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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내 마음의 목소리를 안 들었었다" 고백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가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한다. 최근 진행된 '집사부일체' 녹화에서 배성우와 멤버들은 인생 그래프를 그려보며 서로의 인생을 나누게 됐다. 그들은 그래프를 공개하며 각자의 인생 굴곡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파이터’ 김동현은 잠시 운동을 그만두고 PC방, 막힌 하수구 뚫기 등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시절에 대해 밝혔고, 이승기는 “옛날엔 내 마음의 목소리를 안 들었었다”라고 고백하며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신성록은 자신의 그래프를 보던 배성우가 “(신성록은) 정말 열심히 했었고, 파이팅 넘쳤다. 그런 기운이 느껴져 너무 멋있고 부러웠다”라고 말하자 돌연 울컥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요즘은)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살았다”라면서 “정말 열심히 살았었는데”, “과거의 내가 그립다”라며 아무것도 모른 채 열정만 가득했던 신인 시절을 그리워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25일 오후 6시 2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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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차태현, 배성우 예능 특훈 '환상의 티키타카'

'프로 예능인' 차태현이 '예린이(예능 어린이)' 배성우의 예능 특훈에 나선다. 내일(2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차태현이 배성우를 위해 예능 속성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부 배성우를 위해 '집사부일체' 촬영장을 찾은 차태현은 다년간의 예능 경험으로 '배성우 맞춤형 연기 게임 3종 세트'를 제안한다. 본업이 배우인 배성우를 위해 그의 연기력을 백분 활용할 수 있는 연기 게임을 제안한 것. 처음엔 게임을 내켜하지 않던 배성우는 차태현의 특훈으로 오히려 본인이 더 빠져들어 참여하는가 하면 영화 제목 스피드 퀴즈 게임에서는 의욕이 커진 나머지 비밀 제스처까지 만들어내며 활약한다. 하지만 예능 초보답게 상대 팀까지 모두 알아차릴 정도로 비밀 제스처를 남발해 웃음을 유발한다. 배성우와 차태현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눈물 빨리 흘리기' 대결을 펼친다. 소름 끼칠 만큼 실감 나는 현실적인 표정 연기로 유명한 배성우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멤버들은 배성우와 차태현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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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집사부일체' 사부 출연… "정우성과 친분 자랑"

배성우가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배성우는 18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전격 출연, 매년 쉬지 않고 수많은 작품을 소화해내 '다작왕'이라 불리며 극단 학전 출신으로도 유명하다. 학전은 황정민·조승우·김윤석·설경구 등 연기파 배우들을 배출한 극단인 만큼 이번 배성우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배성우의 절친으로 알려진 차태현이 "사부는 취미도 연기, 특기도 연기인 연기파 배우"라고 극찬했다. 또한 차태현 뿐만 아니라 정우성·조인성과도 엄청난 친분을 자랑한다. 특히 정우성과 조인성이 울적할 때마다 보는 게 바로 배성우의 사진이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들이 배성우의 사진을 찾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지 '배우들이 사랑하는 배우' 배성우가 낱낱이 공개된다. 방송은 18일 오후 6시 2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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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종 후보 공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후보자(작)가 공개됐다. 4일 오전 10시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 TV 부문서 활약한 부문별 최종 후보자(작)을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작품상은 tvN '나의 아저씨' '미스터 션샤인' JTBC '눈이 부시게' 'SKY 캐슬' MBC '붉은 달 푸른 해'가 최종 후보작이 됐다. 예능 작품상 부문은 SBS '골목식당'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tvN '코미디 빅리그'가 후보작으로 결정됐다. 공개 코미디의 몰락 속 '코미디 빅리그' 선전이 돋보이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보에 올랐다. 교양 부문은 KBS 1TV '거리의 만찬' '서울올림픽 30주년 특집 다큐 88/18' '저널리즘 토크쇼J' JTBC '스포트라이트-5.18 비밀요원' MBC 'PD수첩-故 장자연'이 선정됐다. 최우수 연기상 부문은 올해 역시 누가 받아도 이견이 없을 만큼 치열하다. 남자 부문에는 김남길(SBS '열혈사제') 여진구(tvN '왕이 된 남자') 이병헌(tvN '미스터 션샤인') 이선균(tvN '나의 아저씨') 현빈(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경합한다. 여자 부문은 입이 쩍 벌어질만큼 치열하다. 김서형·염정아(JTBC 'SKY 캐슬') 김태리(tvN '미스터 션샤인') 김혜자(JTBC '눈이 부시게') 이지은(tvN '나의 아저씨')이 '백상 퀸' 자리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신설된 조연상도 쟁쟁하다. 김병철(JTBC 'SKY 캐슬') 김상경(tvN '왕이 된 남자') 배성우(tvN '라이브') 손호준(JTBC '눈이 부시게') 유연석(tvN '미스터 션샤인')이 남자 조연상 후보다. 여자 부문은 김민정(tvN '미스터 션샤인') 오나라(tvN '나의 아저씨') 윤세아(JTBC 'SKY 캐슬') 이다희(JTBC '뷰티 인사이드') 이정은(JTBC '눈이 부시게')이 경합한다.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의 영광이 누구에게 갈 지도 관심사다. 박성훈(KBS 2TV '하나뿐인 내편') 박훈(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손석구(KBS 2TV '최고의 이혼') 위하준(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장기용(MBC '이리와 안아줘')과 권나라(tvN '나의 아저씨') 김혜윤(JTBC 'SKY 캐슬') 박세완(KBS 2TV '땐뽀걸즈') 설인아(KBS 1TV '내일도 맑음') 이설(MBC '나쁜 형사')까지 총 10명이 남여 신인상 후보로 올랐다. 한 해 동안 국민들의 웃음을 책임진 예능인들도 수상을 기다리고 있다. 문세윤(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신동엽(SBS '미운 우리 새끼') 양세형(SBS '집사부일체') 유병재(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MBC '나 혼자 산다'가 남자 예능상 최종 후보로 등록됐다. 여자 예능상은 김민경(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김숙(올리브 '밥블레스유') 박나래(MBC '나 혼자 산다') 이영자(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장도연(tvN '코미디 빅리그')이 올랐다. 올해도 백상예술대상은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욱 견고히했다. TV·영화를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이 심사위원을 추천, 부문별 7명의 심사위원이 위촉됐다. 부문별 최종 후보자(작)를 추리는 과정에 앞서 업계 전문 평가위원 총 40명이 참여해 사전 설문 자료를 만들어 심사의 폭을 넓혔다. TV 부문 심사 대상은 2018년 4월 1일부터 1년간 지상파·종편·케이블·웹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이다. 단 연작의 경우 1차 심사일 기준으로 3분의 1 이상 방송된 작품만 포함됐다. TV·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 5월 1일 오후 9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nag.co.kr 2019.04.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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