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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조혜련, ‘아나까나’ 수준 미달로 KBS 심의 걸렸지만… “시대 변해” (‘옥문아’)

방송인 조혜련이 자신이 부른 ‘아나까나’의 심의가 풀렸다고 말했다.12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조혜련, 신재평, 이장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숙은 “조혜련 언니 노래는 사실 KBS랑 잘 안 맞는다. (발매한 노래가) 심의에 다 걸려 있다”고 설명했다. 조혜련의 소속사 대표인 송은이는 “이번 노래는 심의가 가장 빨리 난 노래”라고 말했고, 이에 조혜련은 “정상적인 노래”라고 전했다.이어 조혜련은 “이번에 더 기쁜 소식이 있다. 최근에 ‘아나까나’가 심의가 났다”며 “이제 조금 시대가 바뀌다보니까”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홍진경은 “심의 걸린 이유가 수준 미달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2 22:16
예능

김숙, ♥구본승과 결혼 날짜 잡았다 “10월 7일… 함께 파티할 것” (‘비보티비’)

방송인 김숙이 구본승과 결혼 날짜를 공개했다.2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드디어 나옵니다 오만추 2 ※스리슬쩍 스포 주의※ (feat.에시키 이기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제주살이에 대해 고민하는 한 구독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은이는 “비보 패밀리 중에서 제주도에 오래 있었던 분이 있다”고 언급하자 김숙은 구본승을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자나 깨나 구본승 생각뿐이냐”고 소리치며 “이기찬이 제주도에 있었다”고 대답하며 이기찬과 통화를 이어갔다. 김숙은 “너 ‘오만추’ 시즌2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하자 이기찬은 “인터뷰를 했다. 너무 감사한데 생각을 못 했다가 어버버하고 순발력도 없다”고 걱정했다. ‘오만추’ 시즌1에 출연한 김숙은 “이건 예능이 아니다. 리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숙은 “너도 결혼 날짜 잡기를 바란다. 날짜가 정해졌다. 10월 7일이다. 그날 윤정수 오빠랑 구본승 오빠랑 파티할 거다. 숙이의 남자들”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9 12:49
연예일반

서유리, 논란된 ‘엑셀 방송’ 자진 하차... “내 의사로 결정”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엑셀 방송’에서 자진 하차한다.서유리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논란이 있었던 엑셀 방송은 최종적으로 제 의사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행보는 다른 방식으로 이어가겠다”며 새로운 계획을 예고했다.서유리는 최근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구 아프리카TV)를 통해 BJ ‘로나땅’이라는 이름으로 개그맨 출신 BJ 최군이 이끄는 방송 크루 ‘엑셀 크루’ 멤버에 합류했다. 해당 방송은 BJ들이 별풍선 순위를 엑셀 시트처럼 정리해 보여주며 경쟁을 유도하는 방식이다.여러 BJ를 출연시켜 선정적인 춤이나 포즈를 취해 ‘성인방송’으로 분류된다. 당시 서유리는 가장 많은 별풍선을 받고 오열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소 수위 높은 방송으로 논란이 됐고, 이후 서유리는 지난달 28일 전남편 채무로 인한 힘든 상황을 고백하며 “편견 없이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3월 파경 소식을 알린 뒤 6월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그는 이혼 과정에서 대출 관련 갈등이 있었음을 고백, 지난해 9월 11억 4000만 원에 달하는 대출금 상환 소식을 알렸다. 이후 7개월 만에 또 다른 대출 상환을 완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0 21:49
예능

이젠 예능인...’지락실3’ 미미, 예능 폼 물 올랐다

오마이걸 미미의 예능 활약이 대단하다. 나영석 PD의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이하 ‘지락실3’)에서 예측불가의 매력으로 연신 웃음 킥을 날리고 있다. ‘지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 토롱이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활약한다는 콘셉트의 버라이어티다. 코미디언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래퍼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고정 멤버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된 시즌3는 이 멤버들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토롱이를 잡으려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미미는 전 시즌들에 이어 시즌3에서도 전혀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멤버들과 제작진을 당황하게 하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 미미의 레전드 장면은 지난 2일 방송된 2회에서 터졌다. 각 시대별 인기 K팝을 들으면서 가수 이름과 제목을 맞히는 대결에서 초성 퀴즈가 등장했는데, 정답은 씨야, 다비치, 티아라 지연의 ‘여성시대’였다. 미미는 가비앤제이, 다비치, 씨야라고 가수 이름을 잘못 언급한 멤버들의 오답을 앞글자만 따서 “가다실(자궁경부암 예방주사)의 ‘여성시대’”라고 당당히 외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상상을 초월하는 미미의 발언에 이은지는 “네가 K코미디 프레지던트(president) 해”라고 외쳤다. 미미는 ‘지락실’ 전 시즌들에서도 레전드 장면들을 탄생시켰다. 지난 2023년 방송된 시즌2에서는 ‘당으로 끝나는 단어 3개’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 새누리당, 공산당”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아바타’의 명대사를 맞혀야 하는 게임에선 “또루뀨막똫”이라고 답한 뒤 ‘나비족(‘아바타’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 종족) 언어 사용자’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주로 허술하고 4차원적 매력을 드러내는 미미는 때로는 빠르게 답을 맞히며 ‘의외의 똑똑함’을 드러내 흥미를 자아내고 있기도 하다. 미미는 지난 2022년 방송된 ‘지락실1’을 통해 예능감을 본격 드러냈는데, 당시 예능계 스타들을 발굴하는 나영석 PD의 안목이 또 통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지난 2015년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해 랩을 담당하며 주로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 달리 ‘지락실1’에서는 명랑한 분위기와 귀여운 말투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미미 특유의 어눌한 발음은 발랄한 성격과 어우러지며 웃음을 선사했다. ‘지락실’ 제작진 또한 미미 발음 그대로를 자막으로 사용하며 예능적 재미를 높이는 데 이용했다. 미미는 ‘지락실1’ 이후 ‘예능계의 보석’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예능인으로 발돋움했다. ‘라디오 스타’, ‘구해줘! 홈즈’,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유명 예능 프로그램들의 게스트로 시작해 입담을 과시하더니 ‘하트시그널4’, ‘하트페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고정까지 꿰찼다. 무엇보다 미미의 매력은 자신의 생각과 상태를 여과없이 드러낼 때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방송인 유재석, 송은이, 배우 고경표와 함께 출연한 ‘식스센스 : 시티투어’, 웹툰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가 이끈 ‘기안이쎄오’ 등에서는 MZ세대를 대표해 솔직한 표현과 귀여움으로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미미의 탁월한 예능적 능력은 소위 판을 깨는 것이다. 예상치 못한 행위로 웃음을 자아내는 것인데, 과거 ‘무한도전’의 박명수와 비슷하다”며 “이런 감각은 타고난 면도 있기 때문에 예능인으로서 큰 무기가 된다”고 짚었다. 이어 “미미가 아직 홀로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는 출연자들의 조합에 따라 그의 능력은 훨씬 극대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4 06:05
스타

[TVis] “유튜버계 유재석”X”배우인 줄”…침착맨 “칭찬 지옥인가” (‘옥문아’)

방송인 김숙이 유튜버 침착맨이 외모에 놀라움을 표했다. 김숙은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 침착맨이 “전 웹툰작가이자 현 유튜버”라고 소개를 하자 “솔직히 배우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방송인 홍진경 또한 “아랍 왕자 같다”, 방송인 송은이는 “얼굴이 폈다”며 “유튜브 구독자가 278만 명이 되면 이렇게 되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침착맨은 “여기 칭찬 지옥인가”라고 쑥스러워 했는데 송은이는 “유튜브계의 유재석”이라고 치켜세웠다. ‘옥문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8 21:51
스타

송은이, 몰라볼 비주얼 변신에…“영정사진으로 찜”

방송인 송은이가 파격 변신했다.송은이는 7일 자신의 SNS에 “노래를 잘하지만 어쩌다 보니 (?ㅋㅋ)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더 빛나버린 사랑하는 이사배의 손으로 완성된 송쎄오의 변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에게 메이크업을 받아 카리스마 가득한 CEO로 변신한 송은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파격적인 은발에 커다란 링 귀걸이, 속눈썹이 눈길을 끈다.송은이는 “사배야~ 나 너무 맘에 들어 여권 사진. 면허증 사진 다 안되니까 영정사진으로 찜!!”이라며 “과정은 비보티비 유튜브에 나와 있어요”라며 만족을 표했다.전날 송은이의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게시된 영상에서 송은이는 이번 메이크업 변신의 계기에 대해 “영자 언니가 ‘나이 들수록 태어나서 한 번도 안 해본 것에 도전하는 게 중요하다’ 했다”며 “또 올해가 또 비보 10주년이라 안 해본 걸 해보자 하는 프로젝트로 찾아왔다”고 밝혔다.이에 이사배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 배우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미란다 스타일을 참고해 콘셉트를 설정했다.또 이사배는 “예전부터 느꼈는데 언니는 코가 정말 예쁘다. 아이홀도 깊고 콧날도 날렵하다”며 극찬했고, 송은이는 “코 예쁘다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 평소엔 ‘쌍꺼풀 하길 잘했네’, ‘치아가 건강하네’ 같은 얘기만 듣는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18:01
스타

서유리, 엑셀 방송 논란 후…“엄청나게 시달리는 중”

엑셀 방송 출연으로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서유리가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2일 서유리는 자신의 계정에 “엄청나게 시달리는 중. 이쯤되면 내가 서있는게 신기할 지경“이라고 적었다. 구체적인 주체를 적시하진 않았다. 서유리는 지난 달 27일 SOOP(구 아프리카TV)의 엑셀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엑셀 방송은 BJ들이 받은 별풍선의 개수를 엑셀 시트처럼 순위로 매겨 보여주는 방식으로 경쟁을 유도하며 선정성 논란이 큰 방송이다.해당 방송 출연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인터넷 방송. 소위 말하는 엑셀을 하는 것이 자랑스러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저도 안다”며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를 함부로 비웃거나 조롱받을 이유는 없지 않을까”라고 말문을 열었다.서유리는 “저는 억울한 마음을 삼키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핑계 대지 않고 묵묵히 제 몫을 감당하고 있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사람을 따뜻한 눈으로 봐주는 세상이 있다고 믿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끝으로 “부디 가볍게 던진 말한 마디가 가벼이쓴 한 글줄이 누군가의 어떤 하루를. 어떤 마음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주셨으면 한다”며 “오늘도 제 몫을 다하기 위해 버티고 있다. 조금만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해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후 두 사람은 채무 문제로 인해 법적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특히 서유리는 “X(최병길)와의 합의금은 작년 12월 말까지 받기로 되어 있었으나, X가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 지금까지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저는 파산이나 회생 절차를 밟고 싶지 않다. 제 스스로 만든 빚은 아니지만, 제 책임이 일부 있다고 생각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부채 현황을 밝히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08:31
스타

서유리, 엑셀 방송 출연 “자랑스러운 일 아니지만 조롱받을 이유 없어” [전문]

방송인 서유리가 엑셀 방송에 출연한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8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인터넷 방송. 소위 말하는 엑셀을 하는 것이 자랑스러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저도 안다”며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를 함부로 비웃거나 조롱받을 이유는 없지 않을까”라고 말문을 열었다.지난 27일 서유리는 SOOP(구 아프리카TV)의 엑셀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엑셀 방송은 BJ들이 받은 별풍선의 개수를 엑셀 시트처럼 순위로 매겨 보여주는 방식으로 경쟁을 유도한다.서유리는 “저는 억울한 마음을 삼키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핑계 대지 않고 묵묵히 제 몫을 감당하고 있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사람을 따뜻한 눈으로 봐주는 세상이 있다고 믿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끝으로 “부디 가볍게 던진 말한 마디가 가벼이쓴 한 글줄이 누군가의 어떤 하루를. 어떤 마음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주셨으면 한다”며 “오늘도 제 몫을 다하기 위해 버티고 있다. 조금만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해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후 두 사람은 채무 문제로 인해 법적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이하 서유리 SNS 글 전문.인터넷 방송.. 소위 말하는 엑셀? 을 하는 것이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저도 압니다. 현실은 현실이니까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를 함부로 비웃거나 조롱받을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저는, 억울한 마음을 삼키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핑계 대지 않고, 묵묵히 제 몫을 감당하고 있습니다.어쩌면 세상이 쉽게 낙인을 찍고 쉽게 돌을 던지는 것쯤은 알고 있었어야 했는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저는 여전히 믿고 싶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사람을 따뜻한 눈으로 봐주는 세상이 있다고부디 가볍게 던진 말한 마디가 가벼이쓴 한 글줄이 누군가의 어떤 하루를. 어떤 마음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저는 오늘도 제 몫을 다하기 위해 버티고 있습니다.조금만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세요.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8 15:42
예능

전현무, 라방 논란 공개사과? “앞으로 경거망동 하지 않겠다” (‘사당귀’)

방송인 전현무가 취중 라방 후 출연 예능에서 “경거망동 않겠다”며 공개 사과했다. 27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3회가 6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전 출연진이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한다.“모든 보스에게 감사하다”며 출연했던 보스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김숙에 이어 박명수는 “MC들을 한 명씩 날리면 내가 MC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사당귀’ 장악 계획을 세워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순실은 “김숙과 전현무 모두 결혼해서 아기를 3명, 5명씩 낳을 때까지 ‘사당귀’에 출연하겠다”며 장기 출연에 대한 야심을 드러낸다.특히 전현무는 “앞으로 경거망동하지 않겠다”며 공식 사과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때아닌 사과에 모두 웃음을 참지 못한다고. 이에 박명수는 “라이브 방송 같은 큰 실수하지 마시고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유부남이다’라는 기사와 ‘나혼산 접었다’라는 기사가 같이 나오면서 다들 그만두는 줄 알더라”며 격동의 지난달을 보냈던 소회를 토로했다. 방송은 27일 오후 4시 4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08:37
스타

‘결혼’ 나인뮤지스 류세라 “축하해줘 감사…살아가며 보답할 것”

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가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류세라는 23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주셔서, 도움주셔서, 함께 고민해주셔서 큰일 잘 치렀다”며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 받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인지도 배웠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보답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류세라가 결혼식장에서 하객들의 축복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류세라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방송인 송은이가, 축가는 가수 백지영과 자두가 맡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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