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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도경수, 엑소 노래 모르는 이광수에 분노 “이걸 몰라요?” (‘콩콩밥밥’)

그룹 엑소 출신 배우 도경수가 엑소 노래를 모르는 이광수에게 분노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는 구내식당 운영기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음악 퀴즈를 하던 중 엑소의 ‘콜 미 베이비’가 흘러나오자, 대결을 펼치는 상대 팀이 이광수보다 먼저 답을 맞히자 도경수는 “이걸 모른다고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광수는 “알고 있다. 다만 구호를 늦게 외쳤다”고 변명하면서 흘러나오는 목소리를 가리키며 “이거 도경수”라고 하자, 도경수는 “저 아니에요”라고 단호하게 답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6 22:29
예능

[TVis] 세븐틴 호시, 깜짝 재방문…나영석 PD “돈 받아야” (‘콩콩밥밥’)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콩콩밥밥’ 구내식당을 다시 방문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 호시가 두 번째로 구내 식당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와 도경수는 야외 옥상에서 손님을 맞이했는데 호시가 깜짝 방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광수가 “진짜로 또 온 거야?”라고 묻자, 호시는 “저녁 먹으려고 왔다”고 답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슬슬 얘는 돈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콩콩밥밥’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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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밥밥’ 도경수, 국민 사위 등극하고 웃음까지 챙기네

“사위 삼고 싶다.”신중한 성격, 빠른 상황 판단력과 완벽한 칼질. 어머니들을 홀릴 모든 매력을 가진 ‘국민 사위’, 바로 도경수다. 요리 파트너인 이광수가 아무리 말썽을 일으키고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이라 알려줄 것이 너무 많아도, 옆에서 수십인분의 음식을 묵묵하게 요리하는 모습은 매력을 넘어 진정성 있게 보이기까지 한다.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는 지난 2023년 방송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이광수와 도경수가 제작사 에그이즈커밍 직원들을 위해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이 담긴다. ‘콩콩밥밥’은 tvN에서 방송된 후 유튜브 ‘채널십오야’에 풀버전이 공개되는 방식을 채택했는데, 매회 300만~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내 식당의 메인 요리사인 도경수는 과거 군 복무 중 조리병으로 근무하며 쌓아온 요리 실력을 ‘콩콩밥밥’에서 마음껏 자랑한다. 주방에서 1인분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이광수를 대신해 혼자서 20~40인분의 메뉴를 요리해낸다. 도경수는 “군대에서는 거의 비슷한 소수의 인원으로 180인분을 했다. 그래도 군대에는 다인원을 위한 조리 기구들이 있었는데”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아무런 불평불만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요리를 못하는 이광수 옆에서 도경수의 요리 실력은 더욱 돋보인다. 이광수가 감자를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 몰라서 당황하자, 도경수는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다가 “씻으면서 껍질을 벗겨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은 양파를 다지기 시작하는데 기계처럼 정속으로 일정하게 자르는 모습을 보여줘 대조를 이뤘다. 이광수는 양파를 써는 도경수가 매워서 눈물을 흘리자 옆에서 조심스럽게 눈물을 닦아주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준다. 또 이광수가 탕후루 꼬치에 설탕물을 적시는 동안 도경수는 다른 요리들을 모두 다 끝내는 속도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도경수는 “제가 이걸 다 하는 동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구박하기도 하지만 이광수와 유쾌하게 선보이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 또한 돋인다.지난 2018년 방송된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으로 많은 어머니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도경수가 알고 보니 요리까지 완벽하게 잘하는 모습이 ‘콩콩밥밥’을 통해 다시 한 번 공개되면서 “요리를 생각 이상으로, 놀랄 정도로 잘한다”, “사위 삼고 싶다”는 반응이 속출하기도 했다.도경수는 지난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아이돌 출신의 배우다. 엑소 활동을 할 때도 많은 멤버들 사이에서 조용히 있어 존재감이 없는 듯 보이기도 했지만 한 번씩 묵직한 한 방을 날려 웃음을 챙겼다. 솔직하고 묵직하게 ‘팩폭’을 날리는데 평소에 보여주는 진중한 모습 덕분에 오히려 그가 날리는 멘트는 담백하면서 시원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노래에 이어 연기까지 완벽하게 인정받은 도경수가 예능에서까지 활약을 보여주는 것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하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도경수는 예능에서 확실하게 신을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20~30인분 요리를 할 수 있는 인재가 거의 없는데 그 중 한 명이 된 것”이라며 “특히 ‘요리’라는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장르의 예능을 소화해낼 수 있는 인재가 발굴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윤식당’, ‘서진이네’, ‘백패커’ 등 요리로부터 다양한 예능이 만들어지고 있는 시대에서 큰 파괴력을 가져올 수 있는 블루칩이라 할 수 있다. 같이 출연하는 사람들과 조화만 좋으면 엄청난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6 06:15
예능

[TVis] 신원호 PD “다음 ‘응답하라’ 시리즈, 이영지 주연으로 생각” (콩콩밥밥)

신원호 PD가 다음 ‘응답하라’ 시리즈 주인공으로 가수 이영지를 생각한다고 밝혔다.30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 (이하 ‘콩콩밥밥’)에서는 이영지가 식사하기 위해 구내식당에 방문했다. 이날 이영지는 제작진인 척 도경수를 밀착 취재하는 등 웃음을 안겼다. 이후 나영석 PD는 신원호 PD가 식사하러 오자 “영지야 맨 앞에 있는 분 누구인지 알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영지는 “대단하신 분”이라고 말했다.신원호 PD는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만든 바 있다. 그는 “다음 ‘응답하라’에 영지 씨를 주연으로 쓰는 것까지 생각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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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영지, 제작진인 척 밀착 취재... “깜짝이야!” 도경수 당했다 (콩콩밥밥)

가수 이영지가 도경수, 이광수 몰래카메라에 성공했다.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 (이하 ‘콩콩밥밥’)에서는 이영지가 깜짝 등장했다.이날 이영지는 제작진인 척하며 카메라를 들고 두 사람 코앞까지 찾아왔다. 요리에 정신이 팔린 이광수와 도경수는 10분 넘게 이영지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에 이영지는 더욱 과감하게 밀착 촬영을 했다.이를 지켜보던 나영석 PD는 “거의 임박했으니까, 더 타이트하게 잡아라. 확 붙어라”고 지시를 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도경수가 “악! 깜짝이야”라며 비명을 질렀다. 이영지는 “어떻게 아예 모르시냐?”라고 폭소, 옆에 있던 이광수도 “전혀 몰랐다”라며 놀라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21:31
예능

이광수-도경수 구내식당에 지원군 이영지-김우빈 등장 (콩콩밥밥)

구내식당에 아르바이트생 이영지, 감사팀 김우빈이 출격한다.3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는 이광수와 도경수의 정신없는 구내식당 운영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영지와 김우빈이 등장, 식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이날 이광수와 도경수는 식사 준비에 집중하느라 PD로 잠입한 이영지를 전혀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안긴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이광수와 도경수를 위해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이영지는 특유의 친화력을 마음껏 뽐내며 식당을 누빈다고. 지원군 이영지의 활력으로 한층 밝아질 구내식당 풍경이 궁금해진다.이와 함께 감사를 위해 구내식당에 방문한 김우빈은 홈페이지 식단표를 확인하고 계약서를 검토하는 등 깐깐한 면모를 드러낸다. 심지어 도경수의 복장 단속과 이광수의 근태관리까지 철저하게 점검했다는 후문이다.여기에 이광수, 도경수와 함께 점심 메뉴 작명에 나선 김우빈의 네이밍 센스도 주목되고 있다. 김우빈의 아이디어로 완성된 식단표를 본 이광수는 “나 왜 설렜지?”라며 설렘을 표해 김우빈의 낭만으로 완성될 메뉴명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더한다.한편, 이광수와 도경수는 3일 차 점심 메뉴를 분식과 중식으로 선정하고 처음으로 야외 배식에 도전한다. 이광수는 떡볶이에 들어갈 감자 세척과 끊임없이 떡볶이를 저으라는 임무에 툴툴대면서도 식사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한다고.무엇보다 옥상에서의 배식은 구내식당 영업 시작 이래 최초인 만큼 실내 영업과는 또 다른 환경이 예상되는 상황. 이에 새로운 위기에 봉착한 이광수와 도경수가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이광수와 도경수의 구내식당에 이영지와 김우빈의 등장으로 한층 더 흥미로운 운영기가 펼쳐질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는 3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3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30 11:34
연예일반

[TVis] 이광수, 도경수 잔소리에 ‘너덜너덜’…이영지→김우빈 등판 (콩콩밥밥)

배우 이광수와 도경수의 찰떡 호흡으로 구내식당 2일 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는 한국식 아부라소바로 사우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구내식당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이광수, 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광수와 도경수는 출근하자마자 리뷰를 확인한 뒤 전날 정했던 메뉴 작명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특제 녹진 비빔면’, ‘브륄레 감자’ 등의 요리명을 지으며 변함없는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다.이어 본격적으로 식사 준비에 돌입한 도경수는 한국인 입맛에 딱 맞춘 ‘특제 녹진 비빔면’에 들어갈 고명을 준비했다. 고기, 양파, 쪽파를 비롯해 총 7가지나 되는 고명을 정성 가득 만들었고 수란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깨알 웃음도 선사했다. 이광수는 도경수에게 모든 스태프의 시선이 집중되자 자신을 찍는 스태프를 향해 “(도경수에게) 가시라고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계속되는 도경수에 잔소리에 “계약 때문에 같이하고 있는데 이번 주까지만”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배식이 시작된 완벽한 역할 분담으로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다시 한 번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이후 사우들의 반응을 돌아다니며 살피던 도경수는 “왜 수란을 넣은 거냐”는 질문에 생면이 아니라서 촉촉한 수란의 질감을 활용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정신없이 점심 배식을 끝낸 두 사람은 곧바로 감자 달걀샌드위치 배달에 나섰다. ‘뿅뿅 지구오락실’ 제작진에게 배달을 간 이들은 알바생 영입 조건을 걸고 K팝 음악 맞추기 게임에 참여했다. 예상과 달리 아이돌 출신 도경수가 고전을 거듭하자 이광수가 “진짜 못 한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이에 도경수는 자신에게 화내던 이광수를 보고 “못 맞추기만 해”라며 참여를 부추겼다. 치열한 대결 끝에 이광수가 승리하며 결국 제작진 중 한 명을 알바생으로 구인하는 데 성공, 기분 좋게 저녁 준비에 착수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이영지가 남다른 텐션을 자랑하며 구내식당 알바생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김우빈의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콩콩밥밥’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4 09:00
배구

'채식주의자' 힘의 원천은 '엄청난 밥심'…감독도 푹 빠진 복덩이 외국인, "비빔밥 데이트 하려고요"

'비빔밥 사랑해.'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외국인 아포짓 히터 테일러 린 프리카노(등록명 테일러·30)는 채식주의자다. 고기는 물론, 어류도 먹지 않는다. 배구를 그만둔 뒤 수의사가 되고 싶다는 그는 동물을 치료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동물을 먹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채식을 한다. 운동선수는 보통 육류 섭취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힘을 키우지만, 테일러는 다른 방법으로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다고.채식만 하면서도 테일러는 코트 위에서 엄청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새해 첫 경기인 9일 IBK기업은행전에서 23득점과 함께 트리플 크라운(후위 6개·서브 3개·블로킹 7개)을 달성한 그는 지난 16일 흥국생명전에선 32점을 몰아치며 맹활약했다. 2021~22시즌 창단 후 '만년 최하위'였던 팀이 창단 첫 3연승을 달성하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힘의 원천은 다름 아닌 '밥심'이었다. 얼마 전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이른 아침 테일러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다른 선수들은 아침에 입맛이 없어 밥을 적게 먹는데, 테일러의 식판 위에는 엄청난 양의 밥이 올라와 있었다. 장 감독은 "테일러가 채식을 하는 대신, 에너지의 원천인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테일러는 고기가 많은 한국의 음식 문화에 초반 적응에 힘겨워 했다. 그런데 비빔밥과 김밥을 발견한 뒤로는 탄수화물로 힘을 보충하고 있다. 근육에 필요한 단백질은 프로틴 파우더로 채운다. 구단 차원에서도 영양사가 테일러를 위해 맞춤 식단을 제공하는 등 힘쓰고 있다는 후문. 테일러는 "식단 조절에 도움을 주는 팀원, 동료들 덕에 체력 문제없이 잘 뛰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국 음식 문화에 적응한 테일러는 한국 배구에도 완벽하게 적응했다. 테일러는 페퍼의 대체 외국인 선수다. 기존 외국인 선수 바르바라 자비치(등록명 자비치)가 어깨 부상으로 2경기 만에 이탈하면서 페퍼가 급하게 영입했다. 테일러는 그동안 꾸준히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했으나, 매번 낙마했던 선수였다. 페퍼에 합류한 뒤로도 한동안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테일러는 한식과 V리그 스타일에 점차 적응하면서 점차 제 기량을 발휘했다. 동료들과의 호흡을 잘 맞춰 나가면서 특유의 빠른 템포의 공격이 살아났다. 2라운드 6경기 공격 성공률 34.62%(91득점), 3라운드 6경기 공격 성공률 36.86%(99득점)를 기록한 테일러는 4라운드 4경기에선 성공률 38.24%, 91득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테일러는 "V리그가 타국 리그와 많은 부분이 달라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팀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소연 감독은 "테일러의 장점은 밝은 에너지다. 제 기량이 오를 때까지 시간이 조금 필요했지만, 테일러가 먼저 선수들에게 다가가면서 팀에 잘 융화했다. (9일 IBK기업은행전) 트리플크라운으로 자신감까지 장착한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장 감독은 "테일러가 비빔밥을 좋아한다던데, 조만간 날을 잡아서 '비빔밥 데이트'를 해야겠다"며 웃었다. 윤승재 기자 2025.01.23 09:04
예능

[TVis] 이광수, 김우빈에 알바 제안 “농사 아닌 식당했어야” 설득 (‘콩콩밥밥’)

‘콩콩밥밥’ 배우 이광수가 배우 김우빈에게 아르바이트를 제안했다. 이광수는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인력 부족으로 김우빈에게 전화를 걸어 “경수와 ‘콩콩밥밥’을 했는데 너무 재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짜 너무 행복하다. 이제서야 내게 꼭 맞는 옷을 입은 것 같다”며 “우린 농사가 아니라 구내식당을 했어야 한다. 너도 너무 좋아할 것 같다”고 과장했다. 그러면서 이광수는 김우빈에게 “내일 할 거 있어?”라고 물었고, 김우빈은 “내일 드라마 촬영이 있다”고 답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내일 뭐 있어? 스케줄?"이라며 질문했다. 그러나 김우빈은 "내일 저 촬영 있다. 드라마. (촬영) 어디에서 하는 거냐"라며 아쉬워했다.‘콩콩밥밥’은 지난 2023년 방송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찐친 이광수,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를 담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6 23:20
예능

[TVis] 세븐틴 “엑소 보고 자라” (‘콩콩밥밥’)

세븐틴 멤버 호시, 원우, 우지가 ‘콩콩밥밥’에 등장했다. 호시는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 “형들이 구내식당이 있다고 해서 공짜 밥 먹으러 왔다”고 말했다.이광수와 도경수는 세븐틴의 등장에 깜짝 놀랐고, 나영석 PD가 서로의 친분을 묻자 우지는 “경수 형과 안다”고 말했다. 원우는 “저희는 엑소를 보고 자랐다”고 말했고, 호시는 “연습생 때 엑소 선배님들의 노래를 하기도 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콩콩밥밥’은 지난 2023년 방송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찐친 이광수,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를 담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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