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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조태관, 피에이엔터와 전속 계약…정웅인과 한솥밥

배우 조태관이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피에이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같이 밝히며 “조태관은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욱 무궁한 조태관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함께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얼굴을 알린 조태관은 ‘스타트업’, ‘달이 뜨는 강’, ‘모범형사2’, ‘가면의 여왕’ 등 유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의사부터 M&A 전문가, 무공이 출중한 스님, 브랜드의 대표까지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작품의 전개를 탁월하게 이끌었다.특히 최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에서는 마이클 정을 연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한편 피에이엔터테인먼트는 캔의 배기성, 트랙스 정모, 업텐션 이환희, 이동열 등이 소속된 가수 중심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사로, 최근 정웅인과의 전속 계약을 시작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영역 확장을 예고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5 14:11
연예일반

MBC라디오 ‘싱글벙글쇼’ 51년만 폐지…후속은 트롯 프로그램 [공식]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가 편성 51년 만에 문을 닫는다.20일 MBC 라디오 측은 공식 입장을 내어 “오랜 시간 청취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싱글벙글쇼’가 6월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싱글벙글쇼’ 후속으로는 트로트 전문 프로그램이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신규 프로그램 진행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한편 ‘싱글벙글쇼’는 1973년 첫 방송을 시작해 MBC 라디오 간판 프로그램으로 오랜시간 청취자와 만났다. 허참, 송해, 박일, 송도순 등의 진행자를 거쳐 강석이 36년, 김혜영이 33년 동안 진행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기성, 허일후, 정준하 등을 거쳐 2021년 신지, 2022년 이윤석이 DJ로 합류해 진행해 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0 16:05
보도자료

정준하, 김경록, 옹알스, 클론, 양준혁 등 스타 총출동한 송년회

정준하, 김경록, 옹알스, 클론, 양준혁 등 스타들이 뜻깊은 자리에 모였다.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명예이사장 정보석)이 운영하는 성북구립장위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승현)는 연말을 맞이해 장위실버복지센터·삼선실버복지센터 회원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송년 행사 ‘2022년,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가수 노현태(거리의 시인들), 개그맨 정준하, 탤런트 이정용, 배우 조연우, 가수 김경록(V.O.S), 개그맨 옹알스 등의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했다.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명예이사장 배우 정보석, 전 프로야구선수 양준혁, 개그맨 심현섭, 가수 강원래(클론), 가수 배기성(캔), 가수 김상혁(클릭비), 개그맨 박준형(갈갈이 삼형제)등이 영상을 통해 어르신들께 송년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2022년 장위실버복지센터·삼선실버복지센터 어르신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코로나19로 분주했던 올 한 해를 함께 추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장위실버복지센터와 삼선실버복지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인 시니어방송댄스와실버돌방송 댄스반공연 무대는 참여 어르신들이 송년 행사를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는 전언. 춤이나 공연의 경험이 없는 어르신들을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지도한 노현태 강사는 “방송 댄스를 처음 배운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었던 팀을 지도해 무대에 오르는 것까지 보니 깊은 감동과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어르신들께 선물을 증정하는 순서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께한국리바이탈(본부장 길한영)에서 후원한 감사 선물이 전달됐다. 김승현 센터장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돌아보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송년 행사를 준비했다. 다가오는 2023년에도 성북구민 어르신들이 의미 있는 여가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년 행사를 진행한 성북구립장위실버복지센터는 지역과 사회에서 복지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 정보석 명예이사장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학교 밖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복지사업과 문화예술인들의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08 10:31
연예일반

개그맨 이재형, 13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13일(오늘) 결혼

개그맨 이재형(46)이 13일 서울 모처에서 13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필라테스 강사로, 두 사람은 2018년 후배 개그맨 소개로 만나 4년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그룹 '졸탄' 멤버 정진욱, 한현민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배기성, 에메랄드캐슬, 개그우먼 김미려·박진주·양혜지 등이 부를 에정이다. 이재형은 "개그맨으로 많이 웃기면서 살려고 노력했는데, 결혼식 때는 못 웃길 것 같아 조금 아쉽다. 축하해주는 분들을 위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결혼식을 올리겠다. 앞으로는 끝까지 코미디를 하며 책임감있는 가장으로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재형은 2003년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희한하네'로 인기를 모았고, SBS 희극인실장도 역임했다. 2011년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한현민, 정진욱과 함께 졸탄을 결성한 뒤, 인기 코너 '싸움의 기술' '쏘우극장' '롤러코스터 2-푸른거탑' 등으로 활약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13 08:41
연예일반

배기성, '지금부터, 쇼타임!' OST 참여

배기성이 박해진X진기주 주연의 ‘지금부터, 쇼타임!’ OST에 참여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인 배기성은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의 네번째 OST ‘에헤라디야’ 가창자로 지난 8일 음원을 선보였다. ‘에헤라디야’는 80년대 정서를 오마주한 노래로, 복고풍 디스코와 네오 트로트가 결합된 신나는 곡이다. 유쾌한 가사와 배기성의 긍정 에너지 가득한 보컬이 듣는 사람 모두를 흥겹게 만들며,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에헤라디야’를 외치는 떼창 포인트가 반복되어 강한 중독성을 느끼게 한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장군신 최검(정준호 분),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 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분),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김희재 분)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며 재미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귀신과 함께하는 판타지 코미디 ‘지금부터, 쇼타임!’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0분, 일요일 저녁 9시에 MBC, wavve(웨이브),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09 08:38
연예

칸 단편영화제 선정작 ‘전세역전’ 연극으로 재해석된다

연극 ‘전세역전’이 오는 4월 막을 올린다. 연극 ‘전세역전’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아파트 전세 제도의 독특함을 다루면서, 우리 시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해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사랑을 했고, 결혼을 하기 위해 전셋집을 구한 커플. 그리고 이혼을 위해 전셋집을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이 작품은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던 영화 ‘전세역전’을 원작으로 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 배기성, 노을의 이상곤, 김선혁, 손윤필, 정승진, 이정우, 천수민 , 이화시, 고은수, 구도경, 박정인, 김가은이라는 무대 위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영화 ‘전세역전’의 기획 제작 및 투자를 맡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연극 ‘전세역전’에 자체 운영하는 예술 극단 ‘시:우’의 신인 배우들을 출연시키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공연은 4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일요일, 청년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4 19:04
무비위크

영화 '전세역전', 연극으로 재탄생…4월 개막

연극 '전세역전'이 오는 4월 막을 올린다. 연극 '전세역전'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아파트 전세 제도의 독특함을 다루면서, 우리 시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해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사랑을 했고, 결혼을 하기 위해 전셋집을 구한 커플. 그리고 이혼을 위해 전셋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연극 '전세역전'은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던 영화 '전세역전'을 원작으로 한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이었던 영화 '나인데이즈'의 연출을 맡았던 권양헌 감독의 각본, 감독한 작품이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시나리오 당선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무대 위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기획/제작/투자를 맡은 영화가 연극이라는 장르로 다시 탄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스타 매니지먼트 시스템뿐만 아니라 영화/드라마 제작, VFX 사업 외에도 예술 극단 '시:우'를 운영, 배우 양성과 작품 활동을 지원하며 콘텐츠 비즈니스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연극 '전세역전'에도 극단 '시:우'의 신인배우들이 출연하며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주도한 바 있다. 영화에 이어 권양헌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연극 대본은 '제2회 광주시 창작희곡공모전' 대상수상자인 '윤필,희선'이 집필했다. 배기성, 노을의 이상곤, 김선혁, 손윤필, 정승진, 이정우, 천수민 , 이화시, 고은수, 구도경, 박정인, 김가은이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8일부터 오픈런으로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청년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4 11:32
연예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합본 출시…특별 패키지로 소장가치↑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합본 음원과 음반이 발매된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는 “OST 합본 음원은 오는 3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오프라인 음반은 오는 4일부터 예약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OST 음반은 NCT 태일, 배기성, 비비, 원슈타인, 세븐틴 도겸, 트와이스 지효, 시도(Xydo), 설호승 등 탄탄한 보컬 라인업이 들려준 9곡의 노래와 32곡의 스코어 등을 포함한 총 45트랙으로 구성된다. 특히 드라마에서만 들을 수 있던 극 중 백이진(남주혁 분)의 방송부 나레이션을 담은 2트랙은 오직 오프라인 음반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여기에 ‘스타라이트’(Starlight) 피아노 버전과 ‘가보자’ 기타 버전의 트랙 역시 오프라인 음반에만 수록된다. 또한 드라마에 등장한 카세트 플레이어를 연상시키는 레트로한 디자인과 극 중 나희도(김태리 분), 백이진, 고유림(김지연 분), 문지웅(최현욱 분), 지승완(이주명 분) 태양고 5인방 배우들의 사인이 포함된 폴라로이드 사진, 명대사가 담긴 포토북, 수학여행 장면에 등장했던 바다 여행 사진, 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는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인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합본 음원은 오는 3일 오후 6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오프라인 음반은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판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1 15:24
연예

배기성, '스물다섯 스물하나' 두 번째 OST 부른다

가수 배기성이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의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17일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는 “시원시원하고 폭발력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 배기성이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Part 2 ‘눈이 부시도록 너를 비춰줄게’의 가창자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눈이 부시도록 너를 비춰줄게’는 보컬 그룹 포맨의 대표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 가수 신용재의 곡 ‘빌려줄게’ 등을 작곡한 이치우, 최성권이 소속돼 있는 작곡팀 블랙 프리퀀시(Black Frequency)의 노래다. 드라마의 배경인 1990년대의 향수를 진하게 담고 있는 곡으로 그 시절 청춘들이 겪었을 법한 방황과 성장의 이야기를 힘차고 락킹한 멜로디로 표현한다. ‘차가운 바람 불어와도 더 피하지는 않겠어 하늘 높이 날아올라 또 다시 일어설 거야’와 같은 가사를 통해 어려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 직면하게 되는 고난과 역경에 맞서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희망적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더해진 배기성 특유의 거침없는 파워풀한 보컬이 감동을 더하며 듣는 이들의 귓가를 자극할 전망이다. 록밴드 에메랄드캐슬의 기타리스트 김상환, 노바소닉의 베이시스트 김영석의 고품격 세션 연주가 더해지며 한층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7 17:02
연예

"여름 발라드" 남재, 오늘(17일) '어떤 날에 어떤 모습으로' 발매

신인 남성듀오 남재가 여름 감성을 선사한다. 남재(남현섭, 서재환)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어떤 날에 어떤 모습으로'를 발매한다. '어떤 날에 어떤 모습으로'는 어느 것 하나 변하지 않는 것이 없는 세상에서 어떤 날의 당신이든, 어떤 모습의 당신이든 한결같이 사랑할 것임을 고백하는 내용을 담았다. 편안하고 따뜻한 멜로디에 진중하고 깊이 있는 노랫말이 더해져 푸르른 여름날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발라드 곡이다. 특히 맑은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인트로가 설렘의 감정을 자아내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힘찬 구성과 함께 후반에 치달을수록 남현섭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과 경쾌한 악기의 선율이 맞물리는 조화가 돋보인다. 지난해 싱글 앨범 '새벽'으로 데뷔한 남재는 SBS '판타스틱 듀오2' 아이유 편의 최종 우승자인 남현섭과 백지영, 이석훈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곡 작업에 참여한 신예 작곡가 서재환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 그룹이다. 그동안 '새벽', '이런 밤이 오면 말야', '이제는 널 사랑하지 않아' 등 곡을 발표하며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해온 남재는 아름답고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이번 신보를 통해 리스너들의 여름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전망이다. 한편, 남재가 속한 PA엔터테인먼트에는 캔의 배기성, 트랙스 출신 정모, 노바소닉, 에메랄드 캐슬, 류필립, 터보 김정남, 박시환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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