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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류현진, 대전 집 최초 공개... 4살 딸 천재적 능력까지 (살림남)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괴물 투수’ 류현진이 가족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에서 류현진은 분홍 앞치마를 매고 능숙한 모습으로 감자탕을 준비한다.류현진은 평소 경기전 감자탕을 먹는 징크스가 있다며 3~4인분의 감자탕을 순식간에 해치운다. 이후 와플, 딸기 셰이크까지 먹으며 엄청난 먹성을 보여준다. 대전 생활을 위해 마련된 집도 최초 공개됐다. 넓은 거실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분홍색으로 도배된 딸의 방과 집안을 가득 채운 가족사진도 돋보였다.방송 중반, 류현진 가족은 자녀들이 좋아하는 동물원으로 향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류현진은 딸에게 응원가 맞히기 퀴즈를 냈다. 선수별로 응원가는 약 30개 이상이다. 그러나 류현진의 4살 딸은 응원가 인트로만 듣고 바로 정답을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1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