 ‘스테이 위드 미’를 공개한다. 재윤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팬분들을 향한 생각들을 썼다. 콘서트 때 미리 들려드렸는데 정식으로 앨범을 통해 들려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멤버 로운은 배우 활동을 하다 오랜만에 멤버들과 무대에 선다. 로운은 “안무 연습하는 게 재밌었다. 안무 선정 과정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멤버들을 믿고 있었다. 최근에 안무 영상을 찍었는데 정말 준비가 잘 돼 있더라. 오랜만에 돌아와서 기대하고 있다. 팬분들이 분명히 좋아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반응을 전했다. 먼저 찬희는 “SF9이 최고라는 댓글을 받아보고 싶다. 제가 못 본 걸 수도 있겠지만 꼭 받아보고 싶었던 댓글이다”고 말했다.재윤은 “찬희랑 비슷한데 SF9이 가요계를 찢었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고, 로운은 “최고도 좋고 찢은 것도 좋은데 여러 콘셉트도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얻고 싶다”고 덧붙였다.SF9의 미니 12집 ‘더 피스 오브9’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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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정규 3집 발매기념 콘셉트 전시…내달 1일 오픈

위너 송민호의 새 앨범 수록곡과 미술 작품 등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됐다. 송민호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합정동에 있는 YG 신사옥 앞 '더 세임' 카페 건물에서 콘셉트 전시(MINO 3rd FULL ALBUM CONCEPT EXHIBITION : LISTEN TO PIECES)를 연다. 송민호의 솔로 정규 3집 "TO INFINITY." 콘셉트가 공감각적으로 구현된 복합 전시다. 그가 신곡에서 얻은 영감으로 완성한 그림과 음원 일부분을 발매 전 미리 감상할 수 있다. 또 그의 미공개 콘셉트 포토와 아트워크, 다양한 체험형 공간이 준비돼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듀서이자 뮤지션 송민호뿐 아닌 작가 Ohnim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의 독창적인 시선과 순수한 예술적 감성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인 셈. 팬들을 위한 그의 선물 같은 시간이자 무료 전시여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이 전시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를 통한 사전 예약이 시작되며 당일 현장에서 워크인으로도 입장 가능하다. YG 측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팬들은 추후 계획된 온라인 전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송민호의 솔로 정규 3집 "TO INFINITY." 전곡 음원은 12월 7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송민호가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CD 2종과 키트(KiT) 총 3가지의 피지컬 음반은 내달 14일 출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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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대담하고 정열적인 사랑 표현했다"

그룹 세븐틴이 신보의 콘셉트를 소개했다. 22일 세븐틴이 아홉 번째 미니앨범 'Attacca'(아타카)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아타카'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로, 매번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세븐틴만의 비장한 각오가 녹아있다. 이날 도겸은 "이전보다 한층 더 성숙해지고 깊어진 세븐틴의 모습이 이번 앨범의 포인트다. 2021년에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파워 오브 러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랑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들려드리고 있다. 이번 앨범은 정열에 대한 얘기다. 세븐틴만의 뜨거운 사랑을 잘 담았다"고 표현했다. 이어 민규는 "세븐틴이 열정적인 사랑을 만났을 때 느끼는 조금 더 뜨겁고 정열적인 감정을 노래해봤다"고, 우지는 "더 대담하고 뜨거운 세븐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Rock with you'(락 위드 유)는 질주하듯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 투 스텝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록(Rock) 장르 곡이다. 세븐틴의 한층 더 깊어진 사랑과 에너제틱한 멜로디, 정열적인 퍼포먼스까지 고루 담아냈다. 세븐틴은 컴백 당일 MTV 대표 음악프로그램 'fresh out'에 출연해 'Rock with you'를 공연하고,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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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어느덧 데뷔 12년차, 아직도 활동하고 있음에 감사"

밴드 씨엔블루가 신보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얘기했다. 20일 씨엔블루가 아홉 번째 미니앨범 'WANTED'(원티드)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정용화의 자작곡이자 타이틀곡인 '싹둑(Love Cut)'으로 컴백한 씨엔블루는 강렬하고 와일드한 '헌터' 콘셉트로 이번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씨엔블루는 '원티드'로 이루고 싶은 성과에 대해 얘기했다. 이정신은 "성과로는 차트 1위도 있고 여러가지 많겠지만, 이렇게 씨엔블루가 진행 중인 것만으로도 그저 감사하다. 데뷔가 12년 차인데 아직도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멤버들에게도 고맙다"고 답했다. 강민혁은 "나 역시 같은 마음이다. 멤버들과 꾸준히 음악 작업하고, 좋은 노래 만들고 오래 활동하는 게 목표다. 씨엔블루의 노래를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타이틀곡 '싹둑(Love Cut)'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정용화가 작사∙작곡했으며, 디스코 리듬의 드럼과 베이스 연주가 특징이다. 서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을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Love Cut)' 끊어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음원은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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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 자작곡 '싹둑', 킬링 포인트는 '떼창' 유발 멜로디"

밴드 씨엔블루가 타이틀곡에 대해 소개했다. 20일 씨엔블루가 아홉 번째 미니앨범 'WANTED'(원티드)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정용화의 자작곡이자 타이틀곡인 '싹둑(Love Cut)'으로 컴백한 씨엔블루는 강렬하고 와일드한 '헌터' 콘셉트로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이날 정용화는 '싹둑'에 대해 "서부 영화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다가 영감을 받았다.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을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끊어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만들면서 다 같이 따라부를 수 있는 '떼창'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부분을 가장 신경쓰면서 만들었다. 휘파람 소리가 나오는데 내가 직접 녹음했다"라고 설명했다. 강민혁 역시 "인트로에 나오는 휘파람 소리에 꽂혔다. 또 노래를 듣다보니 '라라라라'하고 읊조리는 구간의 멜로디가 다함께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싹둑(Love Cut)'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정용화가 작사∙작곡했으며, 디스코 리듬의 드럼과 베이스 연주가 특징이다. 서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음원은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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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신인의 패기"…블리처스, '현실돌' 매력 전한다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신인의 패기로 똘똘 뭉쳤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블리처스는 6일 두 번째 미니앨범 'SEAT-BELT(싯-벨트)' 발매를 기념한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첫 번째 미니앨범 'CHECK-IN(체크-인)'의 연장선상에 있는 신보로,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향해 달리기 위한 준비를 하는 블리처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멤버들은 "전작엔 통일성을 강조했다면 이번엔 개성을 담아 일곱 멤버가 하나라는 것을 드러내고자 한다"고 성장한 모습을 예고했다. 또 "자유롭게 노는 분위기에서 신인의 패기를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는 실수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실수 좀 하면 어때? 누구나 하는 건데!'라는 용기를 전하는 노래다. 강력하고 묵직한 락 사운드가 특징인 힙합곡으로, 블리처스만의 개성을 가득 담아냈다. 멤버들은 "록 사운드가 전작과 이어지는 부분들이 있다"고 했다. 안무에는 '조커' '지킬 앤 하이드' 등 익숙한 모션들도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비슷한 시기 세븐틴, 엔플라잉 등 컴백 가수들이 많은 것에 대해선 블리처스만의 강점으로 다가가겠다고 했다. "우리 앨범 안에는 다양한 컬러의 수록곡이 있다. 다양한 컬러, 콘셉트, 메시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채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목표로 하는 수식어는 '현실돌'. 현실에게 마주할 수 있는 이야기와 현실을 사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노래하며 공감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팬들하고 먼 존재가 아닌 가까운 존재로 있고 싶다. 무대에서는 현실 이야기를 담아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얻고 싶은 성과로는 진화가 "대중에 우리 블리처스를 알리는 것이 목표다. 공약이라고 하자면 코로나 19 시기에 데뷔하게 되어 팬과의 호흡하는 무대가 없었다.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팬과 호흡하며 놀 수 있는 공연이나 무대를 많이 서는 것이 공약"이라고 말했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되고 2시간 후인 8시에는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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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스 "데뷔 때는 통일성 강조, 이젠 개성 속에서 팀워크"

그룹 블리처스(BLITZERS) 전작보다 성장한 모습을 예고했다. 블리처스는 6일 두 번째 미니앨범 'SEAT-BELT(싯-벨트)' 발매를 기념한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첫 번째 미니앨범 'CHECK-IN(체크-인)'의 연장선상에 있는 신보로,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향해 달리기 위한 준비를 하는 블리처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과의 차별성에 대해 진화는 "이어지는 음반이라서 1집에는 후드춤을 했다. 동일한 의상과 동일한 퍼포먼스로 일곱명이 하나란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엔 다른 의상, 다른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하나처럼 보일 수 있게 했다"고 소개했다. 콘셉트인 '미스'와 '테이크'에 대한 만족감도 전했다. 멤버들은 "촬영하면서 서로 다른 분위기를 표현했다. 무대에선 '테이크' 버전이 좋고 사진에는 '미스'버전이 예쁘게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는 실수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실수 좀 하면 어때? 누구나 하는 건데!'라는 용기를 전하는 노래다. 강력하고 묵직한 락 사운드가 특징인 힙합곡으로, 블리처스만의 개성을 가득 담아냈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되고 2시간 후인 8시에는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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