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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BTS 뷔, 운동기구 기부에 진로상담까지... 훈훈한 군생활

방탄소년단 뷔의 미담이 공개됐다.뷔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전역한 군 선임이 올린 사진 한 장을 공유하며 “Ebc1180기 모두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멘트를 적었다. 사진 속 뷔는 동료 장병들과 함께 버스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민소매를 입은 뷔는 탄탄한 팔 근육을 자랑했다. 동료 장병들과 스스럼없이 친해 보인다. 특히 해당 게시물을 올린 뷔의 선임 A씨가 자신의 SNS에 뷔를 향한 고마움의 편지를 남겨 화제가 됐다. A씨는 “부대에서도 많은 얘기를 나눴지만 못다 한 얘기가 있어 글로 남긴다”며 “2월에 형 전입해 오고 나서부터 같이 운동할 때 ‘오늘은 좀 쉴까?’ 해도 쉬지 않고 서로 힘 북돋아 준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부대 체단장(체력단련장) 운동기구가 열악했는데 형이 기부해 줘서 운동을 더 열심히 재밌게 했다”고 전했다.이어 “PX에서 아이스크림도 사지고 ‘프렌즈’ 신곡 나왔을 때 같이 외출나가서 밥도 사주고 진짜 맛있게 먹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또 A씨는 뷔가 힘든 일 있을 때 고민 상담도 해주고, 책도 추천해주는 모습을 보고 감동하였다고 전했다. 그는 뷔를 향해 “형은 내 꿈을 마치 형 꿈인 것처럼 진심으로 대해줬고, 내 꿈에 대해 나 자신도 확신이 없을 때 나를 믿어줬다”며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준 만큼 최선을 다해서 다시 달려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끝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함께 웃고, 힘든 훈련도 이겨내며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고 뷔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뷔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이다.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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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살롱드립2’ 떴다…인성 칭찬에 “얼굴이 더 잘 생겨”

방탄소년단 진이 ‘살롱드립2’에 출격한다.유튜브 채널 ‘TEO 테오’는 오는 11월 5일 공개되는 ‘장도연의 살롱드립2’ 진 예고편을 22일 공개했다.해당 영상에서 진은 “월드(World) 와이드(Wide) 핸섬(Handsome) 이라고 하더라”는 장도연의 말에 “잘생기지 않았냐”고 반문하며 “‘월드 와이드 핸섬’ 세계적으로 잘생긴 사람”이라고 말했다.이어 “물론 저보다 잘생긴 사람 많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못생겨지는 건 아니지 않냐”고 너스레를 떤 진은 “마인드가 더 잘생겼다”는 장도연의 칭찬에 “얼굴이 좀 더 잘 생겼다”고 받아쳤다.자신의 미담 언급에도 솔직한 반응을 내놨다. 앞서 진은 울릉도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촬영 마지막 날 전 스태프 110명에게 사비로 오징어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이와 관련, 진은 “계산하고 카드내역서가 왔는데 오징어가 ‘금징어’더라”고 엄살을 떨며 “‘왼손이 좋은 일을 하면 오른발 끝까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장도연은 “근데 턱 위로는 당당하게 이야기하는데 목은 빨개졌다”고 놀렸고 진은 “티가 나느냐”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진은 오는 11월 15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이에 앞서 25일 오후 1시 선공개곡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를 공개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2 20:30
연예일반

‘라스’ 박슬기 “박보검, 팬미팅 MC 답례로 BTS 지민 사인CD 줘” 감동

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박보검의 미담을 전하며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언급했다. 박슬기는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현역가족왕 특집에 출연해 박보검 전담 MC로 활약하며 받은 특별한 선물을 소개했다. 박슬기는 박보검으로부터 직접 섭외 요청을 받고 팬미팅 MC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팬미팅 첫날 매니저가 박보검이 준비한 선물을 가져왔다”며 박보검의 손 편지와 화장품 그리고 BTS 지민의 사인 CD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슬기는 “첫째 태명도 방탄이고, 둘째는 탄탄이일 정도”라며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언급했다, 그는 “CD를 받고서는 눈물이 나더라”며 박보검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이날 박슬기는 만삭의 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분 녹화가 진행됐을 때 박슬기는 임신 9개월로, 그는 3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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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BTS 뷔가 ‘서진이네’ 빼로 치료비 내줬다는 미담 사실 아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tvN ‘서진이네’ 마스코트 강아지 빼로의 치료를 도와줬다는 미담이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2일 트위터에 뷔가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촬영 중 만난 떠돌이 개 빼로의 예방 접종비과 아픈 다리 치료비를 내줬다는 글이 올라왔다. 빼로는 ‘서진이네’ 촬영 당시 식당에 불쑥 찾아온 떠돌이 개로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녹아들면서 식당의 마스코트처럼 여겨지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이 트윗 작성자는 빼로가 멕시코에 거주하는 스태프 중 한 명에게 입양됐다면서 뷔가 한국으로 떠나기 전 예방접종과 아픈 다리 치료비를 지불했다고 적었다. 이 트윗은 국내 여러 커뮤니티에 뷔의 미담으로 소개되면서 여러 기사들로 재확산됐다. 하지만 이 미담은 뷔의 것이 아니라 ‘서진이네’ 제작진의 것으로 확인됐다.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빼로의 예방접종 비용과 아픈 다리 치료비를 지불한 것은 뷔가 아니라 ‘서진이네’ 제작진 중 드론 카메라 스태프였던 것. 한 관계자는 “빼로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하다”면서도 “빼로에 도움을 준 건 ‘서진이네’ 제작진”이라고 말했다.비록 빼로와 관련된 뷔의 선행은 사실이 아니더라도 ‘서진이네’를 함께 한 동료들의 선행이 빼로에게 새 삶을 선사한 만큼, ‘서진이네’의 미담으로 기억되도 좋을 듯 하다. 한편 뷔는 지난달 26일 자작곡 ‘스윗 나이트’(Sweer Night)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최근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NEHAN)’에서 실시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는 1만 8940표를 획득하며 108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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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 "방탄소년단 제이홉, 에너지도 좋고 착하다 생각"

마마무 문별이 방탄소년단 제이홉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방송된 Mnet ‘TMI SHOW’ 6회에는 마마무 솔라, 문별이 여섯 번째 TMI 스타로 출연해 진솔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스타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서 솔라, 문별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에 대한 미담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딱 하루만 다른 아이돌 멤버가 될 수 있다면 누가 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두 사람 모두 제이홉을 지목한 것. 특히 문별은 “스케줄 겹쳤을 때 에너지도 너무 좋으시고 착하다고 생각했다. 사람이 너무 좋으셨다”라며 제이홉에 대한 칭찬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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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진이 피자 사줘"

'아이돌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방탄소년단의 미담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데뷔와 동시에 대세로 떠오른 괴물 신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이 소속돼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룸’에 출연하게 됐다. 데프콘은 연준에 "방탄소년단 뷔를 닮은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정형돈은 "방탄소년단은 잘 있느냐. 예전에는 편하게 대했던 사이인데 지금은 조금 말하기가 무섭다"며 슈퍼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형들은 다 잘 지낸다"고 말했다. 연준은 정국이 포스트잇에 '화이팅'을 적어주고 갔다면서 "숙소에 잘 보관하고 있다"고 일화를 전했다. 또 진은 후배들에 피자를 사준 것으로 밝혀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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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미담 대방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사 직속 선배 방탄소년단의 훈훈한 미담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데뷔와 동시에 대세로 떠오른 괴물 신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이 소속돼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룸’에 출연하게 됐다. 학창시절 방탄소년단을 보며 아이돌을 꿈꿔왔다는 멤버들은 이날 직속 선배인 방탄소년단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마구 뽐내 눈길을 끌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의 진이 피자를 사줬었다”며 “평소에도 언제나 선배님들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고 미담을 방출했다. 이어 선배들을 향한 사랑을 가득 담아 히트곡 커버 댄스를 준비, 헌정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범규는 연습생 시절 춤, 노래와 무대매너까지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영상을 보며 연구했다며 손끝 연기부터 치아 연기까지 선보여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개인기 따라잡기에도 나섰다. 그러나 도전하는 멤버마다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MC 정형돈마저 “너희 춤, 노래만 정말 열심히 했구나”라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애정 가득한 ‘방탄소년단 바라기’ 현장은 1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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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폴킴, "방탄소년단 뷔가 시상식서 챙겨줬다" 훈훈 미담 공개

'아이돌룸' 폴킴이 방탄소년단 뷔와의 친분을 전했다.1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 발라돌 특집에서는 가수 정승환, 이하이,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들은 방탄소년단의 뷔가 폴킴에게 밥을 먹자고 연락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폴킴은 "뷔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며 "시상식에 나가면 보통 다 그룹이고, 저는 혼자이지 않나. 그런데 뷔가 저를 챙겨주더라. 옆에 앉으라고 하고, 말도 계속 걸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어 폴킴은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식사도 이미 했다. 뷔가 맛있는 거 사줬다. 파스타도 있고 스테이크도 있다"고 덧붙였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11 19:14
무비위크

박보검, 초복 삼계탕 함께 먹고싶은 스타 1위... 2위 뷔·3위 정해인

배우 박보검이 '초복날 함께 삼계탕 먹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46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초복'날 함께 삼계탕 먹고 싶은 스타 1위로 박보검(110명, 24%)이 선정됐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해 '끝까지 간다', '명량', '차이나타운' 등 영화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이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대세스타로 발돋움,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톱배우로 거듭났다. 깔끔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수많은 미담을 통해 박보검은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박보검에 이어 방탄소년단 뷔(100명, 22%)가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정해인(48명, 10%), 강다니엘(46명, 8%), 백종원(46명, 8%)이 3~5위에 랭크됐다. 초복은 삼복 중 첫 번째에 드는 복날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를 말한다. 예로부터 복날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하여 삼계탕과 같은 보양음식을 먹는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평소 때 뭍지 않은 이미지와 수많은 미담으로 유명한 박보검은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훤칠한 외모를 통해 대중들에게 청량미 넘치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며 “최근 광고에서 보여준 시원하고 짜릿한 퍼포먼스가 이번 여론조사에서 1등에 크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박보검은 2년 만에 드라마 '남자친구'로 송혜교와 함께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이자 전 재벌가 며느리와 평범한 남자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7.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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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밸런타인 초콜릿 주고싶은 스타 1위..2위 강다니엘

배우 박보검이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주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2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52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주고 싶은 스타 1위로 박보검(154명, 30%)이 꼽혔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해 '끝까지 간다', '명량', '차이나타운' 등의 영화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2015년 '뮤직뱅크'의 MC를 맡게 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 '응답하라 1988'과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연을 맡으며 국민배우로 거듭났다. 깔끔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수많은 미담을 통해 박보검은 현재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박보검에 이어 워너원의 강다니엘(138명, 27%)이 2위를 차지했으며, 방탄소년단의 뷔(54명, 10%), 공유(96명, 8%), 이승기(42명, 8%)가 3~5위를 차지했다.박정선 기자 2018.02.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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