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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별똥별’ 이승협 “시덕과 닮은 점 많아 연기에 더욱 욕심… 감사했다”

배우 이승협이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승협은 tvN 금토 드라마 ‘별똥별’에서 신인배우 강유성으로 데뷔한 강시덕 역을 맡아 화제를 이끌었다. 그는 설레는 비주얼에 안정적인 톤과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극에서 이승협은 열정적인 노력파 신인배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극 초반과 달리 끊임없는 끈기와 성실함으로 심한 사투리를 극복한 과정을 디테일하게 연기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또한 말할 수 없는 짝사랑의 감정을 내면 연기로 훌륭히 표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승협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선 시덕이라는 역을 맡고 나서 시청자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했다. 벌써 16부가 끝나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시덕을 준비하고 촬영했던 기간이 정말 감사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저와 시덕이 닮은 점이 많아서 연기에 더욱 욕심이 났다. 더불어 현실에서도 시덕이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더욱 배움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노력해서 더 좋은 면모를 자주 보여드리고 싶다. 항상 성장하는 시덕과승협이 되겠다.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별똥별’ 강시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이승협이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또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정진영 기자 2022.06.12 16:57
연예일반

‘별똥별’ 김윤혜, 과하지 않은 감정선으로 시청자 매료

배우 김윤혜가 ‘별똥별’에서 윤종훈을 따스하게 위로하며 시청자의 마음까지 안아줬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별똥별’에서 박호영(김윤혜 분)은 공태성(김영대 분)과 의견 대립으로 힘들어하는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윤종훈 분)을 백허그로 안아주며 애틋한 순애보를 보였다. 배우 강유성(이승협 분)에게 새 작품 이야기를 하러 간 박호영은 “태성 선배님 걱정”이라고 말하는 강유성을 보곤“우리 회사 배우 꼭 지켜. 특히 잘못 안 한 건 더더욱”이라며 안심시켰다. 이에 강유성은 “누나가 나를 끝까지 지켜준다고 했던 그 말 이제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화를 이어갔고 박호영은 한 번 더 “나 지키는 건 잘 한다니까”라고 답하며 믿음을 보였다. 박호영이 든든하게 옆을 지켜준 건 강유성만이 아니었다.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이공태성 때문에 힘들어하자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중 조심스레 다가와 뒤에서 안아준 것. 박호영은 “치근덕 대는 거 아니다. 위로하는 더다. 나를 나무라고 생각하고 기대시라”며 강유성 팀장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지만 침착하게 강유성 팀장의 마음을 보듬는 박호영의 눈빛 연기는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공감을 유도하는 김윤혜가 출연하는 ‘별똥별’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30 16:32
드라마

'별똥별' 엔플라잉 이승협, 섬세한 연기로 펼쳐낸 짝사랑 서사

배우 이승협이 tvN 금토극 '별똥별'에서 짝사랑 연기로 활약했다. 이승협은 현재 방영 중인 tvN 금토극 '별똥별'에서 예명인 강유성으로 데뷔한 신인 배우 강시덕 역을 맡아 매니저 호영(김윤혜 분)에게 의지하며 성장하는 인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늘 자신을 챙겨주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호영을 향해 뛰는 심장을 의식한 후, 강유성(윤종훈 분)을 좋아하는 호영의 모습에 가슴 시린 짝사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승협이 극 중 펼친 짝사랑의 단계를 짚어봤다.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 시덕은 길거리에서 자신의 광고를 함께 축하해주는 호영의 모습에 심장 소리를 의식했다.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을 놀란 눈빛과 손을 가슴에 가져다 대는 디테일한 동작으로 담백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호영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승협의 올곧은 시선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좋아하는 사람의 시선이 다른 사람을 향했을 때 그러나 시덕은 호영의 애정 어린 시선이 자신에게 향하지 않음을 깨달았다. 시덕은 사무실에 들렀다가 유성 앞에서 수줍어하는 호영의 모습을 마주했다. 이승협은 감정을 꾹꾹 담은 눈빛과 "누나도 부정맥이신가 봐요"라는 말로 애써 자신의 가슴 아픈 순간을 표현,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이끌어내 짝사랑 서사에 몰입도를 더했다. #깊어진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순간 시덕의 사랑이 점점 더 깊어졌다. 시덕은 호영의 머리를 쓰다듬으려 하거나, 호영이 건넨 차기작 '짝사랑의 시선'의 설명에 짝사랑 연기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말하며 간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승협은 짝사랑이 명백한 상황 속에서 고백하지는 못하지만 자신의 사랑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아픈 마음을 눈빛과 대사로 세밀하게 그려내며 짝사랑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승협은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부터 좋아하는 상대가 다른 이를 좋아하는 가슴 아픈 순간까지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했다. 감정을 오롯이 표현할 수 없는 짝사랑으로 인해 담담하면서도 애틋한 내면의 감정 연기를 섬세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극 중 이승협의 짝사랑 행방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10:50
연예일반

‘별똥별’ 김윤혜 카리스마+설렘+귀여움 표정 3종 세트

배우 김윤혜가 ‘별똥별’에서 남다른 표정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김윤혜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tvN 금토 드라마 ‘별똥별’에서 스타포스엔터매니지먼트 2팀장 박호영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호영은 지난 9화, 10화 방송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매니지먼트 1팀장인 강유성(윤종훈 분)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떠올렸고,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배우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면모를 보였다. 과거 회상 신에서 김윤혜는 백다혜의 경호원으로 경계를 늦추지 않는 날카로움과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박호영을 연기했다. 현재와 같은 숏컷 헤어 스타일이지만 조금 더 단정한 스타일에 표정과 눈빛에서는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왔다. 짝사랑하고 있는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을 생각할 때면 아련한 눈빛으로 설렘 폭발하는 미소를 보였다. 오한별(이성경 분)과 조기쁨(박소진 분)에게 불쑥 강유성의 이야기를 꺼내며 일방통행인 감정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다른 드라마에서처럼 애절함이나 안타까움이 아닌 유쾌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끌었다. 극에서 김윤혜는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도심 한복판 전광판에 자신이 관리하는 배우 강유성의 광고가 걸린 걸 보며 벅찬 감격에 젖는 장면은 이를 지켜보는 이들까지 뿌듯하게 했다. 같은 얼굴 다른 표정, 남다른 아우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김윤혜의 활약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별똥별’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3 17:06
드라마

'펜트하우스→별똥별' 윤종훈, 장르 불문 캐릭터 변천사

배우 윤종훈이 장르 불문 캐릭터 변천사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금토극 '별똥별'을 비롯해 SBS '펜트하우스',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윤종훈이 자신만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종훈의 캐릭터 변천사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장 먼저 윤종훈의 변화무쌍한 연기력을 널리 알린 '펜트하우스'에서는 김소연(천서진)의 전남편이자 배로나의 생부로 회가 거듭될수록 하나씩 벗겨지는 진실들 가운데 돈만 쫓던 야망가에서 첫사랑 유진(오윤희)을 향한 순애보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특히 윤종훈은 '병약 섹시'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두터운 팬층까지 확보했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주동민 감독의 단편영화 'It's Alright'의 블러드 레인 편에 출연해 코로나 시대에 모든 것을 봉쇄해버린 도심에서 더이상 나갈수 없는 상황까지 도래한 어느 날, 더이상 흡연 욕구를 참지 못 하고 탈출을 감행했다. 윤종훈은 쫓고 쫓기는 상황을 흡입력 넘치게 그려내는가 하면, 특별한 대사가 없는 상황에 오직 눈빛으로 극을 이끌어가며 완성도를 높였다. '별똥별'에서는 스타포스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 역으로 분해 담당 배우에게 한없이 다정다감한 유니콘같은 매니저로 드라마를 빛내고 있다. 배우보다 더 배우같은 비주얼은 물론 모든 이들에게 친절한 모습으로 극의 힐링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김윤혜와의 사수 로맨스까지 형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 등장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0 21:34
드라마

엔플라잉 이승협, '별똥별' 볼매남 시덕으로 변신 성공

배우 이승협이 tvN 금토극 '별똥별'에서 입덕을 유발하는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승협은 현재 방영 중인 '별똥별'에서 유명 국밥집을 운영하다 배우로 스카우트되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강시덕 역으로 분하고 있다. 시덕은 매니저인 김윤혜(박호영)의 도움과 함께 '강유성'이라는 예명으로 드라마에 출연, 신인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의 응원과 입덕을 이끌어내는 이승협의 매력은 무엇인지 짚어봤다. #. 겸손의 미덕 가득,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착한 '예의바름' 극 중 이승협은 순박한 사투리 매력에 더해 예의 바른 태도로 겸손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김윤혜가 이승협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이런 사람이 배우가 되어야 한다고 설득했지만, 자신 같은 사람은 밖에만 나가도 많다며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또 밝은 인사성으로 홍보팀 직원들의 호감을, 예의 바른 태도로 길거리에서 마주친 어르신 들의 호의를 받기도 했다. 이승협은 사투리 섞인 말투와 눈빛으로 이러한 시덕의 성품을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 꿈을 향해서라면 열심히, 응원을 부르는 '성실함' 배우의 길로 들어서겠다고 결심한 이후 열심히 노력하는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사투리를 교정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며 방송 데뷔를 하게 됐을 때도 끝없는 대사 연습을 통해 자신이 맡은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승협은 시덕 캐릭터 자체가 되어 첫 데뷔의 순간부터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펼쳐내고 있는 시덕의 열정을 그대로 전하며 보는 이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 시선 집중,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 첫 등장부터 여심을 뒤흔드는 모습으로 단번에 국밥집 손님들과 매니저의 눈에 든 캐릭터다. 뿐만 아니라 술에 취해 집인 줄 착각하고 탈의한 장면을 통해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준비된 스타의 면모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승협은 이러한 시덕의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피지컬을 완벽 소화하며 캐릭터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극대화했다. 이승협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덕이 성장하는 과정을 풀어나가며 보는 이들의 응원과 몰입을 끌어냈다. 앞으로도 시덕이 어떤 신인 배우로 발전할지 궁금하게 만드는 '별똥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4 11:22
연예일반

'별똥별' 신스틸러 김대곤, 없어서는 안 될 '별사탕' 매력

차진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서 DS액터스 대표 한대수 역을 맡은 김대곤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6일과 7일 방송된 ‘별똥별’ 5,6화에서는 DS액터스 신인배우 진유나(이시우)로 인해 시종일관 고통받는 한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대수는 드라마 ‘별들의 세계’를 촬영 중인 진유나가 연결 장면을 고려하지 않은 의상을 고집하자 난관에 부딪혔고 “카멜레온이랑 일해도 이 정도는 아닐 거시여!”라며 체념하기에 이르렀다. 또 한대수는 촬영 중 웃음이 터진 진유나를 안정시키기 위해 ‘인생에서 제일 슬펐던 적이 언제냐’고 물었고, 이에 진유나는 ‘명품 한정판을 사지 못한 날’이라는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한대수를 난감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대수는 엔터테인먼트사 대표로서의 애환마저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강유성(윤종훈)과의 술자리에서 "최근 이별 사유가 입에 붙어버린 진유나 이름 때문"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그렁거리는 한대수의 모습은 안타까움과 함께 재미를 선사하기 충분했다. 김대곤은 ‘별똥별’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마치 건빵 속 별사탕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와 차진 대사 소화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는 김대곤 덕분에 유쾌한 에너지가 끊이질 않는 것. 김대곤은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연극과 뮤지컬까지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익살스러운 매력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김대곤. 앞으로도 펼쳐질 ‘별똥별’ 활약이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08 21:08
연예일반

‘별똥별’ 김대곤, 건빵 속 별사탕 같은 매력 발산

배우 김대곤이 별사탕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대곤이 최근 방송되고 있는 tvN 금토 드라마 ‘별똥별’에서 한 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별똥별’은 ‘별(스타)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6일과 7일에 방송된 ‘별똥별’ 5, 6화에서는 DS액터스 신인배우 진유나(이시우 분) 때문에 시종일관 고통받는 한대수가 그려졌다. 한대수는 드라마 ‘별들의 세계’를 촬영하고 있는 진유나가 연결 장면을 고려하지 않은 의상을 고집하자 난관에 부딪혔고 “카멜레온이랑 일해도 이 정도는 아닐 것이여”라며 체념하기에 이르렀다. 한대수는 엔터테인먼트사 대표로서의 애환마저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강유성(윤종훈 분)과 술자리에서 최근 이별의 사유가 입에 붙어버린 진유나의 이름 때문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리는 한대수는 안타까움과 함께 재미를 선사하기 충분했다. 김대곤은 ‘별똥별’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마치 건빵 속 별사탕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와 차진 대사 소화력으로 캐릭터를 찰떡같이 그려내는 김대곤 덕분에 극에는 유쾌한 에너지가 끊이지 않는다. 김대곤은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연극과 뮤지컬까지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 ‘별똥별’에서 또 어떤 감초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8 17:13
드라마

'별똥별' 윤종훈, 훈훈함과 은은한 광기 사이

배우 윤종훈의 극과 극 매력이 담긴 스틸 컷이 공개됐다. 현재 방영 중인 tvN 금토극 '별똥별'에서 스타포스 매니지먼트 1팀장으로 열연 중인 윤종훈의 이중 매력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윤종훈(강유성)이 극 중 담당 배우인 김영대(공태성)의 팬사인회와 해외 출장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장면으로, 스타포스 인기남답게 훈훈한 외모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윤종훈은 다정한 얼굴로 통화를 하고, 자신의 팬들인 유성우와 다정하게 브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매사 젠틀한 듯 보이지만 일에 있어서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특히 지난 방송에는 자신이 담당하는 신인 배우 신현승(재현)이 오디션에서 떨어지자 스스로 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되어 결국 재현을 드라마에 출연시키는 모습으로 예의 바른 '돌+아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윤종훈은 매니저 한 사람의 인생을 빛나게 할 수도, 어둠에 갇히게 할 수도 있다는 걸 항상 생각하는 매니저계의 유니콘 강유성 역을 맡아 스위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 다정하면서도 은근히 집착적으로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모습으로 극에 소소한 반전을 선사하며 유쾌함을 더하고 있다. 윤종훈의 극과 극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별똥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2 14:38
드라마

'별똥별' 김윤혜, 경호원 출신 열혈 매니저 물오른 코믹 연기

배우 김윤혜가 경호원 출신 열혈 매니저로 이전과 180도 달라진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김윤혜는 지난 22, 23일 방송된 tvN 새 금토극 '별똥별' 1, 2회에서 끈기와 열정을 장착한 스타포스엔터 매니지먼트 2팀장 박호영 역을 맡았다.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매니저, 홍보팀, 기자 등 연예계 최전선에 위치한 이들의 치열한 밥벌이 라이프를 담아냈다. 김윤혜는 극 중 태권도 선수 및 연예인 경호원 출신 매니저 박호영 역으로 분해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체육인 출신다운 끈기와 강철 체력, 시원시원하면서도 한번 욱하면 아무도 못 말리는 성격을 자랑, 자신이 맡은 배우를 위해서라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 부자로 진지함 속 코믹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해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보여준 갸날픈 외모의 피아노 학원 원장이자 '얼빠' 해커인 서미리 역과 비교하면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다나까' 말투와 거침없이 솔직한 매력을 지닌 박호영은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이성경(오한별), 배우 김영대(공태성)와 함께 '별똥별'의 시청률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롤모델인 매니지먼트 1팀장 윤종훈(강유성)처럼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한때 사수였던 DS액터스 대표 김대곤(한대수)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으로 화수분 같은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건강검진센터에서 만난 김대곤에게 고개를 까딱하는 것으로 인사하거나 드라마 주인공 캐스팅을 두고 김대곤과 경쟁을 벌이던 중 둘 다 물먹은 장면은 '집념의 귀요미 매니저' 표 깨알 재미를 십분 느낄 수 있었다. 진지와 코믹을 넘나드는 김윤혜의 연기에 주목된다. IHQ(sidusHQ) 소속 김윤혜는 최근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도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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