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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달집2' 배두나, 초면 김동욱에 "팬이었다…함께 작품 하고파"
배우 배두나와 김동욱이 대면했다. 16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2'에는 두 번째 게스트로 김동욱이 등장했다. 성동일과는 13년 전 영화 '국가대표'로 호흡을 맞췄던 사이다. 첫 번째 손님이었던 배두나와 김동욱이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은 작품에서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초면이었다. 김희원도 김동욱과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성동일은 "동욱이는 스킨 스쿠버 다이빙 강사 자격증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겨울에도 자주 하느냐고 묻자 "추운 걸 별로 안 좋아해서 겨울엔 잘 안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배두나가 떠날 시간이 됐다. 김동욱을 향해 "워낙 팬이기도 하고 작업을 해보고 싶은 배우이기도 하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을까 했는데"라며 아쉬운 인사를 나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6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