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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레시피', 이지훈부터 6인6색 배우돌 총출동...스크린 통할까?

영화 '아이돌레시피'가 17일 개봉한 가운데, 제작진이 반드시 관람해야 하는 관전 포인트 BEST3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아이돌레시피'(감독 피터리)는 해체 위기에 놓인 무명 아이돌 그룹 '벨라'와 이들을 다른 회사에 팔아 넘기려는 매니저가 깊은 갈등 끝에 한 팀이 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청춘 뮤직 드라마 영화다.# BEST1. 실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획과 연출!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실제 20년동안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종사한 이호성(피터리) 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한 작품이란 점이다. 드라마 제작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매니지먼트, 작가, 연출 등 다양하고 굵직한 일들을 도맡아 온 그는 "이번 '아이돌레시피'가 K-POP과 영화의 만남이, 단순히 음악을 승부수로 띄우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부터 압도적인 리얼리티까지 놓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음악 영화"라며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을 예고했다.# BEST2. 이지훈부터 6인 6색 아이돌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 눈길!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이지훈의 명품 연기와 배우희, 김소희, 김나현, 켄타, 문종업, 유호연까지 6인 6색의 개성 넘치는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아이돌 연기다. 이들은 무대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자신들만의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지훈은 그룹 ‘벨라’의 매니저 ‘배재성’을 연기하며 음악과 연기, 뮤지컬까지 소화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모습으로 화려하게 컴백, 이번 영화로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까지 선보이며 만능으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배우희는 이전부터 쌓아온 연기내공을 십분 발휘하여 이지훈과 찰떡 궁합을 보였고 김소희는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임팩트 있는 메인 보컬 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살려줬다. 김나현 역시 문종업과의 러브라인을 잘 소화해내며 한 층 더 풍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본 출신 켄타는 극중 역할로도 일본에서 온 자유로운 영혼으로 표현되어 멋진 댄서로서 몸사위를 선보였다.문종업은 실제로도 보컬,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다재다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알려져 극중 역할에 딱 맞는 찰떡 캐스팅이었고 유호연도 본연의 가수로서 정체성을 살펴 극중 래퍼 역을 수월하게 소화했다.# BEST3.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노래와 안무까지, 볼거리 풍성!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실제 아이돌 공연을 보는 듯한 노래와 안무 등의 풍성한 볼거리이다. 영화의 메인 주제곡이자 OST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스펙트럼(Spectrum)’은 강렬한 트랩 비트와 귀에 감기는 휘슬, 보이스 리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영화 속 혼성그룹 벨라의 공식 테마곡으로, 문종업과 켄타, 유호연, 배우희, 김소희, 김나현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안무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이외에도 데이 드림(Day Dream), 레이디 몬스터(Lady Monster) 등 멤버들이 함께 작업한 OST 스페셜 앨범도 발매되기도 했다. 엘리스 멤버 김소희는 “단체 안무를 할 때 각자 아이돌 활동 경험이 있다보니 연습과 촬영이 수월하게 진행됐고, 이지훈 선배님과 대사 연기 할 때는 저희 매니저님이라고 생각하고 대사를 하니까 신기하게 잘 이입이 됐다. 아이돌의 생활과 고충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런 부분이 잘 표현된 영화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전 소나무 멤버 김나현은 “여러 장르의 영화들이 있지만, 저에게 이 작품이 가장 신선하게 다가온 건 이 모든 일이 하루 만에 이루어졌고,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하나씩 실마리를 풀어간다는 설정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제가 맡았던 역할은 묘하게 저랑 비슷했다. 미모 담당에, 천방지축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그런 캐릭터라 첫인상은 낯설지 않았고, 오히려 더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BAP 멤버 문종업은 “이번 영화촬영이 처음이라 배우기 바빴던 거 같은데, 함께 출연한 배우들이 다 착하고 재밌어서 즐겁게 촬영했다. 특히 연습과 리딩하면서 전반적으로 감독님이 많이 다듬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 유쾌하고 희망적인 영화라서 부모님과 어린친구들이 같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JBJ95 멤버 켄타는 “제가 일본인인데 연기한 레기 친구도 일본인이라 저와 싱크로율이 잘 맞았다. 특히 밝고 열정적인 성격도 저와 같았다. 배우들간의 호흡도 좋았다. 춤 연습할 때는 다 같이 열심히 했다. 아이돌로 데뷔하기 전에 충분히 춤 연습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무대에서나 연기 촬영 할 때나 자연스럽게 호흡이 맞았다. 요즘 TV나 SNS를 보면 슬픈 뉴스나 걱정 되는 일들이 많은데, 이 영화를 보고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15년 차 아이돌 매니저의 좌충우돌 하룻밤 모험을 담은 영화 '아이돌레시피'는 17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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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마피아 총출동…오종혁 '늑대들' 4월 개봉

오종혁이 스크린으로 오랜만에 컴백한다. 영화 '무게'로 제69회 베니스영화제 퀴어사자상 수상을 비롯해 그동안 다양한 영화를 연출하며 베니스·베를린 등 전세계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의 예술성을 널리 알린 전규환 감독의 장편 영화 '늑대들'이 4월 개봉을 확정짓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늑대들'은 연쇄살인마를 쫓는 형사와 갱들이 펼치는 하드보일드 액션이다. 오종혁과 이한위, 박기덕, 정의욱, 배우희, 서명찬, 춘식이 의기투합했다. 전규환 감독은 '모차르트 타운' '애니멀 타운' '댄스 타운'의 사회 드라마 타운 3부작, 치정 멜로 '불륜의 시대', 판타지 '무게', 휴먼 드라마 '마이 보이', 하드보일드 액션 '성난 화가', 판타지 드라마 '숲속의 부부', 드라마 '좋은 여자'등 작품마다 전혀 다른 터치의 영화를 선보이며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심사위원대상, 비평가상, 관객상 등 여러 차례 수상했다. 공개된 '늑대들'의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에 걸맞게 작곡된 주제가 'Till I Die'이다. 팝을 연상시키는 영화 테마곡에 어쿠스틱 피아노 곡을 준비한 전규환 감독은 시네키드가 되기 전인 유년시절부터 음악, 미술, 패션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아 그동안 자신의 다양한 영화에 클래식, 재즈, 팝 등 영화에 맞는 음악을 선곡하거나 만들어내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주제가 'Till I Die'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야쿠자 조직의 2인자 도훈(오종혁)은 자신들의 구역을 침범한 고려인 마피아 조직원을 상대로 응징을 가하며 핏빛 전쟁을 선언한다. 그 무렵 연쇄 살인마에 의해 여성들이 희생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서울에서 형사가 파견되는 등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선다. 도훈에게 일격을 당한 고려인 마피아 세력의 복수가 시작되고 야쿠자 보스의 딸까지 납치되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내용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진다. '늑대들'은 연쇄살인마를 쫓는 형사와 갱들이 펼치는 하드보일드 액션으로 오는 4월 개봉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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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이지훈, 영화 '아이돌레시피'로 스크린 복귀! "아이돌 매니저 포스~"

이지훈이 K-POP 아이돌이 되고 싶은 청춘들의 도전을 담은 영화 '아이돌레시피'(감독 이호성, 제작 (주)스태프이데아 )에 출연해 오는 2월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지훈은 자신의 분신 같은 아이돌 그룹 ‘벨라’를 지켜내려는 매니저 ‘배재성’ 역을 맡아 맹활약을 예고한다. '아이돌레시피'는 해체 위기에 놓인 무명 아이돌 그룹 '벨라'와 이들을 다른 회사에 팔아넘기려는 매니저가 깊은 갈등 끝에 한 팀이 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청춘 뮤직 드라마다. 극중 ‘벨라’의 매니저 ‘배재성’을 연기하는 이지훈은 음악부터 연기, 뮤지컬까지 소화하는 '원조 멀티테이너'다. 1996년 노래 ‘왜 하늘은’으로 데뷔한 이지훈은 MBC 일일 연속극 '귀여운 여인'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또한 그는 2013년에는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남우조연상’을, 2021 SBS '연예대상'에서는 ‘베스트 패밀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아이돌레시피'는 이지훈이 영화 '좋은 친구들' 이후 약 8년 9개월 만에 출연하는 스크린 복귀작이다. '아이돌레시피'에서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까지 선보이며 만능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를 치솟게 한다. '아이돌레시피'의 이호성 감독은 "지금까지 없었던 형태의 K-POP 뮤직 드라마로, 기존의 뮤지컬 영화나 음악 영화와는 다르게 스토리 중간 등장하는 음악 방송 같은 연출은 실제 공연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방불케 하며 신선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니저 '배재성' 역의 이지훈 외에도, 배우희, 김소희, 김나현, 켄타, 문종업, 유호연 등의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그룹 ‘벨라’의 멤버로 대거 출연해, 영화 속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명품 조연 손병호가 악덕 사장 ‘오억만’ 역으로 열연하며, 이지훈은 물론 다양한 아이돌 출신 배우들과 새로운 시너지를 내뿜을 것이니 2월 정식 개봉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K-POP 아이돌을 꿈꾸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뮤직 드라마 '아이돌레시피'는 2월 말 개봉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주)스태프이데아 2022.01.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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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네버다이엔터와 전속계약…한채아와 한솥밥

배우 류화영이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9일 "다양한 매력을 가진 류화영이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됐다. 안방극장부터 스크린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온 배우답게 그녀가 가진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류화영은 지난 2009년 티아라 싱글 앨범 '거짓말'로 데뷔, 탈퇴 이후엔 배우의 길을 걸었다. 2014년 드라마 '엄마의 선택'으로 배우로 눈도장을 찍었고, 2017년 '아버지가 이상해', '매드독'으로 KBS 여자 신인상을 수상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2월 웹드라마 '러브씬넘버#'에서는 한때 주목받는 영화감독이었지만 소리 소문 없이 잊혀진 반야 역을 연기했다. 현재는 차기작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는 이기우, 한채아, 배우희, 김산호, 김사권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2021.12.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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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배우희, 달샤벳 시절 떠올리게 하는 3色 매력

배우 배우희의 웹화보가 이달 말 공개된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배우희가 참여한 필스테이지 웹화보 정규앨범이 이달(11월) 말 공개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배우희는 세련미부터 몽환미까지 본캐와 부캐가 총 출동한 이미지를 자랑했다. 도회적이고도 세련미 넘치는 점프슈트부터 달샤벳 시절의 그녀를 떠올리게 하는 프리즘 컬러 배경의 하이틴 투피스, 잔잔한 꽃무늬 프린팅 원피스를 통해 몽환적이고도 필름 카메라 같은 오묘함을 뿜어냈다. 한날 각기 다른 세 콘셉트를 소화했다. 배우희는 필스테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 생일이 있는 11월에 필스테이지 웹화보 정규앨범이 발매된다고 하니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이번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KBS 2TV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tvN '산후조리원', OCN '타임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 역할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길을 닦아 나가고 있는 배우희. 더불어 연극 '스페셜 라이어' 메리 스미스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났다. 영화 '늑대들', '아이돌레시피'에 연이어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스크린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현재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사내맞선' 촬영에 한창이다. 배우희와 필스테이지가 함께한 웹화보 정규앨범은 필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필스테이지 2021.11.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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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희, 스크린→브라운관 2021년 종횡무진 열일 예고

배우희가 2021년 열일을 예고했다. 배우희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29일 “배우희가 영화 ‘아이돌레시피’에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희는 이서진과 이주영의 만남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기대를 모은 OCN 드라마 ‘타임즈’에도 출연할 예정이라 2021년에도 배우희의 열일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이돌 레시피’는 소속사의 냉대로 오합지졸이 되어버린 무명 아이돌그룹 벨라가 자신들을 팔아치우려던 악덕 매니저 배재성과의 갈등 끝에 화합을 이룬 후 빌보드 진출까지 성공 하게 되는 코믹 뮤직영화다. 영화에서 배우희는 그룹 벨라의 프로듀서 켈리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준비 중이다. 메가폰을 잡은 피터리 감독은 드라마 '풀하우스'(KBS), '패션70s'(SBS), '대망'(SBS) 등의 제작 총괄, 2015년 웹드라마 '첫 사랑 불변의 법칙'과 2016년 중국 기린 영화사 올해의 기대작을 수상한 한중합작 웹무비 '로맨틱보스'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배우희는 ‘타임즈’에 캐스팅돼 이서진, 이주영과 호흡한다. 과거와 전화연결이 된 2020년의 한 여인이 2015년 남자와 함께 살해당한 대통령을 구해내며 벌어지는 타임리프 정치 스릴러 드라마로 윤종호 감독과 이새봄 작가가 손 잡고 내년 2월 방송을 준비 중이다. 한편, 배우희 주연 웹드라마'7일만 로맨스 시즌2'는 Seezn(시즌) 앱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에 단독 선공개 된다. 방영 일주일 후에는 콬tv 유튜브 채널로도 시청할 수 있다. WeTV와 ViKi 등에도 사전 판매돼 미주와 유럽 및 동남아 등 글로벌 시청자도 찾아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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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업 '아이돌레시피' 캐스팅…천재 작곡가 된다[공식]

문종업이 스크린 문을 두드린다. 빅오션ENM은 29일 "문종업이 최근 영화 '아이돌레시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문종업은 '아이돌레시피(피터 리 감독)'에서 무명 아이돌 그룹 벨라의 천재 작곡가 장준 역을 맡았다. 극 중 벨라의 주제곡을 만들어 팀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산하는 역할이다. '아이돌레시피'는 소속사의 냉대로 오합지졸이 되어버린 무명 아이돌 벨라가 자신들을 팔아치우려던 악덕 매니저와의 갈등을 극복하고, 빌보드 진출까지 성공하게 되는 휴먼코믹 아이돌 뮤직 영화다. 그룹 B.A.P 메인 댄서로 가요계에 데뷔한 문종업은 지난 5월 'HEADACHE(헤드에이크)'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 연극 '잃어버린 마을-동혁이네 포차'에 출연해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로도 영역을 넓혔다. 각 분야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한 문종업이 '아이돌레시피'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을지 주목된다. 빅오션ENM 관계자는 "문종업은 '아이돌레시피'에서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수로서 무대 위에서 펼쳤던 매력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문종업이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돌레시피'는 문종업을 비롯해 배우희, 켄타, 소희, 유호연, 나현 등이 캐스팅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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