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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총 10억 들었다”… 박술녀, 으리으리한 전원주택 공개 (가보자고)

MBN ‘가보자GO(가보자고)’에 대한민국 대표 한복 연구가 박술녀가 출연한다.오늘(19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 5회 두 번째 선공개 영상에서는 한복 연구가 박술녀가 애정을 담아 완성한 전원주택이 공개됐다.MC 안정환과 홍현희는 박술녀의 집에 초대를 받아 함께 가고, 정겨운 앞마당이 있는 박술녀의 집을 구경하며 감탄했다. 한복 연구가답게 옛것들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박술녀의 집에서 MC들은 오래된 기와를 발견하고, 박술녀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아주 오래된 옛 기와다”라고 자랑했다.또한 마당을 지나 주택으로 올라가던 길을 하나하나를 소개해 주던 박술녀는 “이런 경계석까지 전부 다 내가 했다”라고 자랑하고, 이를 들은 MC들이 “직접 했느냐?”라며 놀라자 박술녀는 “직접 한 건 없고 다 돈으로 했다. 주택은 숨 쉬는 것만 빼고는 다 돈이다”라고 명언을 남겨 모두를 웃게 했다.특히 박술녀는 “집에 총 10억이 들었다”라고 쿨하게 밝힌 데 이어 “돌은 200만 원 가까이 줬다. 방배동까지 가서 사 왔다. 또 라일락 고무 한 그루에 450만 원이다. 다 돈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3:37
경제일반

동서식품, ‘따뜻한 겨울 만들기’ 연탄 배달 봉사 진행

동서식품은 지난 30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인근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날씨 속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은 남태령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서식품 김태이 CSR 담당자는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31 15:28
프로야구

[IS 인터뷰] 흔들렸던 광속구 영점…'특급 루키' 김서현, 복잡했던 머릿속 정리 끝났다

"머릿속이 좀 뒤죽박죽 했어요."김서현(20·한화 이글스)은 지난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프로에 데뷔했다. 서울고 시절 155㎞/h를 던지는 강력한 구위로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를 꿰찼다. 그러나 데뷔 첫 시즌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지난해 1군에서 20경기에 등판했으나, 1세이브 평균자책점 7.25에 그쳤다. 김서현은 4월 19일 1군 데뷔전에서 최고 157.9㎞/h(PTS 기준·트랙맨 기준 160.1㎞/h), 5월 11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최고 158.4㎞/h(PTS 기준·트랙맨 기준 160.7㎞/h)의 강속구를 던졌다. 그러나 갈수록 제구 난조가 심각해졌다. 2군 말소 후 선발로 전향, 밸런스 조정을 시도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김서현은 고교 리그를 제패했던 유망주였다. 기술적 문제가 아닌 심리적 문제로 투구 밸런스가 흔들린 것이다. 2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개인 훈련을 마친 후 본지와 만난 김서현은 "처음 2군에 내려갈 때를 돌아보면, 당시 생각이 좀 많았다. '갑자기 왜 안 될까' '몸이 힘들어서 그런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머릿속이 좀 뒤죽박죽이었다"고 답했다.한화 구단은 김서현을 차근차근 돕고자 했다. 최원호 감독, 박승민 코치 등이 꾸준히 면담했고 여러 방안을 고심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김서현 입장에서는 숙제만 풀다 한 시즌이 끝나버린 셈이었다.김서현은 "2군에 내려간 후에도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없었다. 바로 선발 등판을 위해 준비했다. 시즌이 끝나고, 마무리 캠프에서도 박승민 코치님과 훈련하면서 열심히 숙제를 풀었다. 그것까지 마치고 나서야 복잡했던 생각을 비로소 정리했다"고 전했다.이제 김서현의 머릿속은 깔끔해졌다. 그는 "이제는 편한 마음으로 던지고자 한다. 지난해는 처음 2군으로 내려갔을 때 불안감이 컸다. 이젠 그런 걸 의식하지 않고 마음을 편하게 먹고 뛰겠다"고 했다. 숙제도 얼추 다 푼 모양새다. 김서현은 "아무래도 직구 비중을 늘리는 과정에서 적응이 필요했다. 최원호 감독님께서 '넌 직구 구위가 좋다. (변화구 비중이 높으면) 부상 우려도 있으니 직구를 늘려보자'고 하셨다"며 "서울고 시절에는 직구가 안 되면 변화구를 많이 던지고, 직구가 되는 날에는 직구로 (경기를) 풀었다. 그 버릇이 남아 있었다. 아직 (프로) 첫해여서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올해는 다시 불펜에서 출발한다. 김서현도 선호하는 보직이다. 그는 "감독님께서 올 시즌 나를 불펜으로 쓸 것 같다고 하셨다"며 "원했던 보직이긴 하지만, 쉽지 않다는 걸 느꼈다. (1군에서) 풀타임을 뛰어보면 좋겠지만, 안 될 수도 있다는 걸 안다. 일단 지난해보다 조금 더 1군에 오래 있고 싶다"고 다짐했다.첫해 부진했더라도 그가 특급 유망주라는 사실은 변함없다. 그는 여전히 향후 해외 진출을 꿈꾸기 충분한 인재다. 최근에는 최현일, 장현석(이상 LA 다저스) 이찬솔(보스턴 레드삭스)과 함께 훈련할 기회도 있었다. 이들을 보며 해외 진출에 대한 자극을 받지 않았냐고 묻자 그는 "1군 적응이 먼저"라면서도 "만약 간다면 미국보다 일본에 먼저 가보고 싶다"고 했다. 그 이유가 단순했다. 재밌어 보이기 때문이다. 그는 "나라마다 야구 스타일이 다르지 않나. 일본은 번트도 많아 투수가 할 일(수비)이 많다. 내가 원체 수비하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더 끌린다. 미국에 도전한다면 그다음일지도 모르겠다"고 웃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1.29 07:22
산업

신세계 이명희의 한남동 단독주택 286억 1위, DL 이해욱 2위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저택이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 자리를 9년째 지켰다. 금액이 자그마치 286억원에 달한다. 2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표준주택·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이명희 회장이 살고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의 내년 공시가격이 285억7000만원으로 올해(280억3000만원)보다 1.9% 올랐다. 이 단독주택은 연면적 20861.8㎡ 규모로 2016년 표준 단독주택으로 편입된 이후 공시가격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2위는 이해욱 DL(옛 대림그룹) 회장의 강남구 삼성동 주택(연면적 2617.4㎡)으로 내년 공시가격이 186억5000만원이다. 올해보다 2.5% 상승했다.3위는 삼성그룹 호암재단이 용산구 이태원동에 보유한 삼성그룹의 영빈관인 승지원(연면적 609.6㎡)이다. 내년 공시가격은 171억7000만원으로 올해보다 2.2% 올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등의 귀빈을 맞을 때 승지원을 활용하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보유한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내년 공시가격은 167억5000만원으로 3.0% 상승했다.공시가격 상위 단독주택 10곳의 순위는 1년 새 변동이 없었다. 10곳 중 7곳이 용산구에 있고 나머지는 강남구 삼성동 2곳, 서초구 방배동 1곳이다. 신세계를 비롯해 삼성, 현대, LG 등 용산구 한남동에 재벌들이 모여 살고 있고, 주택의 가격이 기본 1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표준지 중에서는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의 내년 공시지가가 1㎡당 1억754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올해보다 0.7% 상승했다.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공시지가는 코로나로 명동 상권이 타격을 받으면서 2년 연속 떨어졌다가 소폭 상승했다.전국 땅값 2위인 명동2가 우리은행 부지(392.4㎡)의 내년 공시지가는 ㎡당 1억7400만원으로, 올해보다 0.8% 높아졌다.3위인 충무로2가의 옛 유니클로 부지(300.1㎡)는 1억6530만원으로 올해와 변동이 없다. 땅값 4위인 충무로2가의 토니모리(71㎡) 부지는 1억5770만원으로 0.8% 올랐다.서울 서초구 서초동 업무용지(662.2㎡)의 내년 공시지가가 1억1930만원으로 3.6% 올랐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업무용지(747.7㎡)는 1억1910만원으로 1.5% 상승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12.20 11:06
뮤직

김민희, 최백호 이어 임지훈의 ‘상처가 아무는 날’로 신곡 발표

가수와 배우로 왕성한 활동중인 김민희가 음악의 길을 열어준 멘토인 가수 최백호에 이어 가수 임지훈에게 받은 신곡 ‘상처가 아무는 날’을 발표했다.지난해 11월 ‘좋아 좋아’와 ‘아야아야’, ‘비 내리는 밤’을 공개하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김민희는 한국 포크계의 대부 ‘사랑의 썰물’ 임지훈의 전폭적인 지지로 포크 발라드에 도전하기로 했다.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인연으로 김민희의 목속리에 큰 매력을 느낀 임지훈은 김민희의 신곡 ‘상처가 아무는 날’의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코러스까지 참여해 애정과 큰 힘을 보탰다는 설명이다.이 곡은 이별의 상처가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된다는 서정적인 가사로 김민희의 보이스가 전하는 슬픔과 애잔함이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을 빠져들게 한다. 수록곡 ‘나의 그리움’은 1980년대를 생각나게 하는 편안한 포크송으로 임지훈의 밴드인 ‘방배동 사람들’의 리얼 사운드가 더해졌다. 기타리스트 서창원의 곡이다.김민희는 1978년 MBC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80년~1981년 KBS2(처음에는 동양방송)에서 방영된 일일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으로 활약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4 16:58
연예일반

‘박성광♥’ 이솔이, 폭우로 잠긴 도로에 공포…“순식간에 물 불어나”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폭우로 침수된 도로 상태를 공유했다.이솔이는 13일 자신의 SNS에 “방배동 고가차로 밑이다.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니 너무 무섭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오늘만큼은 서로 재촉하지 말기로 하자. ‘천천히 와’라는 말로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자”라며 “외출 시 정말 조심해라. 지금은 지나가도 괜찮을 것 같다가도 금방 물이 차버린다. 터널 같은 곳도 주의하자”고 강조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폭우로 인해 침수된 도로 상황이 담겨 있다. 앞차의 바퀴 높이까지 불어난 물을 뚫고 차가 위태롭게 이동 중이다.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해 발령했다. 그러면서 “오후 9시 전후로 수도권에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3 20:28
부동산일반

서울 아파트 낙찰률 33%…경매나온 3채 중 1채만 주인 찾아

이달 경매에 나온 아파트 3채 중 2채는 주인을 찾지 못해 유찰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서울 소재 법원에서 이뤄진 아파트 경매는 127건으로 이 중 42건(낙찰률 33.1%)만 낙찰됐다.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올해 1월 44.0%, 지난달 36.1%, 이달 33.1%로 두 달째 하락세다. 이달 서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79%로 4개월 연속 70%대였다. 평균 응찰자는 5.4명이었다.낙찰된 42건 중 낙찰가율이 감정가보다 높은 물건은 2건에 불과했다. 서초구 방배동 윈저빌(건물 면적 235㎡) 낙찰가율이 111.3%로 가장 높았고,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건물 면적 118㎡)가 100.7%로 그 뒤를 이었다.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며 저가 매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달 서울 아파트 경매에는 수요자 관심을 끌 만한 저가 매물이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다만 유찰 횟수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통상 2~3회 유찰돼 가격이 대폭 낮아진 물건에 응찰자가 몰렸다면, 이제는 경쟁력이 있는 물건이라면 1회 유찰되는 수준에서 주인을 찾는 것이다.이달 최고 낙찰가율 매물 상위 10개 중 2차례 이상 유찰된 물건은 2개뿐이었다. 나머지는 1회 유찰 후 낙찰됐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3.31 10:31
생활문화

작년 11월 공직자 재산…집만 3채, 유재훈 예보 사장 52억원 '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작년 11월 임명된 고위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을 24일 전자관보에 게재했다.이번 공개 대상은 작년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1급 이상 고위공직자로 신규 임용된 10명, 승진 5명, 퇴직 15명 등 총 35명이다.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이번 신고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51억5300만원을 적어냈다. 유 사장은 본인 소유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18억7400만원)와 프랑스 파리의 아파트(8억5832만원), 서울 종로구 홍파동 아파트 전세권(7억1000만원)을 보유했다. 유 사장은 경기도 안성시의 임야와 서울 은평구 대지 등 8억3429만원 상당의 토지도 신고했다.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배우자와 공동으로 소유한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26억7000만원), 가족 예금 18억1000만원, 본인 소유의 주식 1억원 등 50억1857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조 원장의 배우자는 2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도 보유했다.국무위원 중 가장 늦게 합류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4억5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이 부총리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24억4800만원)를, 배우자는 경기 평택의 1511㎡ 임야(3억9100만원)를 각각 보유했다.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본인 소유의 140.36㎡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18억400만원)와 장남 소유의 84.99㎡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12억3000만원), 가족 예금(10억4000만원) 등 40억4000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국회의원(대전 대덕) 출신인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본인 소유의 대전 대덕구 아파트(2억5000만원)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4억3000만원), 예금 20억3000만원 등 33억1000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정 사장의 배우자는 경남 하동과 부산 서구 일대에 총 5억5000만원의 토지를 보유했다.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본인 명의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12억7000만원), 예금 3억4000만원, 증권 3억4000만원 등 26억5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김 위원장의 배우자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아파트(4억7000만원), 강남구 대치동 복합건물(2억원), 동작구 상도동 다세대주택(1억8000만원), 골프 회원권 6000만원, 예금 1000만원 등을 등록했다.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부부 공동소유의 세종시 종촌동 아파트(6억8000만원) 등 7억2000만원을 신고했다.오용준 한밭대 총장은 부부 공동 명의로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24억원)와 대전 유성구 도룡동 아파트 전세권(10억원)을 보유하는 등 총 35억6000만원의 재산을 적어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2.24 08:03
연예

'싱어게인2' 탈락 한동근, 결혼 전제 열애 인정...5월 결혼설은 부인

'싱어게인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수 한동근이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다.18일 한동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여러 매체를 통해 “한동근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여성이 있다.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공식 인정했다.한동근의 연인은 연하의 회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18일 오전 한동근이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며 이를 부인한 상황이다.한편 한동근은 2012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2018년 서울 방배동 인근에서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JTBC ‘싱어게인2’에서 0표를 받아 탈락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8 09:23
연예

'런닝맨' 지석진 "유재석 과거 연상과 연애, 방배동서 뺨 맞아"

모르는 것이 없는 '찐친'이다. 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과 지석진의 과거 연애사 폭로전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음악이 나오는 헤드셋을 끼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멤버를 앞담화 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찐 우정을 자랑하는 30년 지기’ 지석진은 “(유재석이 과거에) 여자를 만나면 끼를 부렸었다”며 유재석 앞담화에 시동을 걸었다. 지석진은 “(유재석이) 연상이랑 사귄 적 있다”고 과거 연애사의 대상까지 언급하며 “(그분에게) 방배동에서 뺨도 맞았었다”는 낌짝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재석의 굴욕적인 연애사를 들은 멤버들은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부르며 ‘방배동 따귀남’으로 등극한 유재석 놀리기에 혈안이 됐고 이에 분노한 유재석은 “(지석진이) 방배동에서 무릎 꿇었던 거 들려줘도 돼요?”라며 반격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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