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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트맨’ 문채원 “권상우의 오랜 팬..키스신 별로 안 진해” [IS인터뷰]

“다양한 작품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더 생기더라고요.”영화 ‘하트맨’으로 오랜만에 관객을 만난 문채원은 코미디 연기에 열의를 드러내며 이렇게 말했다. 14일 개봉한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 보나(문채원)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보나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다.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강했던 문채원은 ‘하트맨’에서 승민의 첫사랑이면서도 거침없이 돌진하는 저돌적인 캐릭터로 분해 작품 속 코미디의 한 축을 담당했다.문채원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했던 작품들을 떠올려보면 내가 의외로 첫사랑의 풋풋함을 연기해야 했던 캐릭터를 맡았던 적은 없는 것 같다”며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이 작품을 하고 싶었던 건 아니다. 조금 늦긴 했지만 첫사랑 캐릭터를 만나서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웃었다.첫사랑 캐릭터로서 풋풋하고 해맑은 느낌도 표현했지만 극중 권상우와 거침없는 스킨십 장면도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문채원은 “평소에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별로 진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키스신이 많기는 했던 것 같다”며 호쾌하게 답했다. “관객분들이 어떻게 보실까 궁금했어요. 상상하기로는 남녀가 서로 마음이 있고 첫눈에 반한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떨어졌다가 나중에 다시 만났을 때 서로 만나는 사람이 없다면 그때 조심스러울까? 아니면 불이 붙을까? 를 생각했죠. 제 생각으로는 그 장면은 ‘우당탕탕’ 하는 모습이 맞지 않나 싶었어요.(웃음)”특히 문채원은 상대역인 권상우의 히트작인 ‘천국의 계단’을 좋아했다며 “만나고 싶었던 배우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천국의 계단’을 좋아했기 때문에 관객으로서도 판타지가 있었지만 실제로 연기를 할 때도 어떤 시너지를 느꼈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작품에서 액션도 나오는데 권상우가 액션 연기할 때 정말 잘하는구나 생각했다. 단순히 몸을 잘 가꾼다, 그런 것보다 내면에서 나오는 남성미가 있더라”고 애정을 표했다.지난 2007년 데뷔한 문채원은 어느덧 데뷔 20년 차를 바라보고 있다. 오랜 시간 연기자로 활동할 수 있었던 동력에 대해 문채원은 담담하면서도 명확한 신념을 드러냈다.“여태까지 한 것 중에 제일 재미있어한 일, 그리고 흥미가 안 떨어지는 일이 연기인 것 같아요. 정답이 없는 일, 1등이 없는 일인 것 같고 그래서 흥미를 느끼는 것 같고 더 잘하고 싶어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5 06:05
프로야구

순댓국에 공기밥 참는 '독한' 메이저리거, 대표팀에서도 '독하다 독해' [IS 사이판]

순댓국을 시켜 놓고 밥과 국물을 먹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독한 청년, 체지방이 9%에 달할 정도의 철저한 자기관리로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살아남은 김혜성(27·LA 다저스)이 국가대표에서도 그 자신만의 확고한 루틴을 이어가고 있다. "이래서 메이저리거구나"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다. 어린 선수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김혜성은 현재 미국령 사이판에서 대표팀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3월 열리는 WBC를 대비하기 위해, 영상 30도가 웃도는 따뜻한 사이판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파 위주로 멤버들을 꾸린 가운데, 김혜성과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 해외파가 합류해 함께 훈련하고 있다. 김혜성은 사이판에서도 독하게 훈련하고 있다. 휴식일에도 웨이트 훈련을 놓치지 않고 꾸준히 몸을 만들고, 기술 훈련에 돌입한 12일부터는 수비 펑고 훈련을 받으며 가장 늦게 그라운드를 떠나기도 했다. 14일 훈련에선 펑고를 치는 이동욱 대표팀 수비코치에게 "세 개 더 받겠습니다"를 외치며 후배 김주원(NC 다이노스)과 함께 끝까지 남아 구슬땀을 흘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미국 메이저리그(MLB) 코치 연수를 받았던 이동욱 코치는 어색하지 않은 주문이었다. 이 코치는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요구하면서 훈련한다. 김혜성이 MLB에서 배운 루틴을 여기서도 잘 이어가며 훈련하는 것 같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혜성은 펑고 후 이동욱 코치와 따로 길게 이야기하며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본격적인 수비 훈련이 아니었음에도 그는 상황별 수비 움직임 등에 대해 이 코치에게 조언을 구하며 복기했다는 후문이다. 김혜성은 "날씨 좋은 데에서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다. 예전에 해왔던 대로, 주어진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내면서 훈련하고 있다"면서 "뭐든지 조금씩 이전보다 나아지려고 열심히 하다 보니까 좋아지는 것 같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껌딱지 후배'도 생겼다. 김주원이 매 훈련 김혜성을 따라 다니며 보고 배우고 있다. 이날 엑스트라 펑고에서도 김혜성을 따라 끝까지 받고 훈련을 종료했다. 김주원은 "(김)혜성이 형에게 수비 핸들링에 대해 물어봤다. 한국에선 당겨서, 안아서 공을 잡는 게 일반적인 반면, MLB에선 숏바운드에 밀어서 받는다더라. 도움이 됐다"라며 "이럴 때가 아니면 언제 메이저리거와 함께 얘기하고 배울 수 있겠나.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김혜성은 "내가 예전에 (김)하성이 형한테 했던 것처럼, (김)주원이가 정말 많이 물어보더라. 수비나 MLB 적응, 미국 생활 등 물어보는데 잘 얘기해 주고 있다"라며 "너무 멋있는 친구고, 응원도 많이 하고 있다. 같이 잘됐으면 좋겠다"라며 격려했다.사이판=윤승재 기자 2026.01.15 06:04
영화

판타지 대신 ‘현실 공감’ 택했다… ‘만약에 우리’의 조용한 반란 [줌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장악한 극장가에서 한국 정통 멜로가 조용하지만 분명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압도적 스케일의 대작 사이에서 출발한 영화 ‘만약에 우리’가 입소문을 타며 흥행 상승 곡선을 그려내고 있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누적 관객 수 115만 4849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이후 13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110만 명을 넘기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흥행 추이는 뚜렷한 상승세다. 개봉 특수가 반영된 1월 1일 공휴일에 10만 명을 동원했고, 첫 주말인 지난 3일 10만 명, 4일 9만 8000명을 기록했다. 이후 하락세를 보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2주 차 주말에는 양일 모두 13만 명을 넘기며 관객 수가 오히려 증가했다. 입소문 효과가 본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결국 지난 9~11일 주말 동안 약 34만 명이 ‘만약에 우리’를 선택해 ‘아바타: 불과 재’(이하 ‘아바타3’)를 제치고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로써 ‘만약에 우리’는 2022년 개봉한 헤어질 결심(최종 관객 수 191만 216명) 이후 멜로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흥행 요인으로는 먼저 ‘아바타3’라는 블록버스터와는 정반대의 결을 택한 전략이 꼽힌다. 화려한 CG와 스케일을 앞세운 SF 대작인 ‘아바타3’와 달리, ‘만약에 우리’는 잔잔하고 절제된 감정선을 중심에 둔 이야기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연말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조용히 감정에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을 찾는 관객들의 수요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관객 구성에서도 차이가 뚜렷하다. CGV 홈페이지 연령별 예매 분포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전 세대가 고르게 찾는 반면, ‘만약에 우리’는 20대 관객 비중이 47%로 압도적으로 높다. 영화는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각자의 삶을 살아가다 우연한 만남으로 사랑에 빠지고, 취업과 일에 치이며 점차 지쳐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따라간다. 이후 30대에 접어든 두 사람이 재회해 지난 감정을 되짚는 구조를 통해, 한 시절의 사랑이 남긴 감정의 잔상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는 설렘과 불안, 좌절이 교차하는 보편적인 20대 연애의 정서를 정확히 건드린다는 평가다.특히 입소문에 민감한 연령대이자 취업과 경제적 현실 속에서 갈등을 겪는 20대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강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거창한 사건 대신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연애와 이별의 과정을 담아내며, 관객 각자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불러낸다는 점에서 입소문의 힘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관람 만족도 역시 높다. 14일 기준 CGV 에그지수는 97%를 기록 중이다. SNS에는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다”, “영화를 보고 많이 울었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과몰입하게 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배급사 쇼박스 관계자는 “원작의 힘에 더해 김도영 감독의 연출이 한국적인 감성으로 잘 전달됐고, 배우들의 현실감 있는 연기 역시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점으로 작용했다”며 “작품 자체의 완성도가 입소문으로 이어지며 흥행 상승세를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5 06:00
연예일반

화사 “박정민과 ‘청룡영화상’ 무대 화제?... 그때 SNS 끊고 있었다”

가수 화사가 화제의 무대 후일담을 전했다.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W 코리아’ 콘텐츠에서 화사는 근황과 함께 기억에 남는 무대들을 돌아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요즘 첫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내가 단독 콘서트를 한다니’라는 생각이 들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하던 대로 흘러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화사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박정민과 축하 무대를 꾸미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무대 이후 SNS가 뜨거운 반응으로 가득 찼던 상황에 대해 그는 “그때 한창 SNS를 안 하던 시기였다”며 “진짜로 SNS를 끊고 있었다. 그날 이후로는 거의 산속에 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직접적인 반응은 뒤늦게 접했다. 화사는 “친구들이 패러디 영상들을 많이 보내줘서 그걸로 봤다”며 “보면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창호 님과 김지유 님이 패러디한 영상을 보고 너무 감사해서 하트도 눌렀다”며 웃었다.기억에 남는 무대에 대한 질문에는 여러 순간을 떠올렸다. 화사는 “‘굿 굿바이’ 무대는 다 기억에 남는다”며 “휘인이랑 했던 무대도 좋았고, 박정민 선배님과 함께한 무대도 오래 남아 있다”고 밝혔다. 특히 “‘뮤직뱅크’ 마지막 방송 날 짐가방을 들고 인사하며 떠나는데, 진짜로 ‘굿바이’를 하는 느낌이 확 들었다”며 “눈물이 고이는데도 환하게 웃고 있는 감정이 진심으로 올라왔고, 그 장면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23:48
스포츠일반

5번째 동계 올림픽 중계 앞둔 배성재 캐스터 “내 역할은 해설위원을 돕는 거”

배성재 캐스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중계를 앞두고 “곽윤기, 이승훈 해설위원을 돕겠다”며 각오를 밝혔다.배성재 캐스터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 대회 중계를 맡아온 그는 이번 대회에서 JTBC 캐스터로 마이크를 잡는다.이날 배 캐스터는 “2010년 밴쿠버 대회 이후 다섯 번째 동계 올림픽 중계를 맡게 됐다”며 “함께하는 해설위원들이 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들이다. 이들의 선수 시절 입상 장면을 중계했던 기억도 있는데, 이번에 같이 중계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전했다.배성재 캐스터는 이번 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중계를 담당한다. 스피드스케이팅 ‘레전드’ 이승훈, 쇼트트랙 출신 곽윤기 해설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승훈 위원은 한국 동계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금 2·은 3·동 1)이며, 곽윤기 위원은 쇼트트랙 계주 은메달 2개를 보유하고 있다.이승훈 해설위원은 “스피드스케이팅 중계는 처음이지만, 30년 넘게 타온 만큼 선수들이 느끼는 감정과 경기 전략 등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배성재 캐스터가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곽윤기 위원 역시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할 수 있어 좋다”고 입을 모으며 “쇼트트랙은 보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끔 잘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배성재 캐스터는 두 해설위원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곽윤기와 이승훈 위원 모두 떠는 모습이 없다. 워낙 전문가라 잘못 판단하지도 않는다. 내가 많이 배우고 있다”며 “캐스터의 역할은 해설위원이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박자를 맞추는 것이라고 본다. 신나게 해설하고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고 강조했다.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2월 6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 약 90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8개 종목 116개 세부 종목에서 경쟁한다.김우중 기자 2026.01.14 23:00
연예일반

[TVis] “나 꼬셔봐” 송옥순, 20살 연하 유세윤에 돌발 제안 (라스)

배우 송옥순이 솔직한 입담과 돌발 제안으로 스튜디오를 달궜다.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송옥순이 출연해 근황과 예능관을 전했다.이날 송옥순은 “젊었을 때는 언변이 좋아 방송 활동을 많이 했다”며 “요즘은 말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재미까지 있어야 하더라”고 달라진 예능 환경을 언급했다. 이어 “‘라디오스타’에서 섭외 전화가 왔을 때 반가웠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특히 MC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송옥순은 “개인적으로 김구라 씨를 엄청 좋아한다”고 말했고, 김국진에 대해서는 “겉으로는 연약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테토남’”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세윤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이었다. 제자라고 하기엔 제가 직접 가르치진 않아서 애매하다”고 덧붙였다.이어 송옥순은 유세윤의 ‘국민 연하남’ 이미지에 호기심을 보였다. 그는 “연상의 여자를 자극하는 킬 포인트가 있느냐”고 물은 뒤 “내가 기회를 줄 테니까 잠깐 동안 나를 꼬셔보라”며 즉석 상황극을 제안했다.이에 유세윤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느끼한 눈빛과 능청스러운 멘트로 응수했고,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22:52
연예일반

[TVis] 박근형 “김구라 걱정했는데 부드러워졌다고” 폭소 (라스)

원로 배우 박근형이 오랜만의 예능 출연 소감과 쉼 없는 연극 활동 근황을 전했다.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박근형이 출연해 6년 만에 다시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박근형은 “지난번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예능에 소질이 없어 걱정이 많았다”며 “그런데 주변에서 생각보다 잘했다고 칭찬해줘서 안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김구라 씨가 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하더라”며 웃음을 보였다.또 “작년 한 해 동안 푹 빠져 지낸 게 있느냐”는 질문에는 연극을 꼽았다. 박근형은 “앞으로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해 많이 도전했다”며 “작년에만 연극 세 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그는 “‘고도를 기다리며’, ‘세일즈맨의 죽음’,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까지 거의 2년 넘게 쉬지 않고 무대에 올랐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22:44
연예일반

[TVis] “관심받는거 좋아” 김혜윤, 유재석 앞에서 ‘롤리폴리’ 댄스 (유퀴즈)

배우 김혜윤이 학창 시절 에피소드와 함께 숨겨둔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김혜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김혜윤에게 “학창 시절에는 어떤 학생이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혜윤은 “중학생 때 1반부터 10반까지 있었는데, 앞문으로 나와 뒷문으로 들어가며 한 반에 1분씩 인사하고 다녔다”며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그냥 친구 많은 애였다. 관심받는 걸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혜윤 씨가 춤을 좋아하는 걸로 정평이 나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김혜윤은 “학교 장기자랑에서 원더걸스 ‘텔미’, ‘노바디’나 티아라 ‘롤리폴리’를 자주 췄다”고 답했다.유재석이 “그럼 이 자리에서 ‘롤리폴리’ 가능하냐”고 제안하자, 김혜윤은 망설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즉석에서 춤을 선보였다. 이어 ‘노바디’ 음악이 흘러나오자 곧바로 표정이 바뀌며 다시 한번 무대를 이어갔고, 유재석은 “아우, 잘하네”라며 감탄을 보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21:43
연예일반

[TVis] 유재석, 김혜윤 잠바 보고 깜짝… “이거 비싼 건데” (유퀴즈)

배우 김혜윤이 유재석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김혜윤이 출연해 근황과 연기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김혜윤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오우, 이거 잠바 비싼 건데. 역시 스타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두 사람은 과거 SBS ‘런닝맨’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김혜윤은 “개인적으로 유재석 선배님께 내적 친밀감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재석이 “주변에서 제가 본인을 귀여워하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묻자, 김혜윤은 “아닌가요?”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맞다”고 웃으며 “항상 열심히 하지 않느냐”며 애정을 드러냈다.김혜윤은 “‘유퀴즈’ 섭외받고 정말 좋았다”며 “부모님이 평소 프로그램을 잘 챙겨 보셔서 더 뿌듯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 최근 촬영한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대해서는 “MZ 구미호 역할을 맡았다”며 “보통은 인간이 되려고 하지만, 저는 오히려 인간이 되기 싫어하는 구미호”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제 구미호 세계에도 MZ가 나올 때가 됐다”며 흥미를 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21:32
연예일반

[TVis] 임현식 “치매 될까 가장 무서웠다”… 심근경색 재발·경도인지장애 고백 (퍼펙트 라이프)

배우 임현식이 심근경색 재발과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1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임현식이 딸 임금실 씨와 함께 출연해 최근 건강 상태와 근황을 공개했다.이날 임현식은 “나이도 들고 지난해 가을부터 입맛이 없었다. 어지럼증도 있어 병원을 찾았다”며 건강 이상을 느꼈던 당시를 떠올렸다. 검사 결과 혈액 순환에 문제가 발견됐고, 의료진으로부터 심근경색 재발 가능성을 들었다고 밝혔다.임현식은 지난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 다시 한 번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딸 임금실 씨는 “당시 아버지가 갑자기 살이 빠지고 기력이 없어 보였다”며 “체중이 8kg 정도 줄어 주변에서도 많이 걱정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현재는 체중도 회복되고 건강 상태도 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또 다른 걱정은 인지 건강이었다. 임금실 씨는 “2023년쯤부터 아버지가 좀 전에 있었던 일을 잊거나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잦아졌다”며 “걱정이 돼 인지기능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는 경도인지장애가 의심되는 단계로, 치매는 아니지만 단순한 건망증보다는 한 단계 진행된 상태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임현식은 진단 당시를 떠올리며 “혹시 치매가 아닐까 걱정이 많이 됐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그는 검사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싶지 않았다며 “가깝게는 인정하면서도 마음 한켠으로는 두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이에 함께 출연한 이성미는 “나이가 들면 가장 무서운 게 치매”라며 “건망증과 경도인지장애, 치매의 차이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전문가는 건망증은 힌트를 주면 기억을 되찾는 단계, 경도인지장애는 경험 자체를 잊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단계, 치매는 인지 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단계라고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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